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 꿈꾸는 것도 사치라고 말하는 십대들에게 전하는 조언
김지혜 지음 / 위닝북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꿈꾸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참 좋은 말이다. 지강사는 10대에 무엇을 하고 싶다는 정확한 목표를 정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방황의 시기가 더욱 길었던것 같다. 꿈꾸는멘토 지혜쌤이 집필하신 '꿈꾸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이 책에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주옥같은 글들이  참 많이 들어있다.

현직 교사인 김지혜선생님이 전하는 십대들을 위한 이야기. 저자가 꿈을 이루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으며 현재 교사로 재직중이다. 저자는 아이들이 꿈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현실에 치여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모습들을 보며 안타까웠다고 한다. 입시전쟁 취업난 등으로 각박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꿈꾸는 것도 사치라고 말하는 십대들'에게 전하는 선생님의 조언이 담긴 책이다.

 

저자는 수학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꿈으로 학창 시절을 보냈고 현재 15년 차 교사로 교단에 있다. 그토록 바라던 교단에 섰지만 사춘기 학생처럼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고민을 수없이 했다. 개구장이 학생들과 다양한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세상의 경험치가 부족한 교사가 해 줄 수 있는 조언과 충고는 매번 한계에 부딪혔고 자기반성으로 돌아왔다. 교사가 되기 전까지 여행 한 번 제대로 가본 적 없고 그 흔한 운전면허증도 없을 정도로 교사의 꿈만 바라고 달려왔다. 그래서 저자는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해 노력하며 '진짜 교사'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남다른 교직생활을 하며 겪은 이야기에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책은,

PART 1 십대,꿈이 미래다

PART 2 단단한 생각이 나를 만든다

PART 3 이왕 하는 공부 제대로 하라

PART 4 십대,책에게 길을 묻다

PART 5 꿈꾸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총 다섯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 우리의 청소년들은 학업성적 스펙등으로 자신이 평가되는 각박한 세상속에서 살고 있다. 돈의 노예로 돈을 벌기위해, 좋은 직장에 입사하기 위해 자신의 꿈에 대해서는 고민조차 하지 못하고 오직 학업에만 매진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저자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보낸다.

 

책속엔 꿈을 이루기 위한 청소년들을 위한 조언과 명언 저자의 경험담이 담겨있다.

 

<내 꿈을 위해 조심해야 할 10가지 유형의 사람들>

 

1. 한계가 있는 리더들

2. 생각이 굳어진 사람들

3. 독단적으로 말하는 사람들

4. 흥행에 실패한 사람들

5, 만족에 잠겨 둥지에 앉아 있는 사람들

6. 틀에 박힌 사람들

7. 리더를 따라다니는 사람들

8. 문제를 찾아다니는 사람들

9. 이기주의자와 자기 본위의 사람들

10. 실패를 예상하는 사람들

 

존 맥스웰이 언급한 10가지 유형을 사람들을 참고해 지혜쌤은 '십대들이 꿈을 위해 해야 할 것' 을 정리했다.

 

1. 꿈의 한계를 두지 말고 드림리스트를 작성하기

2.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지 말고 창조적으로 사고하기

3. 타인의 말을 경청하고 존중하기

4.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가을 갖기

5. 안락한 우물 안에서 안주하지 말고 우물 밖으로 나가기

6. 과거에 늘 해 왔던 방식에서 벗어나기

7. 리더가 이끄는 무리의 일원이 되지 말기

8. 꿈이 실현될 수 밖에 없는 이유 먼저 찾기

9.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을 타인과 함께하기

10. 긍정적인 생각으로 즐겁게 생활하기

 

너무나 도움되는 주옥같은 명언들이다. 이 10가지만 실행해도 우리 청소년들의 미래가 바뀔것이라 생각든다. 어떤 좋은글을 봤을 때 아~ 하고 넘기는 것이 아니라 내 방식대로 이렇게 바꾸는것도 참 마음에 든다.

 

저자는 이왕하는 공부는 제대로 하되 나만을 위한 나의 꿈을 디자인 하고 독서습관을 제대로 들이도록 조언한다. 저자가 소개하는 나를 찾아가는 몰입독서, 십대가 알아야 할 힐링독서법,빅 픽처를 그리는 리딩법, 하루 10분 독서로 꿈의 주인이 되는 법, 책에서 인생의 보물을 찾는 법은 성인인 지강사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를 찾는 몰입 독서법>

1. 매달 도서 구입비를 정한다.

2. 도서는 한꺼번에 구입한다.

3. 쉬는 시간마다 다른 책을 돌려가며 읽는다.

4. 어떤 장르,어떤 내용의 책이든 '나'를 대입하며 읽는다.

5. 나와 코드가 맞는 책이라면 특별한 표시를 해 둔다.

 

놀랍게도 지강사는 이중에 4가지가 일치한다. 나를 대입하며 읽는다 이부분은 책을 읽으며 시도해봐야겠다.

