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누군가 없어졌다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나쓰키 시즈코 지음, 추지나 옮김 / 엘릭시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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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설 특유의 그 번역체와 문체는 신경 쓰이지만 뒤로 갈수록 너무 재밌어서 손에서 놓기 싫었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두 책을 절묘하게 잘 조합했다. 결말을 읽었을 때는 감탄이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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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앞의 생 (특별판)
에밀 아자르 지음,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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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은 소설. 고통 속에서도 제 나름의 세상을 정립하고, 제 나름의 행복을 찾았던 아이의 이야기가 마음을 울렸다. 내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생을 `자기 앞의 생`이라고 표현했다고 하는데, 제목부터가 많은 생각을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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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리베카 솔닛 지음, 김명남 옮김 / 창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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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 살해 등을 말하는 저자의 어조가 강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게 여성들이 두려워하는 문제라는 걸 이해하지 못해서 나오는 말이 아닌가 싶다. 미디어에 의해 잘못 알려진 여혐의 단어를 다시 재정립하고, 여혐과 강간, 여성살해 등의 범죄는 결코 다른 얘기가 아니라는 걸 알려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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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괜찮은 죽음 - 어떻게 받아들이고 준비할 것인가
헨리 마시 지음, 김미선 옮김 / 더퀘스트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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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말하는 삶과 죽음의 경계도 결국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 제 3자의 것이기에 그 감정이 크게 와닿지는 않았지만,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요즈음 시류에 맞는 책 같다. 죽음의 곁에는 공포만 있지는 않다는 걸 알려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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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에 대한 거의 모든 지식 - 상 - 조선의 왕 이야기 한국사에 대한 거의 모든 지식
박문국 지음 / 소라주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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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에 관심 있는 사람, 한국사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책. 개인적으로는 웹툰 조선왕조실톡과 비슷한 내용이 많아 신선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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