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달걀은 ‘봄’이나 ‘풍요’의 상징이었다. 달걀은 죽은 것같이 보이지만 그 안에는 새로운 생명이 계속되고 있으며, 마치 겨울 뒤에 숨어있는 봄과 같다. 중세에서는 사순시기 동안 달걀을 먹는 것을 금지하였기 때문에 신자들은 부활이 되면 달걀을 주고받는 풍습이 생겼다. 풍요 또는 다산의 상징인 달걀이 지금은 우리 주님께서 새 생명으로 영광스러이 나타나신 돌무덤의 상징이 되었다. 부활 달걀의 아름다운 색깔과 그림은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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