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과외 - 맛있는 글쓰기, 멋있는 책 쓰기를 위한
김영대.백미정 지음 / 대경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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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 번역투 표현 바르게 고치기.
✍️ 헷갈리는 맞춤법 완전정복.
✍️ 띄어쓰기 완벽 정리.
✍️ 아름답고 다양한 순우리말.
✍️ 직접 써보는 글쓰기 연습 마당.


📣 Who's 김영대?
ㅡ 27년차 출판 편집자, 도서출판 대경북스 대표,
도서출판 명주(어린이브랜드) 대표, 한국강사신문 출판사업팀장


📚
좋은 글이란 무엇일까?

현직 편집자이면서 출판사 대표인 작가님은
"진정성이 담긴 간결한 글입니다."
라고 표현하셨다.

처음 글쓰기를 시작했을 때,
쓸 말은 없는데 한바닥을 채우려고 문장을 길게 늘여 쓴 기억이 있다.

흰 종이에 빨간 물감을 한 방울 떨어트린 것처럼 얼굴이 붉게 물든다.
첨삭 지도를 해주시던 편집장님께
맞춤법도 안 맞고, 비문에, 변역투의 표현과 수식어 남발이었던 문장을 읽게 해서 죄송스러울 따름이다.

읽고 싶게 만드는 글을 쓰는 방법은
👉번역투 표현을 지양하고,
👉맞춤법에 맞게 쓰고,
👉띄어쓰기에 신경쓰면 된다.

집필자로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번역투의 표현.👍👍
ㅡ ~에(게) 있어(서), ~에 관하여(대하여), ~이 요구되다, ~을 가지다, ~을 하기 위하여(위해서) 등
ㅡ 일본식 표현과 영어식 표현 둘 다 바르게 고쳐 쓰자.
ㅡ 다양한 예문을 읽어 보자.

📍맞춤법.
ㅡ 우리와 저희, 커피 나오셨습니다, 웬과 왠, 되와 돼,
든과 던, 안과 않, 다르다와 틀리다 등
ㅡ 발음이 비슷해서 혼동하기 쉬운 단어
ㅡ 품사를 착각해서 잘못 활용되는 동사와 형용사
ㅡ 예문을 통해 풀어 보자.

📍띄어쓰기.
ㅡ ~지, ~데, 간, 리, 만큼, 뿐, 내지, 및, 접사의 띄어쓰기 등
ㅡ 자주 실수하는 띄어쓰기.
ㅡ 예문을 통해 연습하자.

📍순우리말.
ㅡ 달과 관련된 순우리말, 집과 관련된 순우리말 등
ㅡ 점점 잊혀지며 사라져가는 우리말 표현을 알아보자.



📣 Who's 백미정?
ㅡ 언어멘토스쿨 대표, 글쓰기 강사, 책 쓰기 코치,
100명의 작가 배출, 개인저서 11권 출간, 공저 10권 출간


📚
작가님은 아주 예민하고 신경이 곤두선 아이였다고 한다. 버림받을까 두려웠고 울음마저 꾹꾹 눌러 참았다고.

어디서 많이 본 아이가 아닌가.
나의 어린 시절과 닮아서 깜짝 놀랐다.
닮은 점은 거기까지,
작가님은 '나는 왜 이럴까?'라며 고민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손가락에 굳은살이 박힐 때까지 글을 썼다고 한다.

'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질문하고 답하며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그렇구나'
흘려보낸 마음들.

그 일련의 과정들로 마음을 치유받았고, 그때 가장 친한 친구처럼 함께 한 것이 '글쓰기'였다고 한다.

👉진정성 있는 글쓰기 어렵지 않다며,
작가님이 제시한 글쓰기 연습을 함께 해보자고 독려하셨다.


📍글쓰기 연습👍👍
ㅡ 무조건 짧지 않아도 된다. 길게 써도 된다.
ㅡ 공감할 수 있는 글쓰기 방법
ㅡ 보여주는 글쓰기
ㅡ 대충 쓰고, 빼면 된다.
ㅡ 첫 문장을 쓰는 4가지 방법!
ㅡ 3단계 필사 훈련법!
ㅡ 글쓰기에 좋은 감정과 재료
ㅡ 글쓰기의 또 다른 이름, 경청!
ㅡ 글을 써야 하는 이유.

