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을 바꾸는 생각의 힘 - 무의식적으로 생긴 습관을 의식적으로 바꾸는 변화의 기술
야마사키 히로시 지음, 한양희 옮김 / 이터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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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만족도 ★★★★★

무의식적으로 생긴 습관을 의식적으로 바꾸어 나가는 기술을 알려준다.

의식은 왕, 사고-감정-신체는 부하다.

의식 사고 감정 신체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우리는 놀라울 만큼 무의식적으로 살고 있다.

 

우리는 주체적으로 살고 있지 않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놀라울 만큼, 소름끼칠 만큼 무의식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 사실을 자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의 행동패턴, 사고패턴 등 모든 것이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행해진다.

그러니 지금 내가 갖고 있는 습관들(+,-) 역시, 무의식적으로 자동적으로 이행되어지고 있다. 이렇게 사는 삶은 주체적이지 못한 삶이다.

혹시 당신도 주체적이지 못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책은 쉽게 표현하길, 왕이 아닌 부하들이 만들어놓은 시스템대로 왕이 따르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 뇌 속 프로그램대로(무의식) 사는 것과 같다.

그리고 이 경우는 의식()이 거의 잠들어 있는 상태와 같다고 한다.

 

책에서는 의식()으로, 사고(마부), 감정(), 신체(마차)에 비유해준다.

이 말은 의식의 본질이 사고도, 감정도, 신체도 아님을 의미한다.

결국 왕(의식)이 잠들어있으면 우리는 감정대로, 신체 반응대로 끌려 다닐 뿐이다. 깨어있는 의식이 아닌 반응대로만 산다면 우리는 점점 무의식적으로 행동한다.

 

의식이 깨어 있어야 한다!

, 의식을 사고-감정-신체와 분리해야 한다. 예를 들어서

나는 화가 났다라는 표현은 나를 화로 동일시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저자는 내 감정은 화가 났다! 라고 의식적으로 나의 의식을 감정, 신체, 사고와 분리하라고 한다().

, 의식 사고 감정 신체

의식과 사고-감정-신체를 분리시키는 것,

주체적으로 선택 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이 책을 보면서 새롭게 와닿은 내용들이다.

먼저는 무의식적으로 살고 있음을 자각하고, 의식대로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프로그램화 되있는 뇌 속 프로그램을 의식적으로 바꾸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습관을 바꾸려면 뇌 속 프로그램을 바꾸자!

저자는 행동습관을 바꾸려면 사고습관을 먼저 바꿔야 한다고 한다.

다른 말로 하면 뇌 속 프로그램을 의식적으로 다시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나를 바꾸는 것 = 조직을 바꾸는 것과 비슷하며

바뀔 수 있는 내가 뇌 속 프로그램을 바꾸는 것이다.

 

뇌 속 프로그램을 바꾸기 위한 도구가 체험(오감)과 언어이다.

더 구체적인 방법은 책에서 설명해주고 있다.

내가 이해한 바꾸는 방법은,

사고 전환을 하는 것이다. 이미지를 바꾸는 것이다.

그리고 만들고 싶은 습관에 대한 대표기억을 알아내고 조절하는 방법이다.

긍정적으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 방법들을 세세하게 알려준다.

 

본인이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는 습관 중, 고치고 싶은 것은?

혹은 좋게 변화되었으면 하는 것은?

 

저자는 먼저는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고 말한다.

깨닫지 못하면 변할 수 없다고 말한다.

쉽게 말하면 무의식적으로 하는 것들을 의식해야한다.

 

내가 느끼기에도 확실히 그렇다.

스스로 자각하고 문제를 인식하는 것!

그것이 변화의 출발점이다.

 

이 책이 무의식으로 하던 것들을 의식적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나를 망치고 있는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할 일은,

생각의 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BYESEE U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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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 세상의 모든 엄마의 첫 ‘말걸음’을 함께하다.
이선형 지음 / 미래와사람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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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느낌

만족도 ★★★★★

엄마의 말습관이 아이에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 책이다.

