테사를 찾아서
제이미 린 헨드릭스 지음, 정다운 옮김 / 그늘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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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어떤 정보도 없이 읽어야 최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소설.
💥과거를 숨기는 여자의 비밀이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되는 소설.
💥'세상에, 이렇게 나쁜 남자가 다 있어?' 욕하며 읽게 되는 소설.
💥'어? 내가 지금 뭘 읽은 거지?' 앞으로 넘어가 내용을 확인하게 만드는 소설.


📚
머리카락이 한움큼 빠져있고, 피가 흥건한 거실.
주방으로 들어오는 문의 창이 깨져있다.
테사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자마자 경찰을 부른 제이스는 자신이 의심받을만한 것들을 제거했다.
피가 묻은 셔츠는 세탁소로.
총을 없앴다는 메모는 불태웠다.
거래처 사람들과 같은 은행에서 일하는 로지타와 함께 했던 저녁 식사 중, 같은 시각 테사가 사라졌다.
로지타는 식사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제이스를 의심했다.

핸드폰과 가방은 집에 그대로 두고 몸만 사라진 테사.
경찰은 혹시 부부 관계가 안 좋았는지 물었고, 누구보다 서로 사랑했다고 대답하는 제이스.
하지만, 이웃의 증언으로 모든 것은 뒤집히고 만다.
제이스 총을 가지고 있어서 테사가 불안해 했다는 증언.
제이스는 불쌍한 남편에게서 유력한 용의자가 되는데...


📍p15
사진 속 테사는 꽃무늬 패턴의 어깨가 훤히 드러난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 테사의 어두운색 머리카락이 어깨를 지나 아래로 늘어져 있었고, 폭풍과도 같은 그녀의 눈동자는 행복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테사는 뛰어난 화장 실력으로 멍 자국들을 잘 가렸다.
📍p22,23
누군가는 도망을 가고 있고 또 누군가는 새로운 여정을 싲가하는 중이다. 둘 중 무엇이 내 경우에 맞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내가 분명히 아는 건 딱 한 가지다. 나쁜 새끼 몇 번인지도 알 수 없는 그놈이 내게 한 짓에 대해 대가를 치를 때까지, 나는 절대 멈추지 않을 거라는 점이다.
📍p45
나를 도와 그 나쁜 새끼를 내 실종 사건의 용의자로 만들어 줄 조력자에게 문자를 보냈다.
신분증 만들었어요. 계획대로 되고 있고요. 물건은 집에 가져 놓았어요?
(...) 2분 후 답장이 도착했다.
아직요. 곧 갖다 놓을 거예요. 아직 그가 당신 일을 내게 말하지 않았어요.
📍p103
긴 하루였다. 나쁜 새끼에게서 벗어난 지 이제 겨우 24시간밖에 되지 않았다.(...) 많은 혐의가 그를 향할 것이다. (...) 나쁜 새끼가 우쭐대며 모두 자신의 편인 줄 알고 의기양양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실은 그렇지 않은데 말이다.


📚
<테사>, <제이스>라는 제목으로 화자가 바뀌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테사가 하는 이야기.
제이스가 하는 이야기.
분명 한 사건으로 시작된 이야기였다.
그런데, 어느 순간 두 개의 이야기로 쪼개진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라는 노래가 저절로 나오는 전개.😱

글자를 잘못 읽었는 줄 알고 다시 앞으로 넘어가 이름을 확인해야 했다.


📚
이복 형제, 이부 형제와 살면서
방임된 채 살았던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테사.
얼른 그 집을 탈출하고 싶어서 만난 남자들은 모두 나쁜 남자들이었다.
남자라고 표현하면 착하다.
새끼였다. 나쁜 새끼.🤬
때리고, 인신공격하고, 짓밟았다.
조용히 사라지는 것으로 지옥에서 탈출하는 테사.
과거는 철저히 비밀로 숨기고 살아야했다.
혹시 모를 나쁜 새끼가 자신을 찾아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 불안하고 억울한 감정이 전해지는 글.
단어와 문장으로 독자는 테사와 하나가 되어 긴장감이 더해간다. 내 뒤에서 나쁜 새끼가 쫓아오고 있는 건 아닐까 두려워하며 읽게 되는 소설이다.
작가의 필력이 가독성을 높였다. 👍
자연스러운 번역으로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


🙋 심리 서스펜스 소설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 생각지도 못한 스토리 전개로 전율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생각지도 못한 스토리 전개로 반전보다 더 큰 전율을 주는 소설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그늘(@geunueul_book)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테사를찾아서 #제이미린헨드릭스 #그늘
#장편소설 #영미소설 #스릴러 #서스펜스 #미스터리
#책추천 #완독 #책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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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제주의 희망배달부입니다 -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위로와 나눔 이야기
김완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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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사회복지에 관한 정보 전달.
🚴‍♀️ 인간 김완필이 겪은 힘든 순간들.
🚴‍♀️ 주변의 관심과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
🚴‍♀️ 나와 우리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과 행복을 생각해보게 한다.