👉 수많은 작법서를 보았지만, 이렇게 친절하게 풀어서 설명한 책은 없었다.
정확한 활용 방법은 책을 통해 알아보시길 추천한다.
(🚨 스포 방지 위원회 🚨)



🙋 우리말 제대로 쓰고 싶나요?
🙋 진정성 있는 글쓰기 하고 싶나요?


편집자가 보지도 않고 덮어버리는 글 언제까지 쓰실건가요?
진정성 있고 간결한 문장으로 출판사 마음 사로잡고 싶으시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chae_seongmo)님이 모집하신 서평단에 당첨되어 대경북스(@angelo_kyd)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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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해킹 - 사교육의 기술자들
문호진.단요 지음 / 창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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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 수능과 입시의 작동 원리를 알려준다.
📣 퍼즐식 사고와 수능 해킹으로 인재를 뽑는 게 아니라 문제 빨리 푸는 사람을 뽑고 있는 실정이다.

💯
호랑이 담배피던 그 옛날.
수능에서 400점 만점을 처음 시행하던 세대.
97학번.
바로 내가 속해 있던 세대다.

미친듯이 어려워서,
공부 잘 하던 아이들이 대거 재수를 선택하던 그 해.

뭐 이런 문제가 다 있냐며,
친구들과 입을 모아 수능을 욕했다.
차마 글로 나열하지 못할..!#$^%🤬&*((🤬)(*&^🤬)

다음해는 너무 쉽게 출제된 수능.
참 탈도 많고 말도 많은 수능.
불수능. 어려운 수능. 물수능!!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문제유형이 자리잡게 되면서,
수능을 해킹해 사설모의고사를 대거 만들어 내고 있는 사교육이 성황이다.
잘 푸는 연습이 된 사람만이 고득점할 수 있는 현실.

고등학교 선생님조차 '고등학생은 이제 정시로는 대학 못간다'고 대놓고 말씀하실 정도다. 에휴...

✍️p18,19
수능이 오지선다 객관식이라는 사실, 도입 당시에는 중구난방이었던 문제 유형들이 이제는 깔끔하게 정리되었다는 사실을 떠올려봅시다.(...)수험생들은 이런 지침을 숙달함으로써 복잡한 문제를 손쉽게 풀 수 있게 됩니다. 루빅스큐브 숙련자들이 눈깜짝할 사이에 퍼즐을 해치우는 것처럼요. 앞으로 이런 작업을 수능 해킹이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사교육 업계가 지난 10년간 해온 일이 바로 수능 해킹입니다.
✍️p30
'이 문장과 저 문장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것일까?'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오직 앙상한 도식만이 남아서, 행간과 맥락을 읽을 필요가 없는 글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이러면 언어 센스가 부족해도 반복 숙달만으로 고득점을 거둘 수 있지요.

💯
가제본 서평단 기회로 수능 해킹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알게 됐다.
수능으로 뛰어난 인재를 뽑고 있는게 아니라,
모의고사 잘 푸는 요령을 터득한 사람을 뽑고 있는 실정이다.

고등학교 생활을 이제 막 시작한 우리집 장남이
3월 모의고사와 중간고사를 맨땅에 헤딩하듯 고군분투하는 동안 누군가는 문제를 쪼개고 분석해 정답만을 골라내고 있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시험치는 연습도, 문제를 푸는 방법도 가르쳐주는 학원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이유를 이제서야 알았다.😂

<수능 해킹>에선 사교육을 부추기는 수능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고 있으니, 학부모라면 꼭 읽어보셔야 할 책이라 추천합니다. ✨️✨️✨️✨️✨️

⭕️이 서평은 창비(@changbi_insta)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수능해킹 #단요 #문호진 #창비 #가제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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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믿는 일 - 내가 나로 존재할 수 있도록
최원석 지음 / 마음시선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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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 일상 속 사유를 덤덤하게 적은 에세이.
✍️ 일기도 쓰지 않던 사람이 쓴 공감 에세이.
✍️ 최초딩으로 불리는 마케터의 위로 에세이.
✍️ 종종 예민하고 작은 진심에 치유받는 여린 감성 소유자의 진심 에세이.


📚
인스타그램을 막 시작했던 3년 전.
수많은 책들이 쌓여 있는 창고에서 목장갑을 끼고 구부정하게 앉아 있던 남자사람 사진.
이 사진이 왜 내 눈길을 사로잡았는지 잘 모르겠다.

우연히 발견한 피드를 시작으로 최초딩님과의 인친 인연이 시작됐다.