세상의 모든 엄마의 첫 말걸음을 이 책을 통해 배워보는 건 어떨까?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오늘 하루, 어떤 말로 하루를 시작했나요?

제일 가까운 가족에게서 아침부터 듣는 말은 어떤 말인가요?

 

아직도 안 일어나면 어떡해? 지금 안 일어나면 지각이야! 열 셀 동안 얼른 일어나!”

 

잘 잤어? 이제 일어날 시간이네, 좋은 아침이야!”

 

우리는 어쩌면 따듯하고 포근한 말보다는 성질 내는 말, 협박 하는 말을 듣고 하루를 시작할지도 모른다. 과연 그런 말로 아침을 시작한다면?

그런 말들로 하루 하루 차곡 차곡 쌓이게 되면 어떻게 될까?

 

이 책을 통해 나는 가족들에게. 사람들에게 말하는 나의 말습관과 태도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저자는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말하기를 수 없이 강의 해왔지만,

정작 본인의 아이에게 그런 말하기를 하지 못하는 날이 많았다고 한다.

15년 동안의 배움과 나눔이 왜 내 아이에게 적용되지 않는지 고민하던 차,

네가 그렇게 고민을 하고 있다는 건, 이미 좋은 엄마이기 때문이야

라는 말 한마디로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아이에게 더 노력했다.

 

엄마와 아이의 행복하기 위한 말하기를 실천하면서 기록하고 그 기록을 모아서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어디서나 볼 법한 엄마와 아이의 말하기(대화)를 볼 수 있고,

문제점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또 무엇이 중요한지, 아이의 감정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 을 알려주는 책이다.

 


나는 아직 엄마의 입장은 아니지만,

엄마의 말습관과 부부 관계의 모든 것-말투, 대화 등-들이 아이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매우 크게 느꼈다. 말습관들이 한 번에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미리 미리 나의 말습관을 점검해보고 잘못된 게 있다면 고치기 위한노력들이 매우 필요할 것 같다.

 

좋은 음성과 상냥한 태도는 좋은 표정에서부터 시작이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좋은 표정이 나올 수 있도록 먼저는 내 마음을 좋은 마음으로 기경하는 건 어떨까?

 

일단 저자가 추천해주는 방법은(나의 말투, 말습관을 알기 위해)

녹음을 하는 것이다. 스스로 객관적인 모니터링을 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녹음하고 나면 분명 내 목소리 왜 저래 하겠지만, 본인의 말투나 말습관을 스스로 듣고 매우 놀란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스스로 문제 인식이 가능해지고 피드백이 가능해진다고 하니,

평소 내 음성이 어떠한지, 상냥한 태도를 갖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회사나 집에서 full 녹음 해보는 건 어떨까?

요즘 핸드폰 저장용량도 넉넉하니, 객관적인 모니터링인 녹음을 추천해본다.

 

충분히 기다려주고 충분히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책에서 나오는 일화들을 보면, 정말 엄마가 된다는 일은 보통 쉬운일이 아니다. 아이와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 정말이지 쉽지 않다.

하고 싶은 말 제대로 뱉지 못하고 곱씹고 참아 내야 하고 기다려줘야 하는 건 정말 직장에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 그 이상이다. 상상초월이다!

 

저자가 계속해서 강조하는 것은,

충분히 기다려주라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아이의 마음을 달래주는 말을 전하는 것까지도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말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다정한 눈빛과 태도이다.

눈빛과 태도는 소통에 매우 큰 영향을 준다고 한다.

 

아이와의 관계를 잘 유지하기 위해선 엄마의 말습관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BYESEE U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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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조금 바꿨을 뿐인데 잘 풀리기 시작했다 - 일, 관계, 인생을 바꾸는 40가지 작은 습관
사친 처드리 지음, 김은혜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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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만족도 ★★★★★

, 관계, 인생을 바꾸는 40가지 작은 습관, 1분이면 OK.