💞
평탄한 삶을 살았을 것 같은 사람도 꺼내보면 사연없는 사람없다.
저자는 늦둥이로 태어나, 자신의 부모와 가정형편을 비관하며 십대를 보냈다. 불만과 투정만 부리던 아이는 이십대가 되어서도 마찬가지였다.
22살 때 차가운 수술대에 눕기 전까지.

군대에 입대한 후 심장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됐고, 군복무 중에 시술을 받아야했다.
가슴을 열지는 않았지만, 한동안 병원에 있어야 했고, 심장관련 병동엔 저자만 성인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아이들이었다고 한다.
숨 죽여 우는 부모들을 보며 '나보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도 이렇게 희망을 놓지 않고 버티고 있는데, 나는 이제껏 뭐하고 살았나.' 라는 반성을 하는 저자.

건강만 되찾으면 힘든 이를 돕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고, 대학교를 다니면서 사회복지공무원을 준비했다. 대학 졸업 전에 합격하겠다는 계획은 실패했지만, 낮엔 일하고 밤엔 공부하며 어렵게 합격한 지방직 공무원.
하지만 저자는 입직 5개월 만에 사표를 쓰게 되는데...

📍p21
아직 말도 못하여 옹알이로 표현을 대신하는 아기, 걸음마도 아직 못 떼고 배밀이를 하는 아기, 그런 아기들을 업고 병상에 눕히며 간호하는 부모님들의 소리 없는 울음이 저의 귀에 들려왔습니다. (...)'나보다 더 어려운 이들도 있는데 나는 세상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노력을 단 하루라도 해 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저는 아무런 답도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p64
만약 사회복지망이 하나씩 하나씩 뜯겨 나가면서 의지할 곳 없던 사람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모습을 잃어버린다면, 그들은 사회 질서를 파괴하려는 사회적 괴물로 변해갈 것입니다. 사회의 심리적 안전망, 촘촘한 사회복지망의 확대가 대한민국에 꼭 필요합니다.
📍p116
지금은 사회보장의 정의가 출산, 양육, 실업, 노령, 장애, 질병, 빈곤 및 사망 등의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모든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사회 갈등 해결 및 통합으로 국가와 공동체 발전이라는 정의로 나아가야 합니다.



💞
사회복지 관련 업무가 상상이상으로 많았다.
할 일은 많은데 손이 모잘랐고, 과중한 업무로 과로사하는 공무원도 있었을 정도라니.

그들이 사는 세상은 연예인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복지 업무를 맡고 있는 그.사.세도 존재했다.

💞
다자녀다 보니 임신과 출산을 하는 동안
동사무소에 가서 신청해야 할 서류들이 많았다.
신청하지 않으면 챙겨주지 않는다며 볼멘소리를 했던 지난 날이 부끄러웠다.

신청하지 못하는 분들을 찾아가기도 했고,
연락이 안되면 찾아가 계속 소통하려고 노력했고,
먹거리를 챙기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복지망을 넓혀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게 하려는 사랑을 보며 마음이 찡했다.

💞
저자는 스스로를 불만과 투정이 많은 아이라 했다.
자신이 몰랐던 힘든 사람들을 만난 계기로 사회복지 일을 하게 됐지만, 쉽지 않았다.
과중한 업무.
과격한 민원인.
심리적 문제까지.

휴직계를 쓰고 쉬면서도 사회복지를 위한 고민을 놓지 않고 계신 작가님.
자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의 마음에 닿기를 바라며
희망을 이야기했다.

🙋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 사회복지공무원과 사회복지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시다면,

11년 경력의 현직 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이야기하는 사회복지 관련 업무 및 전망을 알 수 있는 책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김완필 작가(@kimwanpil)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나는제주의희망배달부입니다 #김완필 #미다스북스
#에세이 #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업무 #희망에세이
#책추천 #완독 #책서평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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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의 죽음을 기원한다 클래식 추리소설의 잃어버린 보석, 잊혀진 미스터리 작가 시리즈 5
엘리자베스 생크세이 홀딩 지음, 최호정 옮김 / 키멜리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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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클래식 추리소설의 잃어버린 보석 다섯번 째 소설.
💥'부부 사이의 일은 부부만 안다'라는 명제를 증명하는 소설.
💥아무 문제 없어 보이는 두 부부의 속내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심리 서스펜스!!
💥전문 탐정가는 아니지만, 주변을 명민하게 관찰하는 인물 등장으로 클래식 추리의 묘미 선사!!

