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나를 이해해주지 않아 - 오해를 바로잡고 관계를 변화시키는 심리술
하이디 그랜트 할버슨 지음, 이수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오해를 바로잡고 관계를 변화시키는 심리술 

 '아무도 나를 이해해주지 않아'


이책은 요 근래 읽은 심리학책 베스트3안에 들 정도로 재밌게 읽은 책이다.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예상치못한 변수와 오해로 인해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이 빈번한 요즘 나를 다시한번 리뉴얼하고 되돌아 볼 수 있게 만들어 준 책이다. 역시 아는만큼 보이고 배우는 만큼 얻는것 같다.

 


의도치않게 상대는 나를 오해하고 또 그로인해 회사생활에 어려움을 겪을때는 왜 상대는 나의 행동을 오해까? 답답하기도 하고 또 나에대해 색안경을 끼고 보는 모습들에 화가나기도 했다.


그 이유와 해결방법들이 바로 이 책속에 담겨 있다.

 

저자 하이디는 우리가 타인에게 오해받는 이유가 무엇인지,그리고 어떻게 그런 상황을 바로잡을 수 있는지 설명해준다. 우리 대부분은 '내가 보는 나' '남들이 보는 나'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남들이 나를 제대로 이해할 것이라고 판단한다. 하지만 일상 속에 수많은 순간에 미묘한 심리적 편향들이 인간의 시야를 가로막기 때문에,남들이 우리를 보는 방식은 왜곡될 수 밖에 없으며,우리가 남들을 바라볼때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이 부분은 정말 공감된다.

 

 


1부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게 왜 그토록 어려운가

2부 인식을 지배하는 세 가지 렌즈

3부 특정한 성격 유형에 따른 렌즈

4부 서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길



 

1부 1장 당신은 진짜로 이해하기 힘든 존재다


「우리는 상대에게 생각만큼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한다. '나는 내 의사를 분명히 전달했어'또는 '그 사람은 내 말 뜻을 알아들었어'라고 생각할 때,대부분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 표정도 우리 예상만큼 많은 것을 표현하지 못한다. 약간 지루할 때의 표정과 약간 흥미를 느낄 때의 표정이 실제로는 굉장히 비슷할 수 있다.」


서로를 이해하기 가장 힘든 2가지 이유는 사람 속마음을 대번에 읽기 힘들고,우리의 언행에는 언제나 남들의 해석이 따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하나, 바로 '인지적 구두쇠'이다. 심리학에 조금 관심있거나 서비스교육을 받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사람은 어떠한 대상을 파악할 때 에너지를 적게 소비하려 하며 따라서 타인을 판단할 때 여러가지 가정과 지름길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그 지름길 가운데 가장 강력한 것은 '확증 편향'이며 확증편항은 보고싶은것만 보는 것이다.


사람의 첫인상은 3초만에 판단된다고 한다. 그 만큼 짧은 시간에 판단되는 첫인상이 한번 각인되버리면 각인 된 첫인상은 약 60회의 만남을 거쳐야 비로소 바뀐다고 한다. 그만큼 크게 작용하는것이 바로 '초두효과'이다. 첫인상은 이후 행동고 모습을 해석하는게 큰 영향을 미치는 사실은 꼭 기억해야 한다.


내가 알고있는 만큼 상대는 나를 파악하지 못하고 인지적 구두쇠이론을 통해 주변은 분위기와 상황을 통해 상대가 판단함을 꼭 기억해야 한다.


 

2부 인식을 지배하는 세 가지 렌즈

사람들이 상대에게 제일 먼저 판단하고 싶은 것은 '신뢰할 수 있느냐'이며 쉽게 말해 상대는 당신이 친구인지 적인지 알고싶어한다고 한다.


「 정서적 온기를 지녔다는 인상을 주려면 상대에게 관심을 기울여라. 눈을 보며 시선을 맞추고,미소를 짓고,이해하고 있다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여라. 필요에 따라 공감과 염려를 나타내라. 무엇보다도 공정한 태도를 보이고 약속을 꼭 지켜라. 먼저 상대방을 신뢰함으로써 그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


0.3초의 기적 눈맞춤! 눈맞춤은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얻을 수 있으며 고개끄덕임은 상대로 하여금 내가 당신에게 몰입하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기억해야 할 문구!