 

다음으로 꿈을 명확하게 말하고 미래일기에 자신의 꿈을 기록하라 이 부분은 지강사도 학생들에게 꼭 추천하는 바이다. 내 꿈을 명확하게 말하는것 만으로도 꿈길로 가고 있는 것이고 성공한 사람을 생생하게 시각화하는것은 매우 중요하다. 글에는 힘이 있고 자기 암시를 할 수 있다. 미래일기를 써보고 훗날 그 일기를 보면 어느샌가 내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나를 보게 될 것이다.

 

 

책속에 <성공한 사람들의 10가지 공통법칙>을 소개한다.

 

1. 자신감을 가져라

2. 목표를 정하고 달려가라

3. 믿는 대로 이루어 진다.

4. 에너지를 한 곳에 집중하라.

5. 활력이 넘쳐야 성공한다.

6. 시련을 달게 받아들여라.

7. 훌륭한 인격은 성공을 끌어당긴다.

8. 설득력은 성공의 필수 요소다.

9. 파트너십은 엄청난 파워를 만든다.

10. 리더십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 꿈멘토를 만나라!'

「누구나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은 열망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닮고 싶은 성공한 사람을 벤치마킹하라. 그것처럼 확실한 교과서는 없다. 」

- 김옥림-

  저자는 자신의 카카오톡 아이디를 남기며' 만약 지금 인생이 괴롭고, 허무하다고 생각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나의 카카오톡 아이디로 당신의 사연을 들려주면 좋겠다.'라고 말한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려고 누군가의 꿈을 이루는데 발판이 되려고 애쓰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꿈이 거창하지 않아도 돼. 주의 사람들이 뭐라고 하던 자신의 길을 걷는 거야. 인생의 주인공은 나니까. 마음껏 꿈꾸며 내 안의 열정 유전자를 깨우는 것! 그것이 진짜 '나'를 찾는 과정 아닐까?"

 

"인생이 잘 닦인 아스팔트 길이라면 가는 동안 편하겠지. 하지만 언젠가 그 길이 끝나기도 하고 끊기기도 할 거야. 때로는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갈 수 밖에 없을지도 몰라. 넘어지면 흙길보다 더 심하게 상처도 나고.그런데 세상에는 아스팔트 길이 아니더라도 걸을 수 있는 길이 많아. 잠깐 옆을 보며 걸을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길을 걸을 수도 있지. 방황하더라도 그런 나를 받아들이고 조금씩 용기를 내봐. 외로움의 끝에 나만의 길을 걷고 있을 테니."

 

너무도 따뜻하고 마음에 와닿는 조언들이 가득한 <꿈꾸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공부가 왜 필요한지 나의 꿈의 명확한 목표를 왜 세워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마음 따뜻한 선생님이 학생들을 아끼는 마음을 가득담아 만든 '꿈'을 찾아주는 도서이다.

학생들,학부모님,누군가를 가르치는 사람들, 성인이라도 아직 내 맘속의 꿈을 찾지 못한 모든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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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의 10대를 위한 진로 특강 - 꿈과 현실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프로젝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
김상호 지음 / 노란우산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10대 청소년들에게 강의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되고자 읽게 된 '김상호의 10대를 위한 진로 특강' 공부를 열심히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진로를 잘 선택하는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부모님의 의견을 따라 자신의 성향과 맞지 않는 길로 가게 된 아이들이 돌고 돌아 결국 자신이 원하는 과를 찾게 되는 일들도 있듯이 어떤일을 하기 전 내 자신에게 끝없이 질문하고 옳은 선택을 해야 한다.

 

이 책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하나로 엮은 책으로 자신을 이해하는 방법, 실패하지 않는 진로 선택 방법 그리고 진로를 찾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청소년들의 진로고민에 도움이 되고자 읽은 책인데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되었다.

 

청소년들이 옳은 선택을 하기 위해 자신을 좀 더 잘 이해하고 적성을 진로로 만들기 위한 방법 그리고 실패하지 않는 진로 선택 방법들이 표기되어 있다. 저자 김상호박사님은 네가지의 주제를 중심으로 책을 집필했으며 진로에 정답은 없을지라도 해답은 있다고 했다. 진로에 대한 통찰이 담긴 책이다.

 

저자 김상호 박사는 직업 및 자격 관련 연구로 성균관대학교애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미래인재자격연구본부에서 직업과 자격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 직업,자격,진로 등과 관련한 250편의 보고서,연구논문 등을 작성한 직업 및 진로 전문가로 방송 인터뷰,신문.잡지 칼럼 연재,학생 및 학부모 대상 강연 등을 통해 자신의 지식을 여러 사람과 나누고 있다. 20년간의 열정적 연구와 고민을 통해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진로와 직업 선택에 대한 고민에 해답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였다.

 

책의 목차는,

진로특강 1 직업목표가 아닌 인생 목표를 세워라

진로특강 2 적성 찾기에 몰두하지 마라

진로특강 3 실패하지 않는 진로탐색 노하우

진로특강 4 진로의 관점에서 진학을 바라보라

 

★ 꿈 찾기에 도움이 도는 영화와 직업의 이해를 돕는 좋은 영화목록

선생님~이런 게 궁금해요!

