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상과 인간의 과몰입

하나님은 초월해 계시지만 세상을 창조하셨다. 세상을 창조하신 데서 멈추지 않고 세상에 관여하셨다. 세상에 관여하시다가 친아들 예수님을 직접 파송하실 정도로 깊숙이 개입하셨다. 천상계의 하나님이 지상계와 사람에게 완전히 빠지신 것이다. 이런 하나님의 속성을 닮은 사람(창1:27)도 디지털 세상을 창조하고는 거기에 몰입하는 중이다.

먼저 게임의 영역에서 시작된 디지털 세상은 앞으로 거의 모든 영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특히 10대, 20대는 아날로그 세상과 디지털 세상 사이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디지털 세상에서의 삶을 계속 늘려갈 것이다. 우리가 디지털 세상과 디지털 아바타에 몰입할수록 세상과 사람에게 그토록 몰입하신 하나님에 대해 우리는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우두머리가 이백 명이니 그들은 그 모든 형제를 통솔하는 자이며˝(대상12:32). 아무나 리더가 될 수 없다. 남들을 이끌려면 자기 시대를 분간할 줄 알아야 한다. 자기 시대를 분간하려면 탐구하고 탐험해야 한다. 탐구심과 탐험심이 리더십을 갖추게 한다. 지금은 스마트폰 시대를 뒤이을 메타버스 시대라고들 하지 않는가. 자기 시대를 탐구하고 탐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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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백인들이 아메리카 대륙과 아프리카 대륙에 가한 악행은 악마 그 자체입니다. 유럽 백인들의 후예는 기독교 국가니 뭐니 까불지 말고 통절히 반성하며 세계와 인류에 겸손히 봉사해야 할 것입니다*

어린이 시신 1000구 쏟아졌다..교황도 경악한 캐나다 충격과거 https://news.v.daum.net/v/20210701102832625?x_trkm=t

이 문제를 조사하고 있는 캐나다 정부 진실화해위원회는 원주민 기숙학교에서 학대·방치 등으로 숨지거나 실종된 어린이가 최소 4000명은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1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한 원주민은 현지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토착민들을 대학살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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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의 절정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요5:16-17). 안식일에 병자를 고쳤다며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핍박하자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여태껏 일하시니 자신도 일한다고 응대하셨다. 천상계의 완전하신 하나님이 지상계의 불완전한 일을 하셔야 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예수님에 따르면 하나님은 계속 일하고 계셨다.

천상계의 하나님이 지상계의 사람에게 왜 그토록 관심을 보이시는 것일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지상계에서의 탈출이라는 구원과 천상계로의 이동이라는 영생을 지상계의 사람에게 주시기까지 지상계의 사람을 사랑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요일4:9). 하나님이 지상계 안으로 예수님을 보내시고 희생시키기까지 하시면서 사람을 지상계 밖으로 탈출시키시는 구원은 이집트 노예상태에서의 탈출이나 바벨론 포로상태에서의 탈출보다 억만 배나 위대하다. 지상계 안에서의 이동이 아니니까.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절정이 여기에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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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짜증나네요. 경망스럽게 엉뚱한 신호를 주었던 정부를 괜히 탓하고 싶어지네요.

백신 접종후 나타나는 ADE현상 때문에 델타 바이러스나 델타 플러스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더 쉬워진다고 하고, 또 죽을 확률도 더 커진다고 하잖아요.

희망 하나를 가지면 그 희망 깨지기가 반복되네요. 의도하지 않은 거겠지만 코로나19 국민통제가 계속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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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과 하나님의 과몰입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히3:4). 하나님이 우주 삼라만상을 창조하셨다. ˝우리 모두의 아버지이신 하나님도 한 분이십니다. 그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시고 모든 것을 통해 일하시며 모든 것 안에 계십니다˝(현대인의성경 엡4:6). 우주 삼라만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만물 위에 계신다. 하나님의 초월성이다. 하나님은 어디에도 계시지 않는다. 우리가 상상할 수밖에 없는 대상이시다.

그러나 하나님은 만물 안에 계신다. 하나님의 내재성이다.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신다. 우리가 관계를 맺어야 하는 대상이시다. 그리고 하나님은 만물을 통해 일하신다. 하나님의 활동성이다. 하나님은 만물과 더불어 일하신다. 우리가 협업해야 하는 대상이시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누구리요. 높은 곳에 앉으셨으나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시113:5-6). 하나님은 천지를 초월해 계시지만 또한 천지를 살피시고 천지에 개입하신다.

하나님은 세상을 살피시고 세상에 개입하시다가 친아들 예수님을 통해 아예 세상 안으로 들어오셨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하나님은 초월자이시지만 세상에 너무 관심이 많으셔서 친아들 예수님을 직접 세상 안으로 보내신 것이다.

하나님께 세상은 천상계의 복제본일 뿐이고 사람은 하나님의 아바타일 뿐이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복제본 세상과 아바타 사람에게 점점 관심을 쏟으시다가 마침내 푹 빠지신 것이다. 천상계는 완전한 상태다. 고저장단, 우여곡절, 희노애락, 생로병사가 없다. 그래서 하나님이 무료하셨던 것일까. 하나님은 세상의 고저장단, 우여곡절, 생로병사, 희노애락에 과몰입하신 나머지 세상 안으로 빠져드신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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