「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헌신을 얻고자 하는 리더는 언제나 능력보다

 정서적 온기를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



3부 특정한 성격 유형에 따른 렌즈


「 상대의 성향에 맞는 언어를 사용하여 커뮤니케이션하라. 그가 성취지향형이라면, 잠재적인 이익이나 성과에 초점을 맞춰 아이디어를 제안하라. 즉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는 방법에 주목하라.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감정에 호소하라.반대로 안정 지향형이라면,손실이나 실패를 피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라. 즉 안전과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임을 강조하라. 현실적인 태도로 실제적이고 합리적인 자료를 제시하라. 」


상대의 성향에 따라 적절한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실이다.


 

4부 서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길

- 정당화하지 마라

- 상대 입장에서 생각해보라

- 상대의 감정과 가치관을 인정하라

- '우리'라는 인식을 회복하라

- 상대에게 적절한 방식을 택하라


책을 마치며 저자가 한 말 ,

'남을, 그리고 나를 더 정확하게 보는 사람이 돼라'


우리는 타인의 눈에 비치는 내 모습을 분명하게 깨닫지 못하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없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두가지 '타인을 정확하게 보는 것'그리고 '나 자신을 정확하게 보는 것'이다.


타인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기억해야 할 3가지


1. 시간을 들여라

2. 공정해지겠다고 다짐해라

3. 확증 편향을 주의해라


무엇보다 내 자신을 정확히 이해해야 하며 나도 남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서 남이 온전히 내 모습을 이해해 줄 것이라는 착각은 버려야 한다. 항상 칭찬을 중요시 여겼던 나인데 상대방에 대한 칭찬도 과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 있다니 이 점 또한 주의해야 겠으며 부담스럽지 않을정도의 진심이 담긴 긍정의 언어를 사용해야 겠다.  


이 책은 심리학 용어들이 중간중간 담겨있으며 책의 챕터가 끝나는 부분에 요점정리가 되어있어 한번 더 정리 할 수있었다. 저자가 겪은 다양한 사례와 연구결과들이 담겨있으며  비지니스를 하는 사람,서비스직 근무자,주부 등 사람과의 관계 분들에겐 많은 도움이 될 책이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제공 받았으며, 리뷰는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불펌,상업적 사용은 금지 합니다. 』


 '마음으로 소통하고 사랑으로 치유하는 강사 지유희의 도서리뷰'blog.naver.com/yoohee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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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죽지 않는다 - 도쿄대 병원 응급실 책임교수가 말하는 삶과 죽음의 원리
야하기 나오키 지음, 유가영 옮김 / 천문장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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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도쿄대 병원 응급실 책임교수가 말하는 삶과 죽음의 원리 '사람은 죽지 않는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 누구라도 한 번쯤은 죽음에 대한 고민을 해 보았을 것이다. 책의 제목에 '사람은 죽지 않는다'라고 적혀있는데 누구나 죽음의 문턱엔 정말 사후세계란 곳이 존재할까.. 기독교인 지강사인처럼 천사들,나의 반려동물이 마중 와줄까? 라는 생각 등 각자 죽음에 관한 결론을 생각보았을 것이다. 책의 제목처럼 저자 '야하기 나오키'는 생명의 심장박동수가 더이상 움직이지 않고 멈추더라도 사람이 죽고나면 우리가 느끼지 못한 또 다른 세계로 가고 그렇기 때문에 슬퍼하고 노여워하지 말것이며 담담하게 죽음을 받아들이라고 한다.

 

저자는 응급실 책임교수로 1999년 도쿄대 대학원 교수를 시작으로 ,2002년부터 현재까지 도쿄대 의과대학원 응급의학 분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책은 총 6장으로 나뉘어져있다.

 

1장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2장 비일상적인 현상

3장 '있는 그대로'받아들이는 법

4장 신은 존재하는가

5장 죽음에 사로잡힌 밤

6장 사람은 죽지 않는다

 

머릿말에 쓰여있는 『아름다웠던 생과 이별하며 우리는 자유로워진다』 이 한 구절을 읽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때론 삶이 너무 힘들어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적도 있다. 그리고 외할머니와의 이별,나의 반려견과의 이별이 너무 아파 무섭도록 시리고 차라리 이 모든 기억이 지워진다면 내 삶이 좀 편해질까란 생각도 들었다. 작가는 사람의 일생은 한 순간의 꿈처럼 덧없고 짧다고 한다. 그렇기때문에 현세에 집착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사람은 이성과 직관의 균형을 잡고,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것이 섭리에 의한 것임을 겸허하게 지각해야 한다. 양심에 귀를 기울이고,만족할 줄 알고,심신을 돌보고,이타를 행하며 지금을 열심히 살아야 한다.그리고 '생'이 다하는 순간의 '죽음'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평온한 마음으로 맞이하는 연습을 하자'

