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자료를 찾다가 덤으로 찾은 것들... 출처는 웬디북~



 

 

 

 

 

 

 

 

 

 






 

 

 

 

 

 

 

 

 

 

 

 

 

 



나중에 메인으로 쓰고 싶어서 모아논 그림들~이쁘지 않나요?

아쉬운 점이라고는......다 영어로 된 책에서 찾아낸 것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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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에 Food Channel에서 The [keik]이라는 프로그램을 봤다. 원래 나는 케이크는 별로 안 좋아한다.

선호하는 케이크라고는 모카 케이크 정도? 그 외에는 케이크를 거의 안 먹는다고 해도 좋을 만큼 먹지 않는

다.제일 싫어하는 케이크는 과일 생크림 케이크. 생크림 케이크도 느끼해서 싫은데 거기다가 과일을 언지다

니...나는 처음 먹을 때 과일 생크림 케이크를 먹고 그 뒤로는 한 번도 먹지 않았다. 서양음식에 (크림이나 잼

위에)과일이나 야채를 올리는,곁들이는 음식을 너무 싫어한다. 그래서 퓨전음식이 제일 싫다. 

또 케이크는 너무 느끼한 종류가 많아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프로그램은 눈이 즐거워서 보다가, "녹차쉬

폰케이크"편을 보았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니까 내가 본 방송은 재방송편이었다.


완성된 케이크는 옆과 같다. 생크림이 완전히 다 뒤덮혀서 별

로 먹고싶다는 생각은 안 들지만 색이 너무 예쁘게 배합이 됐

다. 부드러운 느낌이 들어서 좋다.^ㅡ^*                       

예쁜 음식일수록 느끼는 거지만...저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비법도 공개하고 싶었는데...프리미엄 회원에 가입을 하라고

그런다.십중팔구 유료일 것이다. 그리고 10월1일부터 이런

서비스가 모두 중단이 된다고 한다. 아마 동영상도 못볼것이다. 역시...TV나 열심히 봐야지...뭐...ㅡ3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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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7-23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리 바게트의 녹차 쉬폰 케잌을, 민트 초콜렛, 우유와 함께 우적우적 씹어먹으면 참으로 맛있답니다. 실은 저는 몸속에 해충이 서너마리 들었나 싶을 정도로 먹는 것에 비해서는 살로 가지 않아(단점-나이들어보인다-_-) 늘상 저런 괴벽같은 식습관을 유지합니다만, 칼로리의 섭취량은 하늘을 향해 솟구치는 그런 간식이 되지요. 하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빨간사과 2005-07-24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이 안찌십니까?그런 겁니까? 정말로 정말로 부럽습니다~ㅠㅡㅠ Jude님...제 살좀 가져가실래요?네에??ㅜㅡㅠ
 

이건...7월 9일날 봤던 영화이다. 방학식하고 바로 다음날 친구들이랑 부대에 가서 본 영환데...솔직히 난 이

영화가 보기 싫었다. 작명센스하곤....우주전쟁이 뭔가 우주전쟁이!!좀더 멋있게 이름을 짓던가...아니면 직역

하지 말고 영어로 선을 보이면 되지 꼭 한글로 번역을 해서...만약 모든 영화를 한글로 번역을 한다면 Mr.

and Mrs. Smith는 도대체 뭐라고 해석해야 한다는 말인가?"스미스와 스미스 부인"?그러면 아마 아무도 영

화를 안 보려고 할 것이다. 그런데 하물며 우주전쟁은!!그리고 딸의 얼굴이 예고편에서는 너무 무섭게 나와

서 보기도 싫었다. 그래서 분홍신을 보려고 하니 아이들이 극구 말리고...(정말로 내용도 없고 무섭기 보다는

놀래킨다면서 보지 말라고 그랬다.)셔터를 보려고 하니 한 아이가 무서운건 절대로 못본다고 그러고...마다

가스카(애니메이션)는 내가 보기가 싫고...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본 영화 프로그램에서 우주전쟁이 1위를 달

리고 있길래..그냥 보기로 했다.