📚
'또 쓰잘데기 없는 이유로 시비를 걸겠지. 살금살금 나가는 뒷모습을 본 모양이다. 아침부터 저리 신경질을 부리는 걸 보니, 얼른 출근이나 해야겠다.'
쇼는 자신의 부인을 두고 언제나 큰 인내심을 시험받는다. 결연하게 참아내는 것은 죠세핀 주머니의 돈 때문이라는 건 공공연한 사실. 죠세핀도 그렇게 말할 정도다. 아침부터 기분은 상했지만, 그래도 그녀의 돈을 마음대로 쓸 수 있으니 참을 수 있다.
한 때는 그녀도 다정했는데, 왜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된 걸까.

같은 동네에 사는 로버트는 실력이 우수한 화가다. 다만 아직 이름을 알릴 작품을 완성하지 못하고 있을 뿐.
누구보다 다정하고 가정적인 와이프가 물심양면으로 그를 돌보고 있는데, 무슨 불만이 그리 많은지 모르겠다.
그의 와이프를 칭찬하는 말이라도 하면, 로버트는 쇼에게 모르는 소리 말라며 화를 냈다.
그녀의 본모습을 못 봐서 그런다고 역정을 더했다.

나는 너의 죽음을 기원했다.
간절하게.

📍p7
그녀의 가식적인 태도와 오락가락하는 기분, 물고 빨듯이 애정을 퍼붓다가 느닷없이 적의를 보이는 식의 변덕 때문에 그의 가정생활은 불편의 연속이었다. 그럼에도 그는 그녀에게 응어리진 마음도, 원망하는 마음도 느끼지 않았다.
📍p12
그는 생각을 중단했다. 그는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마음을 텅 비우고 반쯤 동물적인 순진무구한 상태가 되어 그저 주위의 광경과 소리, 냄새에 몰입할 수 있었다.
📍p19
친구의 공허하고 무심한 태도가 불편해진 델란시가 말했다.
"자네가 할 일은 무슨 일이든 좀 더 편하게 받아들이는 거네. 자네가 화가 나면 로절린드가 속상할 거고."(...)
"로절린드가 속상해? 난 방금 생각하고 있었어. 그녀를 진짜 죽일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이야."
📍p43
델란시는 몸을 홱 돌려서 그 방을, 집을 나왔다. 그는 악마가 쫓아나오기라도 하는 것처럼 걸어갔다. 화가 그를 잠식하고 그의 다정다감하고 털털한 성격의 기반을 갉아먹는 것 같았다. (...)
'이 모든 역겨운 의심이 정말 신물 나서 진짜 외도를 하게 될 지경이야.'

📚
세기를 넘어서 우리에게 온 클래식 추리소설.
잃어버린 보석 중에 다섯번 째 이야기는 <나는 너의 죽음을 기원한다>다.

👉쇼 델란시 부부와 로버트 화이트스톤 부부는
위태로운 부부 생활을 이어오고 있었다.
겉으로 보기에 문제없어 보이는 부부라도 들여다보면 다 한두개 쯤 문제를 안고 있기 마련이니까.

👉심리 묘사로 긴장감을 끝까지 이어가는 소설.
사람 마음이 얼마나 약하고 무너지기 쉬운지 확인하게 된다.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아무도 몰랐던 속내.
시커멓게 타들어가는 문제는 결국 일어나선 안되는 형태로 표현되고 말았다.

나는 누구고, 너는 누굴까?

📚
두 부부와 아름답지만 어딘가 우울한 엘시의 등장으로 이야기는 점점 꼬여간다.
👉오해와 불신, 사랑, 배신.
과연 이야기의 끝은 어떻게 될 것인가 궁금하던 찰나.

목숨을 잃는 자가 생기고 만다!!

