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읽는 내내 위화의 글들이 생각이 났다.정치적 대변혁기를 경험한 이들의 우울한 초상이 오버랩되어더욱 그런듯하다.소설이 아니라 쿤데라의 자전적 이야기는 아닐까하는 생각이들면서 쿤데라가 소설속에서 던지는 농담이라는 화두의 근원이루드비크의 경험에서 나온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