 

 

 

 

 

 

 

 

 

 

 

역시...톰 크루즈...멋있다. 아이들...특히 딸을 소중히 여기는 아버지로 나왔지만 성격이 맘에 안들었다. 삭막

해져 가는 사회인을 대변해서 그런가? 무뚝뚝하고 험악한 말투는 좀 의외였지만 딸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보

호하려는 톰 크루즈의 모습은 왠지 우리 아버지의 모습과 닮아서 보면서 옅은 웃음이 입가를 벗어나지를 못

했다. 하지만...딸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스스로 도망이라도 치던가. 괴성밖에 지르지 못하는 나약한 모 


 

 

 

 

 

 

 

 

 

 

습이 마음에 안 들었다. 물론 연기력은 무척이나 뛰어났지만...하지만 내 동생이 그런다면 나는 때려줄것이

다. 후훗..우는 아이는 매로 다스려야한다..(아..이건 아닌가??ㅡㅡ;;;)그리고 오빠 토비는 정말로 짜증나는 캐

릭터였다. 역시나 질질짜고 남한테 의지하려고 들고 자기 멋대로...아~맘에 드는 캐릭터는 톰 크루즈 밖에는

없었다.그리고 영화가 끝난후  친구들끼리 모여서 영화이야기를 했다. 친구 B양이 말하기를 "왜 주인공 가족

은 늘 안 죽고 무사하지? 그렇게 많이들 죽었는데.." 맞다. 그랬다.어째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고 아들 토

비는 전쟁터로 들어갔다가 그렇게 큰 폭발 속에서도 살아남았는가!!살아남았다면 왜 살아남았는가? 그런것

들은 나타나 있지도 않고... 가만히 듣고 있는 친구 K양이 말하기를 "왜 갑자기 외계인들의 보호막이 살아졌

지?그거랑 미생물이랑 무슨 관련이 있는거야?"하는 것이다. 영화는 말 그래로 정말로 박진감이 넘쳤다. 보면

서 땀을 흘리면서도 눈에서 스크린을 땔수 없었을 정도였다. 하지만...처음에는 잘 나가던 내용이 끝날 시간

이 다되어가자 너무나 허무하게 이야기가 끝난것이다. 끝에는 정말, 그 허무한 앤딩에 멍~하게 있는 수 밖

에 없었다. 이런 몇가지 요소를 제외하고는 보기에 좋은 영화였다. (아니...그런 몇가지 요소가 너무나 많은

가?)음...끝으로는,전체적으로 보기는 좋았지만 앤딩이 허무한 영화. 냉정하게 별 ☆☆☆☆만 주겠다. 하나는

앤딩이 허무해서 안돼~ㅡ3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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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7-23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건너건너 동네의 커다란 사거리에 지하철인지 뭔가 지하작업을 하느라고 웬만한 빌딩에 맞먹는 포크레인을 보았더랬습니다. 보는 순간 불타는 듯한 노을을 배경으로 떡하니 버틴 그 괴물체같은 포크레인이 왜, 왜, 왜! 제 눈엔 우주전쟁의 트라이포드처럼 보였는지 모르겠습니다. 허나 사진으로 찍어 올리고 싶을 정도로 그 포크레인은 트라이포드같이 보였답니다.

빨간사과 2005-07-24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ㅡㅎJude님은 이런 면에서는 어린아이같아요~그래서 더 좋지만요.상상력이 풍부한 Jude님~원츄!
 

2주전에...늦은 친구의 생일 선물을 사러 스펀지에 갔다가 영화를 한 편 봤다. 이름하야."Mr. and Mrs.

Smith "친구들의 극찬과 같은 말들과 매진이 얼마 안 남은 전광판을 보면서 서둘러 예매를 해서 표를 끊고

영화 시작하기가 한시간 정도 남았기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놀았다. 그러면서 그렇게 기대에 찼던 영화

를 봤다.

개인적으로는 안젤리

나 졸리의 두꺼운 입

술을 싫어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졸리를

너무나 이쁘게 묘사

하는 바람에 보고 반

해버렸다. ㅡㅡ;;정말

로 이뻤다. 지금 안젤

리나 졸리는 새로 입양한 아이의 할머니가 있는데 없다는 식으로 입양을 해서 사람들의 구설수에 오르고 있지만 내가 보던 때에

는 그러 말들이 없었다. 난 옆에있는 남자가 브래드 피트인줄 몰랐다. 단지 조금 어려보여서 좋다고 친구들

에게 말하니 그가 브래드 피트란다. ♡ㅡ♡보고 반했다. 서로 킬러인데, 그런 사실을 숨기고 다른 일을 하면

서 원만한...아니 서로 무관심한 사이의 겉만 다정한 부부였던 스미스 부부은 우연히 같은 사냥감을 노리다

가 부딪치게 되고 그로 인해서 서로의 존재를 알고 갈등(갈등이라기에는 좀 심한 부부 싸움..)을 겪다가 서로

화해하면서 사랑을 하게 되지만 두 조직의 반대로 힘든 결투 후에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함께해 간다는 내

용이었다.아이들은 재미있다고 눈을 못때는데 난 솔직히 지루했다. 보다가 졸려서 잘뻔도 했다. 별로 내 타입

의 영화가 아니었다. 브래드 피트의 멋진 몸과 얼굴에 눈도장만 찍은 정도(?!)였다. 그래서 학교에 가서 그 영

화가 무척이나 재미 없더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랬더니 그 영화를 본 아이들이 아니라면서 정말로 정말로 재

