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가지 인생 질문 - 당신이 원하던 길을 가고 있는가?
J. 더글러스 홀러데이 지음, 안종희 옮김 / 마일스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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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만족도 ★★★★★

공허한 성공이 아닌 목적과 의미 있는 성공을 추구하자!’

라는 내용으로 8가지 질문을 통해 그 방향을 잡아주는 책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목적과 의미를 발견하는 삶

이 책에서 강조하는 건, 삶의 목적과 의미를 발견하는 삶을 살라는 것이다.

우리에겐 2가지 선택지가 있다고 말한다.

삶의 목적과 의미를 발견하는 삶 아니면 그렇지 못한 삶,

여러분들은, 어떤 삶을 선택하고 싶으신가요?

 

의미와 목적을 추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저자는 우리에게 8가지로 정리해서 8가지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8가지들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여러 참고문헌들을 통해서

우리를 납득시키려한다.

 

서문에 보면, 8가지 실천 과제가 있다.

 

왜 우리 자신만이 이야기를 만들어야 하는지,

왜 풍성하고 오래 지속되는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추구해야 하는지,

왜 우리는 감사 목록을 만들어가며 감사를 해야 하는지,

왜 우리는 용서하고 또 용서해야 하는지

왜 우리는 위험을 기꺼이 감수해야 하는지

왜 우리는 일과 삶을 분리하지 않고, 통합하여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지,

왜 우리는 남길 만한 유산이 있는지 돌아봐야 하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던진다.

 

질문의 강력한 힘을 아는 저자다. 질문은 선택을 제한하는 대신에 가능성의 범위를 확대시킨다고 설명해준다. 그리고 질문을 통한 탐색기간이 길어지고 그 과정에서 드러난 단서와 통찰은 우리 마음과 생각 속에 서서히 스며들어 우리를 움직이게 한다.

 

아인슈타인도 말하길 질문을 결코 멈추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하버드대 심리학과 앨리슨 우드 브룩스교수는

왜 질문이 강력한 실천인지를 설명한다.

모든 질문의 원천은 경이와 호기심, 그리고 즐기는 능력이다

 

목적과 의미 있는 삶은 어떤 삶인지 궁금하다면?

저 질문에 대해 생각해볼 것!

 

 

풍성한 인간관계를 추구하는 저자

이런 저자는 나한테 조금 낯설다(ㅎㅎ)

저자는 고독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언급한다.

고독으로 자살에 이를 수 있다고도 말한다.

우정이야말로 고독과의 싸움을 끝내는 방법이기에,

 

그래서 저자가 말하는 결론은, 진정한 우정을 갖추라는 것이다.

풍성하고 오래 지속되는 인간관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진정한 우정을 쌓는 최선의 방법으로 관계에 정성을 쏟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관계를 위해 해야 할 중요한 것은 있는 그대로의 연약함을 솔직하게 내보이는 진솔함이다.

 

그리고 인생에서 나와 비슷한 사람이 가장 좋은 친구이고,

용기를 내어 나의 진짜 모습을 나누라고 권한다.

그런 노력을 기울이다보면 더 오래 살고, 더 만족스러운 삶의 여정을 걷게 된다고 말한다.

 

 

 

BYESEE U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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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위로가 되지 않을까 해서 - 소란과 홀로 사이
배은비 지음 / 하모니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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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만족도 ★★★★★

어중간함 그 자체인 저자, 평범한 직장인,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

솔직하게 모든 걸 글로 쓰는 사람, 그 속에서 위로를 받고 또 위로를 주는 작가 배은비의 솔직한 에세이집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비슷하다.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과,

저자 배은비는, 뭔가 묘하게 나와 닮았다. 비슷하다. 보통의 그냥 평범한 사람 같다. 그런 저자의 솔직한 이야기에 정말 위로를 받은 것 같다.

 

저자는 허무함과 공허함, 외로움과 자괴감이 찾아올 때마다 글로 위로를 받았다고 한다. 받은 그 위로, 버틸 수 있는 힘을 준 그 글로,

우리에게 위로를 해준다.

 

이 책은, 매우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다.

그만큼 한 손에 들어오고 얇고 가볍다.

그런데 좀처럼 가볍지만은 않다. 비슷한 생각이 있어서 좀 놀라기도 하고

나도 그랬던 적이 있었음에 공감이 되었다.

가족 이야기를 할 때는 왜 그리 마음이 뭉클해지던지...

 

저자의 글은, 나에게 따뜻함이 되었다.

저자의 글은, 나에게 힘이 되었다.

저자가 글로 위로를 받았듯, 저자의 솔직한 생각에 나도 위로를 받았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감싸자!

저자는 말한다.

자신의 부족한 점들에 대해 탓만 할 줄 알았다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감싸지 못했다고 말이다.

 

우리는 왜 그리 남과 비교를 하는지,

SNS를 한다면 은연중에 친구들이나 아는 사람들 혹은 모르는 사람들의 행복한 사진들을 보며 부러워할지 모른다. 무의식적으로 말이다. 긍정적인 부분을 얻으면 좋겠지만, 그게 어디 쉽겠는가!