나는 인친들과 개인적으로 소통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종종 댓글을 남기며 최초딩의 일상에 함께 슬퍼하고 분노하고 아파했다.
(그렇다. 그분은 나를 모르신다. 그러나 나에겐 너무 친근한 인플루언서다.)

술 한잔 하시고 라방을 하시던 모습이 떠오르는 글들.
일상이 고스란히 담기고,
감정이 여과없이 쓰인,
지금 내가 느낀 감정을 대신 읊어주는 책을 만났다.

나도 사실은 '척'하며 살고,
누구보다 가까운 이에게 모질고 차갑다.
작가님이 쓴 활자를 통해 내 모습을 확인하는 일은
부끄럽고 아렸다.
그럼에도 안 고쳐지는 가장 마음에 안 드는 부분.

저자가 '언제 고쳐질지 모른다'고 쓴 그 말이 주는 느낌은 우습게도 위로였다.
'나혼자만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게 아니었구나.'
하는 공감이었다.

힘을 준 글보다,
누구나 겪을만한 일상을 통한 위로와 공감을 주는 책이라 오래도록 꺼내보게 될 거 같다.



📍p13,14
왜 모르는 사람에겐 세상 친절하게 대하면서 나한테 소중한 사람들에겐 막 대하는지 나조차도 잘 모르겠다. 아마 모르는 사람에게 친절하기 위해 힘들게 노력하다가, 절대 나를 떠나지 않을 사람에게 그 힘든 감정들을 버리는 거 아닐까 싶다. 소중한 사람에게 더 잘해야 하는데 말이지. 반성해야지.
📍p68
솔직히 너무 지치고 힘들었다.(...)
그럼에도 나는 괜찮은 '척'할 수밖에 없었다.
왜 그래야 했을까. 정말 나 아이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였을까. 길지 않은 인생에서 많지 않은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몇 가지 믿는 것 중 한 가지는 굳이 내가 아니어도 시간은 지나고 날은 더해지고 인생은 흐른다는 것이다.
📍p107,108
늘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무언가를 하기 전에 이미 준비되어 있는 것이, 받는 것이, 보는 것이. 근데 점점 나이가 들면서, 그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지 않게 되는 순간들이 찾아온다. (...)
인생에 당연한 것은 없다. 당연한 것을 위해 누군가는 늘 희생하고 있다.
📍p157
결국 지금의 나에게 가장 진상은 결국 나 자신이었다.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한 것.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없어 자신을 자꾸 상처주는 것. 앞으로 내가 진상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해보지만, 흐릿하다. 아주 먼 미래에나 결론이 나올 것 같다고 생각했다.



📚
복잡할 거 하나 없고,
누구보다 내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사람도 나일텐데,
어떻게 표현하고 정리해야 할지 몰랐던 감정을 들켜버린 기분이랄까.

책 속의 문장은.
꼭 내 마음같아서.
울컥 눈물이 목구멍으로 차오르게 했던 글이 많았다.

발췌하고 싶은 문장들 중에 가장 내 마음을 잘 대변하고 있는 글로 골라봤다.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글이 많으니 책을 통해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
(가족, 사랑, 서점 운영, 마케터 일, 자신의 성격 등)


🙋
종종 예민하지만, 작은 진심에도 감사할 줄 아는 따뜻한 내면을 가진 모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최원석 작가(@choi_choding)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내마음을믿는일 #최원석 #마음시선
#에세이 #공감에세이 #일상 #공감 #위로
#책추천 #책서평 #완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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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 미스터리 입문
아라이 히사유키 지음, 구수영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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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 추리소설에만 있는 암묵적인 룰을 아시나요?
🧐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추리소설 쓰는 방법.
🧐 공모전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필독서".
🧐 스미추 소설 좋아하는 독자라면, 소설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책.

📽
현직 편집자이면서 추리 소설로 응모한 많은 작품들 중 1차 심사를 담당한 작가님.

많은 응모 작품을 읽으면서
'조금 더 재미있게 쓸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라는 생각을 자주 했다고 한다.

그건 바로 '미스터리 소설에만 있는 암묵적인 룰'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는데.💥💥

이 책을 쓴 목적이 여기에 있다.
미스터리 소설만의 '약속'을 알기 쉽게 설명해,
👉독자들에겐 미스터리 소설을 좀 더 재밌게 즐길 수 있게 하고,
👉소설가를 꿈꾸는 사람에겐 '이것만은 꼭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했다.