사고인가?
살인인가?
답을 찾고자 하는 이는 부잣집 도련님, 휴였다.
많은 여인들을 소개받지만, 자신의 마음을 훔치는 여인을 만나지 못한 사람.
엘시를 소개받으러 온 곳에서 명석하고 예민한 관찰력으로 이 이상한 부부들의 행보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작은 소품과 대사, 행동까지 따져가며 추리하는 휴.
'와, 이것도 떡밥이었어?'
추리소설을 읽을 때마다, 떡밥 회수하는 작가님들의 실력에 감탄한다. 👏👏👏

🙋 클래식 추리소설을 좋아하신다면,
🙋 심리 서스펜스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부부 사이의 일은 부부만 안다'라는 명언을 담은 소설이면서, 심리 변화 묘사로 긴장감을 끝까지 이어가는 소설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키멜리움북스(@cimeliumbooks)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나는너의죽음을기원한다 #엘리자베스생크세이홀딩 #키멜리움
#장편소설 #영미소설 #심리서스펜스 #추리소설
#책추천 #완독 #책서평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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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그로스 판매자 가이드 - 초보에서 전문가까지 모두를 위한 쿠팡그로스 바이블
권동동 지음 / 마음연결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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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로켓그로스 사용설명서 같은 책.
📈 부업에서 생업까지, 쿠팡 판매자를 위한 실용서.
📈 4달 만에 매출 2억 5천 신화를 이룬 권동동 대표의 노하우 대공개!!!
📈 경제적 자유, 더 이상 불가능하지 않다.


💰
5년 전.
워킹맘이었고 컴퓨터도 다루지 못하던 아줌마였다.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맡기고 일하는 동안 일을 그만 둬야 할까 하는 고민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쿠팡그로스를 통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경제적 자유가 더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되었다.

현재는 셀러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에게도 쿠팡그로스를 통해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사도 겸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작가님.

많은 수강생들의 성공 사례를 보면서,
👉빠른 학습 능력과 신속한 실행력, 몰입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한다.
실제로 수강생 중 30퍼센트 만이 목표 이상을 달성하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고 한다.

사업 목표는 신기루처럼 멀게만 느껴지기 마련이지만,
준비된 사람이 꾸준히 노력했을 때, 그 목표를 이룰 것이라며 응원의 말씀도 아끼지 않았다.

쿠팡그로스 셀러로 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지 궁금한 마음에 받자마자 빠르게 읽기 시작했다.


📣 성공사례

📍30대 후반 워킹맘 ㅡ 6개월 만에 매출 8천만 원 달성.
📍50대 자영업 대표 ㅡ 100일 만에 매출 약 1억 원 달성.
📍구매 대행하던 김씨 ㅡ 쿠팡 그로스로 전환하여 월 매출 1억 원 이상 유지.
📍사기 당한 사업가 ㅡ 두 달 만에 월 매출 1억 원 달성. 100평 물류 창고까지 계약하고 관리함.


✔️p8
사업이란 게 운이 차지하는 비중도 크지만, 기회를 얻으려면 먼저 준비해야 한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운도 비껴가기 마련이다.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준비될 수 없다. 안 될 이유를 가지고 주저할 시간에 일단 하나라도 시작하자.
✔️p21
나 역시 "이걸 정말 다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동시에 "한 번만 해 보면 다음부터는 쉬워질 거야."라는 희망이 반반 정도 있었다. 사업을 할 사람이 서류 발급에서 포기할 수는 없다.
✔️p28
이런 작은 실수 하나도 매출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상품 등록과 재고 관리, 주문 처리 등 모든 과정이 처음이었고 그래서 실수도 잦았다. 실수에는 책임과 배움이 따르지만 모든 일이 결국 과정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
ㅡ 개인 사업자 준비
ㅡ 쿠팡 입점의 첫걸음
ㅡ 상품 소싱의 미학
ㅡ 상품 등록 및 관리
ㅡ 상품 입고하기
ㅡ 쿠팡 풀필먼트 서비스 활용
ㅡ 광고 전략
ㅡ 판매 수익 및 정산관리
ㅡ 상표권과 저작권

👉쿠팡그로스에서 판매를 시작하기 위한 모든 과정.
👉판매를 시작했다면 수익 극대화를 위한 꿀팁.
👉검색에 우위가 되는 노하우.
👉효과적인 상품 소싱을 위한 전략 제공.

실질적인 조언들이 가득한 책이다.
만약 쿠팡에서 판매자 등록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이 책은 필독서가 될 책이다.
쿠팡그로스 셀러를 위한 쿠팡 사용설명서니까!!

💰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만 해봤던 사람이라,

판매자가 어떤 경로를 통해 물건을 해오고,
판매 등록을 하고,
어떤 판매 채널이 있는지,
상품을 어떻게 보관했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신대륙에 제일 처음 도착한 콜럼버스가 이런 마음일까.
설레면서 두려운 새 세상을 만난 기분이다.