가볍게 읽을 수 있고, 삶에 적용 가능한 작은 습관들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재외 인도인이 쓴 작은 습관에 관한 책

 

내가 읽은 책 중에 이 저자는 되게 신선했다. 재외 인도인이다.

인도에서 태어났고 일본에서 평범한 영업사원으로 일하다가 습관을 바꾼 후 수십 개의 사업체를 거느리는 백만장자 사업가로 인생역전한 사람이다.

인도인이라서 인도이야기가 나오는데, 인도가 굉장히 색다르게 느껴졌다.

내가 아는 것과 매우 다르게 말이다.

 

인도가 IT쪽 엔지니어가 많았다니,

그리고 유대인처럼(느낌이) 식사시간에 주식이 얼마 올랐다는 둥, 경제이야기도 나누고 5살짜리 자기 아들에게 주식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알려주고 하는 부분들이 새로웠다.

 

그리고 인도사람들은 영화를 좋아하는 나라였다니!

인기 있는 영화의 특징은 거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한다고 한다.

주인공이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하는 이야기들로 힐링을 얻는 것 같다.

저자가 말하길, 행복한 영화는 자신을 긍정적인 환경에 둔다고 말한다.

영화보기가 힘들다면 영화예고편을 보면서라도 긍정적인 환경설정을 하라고 권한다. 저자가 추천하는 영화는 <행복을 찾아서>,<세 얼간이>이다.

 

그리고 인도사람이 수다스러운 인종이였다니! 특히 재외 인도인들 대부분 달변가라고 한다. 그리고 교섭 담당자로 인도인들을 많이 고용한다고도 한다.

특히 국제회의에서 수장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인도사람은 입을 막는 것과 일본 사람을 발언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저자는 다민족국가의 영향 탓으로도 본다.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민족이 함께 생활하다보니 이야기를 전달하고 무언가 이해시키기 위해 언어로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표현해야 한다고 말이다.

 

당장 실천해 볼 수 있는 작은 습관

당신은 분명 잘될 거다. 아주 조금만 바뀐다면

저자는 인도 대부호에게 이런 말을 듣고, 성공한 사람들의 말, 행동, 태도를 관찰하고 파헤쳐서 40가지 작은 습관으로 인생이 180도 변했다고 이야기한다.

 

저자가 말하길, 성공한 사람일수록 일상 속 사소한 습관을 중요시 여긴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가 정리한 40가지 습관도 1분이면 할 수 있는 정말 사소한 습관이다.

 

그 중에 나에게 적용해볼 만한 습관들이 있었다.

“~해야 하는데라는 표현이 아니라 “~하고 싶어!” 라는 표현으로 바꾸기다.

해야 하는데는 의무적이다. 이왕 하는거라면 즐기면서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말해본다. 새벽기상 하고 싶어! 매주 330분 런닝 하고 싶어! 피아노 연주 하고 싶어! 영어공부 하고 싶어! 가계부 쓰고 싶어! 도전 하고 싶어!

 

책에서 계속 강조하는 것 중 하나는, 긍정적인 환경에 두기다.

부정적인 사람은 멀리하고 긍정적인 사람과 가까이 하기다.

말도 행동도 생각도 다 가능사고 하라고 한다.

그리고 항상 만나는 사람만 만나지 말고 새로운 인간관계도 도전해보라고 한다.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을 자주 만나라고 한다.

 

이 저자도 말한다. 안전지대에서 결코 성장할 수 없다고!

인간은 약간의 스트레스를 느끼는 환경에 있어야 능력을 키우고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효율 중시와 정신적 태만은 별개로 생각해야 한다.

 

기억하라. 안전지대 안에 있는 한, 사람은 자신을 단련하거나 성장시키지 않는다.”

 

컴포트존에서 빠져나와 러닝존에 들어가라고 말한다.

러닝존은 적당한 스트레스와 높은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우리가 목표해야 할 것은, 러닝존에 머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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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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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낭비를 확 줄여주는 초효율 공부법 - 당장 잘못된 공부 습관에서 벗어나라, 과학적 공부법 34가지
멘탈리스트 다이고 지음, 김선숙 옮김 / 더메이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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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만족도 ★★★★★

공부할 때 형광펜으로 표시하고 밑줄을 긋는다면?