 

 

책의 1장에 저자의 '죽음의 고비'대해 언급한다. 초등학교때 교통사고로 인해 담당 주치의는 어머니에게'아드님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죽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때까지 무사히 살아남는다면 이후에는 괜찮을 겁니다'라고 진지하게 설명하는것을 옆에서 들었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어머님의 마음은 얼마나 불안하고 무서웠을까, 저자또한 마찬가지로 두려웠을것 같다. 저자는 재능이 없어 의사라는 직업을 선택했다고 하지만 분명 타고난 재능이 있지 않을까 생각든다. 사명감에 이끌려 의사를 선택한것은 아니라고 하나 그렇다면 순리를 따른것 아닐까?

 

생사의 최전선 응급실에서 근무하며 수 많은 사람들의 죽음의 고비를 함께 한 저자는 어쩌면 매일매일 죽음의 문턱을 넘는 것 아닐까? 말로설명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경험도 많았다고 한다. 도저히 살아날 수 없는 환자가 의식을 되찾고 또 회복되어 일상생활을 하는 부분들 말이다.

 

2장은 심령에 관한 이야기,유체이탈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 부분이 제일 오싹하다.

 

3장은 저자와 주변사람들의 사건과 경험을 다룬다. 생명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다.

 

4장은 신의 관점인 '섭리'에 대해 설명한다.

 

5장은 죽음,수명,사자의 마중그리고 죽음의 순간에는 고통도 두려움도 없음을 말한다.

 

6장에서는 필연 앞에 유연하기, 그리고 예정된 것들에 건네는 악수.. 아름다운 초월의 순간등에 대한 이야기이다.

 

책을 읽으며 마음 한구석에 반려견의 죽음이 맴돈다..저자는 사람은 죽어도 영혼은 죽지 않는다고 한다.. 어쩌면 내 반려견도 이젠 그만 너무 지치고 아픈몸이 힘들어 하늘로 떠나 좀 더 편안하고 싶은데 억지로 꾹꾹 잡고 아픈 주사와 쓰디쓴 약으로 하루라도 더 생명을 연장시키려던 주인의 욕심에 하루하루 힘든 몸을 이끌고 버텨준 것은 아닐까.. 혹은 병원에서 호흡기를 하고 있던 그때 이미 내 반려견의 영혼은 무지개다리를 건너 훨훨 날아 편안한

세상으로 갈 준비를 했던건 아닐까..

저자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임상의들은 항상 환자들에게 병마를 이겨내겠다는 '의욕'이 매우 중요하다고 진심으로 호소한다. 의사는 현대의학을 통해 병을 이겨내도록 도와줄뿐이라고..

 

다음으로 저자가 경험한 사람들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어쩌면 받아들이기 힘든 이야기들도 언급된다. 영매에 관한 이야기, 죽음에 관한 이야기, 귀신이 들락날락하는 사람, 기공치료 등 흔히 말해 미신이라고 말하는 것들도 담겨있어서 나도 처음에 책을 덮어야 하나 고민했다. 그러나 무언가에 이끌려 끝까지 읽고나니 저자가 전하려는 메세지를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다.

 

여름에 더위를 날려줄 오싹한 소설 한 권 읽고싶다 했는데 이 책이 그런듯하여 2장부터 무서워하며 읽었지만 책을 중간에 덮을 수 없어 내가 키우는 반려견,반려묘에 의지하며 끝까지 읽어나갔다.

 

그리고 어디선가 들어본 적은 있지만 놀라웠던 부분은 태아의 영혼에 관련된 부분이다. 태아의 영혼이 자리잡는 시기는 임신 15~16주쯤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태아의 몸속을 들락날락하다 태반이 안정되는 시기인 16~27주 태동이 느껴질때 완전하게 자리잡는다고 한다.

 

저자가 즐기던 등산시 일어난 두 건의 사고는 과학적으로 설명 할 순 없지만 무언가 보이지 않는 힘이 존재하고 지켜줬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를 살린 '목소리'그리고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재회'등은 도저히 과학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일이다. 귀신에 씌여 자살을 시도 한 여성,그 후 장애가 된 여성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너무나 무섭기도 하고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서는 것 같았다. 그리고 하나 더 알게 된 것은, 쉽게 말해 귀신이 들락나락하기 쉬운 몸은 '소극적으로 끙끙거리는 사람들' 이며, 그런 사람들이 빙의되기 쉽다고 한다.