미있는 영화였다고 그러는 것이 아닌가~!!정말로 난 잠이 왔는데...그래도 꿋꿋히 내 이야기를 밀고 나갔더니

정말로 내 말 믿고 안 본 내 친구가 나를 엄청나게 원망하면서 화를 냈다..(ㅎㅡㅎ난 모르는 일이라오~)솔직

히 그렇게 내용이 있는 영화는 아니지 않은가??아~!한가지...브래트 피트는 정말로 잘생겼다. >ㅡ<이것 외에

는 그렇게 좋은 점도 없었다.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혼자서 열심히 주장하라고 권하겠다. 난 정

말 재미없었다. 내 생각이 그러면 장땡이지뭐~안그런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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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롤로 2005-07-22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래드 피트인걸 몰랐어?;ㅂ;
내가 몇 안되게 좋아하는 배우잖소!!!몸매도 엄청나시고 말야.ㅠ.ㅠ

빨간사과 2005-07-22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ㅇㅡㅇ좋아 좋아~정말로 멋있어. 귀엽고 잘생기고 몸매 좋고~3박자가 탁탁 들이맞잖아~>ㅡ<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놀라운 팝업왕
로버트 사부다 팝업제작, 루이스 캐롤 원작, 존 테니엘 그림, 홍승수 옮김 / 넥서스 / 2004년 10월
구판절판


이게 첫 페이지 인데, 왼쪽에 열려진 페이지는 글이다. 그리고 페이지를 펼칠 때마다 조그만 그림인형이 튀어나온다. 오른쪽의 옆으로 늘어진 페이지는 들어 올려서 보는데, 엘리스가 떨어지는 장면이다. 안을 보면 책으로 된 통로 아래로 떨어지는 엘리스가 보인다.

티타임을 끝낸 책장은 없어서 생략하겠다. 이 장면은 옆에 있는 토끼네 집이다. 토끼네 집에서 과자를 먹고 커져서 집 밖으로 바둥거리는 엘리스 이다. 집 안을 들여다 보면 엘리스의 얼굴이 보인다.

책장을 펼치면 울고있는 아기와 젓병을 소독하는 보모, 그리고 못생긴 아이의 엄마가 보인다. 왼쪽의 페이지 첫장에는 여러가지 가정도구가 나오고 그 뒷장에는 책을 펼치면 얼굴이 빨개지도록 울고 있는 아기가 나온다. 책을 접을 때 잘 살펴보면 아이의 얼굴이 원래대로 돌아가는데 책을 펼칠때 다른 얼굴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게임을 하는 장면이다. 엘리스가 이 게임에서 여왕을 이기면서 분노한 여왕과 엘리스가 대립하게된다. 내 기억으로는 이 장면에서 하얀장미를 빨간색으로 칠하는 병사가 나온다. 책을 별치면 빨간책인데, 자세히 보면 접을때는 흰색으로 돌아간다. 펼칠때 빨간 셀로판종이가 올라가서 종이가 붉게 보인다. (장미는 이장면이 아니라 한장 앞일수도 있다.기억이 가물가물...죄송해요.)

이게 마지막 장면이다. 아래의 책자를 보다보면 엘리스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언니의 품에서 깨어나는 것을 알수 있다. 디즈니의 엘리스와는 조금 색다른 느낌을 주는 책이다. 책의 크기도 크고 무척이나 정교한 종이 인형 때문에 비싼 값이라고 꼭 소지하고 싶은 책이다. 정말, 책값을 다 하는 책이다. 이런 책만 세상에 가득하다면 책을 싫다고 하는 아이들이 하나도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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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롤로 2005-07-22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내가 샀잖아!!+_+

빨간사과 2005-07-22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았다뭐...리뷰쓰는것도 안되남...ㅡ3ㅡ

비로그인 2005-07-23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마지막에 트럼프들의 반란이 제대로군요! 저는 알라딘에서 쟁여둔 `주석달린 이상한 나리의 앨리스'를 사놓고 아직 읽지는 않고 있습니다. 딱 읽으려 책장 넘긴 순간 종이에 손베여서 아주 드러운 기분으로(내가 저지른 짓이니 누구 탓 할 수도 없는) 책을 닫았지요. 조심조심 다시 시도해보아야겠습니다.

빨간사과 2005-07-24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을 베인 책이니 만큼 더 기억에서 오래 남지 않을까요? '주석달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Jude님 기억에 오래오래 남고 싶었나 봅니다.

외로운 발바닥 2005-08-07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런 책이 있다니 대단하네요. 저도 나중에 애 생기면 꼭 사주고 싶네요

냥이 2010-02-27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너무 좋은 책........ㅋㅋㅋ 이번에 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