텍스트를 요약하고 여러 번 반복해서 읽는 공부스타일이라면?

한 번쯤 점검할 필요가 있다.

정말 유용해서 하고 싶은 말이 많다.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과학으로 밝혀낸 비효율 공부법 7가지

7가지를 보고, 바로 이 책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뒷 목차들은 볼 필요도 없이 과학적으로 밝혀낸 비효율적인 공부법 7가지 중 한 4개 정도가 해당이 되니 정말 읽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나는 효율적인 것을 선호하는 편이여서 제목부터 이미 완전 마음에 들었다. <시간 낭비를 확 줄여주는 초효율 공부법>이다.

 

내 스타일은 독서와 공부를 할 때 형광펜으로 표시하고 밑줄을 긋는데...그게 비효율적인 공부법이라니! 충격 아닌 충격을 먹었다. 왜 비효율적인지 알아야했다. 앞으로 하지 않기 위해서!

 

왜 비효율적인가 봤더니,

대부분의 심리학자 , 표시나 긋기는 일시적인 자기 위안에 지나지 않는다.

외워야 할 것을 뇌에 담기 위해서 표시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인간의 뇌를 통해 설명하기를 이것이 중요한 요점이구나라고 자동적으로 판단, 그리고 안도감에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여기까진 OK, 그 후가 문제다. 중요한 정보를 선별했다는 점에만 뇌가 만족해버린다.

가치가 있으니 외워야 된다! 까지는 못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표시를 해두면 거기만 집중되다보니, 전체적인 정보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단답형의 객관식 문제엔 대응이 가능하나, 응용문제나 서술형 문제에는 대응하기 어렵다.

 

결론, 수동적인 공부법들은 효과가 없다. 비효율적이다.

[비효율공부법1] 형광펜으로 표시하기나 밑줄 긋기

[비효율공부법2] 말 바꾸어 외우기

[비효율공부법3] 텍스트 요약하기

[비효율공부법4] 여러 번 반복해서 읽기

[비효율공부법5] 집중학습

[비효율공부법6] 자신의 공부 스타일에 맞추기

[비효율공부법7] 잊어버리기 전에 복습하기

 

 

 

초효율 공부법 is 능동적 학습

효과가 높은 공부법에는 한 가지 특징이 있으니, 바로 능동적인 학습이다.

저자는 지나치게 적극적일 정도로 능동적으로 학습하라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능동적인 학습일까?

저자는 2가지를 말한다. 상기와 재언어화다.

내가 무엇을 공부했는지 떠올려보는 과정(상기)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자신의 말로 정리해봐야(재언어화)한다는 것,

이것이 능동적 학습의 기본 2가지이다.

 

상기-떠올리려고 애써라

[상기1] 퀴즈로 만들어라

-Tip) 책을 덮고 보지 않은 채로 떠올리거나 기록하기

[상기2] 분산학습으로 뇌가 일을 하게 하라

-Tip) 첫 복습은 공부하고 나서 2일 후에, 2차 복습은 2주일 후, 3차 복습은 2개월 후에 하기

-Tip) 영어공부시, 쓰기 10, 문법 10, 듣기 10분 이런식으로 공부하기

[상기3] 청크화로 정보를 의미 있는 묶음으로 만들어라

-Tip) 분류하고 선택해서 의미 덩어리를 만들기

 

재언어화-알기 쉽게 바꾸어 말해라

[재언어화1] 자기 설명, 자문자답하며 이해도를 높여라

[재언어화2] 티칭 테크닉, 남에게 설명해 보라

[재언어화3] 이미지화, 이미지의 힘을 활용하라

 

여기서 좀 놀라웠던 것은,

다른 학생에게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하면서 공부하면?

능동적인 학습 자세로 바뀐다는 점이다. 생각의 차이가 실로 대단하다.