 

저자는 수명은 정해진 섭리이며 노화는 다음 세계로 떠나기 위한 준비라고 죽음의 의미에 대해 말한다. 우리의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다음 세계로 가는것이라고 한다. 그리하여 죽음은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고 어찌보면 장례식은 새로운 세계로의 입성을 축하해야 한다고 한다.

 

「 죽음은 새로운 출발이다. 이 세상을 졸업하고 저 세상으로 돌아가는 '귀성'이다. 장례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돌아가신 분에게 고개를 숙이는 행사임과 동시에 여행을 떠난 사람을 축복하는 의식이기도 하다.」

 

 

이 글을 보고 느낀 건 내가 사랑하는 외할머니와 반려견과의 이별을 이 생에서 더 이상 만날 수 없고.. 내가 존재하는 이 세상에서의 삶이 끝났음을 노여워하고 비탄하기보단 더 좋은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나의 소중한 존재를 그리워만 하기보다 삶은 끝난게 아니니..그곳에선 더욱 행복하길 빌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영혼은 내가 그리워하고 아파하면 그것을 그대로 느낀다고 한다.사람의 힘으로 막을 수 없는 죽음.. 자연의 섭리에 대해 저자는 독자들을 이해시키고 누군가에게 다가 올 죽음을 그리 두려워 할 것만이 아니라 좀 더 겸허히 받아들이라고 말해준다.

 

책을 읽으며 의학용어들이 담긴 부분은 조금 이해하기 어렵기도 했지만,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이야기나 불가사의한 현상은 매우 특별했고 영화로 나와도 괜찮겠다 생각들었다. 물론 책만큼 상상력을 동반하며 읽는 재미는 못 느낄 수도 있겠다.

 

책을 통해 우리가 살아숨쉬고 존재하는것은 얼마나 경이로운 것인지 배울 수 있었으며, 이별의 순간 ... 이 세상과의 이별또한 공포가 아닌 또 다른 세계로의 새로운 삶이 시작 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진다. 누군가는 살고 누군가는 죽고 .. 죽음의 순간은 겪어보지 않는 이상 뭐라고 단정 지을 순 없겠지만 자신의 특별하고도 신비한 경험을 담은 저자의 책은 새로운 깨달음을 주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제공 받았으며, 리뷰는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불펌,상업적 사용은 금지 합니다. 』


 '마음으로 소통하고 사랑으로 치유하는 강사 지유희의 도서리뷰'blog.naver.com/yoohee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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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 토익 LC PART 1,2,3,4 강의노트 - 토익, 생각의 순서를 잡아주는 유수연 토익
유수연 지음 / 사람in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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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용 공부에 특화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해낸 최고의 토익책 『유수연 토익 LC PART 1,2,3,4 강의노트』학원갈 시간은 없고 그렇다고 아예 놔버릴 수도 없고 , 마침 득템한 이 책은 QR코드 활용 무료 동영상 강의 전 강좌 제공되며 최신 토익 자료 또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서 독학하기 좋은 책이다.

 

저자 유수연은 설명이 필요없이 토익강의 부분에선 이미 소문난 능력자이다. 토익강의 뿐만 아니라 자기계발,면접 특강 등 그녀만의 독설이 담긴 강연으로 귀에 쏙쏙들어오고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한다.

 

총 411페이지로 구성된 이 책은 스스로 문제를 풀면서 실력을 향상 할 수 있다.

 

PART 1에는 만점 공략을 위한 4단계 문제 풀이전략

PART 2에는 고득점 비법을 완전 체화시키는 4단계 훈련

PART 3/4 에는 고득점 공략을 위한 4단계 문제 풀이 전략

그리고 FINAL TEST로 파트별 실전 문제 풀이등이 담겨있다.

 

사람in 홈페이지를 통해 <교재의 대본&해석 모음집>을 반복 학습할 수 있으며, 동영상 무료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한달 목표로 토익을 완주할 수 있을까? ㅋ어렵겠지만 ㅠㅠ 그래도 정말 우등생 선배의 정리비법노트를 전수받은것 처럼 머리에 쏙쏙 들어오긴 한다.

 

PART 1에 만점 받기 5가지 POINT를 소개한다.