게다가,
이 책은 미스터리 작가로 당선되기 위한 노하우와
편집자가 되기 위한 현실적인 조언까지 담아낸 책이라,
폭넓은 독자층을 겨냥한 책이다.

👉그냥, 스미추 소설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란다.

📍p28
서두에 '독자의 시건을 끄는 내용'을 넣는 것이다. 앞으로 이런 엄청난 일이 벌어질 것이라는 인상을 주면, 잠시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독자는 작품에 빠져들게 된다. 작가는 그런 다음 천천히, 그리고 정성껏 사건과 인물의 배경을 묘사하면 된다.
📍p92
현대 미스터리는 수수께끼 제시와 관련하여, 그야말로 한 가지를 선택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다중적인 수수께끼 풀이를 전개하는 단계에 들어서 있다.
심플한 범인 찾기의 구조를 남기면서도, 마니아도 즐길 수 있는 서술 트릭을 몰래 심어두는 식이다.
📍p95
우선 영상처럼 머릿속에 남아야 한다. 장면으로 떠오른다고 바꿔 말해도 좋다. 데이터적인 면을 아무리 적는다 하더라도 재미가 없으면 대충 읽어 넘기게 되고, 쓸데없이 세세한 이야기는 기억하기 무척 어렵다.
📍p174
하지만 일단 한번 작품을 읽으면 범인이 왜 그런 일을 벌였는지 공감이 되고 읽은 후에도 오래도록 뇌리에 남는다.
그것이 소설에서 말하는 '리얼'이다.

📽
👉추리 소설 작법 노하우
👉신인상 당선을 위한 체크리스트
👉스미추 소설을 더욱 스미추 소설답게 하는 요소
(반전, 수수께끼, 클로즈드 서클, 지문, 시점 등)

이 모든 내용이 한 권에 담겨 있다.
스미추 소설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셔야 할 필독서가 나왔다.💯

꼭 스미추 소설을 쓰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글쓰기에 관한 공통적인 정보들도 있으니 작법서를 찾는 분도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
👉떡밥을 제대로 회수한 소설,
👉결말이 멋지다는 평을 남긴 소설,
👉곳곳에 숨겨진 복선이 우아했다는 소설,

작가님이 스미추 소설에 꼭 있어야 할 약속을
잘 지킨 소설이라고 소개한 작품을 보면서,
'맞아, 그때 그 소설이 그랬어.'
하며 작가의 글에 동화되어 흥분하며 읽게 되던 시간이었다.👍👍👍

분명 글쓰기 관련 책인데,
추리 소설 읽는 기분처럼 흥분되는 기묘한 경험이라니.🤭🤭

📌
책 속의 책.
예로 든 소설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책 마지막에 소개된 소설 목록을 보면서 기쁜 희열이 일다니,
>>나도 참 어지간히 스미추 소설을 애정하는 모양이다.🤭🤭

나름 전문가 입장에서 추천한 책들을 보며,
"어디 얼마나 대단하게 적었길래?"라는 삐딱한 마음과
"꼭 구해서 읽어 봐야겠다"는 순수한 마음이 주거니받거니 널을 뛰었다.

"꼭 읽어봐야지."
결국, 순수한 팬심이 이겼다. 풉!!

🙋 잘 쓰여진 스미추 소설을 찾는다면,
🙋 스미추 소설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면,
🙋 스미추 소설로 공모전을 준비하는 작가라면,
🙋 스미추 소설 관련 일을 하고 싶은 분이라면,

스미추 소설을 잘 쓰고 잘 읽을 수 있는 정보가 가득한 책이니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 이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chae_seongmo)님이 모집하신 서평단에 당첨되어 내친구의서재(@mytomobook)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쓰고싶은사람을위한미스터리입문 #아라이히사유키 #내친구의서재
#글쓰기 #미스터리소설쓰기 #미스터리소설의비밀
#복선 #수수께끼 #시점 #작가되는법 #편집자되는법 #소설추천
#책서평 #완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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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바디 다이어트 - 인생을 바꾸는 체지방 감량, 근육량 증가의 기적
이원웅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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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 부작용 없이 다이어트하는 눈바디 법칙
🏋‍♂️ 눈에 보이는 다이어트로 인생을 바꾸는 법
🏋‍♂️ 눈바디가 달라지는 13가지 건강 포인트
🏋‍♂️ 눈바디 다이어트 실전 비법과 식사법

📌
전세계적으로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

가까운 주민센터에 가면 국민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이 다양한다.
비만 관리, 당 관리, 대사 관리까지.
이렇게 국가 차원에서 국민의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는 뭘까?

