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뜨개질 방에서 뜬 핑크빛 스카프. 두가지 실을 함께 써서 떴다. 작년말 부터 지금 까지 뜬 목도리가 이것까지 7개는 되나보다. 크리스 마스 선물로 두개 주고 동생 하나 떠주고, 3개는 팔았구, 이건 내것. 히히~ 모양도 색깔도 넘 사랑스러워서~~~~
하나는 앙고라 실이고 또 하난 리본 실이다. 바늘도 15번을 썼기때문에 금새 뜰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