1. 사진에 대한 시선 처리

2. 빈출 문장의 패턴

3. 소거법과 순발력을 키우기 위한 받아쓰기

4. 스크립트 분석

5. 반출 표현 암기

 

PART 1은 사진을 먼저 보고 오답은 제거 하되 들리는 단어는 기록해본다.

 

특히<정답을 유추하지 말고 보이는 것만 믿어라> 이부분 정말 중요하다. 정답과 오답을 가르는 가장 큰 특징은 추상적인 묘사보다는 사진에 기반한 사실적인 묘사가 답이 되고,구체적인 묘사보다는 전반적인 동작/상황묘사가 답이 된다는것을 잊어선 안된다. 사진 속의 상황을 절대 유추하지 말고 보이는것만 믿을것~! 다량의 문제가 들어있기 보단 설명 위주로 되어있어서 독학하는데 더욱 유리하다.

 

 

PART 2는 14개 출제 유형과 5개오답 유형이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받아쓰기&오답제거 훈련등을 할 수 있다. 주요 출제 패턴은 출제 유형을 익힐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 총 13개의 대화가 나와서 39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PART 3은 문제풀이 전략이 담겨있으며 절대불면의 기본적인 정답 위치가 담겨있다.

그리고 문제를 먼저 읽어서 문제에서 주는 힌트를 잘 체크해보면 도움이 된다. (날짜,시간,요일 등)

처음 2줄에 답이 있는 문제,대화 중간에 답이 있는 문제,마지막 2줄에 답이 있는 문제 등 잘 체크해봐야 한다. 시각자료로 그래프는 서수,최상급,수량에 대한 언급에 답이 나온다고도 강조한다.

 

PART 4는 전반적인 유형분석과 문제풀이 전략이 담겨있다.

답의 위치에 따른 문제 유형등에 대해서도 설명하는데 이 부분은 꼭 집중해서 봐야한다.

 

- 보기의 내용이 정답 위치에서 2개 이상 들리는 경우 오류를 먼저 제거한다.

- 들리는 단어는 구체적이나, 정답은 포괄적 어휘를 사용한다.

- 직업/장소는 첫 2줄의 대명사,장소 부사에서 나온다.

- 첫 2줄안에 주제/목적이 나온다.

- 키워드 문제는 키워드 기준앞뒤 문장에 답이 나온다.

- Why 관련 질문은 대화에서 그대로 반복된 후 원인에 대한 정답이 나온다.

- 문제점을 먼저 언급하면 그 뒤에 해결책이 따라온다.

 

등 다양한 문제 풀이 전략이 담겨 있어서 꼭꼭 봐야한다.

 

토익공부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독학의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될 것같다. 동영상강의와 파이널테스트 문항 그리고 토익자료들까지 잘 활용한다면 혼자서도 크게 무리 없이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책 여러권 보면서 흐름익히는 친구들이 많은데 이 책 한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든다.  가격이 아깝지 않은 구성 최고의 강의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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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꿀 용기 -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실천하는 청소년 리더 52인의 이야기 교양 더하기 2
존 슐림 지음, 정태영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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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을 진행하다보니 나의 관심사도 자연스레 청소년들에게 집중이 된다.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욱 귀감이 되는 이야기들을 해줄수 있을까? 아이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멎진 꿈을 심어줄수 있을까? 이 귀하디 귀한 미래의 꿈나무들이 세상을 살아가며 사회로 첫발을 디디기전 마음속에 각자 의 꿈을 가지고 세상의 이로운 사람으로 쓰임받길 바래본다.

『세상을 바꿀 용기』 란 책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위해 힘쓰는 청소년리더들의 이야기들을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주어 아이들의 마음에 선행의 불씨가 자라나길 바란다. 안타깝게도 이 책의 저자가 외국인이라서 그렇겠지만 청소년리더 52명은 모두 외국인이다. 이 52명안에 한국 청소년이 들어가있다면 얼마나 뿌듯할까 싶다. 우리나라에도 찾아보면 청소년이지만 세상을 바꾸기위해 힘쓰는 멋진 리더들이 어딘가 있을것이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교육현실과 사회분위기가 이렇게 청소년들이 꿈을 이뤄나갈 수 없는 상황이란 생각도 들어 안타깝다.현실적으로 학교가 끝나고도 밤 11시 12시까지 학원을 오가며 오직 학업에만 열중해야하는 우리 아이들이다. 누군가를 돕고 봉사를 하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재단을 만들고 모금을 할 수 있는 상황. 어린 아이들의 생각이 기뜩하여 어른들이 너도나도 도와 아이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일들이 현실적으로 우리에겐 아직 어렵지 않나 생각든다.

