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균신님의 영화 `순수의 시대` 개봉날이라 아침 일찍부터극장에 출근도장 찍었습니다. 무려 9시10분에...근데 하균신님의 연기가 좀 아까웠네요.이건 무슨 멜로도 아니고 무협영화도 아니고 저처럼 열린 마음으로 본 관객도 갈피를 잡지 못할만큼 몰입도떨어지고 그러니 지루해지더라는...어떡하나...T.T섭섭한 마음 매운 오징어 볶음으로 달래고 왔습니다.군산 오징어란 곳인데 꽤 맵지만 중독성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