 

남과 나와의 비교는 정말 좋지 않다.

나의 부족한 점만을 탓하며 살지 않고 싶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감싸주고 싶다.

 

 

이 책을 읽는다면,

2030들이 매우 공감하지 않을까 싶다. 정말 극도로!!!!!!

저자도 서른이 된 것 같다.

누가 보면 나이가 좀 있는 나이이지만, 실은 그렇지도 않은 나이다.

희망이 가득한 청년 이지 않을까 싶다!

2030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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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조금 지쳤다 - 번아웃 심리학
박종석 지음 / 포르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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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만족도 ★★★★★

우울감, 피로감, 무기력을 느껴 본 적 있다면,

번아웃 증후군을 겪은 정신과 의사로, 우리에게 공감을,

또 우리 마음을 일으켜 세울 수 있게 도와주는 책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우울감, 피로감, 무기력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이라면

물론 이런 증상들이 있다면, 정신과를 가보는 것도 해결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그런데 쉽지 않다. 그냥 뭔가 모르겠는 내 마음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를 때 그냥 책으로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은 어떨까

 

이 책은, 번아웃 증후군을 겪은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떻게 극복했는지 어떤 방법이 좋을지 소개해주는 책이다.

 

번아웃 증후군 체크 리스트도 있다.

한 번 본인의 마음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해봐도 좋을 것 같다.

 

저자는 말한다. 구나 한 번쯤 번아웃이 찾아온다고

번아웃은 원래 좋아했던 취미나 운동, 게임 등 그 어떤 즐거운 일도 흥미 없게 만든다. 쉬어도 재충전이 되지 않고 무기력증인 만성화된 상태이다.

 

이럴 땐, 내 상태를 인정하고 인생을 관객처럼 물러나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을 갖으라고 한다.

 

 

번아웃은 내 몸과 마음의 에너지가 고갈되어 제 기능을 할 수 없다는 알람이라고 말한다. 일상의 균형이 깨지면 우리의 뇌세포와 시냅스는 주위 자극에 무척 에민한 신호를 보내기 시작하고 호르몬의 변화를 일으킨다. p.18

 

몸 안에 저장되어 있던 심적 에너지, 즉 스트레스와 불안, 슬픔을 견뎌낼 수 있는 정신력이 바닥나면 생기는 상태가 번아웃이다. p.17

 

 

번아웃인 것 같다면?

 

저자는 여러 가지를 알려준다. 어떻게 보면 들어본 이야기일 것이다.

일기를 쓰는 것도 좋고, 몸을 움직이는 운동도 좋고,

저자는 개인적으로 줄넘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잠을 잘 자야 한다고 알려준다!!!

매일 똑같은 시간에 잠을 자야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한다고 말이다.

 

사소한 변화만으로도 뇌의 무료함을 환기하고 부정적인 사고 방향을 전환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일상의 반복적인 루틴에 살짝 변화를 주는 것이다.

 

그리고 아침을 꼭! 적게라도 먹으라고 매우 강력하게 권한다.

그렇다고 남은 피자나 치킨을 먹는 것보다는 삶은 계란, 떠먹는 요구르트, 낫또 바나나 반개, 감자, 우유, 빵 반개, 견과류 부담없는 메뉴로 조금 먹으라고 권한다. 나의 하루는 아침에 결정된다고, 무조건 아침을 먹으라고 한다.

 

저자가 말하는 가장 나쁜 생각은!

운동해서 뭐해, 운동한다고 기분이 나아지겠어? 라고 의심하는 것이다.그리고 멀티태스킹은 하지 말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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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하는 뇌 - 기억력·집중력·공부머리를 끌어올려 최상의 뇌로 이끄는 법
마르틴 코르테 지음, 손희주 옮김 / 블랙피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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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만족도 ★★★★★

최상의 성과를 내는 뇌의 비밀을 알려주는 책,

뇌의 노화, 똑똑한 두뇌를 만드는 법, 뇌를 셋팅하는 법,

뇌 기능 전반을 끌어올리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책!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이 책에서 자주 반복되는 부분은, ‘우리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냐이다.

스스로 바꿀 수 있다고 믿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노화속도를 늦출 수 있는 방법이라고 했다.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라는 것이다.

내가 어떻게 나를 기대하고 믿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완벽한 공부법 책에서도 믿음에 관한 부분이 있는데, 역시 이 책에서도 이야기한다. “믿음은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다라고 말이다.

 

그래서 목표를 향해 가는 길에 놓인 장애물에 쉽게 넘어지지 않기 위해 몇 가지 주의할 사항 중 첫 번찌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고집스런 열정(끈기), Grit

이 책에서 언급하는 내용 중 하나는, 학습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재능, 소질, 지능지수가 아니다! 인내심(Grit)이다.