저자 존 슐림  잡지사 편집자와 칼럼니스트,홍보회사 카피라이터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백악관에서 부통령 직속 홍보담당자로 일하기도 했는데,지금은 피츠버그 대학교 언론학부 객원교수로써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육체적.정신적 학대에 반대하는 시민운동을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천국에서 보낸 5년」으로 유명하며 채식주의자로서 요리책도 여러권 펴냈다.

 

너무나 멋지고 대단하다. 나도 저자 존 슐림처럼 채식주의자로 살고 싶다. 그렇기엔 수많은 유혹도 이겨내야겠지만 그래도 의미있고 뿌듯할 것 같다. 곧 다가올 미래에 준비해보련다.

 

저자는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건네는 선물이며 청소년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마냥 고맙고 우리 모두에게 선사한 밝은 미래가 너무 고마워서라고 한다. 나도 나중에 우리 청소년들에게 도움 될 만한 책을 꼭만들고 싶다.

 

총 306페이지의 이 책은 52명의 세상을 변화시킬 멋진 청소년 52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히 1장에 참된 선물의 이야기들은 너무 은혜롭고 어른인 나도 아이들을 존경할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까 싶다.

 

한 아이를 소개하면 <애슐리 스미스>라는 청소년은 재난을 당한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선물한다. 5살때 화재로 모든 것을 잃고 가장 아끼는 말 인형도 화재로 인해 잃고 말았다. 여덟 살이 되었을때 소방관인 아버지가 산불 진화작전에 투입되었으며 잿더미가 된 마을 사진을 보내주자 자신이 어렸을적 화재속에서 잃었던 말 인형을 떠올렸다.그 곳 아이들이 제대로 먹지도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게된 애슐리 스미스는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을 모아야겠다고 부모에게 청했고 부모님도 얼마든지 도와준다고 했다. 부모님은 왜 장난감이냐고 하자 애슐리는 아이들에게 가장 소중한것은 장난감이라고 한다.

 

전단지를 곳곳에 붙히고 방학을 온전히 반납하며 트럭 한가득 장난감을 실어 '애슐리의 장난감 상자'를 만들어 산불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전달해주었으며 가장 아끼는 퍼즐을 잃어 슬퍼하던 아이에게도 똑같은 퍼즐을 선물해주었다.2009년에는 홍수로 피해입은 친구들을 돕기위해 장난감 수천개를 모았는데 전달하기 전날 몽땅 잃어버렸다. 애슐리는 낙담하지 않고 2차모금을 시작했으며 이웃들도 너도나도 도와 두 배나 많은 장난감을 모아서 전달했다. 애슐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모든 것을 잃고 나면 포기해버리자만 실패하더라도 멈추면 안 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지금까지 17만 5,000개를 모아 전국 방방복곡에 친구들에게 선물했으며 '애슐리의 장난감 상자' 재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는 비영리단체를 만들었다.

 

애슐리는 말한다.

'나는 친구들에게 장난감을 선물하는 나눔을 실천하면서 장난감처럼 작은 것도 삶을 변화시키는 긍정적인 힘이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하면 아주 특별한 희망이 엄청난 속도로 퍼져나갈 것이다. 산불보다 훨씬 빠르게!'

 

 

'밀림을 구하는 어린이들' 설립자 <자니>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밀림을 구하는 게 인생의 목표로 자리잡았다고 한다. 정말 박수를 쳐주고 싶다. 현재 동참하거나 기부금을 보내며 단체를 알리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다고 한다.

 

나와 같은 가치관을 가진'학대당하는 동물 편에서' <폴 샤피로>는 여덟살때 도축당하는 농장의 동물들의 실체를 알게 된 후 열세살에 동물이 느끼는 고통을 덜어주겠다는 마음으로 채식주의자가 되었다고 한다. 그로부터 한달 뒤 달걀과 유제품을 생산하는 현장이 고기를 생산하는 현장보다 훨씬 더 잔인하다는것을 알게 되고 동물을 보호하고 싶은 열망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자비로운 도살cok'이라는 고등학생 동아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고등학생 동아리로 시작한 단체는 현재 엄청나게 거대한 조직으로 성장했으며 지금은 기부금을 넉넉히 모아 정식 직원 몇 명 채용하고 사업도 전국 단위로 펼치고 있다고 한다. 어린이때 실행하지 못하고 이제서야 느끼고 행동하는 나도 이 청년앞에서 고개가 숙여진다. 폴은 자원봉사자로 6년,직원으로 4년,도합 10년이라는 세월을 COK에 바쳤다고 한다. 현재 미국 최대의 동물보호 단체인 미국 인도주의 협회로 자리를 옮겨 농장 동물 보호운동을 벌이고 있다. 정말 함께 하고 싶다. 이로써 나의 마음은 더욱 더 확고해졌다.