비만은 다양한 합볍증을 동반해,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한 사람의 모든 것을 무너뜨려 종국엔 사회적 활동을 멈추게 되기 때문이다.

작가님은 비만의 근본적인 원인을 '운동 부족'으로 보고 운동의 중요성을 여러번 강조한다.💯

👍운동을 시작하게 할 마음가짐.
👍올바른 운동 방법.
👍운동 효과를 높여줄 식사법.

다이어트의 기본을 탄탄하게 다지는 책을 만났다.

✍️p21
과거의 나를 잊자. 지금 본인의 몸 상태를 인정하자. 그때부터 우리의 몸은 변화할 수 있는 몸으로 바뀌게 된다. 기록을 하자. 나의 몸 상태를 정확히 알아야 나중에 슬럼프가 왔을 때 이겨낼 힘이 될 수 있다.
✍️p76
지금 시작하자. 이 글을 읽었다면 잠시 책을 덮고 푸시업 10개만 하자. 푸시업을 못한다면 아는 운동 10개만 하자. 그렇게 시작하는 것이다. 하지 않으면 변화는 없다. 운동을 하면 변화가 있다. 오래된 습관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지금 생겼다. 바로 지금!
✍️p118
다이어트와 건강 그리고 체력증진 등 운동에는 다양한 목표가 있다. 당신이 정말 볂고 싶다면 방법을 찾아라. (...) '변화'와 '변명'은 한 단어 차이다.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계획을 세우고 다시 시작하자.
✍️p168
미래에 건강하고 다이어트 된 몸을 가지고 싶다면 먼저 먹기 전에 운동하자. 운동을 하지 않고 먹는 것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체크카드처럼 한 달에 내가 먹어야 하는 칼로리 총량을 정해서 그 안에 맞춰 먹는 것을 목표로 하자.

🧘‍♀️
다이어트. 할 말이 너무 많~~~다!!
셋째를 낳고 발목과 무릎이 아파 병원을 찾은 날,
나이 지긋한 의사선생님으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듣는다.

"키가 아담하신데,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니 관절이 힘들어서 아픈 거예요."
"딱 5키로만 빼 보세요. 그럼 안 아플 겁니다."

충격. 대혼란.
셋째를 낳고 모유수유를 하는 도중에 들은 충격적인 팩폭!!!😳

그렇게 시작된 다이어트 인생.

🧘‍♀️
책에서 실패 사례로 나왔던 사람 중에 한명이 바로 나다.👀

무리한 목표로 단기간에 뺀 살은
당장의 목표를 달성했다는 마음에 기쁨을 줬지만,
금세 원래 몸무게로 돌아가려는 항상성때문에
내 뇌는 입맛을 최대치로 높였다. 🤤🤤

식단, 운동까지 철저히 지키던 나는
하루도 안 지키면 실패했다는 생각까지 하며,
나에게 채찍질만 했던 시절이었다.

결국, 넷째를 낳고 요요를 겪었고,
무릎이 아파 병원에 갔을 때 몸무게로 되돌아 갔다.😂

🧘‍♀️
한 번 겪었던 그 시간을 생각해보면
벌써부터 지치고 힘들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단기간에 체중 감량을 이루기 위해 숙제하듯 하루하루 식단과 운동을 체크하던 시간으로 되돌아 가고 싶지 않았다.

작가님은 이런 다이어트 방법을 지양하고,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으로 시작하시길 추천했다.

📍내 몸에 맞는 운동방법과 운동량.
📍내가 먹는 게 내 몸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관리하는 식단.
📍체중 변화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눈바디와 몸변화의 긍정적인 변화에 집중.

다이어트의 정석에 가까운 조언이 가득하다.💯

🙋 건강을 헤치는 다이어트 경험이 있다면,
🙋 0.1kg때문에 우울해 하고 있다면,
🙋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다이어트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주는 전문가의 쓴소리와 당근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책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chae_seongmo)님이 모집하신 서평단에 당첨되어 미다스북스(@midasbooks)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눈바디다이어트 #이원웅 #미다스북스
#다이어트 #지속가능한다이어트 #운동 #건강한다이어트 #식단 #마음가짐 #스트레칭
#책서평 #완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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