목표를 이루려는 고집스런 열정(끈기), Grit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미국의 심리학자 앤절라 더크워스는 끈기를 인간의 중요한 특성이라고 주장한다. 인간의 기본 성격을 5가지로 구분하는데, 더크워스는 덧붙여서 끈기&열정이 6번째 성격이 되어야 한다는 견해를 펼쳤다.

 

저자는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뇌를 바꾸지 못해서가 아니라 좌절을 버틸 인내심이 부족해서 실패한다고!

 

끈기를 더 오래 유지하기 위해선,

스스로 성취한 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만족감을 얻을 때이다.

 

실수는 실패가 아니다. 우린 실수에서 배운다.

윈스턴 처칠

성공이란 열정을 잃지 않은 채 실패에서 다른 실패로 갈 수 있는 능력이다

 

실수에서 배울 수 있다는 태도를 가지자.

실수를 통해 성장한다는 태도를 가지자.

실수는 재능이 부족하다는 증거가 아니다. 계속해서 연습을 하라는 신호로써 우리를 자극하는 것이다.

 

실수는 실패가 아니다. 오히려 우린 실수에서 배운다!

실수는 도전이다. 실수를 저지르는 일, 망각 이런 것은 우리의 적이 아니다.

오히려 실수에서 핵심적인 것을 배울 수 있다.

 

잘못을 순순히 인정하고 잘못으로부터 배울 자세를 갖춘 사람은 역동적인 자아로 발전해간다. 꾸준히 스스로를 최신 모델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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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것도 습관입니다 -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8가지 기술
아리카와 마유미 지음, 송소정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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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만족도 ★★★★★

시간이 없다고 느껴지는 분,

나만을 위한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는 분,

나는 바쁘게 살고 있으니 열심히 산다고 착각하고 있는 분,

하고 싶은 것, 행복한 게 없는 분에게도 추천해봅니다.


이 책은,

무엇에 시간을 써야 하는 가! 라는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를 다룬다.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나의 시간이 없다!? 정말?

현대인에게 직장은 어떤 곳일까?

우리는 학생도 아닌데, 출근-퇴근 시간표대로 살아간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똑같이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며 산다.

 

우린 오늘도 무사히 직장을 마쳤다고 나 자신을 격려한다 치고, ‘저녁에는 자유롭게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하라~아니면 무조건 쉬어라~’ 라며 그 일이 우리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고 에너지를 얻는 것 마냥, 낭비의 시간 속에 우리를 방치할 때가 있다.

 

우리는 착각을 할지도 모른다. SNS를 보고 게임을 하고, TV시청을 하는 일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다고 말이다. 나의 삶에 원동력이라고,

(물론 충분히 그럴 수 있다. 나도 그럴 때가 있으니깐ㅎㅎ 무조건 부정하는 건 아니다. 그러나 너무 과하다면 한 번은 돌아 봐야 하지 않을까?)

 

사실은 이런 것 같다.

정작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무엇을 소중히 여기고 싶은지, 무엇을 손에 넣고 싶은지를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만족감, 쾌락을 얻을만한 것을 끊임없이 찾게 되는 것일 수도,

 

잘 모르니깐, 그냥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다. 하고 싶은 게 없고 좋아하는 게 없다. 우선순위도 없다. 나만의 가치관이 제대로 서 있지 않아서,

 

그렇게 살다가 결국 슬럼프가 오던가. 무기력증이 찾아오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고 있지는 않을까? (나도 겪는 일이다…….)

점검이 필요하고 나 자신을 들여다 봐줘야 할 것 같다.

 

내가 시간의 주인이 되어 주도적인 삶을 사는 게 아니라

시간의 노예가 되어 중요하지 않지만 기한이 있는 일들로 인해 마냥 바쁘게만 흘러가고 있지는 않은가?

그 일에만 시간을 모조리 써버리니 나의 시간이 없는 건 아닌가?

나는 이미 바쁘게 살아가니 열심히 살고 있다고 착각하지는 않은가?

 

덜 중요한 일들에 시간을 모조리 써버리니, 시간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니 나만의 가치관을 정립하라고, 내가 좋아하는 일, 하면 행복한 일 등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에 맞춰서 살아보라고 한다.

 

시간의 질을 높이자!

나이가 들수록 시간의 흐름이 빠르게 지나간다.

그러나 시간이 짧게 느껴지든, 길게 느껴지든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더욱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시간에 대해 충실히 보내고 있는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있는 시간이다.

우선적으로는 시간의 질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 - 시작하며

 

-그렇다. 시간은 내가 뭘하든지간에 간다. 멈춤이 없다. 뒤로 가기도 없다.

오직 직진뿐이다. 그런 시간이라면 이제는 시간의 질에 집중해보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시간에 대한 태도가 달라졌다.

그리고 저자는 말한다.

시간에 대한 태도가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된다고

시간활용법을 제시하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무엇에 시간을 써야 하는 가! 라는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를 다룬다.

 

 

BYESEE U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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