 

폴은 현재도 너무나 끔찍하고 취약한 상태이며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한걸음 한걸음 내딛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은 멀고 "일단 시작해!"라고 한다.

참여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는 태도야말로 사회를 바꾸는 데 가장 커다른 걸림돌이고 우리는 무엇을 먹을지 결정하는 행동만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마야 안젤루 남긴 말을 담는다.

"되는 일이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당신부터 나서지 않으면."

망치로 한대 얻어맏은 듯 전율이 느껴진다. 나부터 실행하고 나부터 나서야 한다.

이렇듯 이들의 세상을 바꿀 용기는 상대를 위한 마음하나에서 시작 되었다. 이렇게 예쁜마음으로 세상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안 도와줄수 없겠다 생각든다. 우리 청소년들도 이 점을 배우고 본받아 남을 돕고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멋진 청년들로 자라길 바란다.

 

이기적이고 치열한 세상속에서 목적만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중요시여기며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것은 현재 우리에게 무엇보다 필요하다 생각한다. 책 속의 주인공들은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용기있게 행동하고 실천한다. 우리의 아이들이 억지로 해야하는 의무감으로 시간을 채우는 봉사를 하는것이 아니라 진정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내밀고 그로인해 자신도 성장한다면 이 세상을 더욱 멋지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 어른들이 먼저 나서야 한다. 아이들이 누군가를 돕고 싶어한다면 지원해주고 지지해줘야 한다. 부모들이 니 앞가림이라 제대로 하라며 아이를 질책한다면 아이의 성장과정에서 남을 도울 일은 결코 생겨나지 않을것이라 생각든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도 큰 귀감이 될 것이지만 어른들이 읽어보며 아이들에게 어떤 꿈을 심어줘야 할지 그리고 아이들이 성장하고 살아갈 멋진 사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어른들이 어떻게 도와야할지를 배울 수 있다. 아이를 가진 부모,학생,미래의 부모,교육을 하는 사람들 모두 꼭 봤으면 좋겠다. 너무 큰 귀감이 되고 은혜로운 책이다. 책 속의 에너지가 충만하여 내 마음이 더욱더 확고해졌다. 이 책을 접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제공 받았으며, 리뷰는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불펌,상업적 사용은 금지 합니다. 』


 '마음으로 소통하고 사랑으로 치유하는 강사 지유희의 도서리뷰'blog.naver.com/yoohee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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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은 어떻게 탄생하고 진화하는가 - 인류와 함께 발전해온 지식의 역사 이야기
피터 버크 지음, 이상원 옮김 / 생각의날개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지식은 어떻게 탄생하고 진화하는가
작가
피터 버크
출판
생각의날개
발매
2017.07.05.

 

지식의 뜻은 '어떤 대상에 대하여 배우거나 실천을 통하여 알게 된 명확한 인식이나 이해'이다.

 

이 지식은 어떻게 탄생했을까의 궁금증에서 집어든 책『지식은 어떻게 탄생하고 진화하는가』. 인류가 문명화의 과정을 걷기 시작하면서 부터 고대 그리스.로마 고대 중국처럼 아주 아주 옛날부터 시작해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성장해온 역사적 개념이기도 한 지식. 요즘같은 시대는 막대한 정보의 홍수속에 빠져 '정보과부하'가 걸릴 정도이다. 빅데이터시대에 너무 많은 막대한 지식과 정보를 접하며 이게 과연 유용한 지식인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기도 하다.