🙋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를 시작할 분에게
🙋 쿠팡 그로스 판매자로 활동하시는 분에게
🙋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고민 중인 분에게


직접 경험해 본 성공 경험과 실수한 경험을 통해, 꼭 체크하고 잊지 말아야 할 부분들을 알려주는 책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마음연결 (@nousandmind)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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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는 3대를 행복하게 합니다
어은수 지음 / 봄봄스토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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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실패 경험까지 공유한 경매 어선생의 경매이야기.
🏡 전문 지식 전달 보다 경험 공유에 중점을 둔 책.
🏡 다양한 경매 관련 에피소드와 관련 서류를 보여주는 일타강사 꿀팁!!

📚
경매.
시작만 하면 성공할 것처럼 낚아대는 책들이 많다.
그들의 성공스토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빠졌다고 말하며 책은 시작된다.

저자는 패찰한 경험과 경매 전에 꼭 따져봐야 할 조건들을 하나 하나 설명하며, 성공적인 경매를 위한 응원도 아끼지 않았다.

👉입찰금액 선정 노하우.
👉입찰됐지만 포기하게 된 이유.
👉터무니 없이 높게 책정해 아쉬웠던 경험.

경매를 준비하거나 이제 막 시작한 분들에겐
다양한 경우의 수를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는 두번 말하면 입 아프다.

✔️이 책은 경매 과정을 하나 하나 설명하진 않는다.

👉경매를 진행하는 도중에 간과하기 쉬운 부분들을
짚어주는 자습서 같은 책이니, 옆에 두고 활용하면 좋겠다.


📍p34
입찰 보증금을 포기한 후 실패 경험이 두려워 더 이상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았다면 저는 제 인생에서 후회되는 일 중 하나가 되었을 겁니다. (...) 이 사건을 계기로 저는 투자의 위험성을 다양하게 점검해 보고 입찰 전 권리 분석과 물건 분석에 대해서 더 꼼꼼하게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p55
여러분이 경매가 처음이라면 먼저 익숙한 지역의 자신 있는 물건(용도)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그렇게 경매에 대한 경험이 쌓이면서 점점 범위를 넓혀서 다양한 물건에 도전하는 것이 경매 투자의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p179
경매는 투자를 위한 공부이기도 하지만 소중한 내 재산을 지키기 위한 공부도 됩니다. 우리가 백신을 맞는 것처럼 부동산과 경매를 미리 배워둔다면 미래에 찾아올지 모르는 리스크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p222
부동산 투자는 '침체기에 사서 호황기에 팔아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격언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구체적인 계획이나 공부 또는 경험 없이 실해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부동산 사이클은 주기적으로 반복되기 때문에 시장을 이해하고 준비하면 누구나 성공적인 투자를 이룰 수 있는 것이 부동산 투자이기도 합니다.


📚
경매라는 단어는 들어봤어도, 생소했다.
이십대 후반에 친구가 경매로 아파트를 매입하는 과정을 처음으로 보면서 생각했던 건,
"아이고, 경매가 사람잡네. 할 게 못 되네."였다.

입찰은 됐는데, 거기 살고 있는 임차인이 나가지 않아,
계획보다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이사할 수 있었던 일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친구의 고생을 지켜봐서일까.
경매는 피하고 싶은 투자방법이었다.

📚
이 책을 통해서 알았다.
친구의 경우 임차인의 대항력으로 인해 좋지 못한 상황이었다는 것을. 👏👏👏

책에 나온 다양한 경매 물권과 상황.
경매를 하고 있거나, 시작할 분들에게 좋은 꿀팁이 될 내용이다.

✔️경매 과정과 경매에 사용되는 용어를 설명하는 기본서는 아니다.

👉기본서 옆에 작은 글씨로 적힌 "이런게 중요해요."와 같은 자습서 같은 책이다.
경매 기본 지식이 있는 분이 보시면 큰 도움이 될 책이다.

📚
직접 경매했던 경험을 공유하는데 그치지 않고,
<3대가 행복해지는 인사이트>로 전체적인 내용 정리와 추가 조언이 첨부되어 있다.

유투버 '경매 어선생'의 책을 읽었으니,
경매 지식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일단 한 번 해보시라."
"생각하는 것보다 어렵지 않다."
"실패를 두려워 말고 꾸준히 도전하라."
"그리고 3대가 행복하길 바란다."
👉 작가의 메시지는 분명했다. 본인의 실패 경험을 반면교사 삼길 바랐다.


🙋 경매로 손해를 보셨다고요?
🙋 패찰하셨다고요?
🙋 경매로 성공하고 싶다고요?


다양한 실패 사례를 통해, 경매 전 꼭 챙겨봐야 할 것들을 알려주는 책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어은수 작가(@nplauction)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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