그냥 시험이 있다고만 생각하면서 공부하는 것보다 28%나 더 많은 내용을 기억하고 있었다고 한다.

 

많은 공부법을 소개해준다. 자신한테 맞는 것을 사용하면 되고,

최대한 요령을 항상 궁리해보자.

어떻게 하면 더 쉽게 외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머리속에 쏙쏙 넣을 수 있을까?

생각하면 자동적으로 능동적인 학습이 된다고 한다!

 

 

BYESEE U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자기계발 #시간낭비를확줄여주는초효율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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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씰 승리의 리더십 - 위기에는 강한 리더가 필요하다
조코 윌링크 지음, 최지희 옮김 / 경향BP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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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만족도 ★★★★☆

네이비씰에서 20년 복무 경험이 있는 저자가 알려주는 전투리더십 노하우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위기에는 강한 리더가 필요하다

일단 좀 특이했다. 저자가 미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씰에서 20년간 복무했고, 복무한 경험으로 쌓은 전투리더십 노하우라니, 뭔가 특별한 게 있을까? 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과연 네이비씰에서 얻은 경험들이 어떠한 현장이든 통하는 리더십의 노하우가 될 수 있을까? 했다. 그리고 네이비씰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어볼 수 있겠다 싶기도 했다.

 

저자는 네이비씰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리더십 전략, 리더십 기초, 리더십 핵심교리, 리더십 원칙 등 많은 이야기를 던져준다. 리더십 게임을 어떻게 하고,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상세하게 또 실용적인 해법들을 제시해준다.

 

그리고 제일 와닿았던 부분은

<최고의 훈련은 자발적 훈련이다> 라는 챕터였다.

사실 누군가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면, 명령 아닌 명령을 할 때가 많다.

누군가의 명령이나 강요에 의해서 하는 일들은 내 생각엔 무의미하다고 본다. 자발적이지 않은 것은 나도 최고라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 챕터가 더욱 더 와닿았다.

 

명령과 강요는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효과가 가장 떨어진다고 말한다.

왜냐면 자발성이 사라지면서 책임의식도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명령과 강요보다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변화하고 받아들이며 주인의식을 갖고 성공을 향해 달려가도록 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말했다.

 

그러니 리더가 이런 주인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할 수 있게끔 이끌어준 다는 일은 보통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애정도 필요할 것 같기도 하다. 결론은 그 사람이 스스로 원하도록 만들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게끔 해주는 것, 그것이 리더의 역할이겠다.

 

 

거리두기, 가장 강력한 무기

요즘 우리는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

그런데 이 저자가 가장 먼저 첫 주제로 쓴 내용은 거리두기였다.

<문제가 생기면 거리를 두고 바라본다>

나도 이 부분을 습관화 하려고 한다.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때 거리를 두고 들으면 상대의 감정이나 반응을 더 잘 읽어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 자신과도 스스로 거리를 둘 수만 있다면 자신의 감정과 반응 역시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

 

거리두기는 리더(지도자)가 지닐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로 꼽았다.

밖에서 안을 들여다보니 내가 신경쓰이는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고 소개한다. 문제가 생겼을 때 거리를 두고 바라보는 관점과 의식이 필요하다.

 

어떻게 거리두기를 할 수 있을까?

1단계는 의식하는 것이다. 나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주의를 기울인다.

시야가 좁아지지 않게 자기 자신을 확인하자.

자신의 숨소리나 목소리를 들어보자. 나의 몸상태를 파악해보자.

목소리가 커지고 이를 악물고 주먹을 꽉 쥐었다면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몸의 신호다. 그런 반응이 나타나면 뒤로 물러서자. 물리적으로 거리를 두자.

2단계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내뱉자. 긴장을 풀고 주위를 둘러보자.

 

뭔가 나를 나로 보지 않고 제3자로 보는 그런 관점이랄까?

무언가를 초월한 듯 한 느낌으로 나의 주변 사람들, 혹은 문제를 바라보면서

거리를 두며 객관적으로 바라볼 줄 아는 시각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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