 

저자 피터 버크

1937년 영국 런던에서 로마 가톨릭 교도인 아버지와 유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역사를 공부했고, 현재 케임브리지대학교 이매뉴얼 칼리지 문화사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사 서술의 방법론과 근대 초기 유럽에 관한 연구로 명성을 얻었으며, 문화사의 위상이 승격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 학자이기도 하다. 그의 아내는 브라질의 역사가 마리아 루시아 G. 팔라레스-버크이다. 지금까지 23권에 달하는 책을 썼으며, 28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에서 널리 읽히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지식』, 『문화사란 무엇인가』, 『이미지의 문화사』, 『역사학과 사회 이론』 등이 있다.

 

총 246페이지의 이 책은 책은 그리 두껍지 않지만 책을 한장한장 넘기기 속도가 나지 않았다. 마치 논문같은 느낌의 책이라 지강사는 이해하며 읽기 조금 힘든 부분도 있었다. 그러나 책을 한장한장 넘길수록 지식의 형성과정을 역사로 풀어내는 작가의 의도가 이해되었다.

 

저자 피터버크는 덜 가공된 '정보'가 몇몇 단계를 거쳐 지식으로 변환되고 그 지식이 정부나 기업,개인에 의해 서로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는 과정을 소개하며 지식의 역사 문제점등도 정의하고 해법을 제시한다.

책의 1장은 지식의 개념의 탄생과 역사이야기등을 다루었고 2장은 지식의 역사를 정의하는 다양한 용어에 대해 설명한다. 3장은 지식 생산과 유통의 4단계,4장은 지식의 역사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해결방안등을 제시한다. 요즘 역사공부를 흥미롭게 하는데 이 책은 고대문명에서 현대사회까의 지식 형성과정을 역사의 흐름으로 풀어냈다. 더불어 지식의 변천사뿐만 아니라 정보의 홍수속에서 필요한 지식들을 취사선택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과 노하우가 담겨있다.

2장에는 지식의 역사를 정의하는 다양한 용어도 소개된다. '권위와 독점,호기심,학문분야,혁신,지식인과박식가,다학제성,지식경영,지식사회,지식위계,실천,전문화,무지의체제,상황적 지식,사고의 방식,종속적 지식,암묵적 지식,지식 도구,전통,지식 번역하기'등 다양한 용어등을 통해 지식의 역사를 설명한다.

 

3장에 지식의 생산과 유통의 4단계에서는 '익혀져서'혹은 가공되어서 지식으로 변모하는 경로에 대해 설명한다. 객관성의 시도는 지식을 당사자에게서 분리해 '익명의 관점'으로 표현하려는 시도라고 한다. 다음으로 정보활용의 4단계는 수집>분석>확산>사용으로 나뉘어 진다.

지식 생성을 위한 정보수집기법도 다양했다. 사실 지식은 습득하고 외우고 알아야된다는 생각만 했지 이 지식들이 역사속에서 어떻게 생성되었는지에 대해선 생각조차 안해봤다.  지식은 굉장히 다양한 방법들로 수집되었으며 기록과 구전을 통한 전파까지 지식을 통해 역사를 볼 수 있었다. 오늘날엔 손가락 하나로 검색하면 좌르르 나오는 정보들을 하나하나 채집하고 집필해서 오늘날까지 후손들에게 전해준 것이다. 검색하는 방법도 '기억술'훈련을 도움을 받기도 하고 물건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처음 도서목록은 두루마리 형태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고대시대 사람들이 오늘나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면 막대한 정보의 지식들이 쏟아져나온다는것을 알게되면 정말 기겁할것 같다. 예전에 몇십만원주고 엄마가 큰맘먹고 사준 백과사전은 이제 쇼파를 받쳐주는 무기가 되었을 뿐이다. 검색하나면 다 나오는데 굳이 자리만 차지하는 백과사전을 큰 돈 주고 살 필요가 없다. 분류하고 기록하기 위해 '듀이십진분류법'등을 언급한 기록을 보며 참 감사하단 생각이 든다. 우리의 다음세대들에게도 지금 이 시대의 기록법은 놀라운 역사가 되지 않을까..

마지막 4장의 지식 연구의 미래는 어떻게 전개될까는 지식의 역사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소개한다. 읽으며 현재 이슈되고 있는 '4차산업혁명'떠올랐다. 변화의 시대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이럴때일수록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방대한 지식과 학문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좀 더 다양한 관점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식의 본질에 대해 설명하고 넓은 시야로 지식을 받아들이고 생각 할 수 있게 해주는 이 책은 지식이 어떻게 자리잡게 되었고 어디서 거슬러왔는지 궁금한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어렵긴 하지만 읽으면서 고대 문명부터 현대 사회까지 지식의 역사의 흐름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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