에필로그 부록 등 대학 학과 분류까지 정말 유용한 정보가 가득 담겨있다.

진로특강 1「직업 목표가 아닌 인생 목표를 세워라!」

삶은 선택의 연속으로 우리는 사소한 선택부터 중요한 선택까지 매 순간 수없이 선택하고 후회한다. 저자는 살면서 하게 되는 선택들이 곧 진로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점점 진로의 선택지는 줄어들고 선택지가 줄어들기때문에 우리의 아이들은 선택지가 점점 줄어들어 선택조차 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그래서 여건에 맞는 것을 고르고 만족하거나, 선택지가 줄어들지 않게 애써야 하며 때문에 입시전쟁과 스펙대란이 일어난다.

 

' 꿈을 추구하면 밥이 멀어지고, 밥을 추구하면 꿈이 멀어진다.' 그래서 진로라는 문제는 균형이 중요하다. 균형을 잃지 말아야 한다. 마치 비행기의 두 날개가 균형을 잡아야 멋진 비행을 할 수 있듯이, 나만의 자아현실을 위해서는 밥이라는 현실과 꿈이라는 이상의 균형을 잘 잡아야 멋지게 날 수 있다.'

 

사실 직업을 선택한 후에도 만족하지도 못하고 이 일을 왜 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사람도 많다. 돈때문에 일을 하긴 하지만 직업적인 만족도는 현저히 떨어지는 일도 파다하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적인것들을 배제하는 선택을 할 수 없지만 한편으로 인간의 '꿈'이라는 용어가 직업인 밥과 연결되는것이 씁쓸하기도 하고 슬프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학생들이 적성검사의 결과를 나의 진로라고 믿는 게 아니라, 내 마음속의 진짜 진로를 끝없이 찾으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건축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에게는 <건축학개론>을 보면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볼것을 추천한다.

달콤한 직업 환상을 심어주는 스크린속의 장면은 현실에서 매우 짧게 존재하지만, 잘 드러나지 않는 직업적 비애는 일상에서 길게 존재한다는 점을 알아야한다.

 

사랑이라는 유효기간은 1년을 넘기기 힘들지만 결혼이라는 일상의 유효기간은 반평생을 넘게 걸쳐있는것과 같듯이 잘 판단하고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진로특강 2적성 찾기에 몰두하지 마라 」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 아는 일은 매우 중요하지만 적성이란 환상에 빠져서는 안된다. 적성에 맞는 일은 좀 더 즐겁게 일할 수 있고 잘 할 수 있을것이란 환상을 버려야 한다. 적성이란 특출한 능력이 아니라 일관된 관심사이며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 일에 잘 적응하는 것이다.

 

'적성검사를 너무 신뢰하지 말자'

첫째, 적성검사 결과를 분석해보면 아이큐가 높은 사람이 무든 직무에 대한 적성이 높게 나온다는것을 발견할 수 있다.

둘째, 검사과정이 자기응답 방식이라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자신의 선택에 따라 답을 하게 되므로 오차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셋째, 내 적성이 정확히 파악되었다고 해도 적성과 연계된 직업이나 학과를 신뢰할 수 없는 경우가 꽤 많다.

넷째, 상당수 적성검사는 자신의 나라에 맞게 만들어진 적성감사 방법이다.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듯 직업과 연결되는 적성이 다르다.

다섯째, 무엇보다 적성은 변화한다는 점이다. 아무리 훌륭한 검사 방법이라 해도 지금의 적성을 살펴볼 뿐이지 변화하는 인간의 모습까지 알아내지는 못한다.

 

이처럼 적성검사에 의지하기 보다 환상을 버리고 진정으로 내가 잘 할 수 있고 적응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함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책에서 문과 이가 초간단 테스트도 해볼 수 있다. 지강사는 <강한 문과 성향>이다.

 

진로특강 3 「 실패하지 않는 진로탐색 노하우 」

이 단계에서는 본격적인 진로 탐색 노하우를 살펴볼 수 있고 직업가계도를 그리거나 도서관을 활용한 진로 탐색법처럼 구제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자신이 존경할 수 있는 멘토를 찾고 , 이직을 하고 싶지 않을 만큼 자신에게 잘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직업유형을 알아본다. 지강사가 좀 더 어렸을 때 이 책을 읽었다면 진작 이 길을 선택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진로탐색 4 「 진로의 관점에서 진학을 바라보라 」

우리 학생들의 제일 큰 고민이 바로 진학이라는 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도움 될 정보가 들어있으며, 자유학기제 고줄 취업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이처럼 학생들도 현실적으로 이러한 정보들을 잘 알고 있다면 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텐데 무조건 사회생활을 빨리 하기 위해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사회로 뛰어들려고 하기보단 정확한 정보들을 아는것은 학생들이 중요한 선택을 하기 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청소년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는 경우들이 다수이다. 또는 대학 진학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흥미있어하는 예체능계열에 대한 자료와 관련된 학과들도 나와있으며 미래에 없어질수도 있는 직업들에 대해서도 설명해준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의 방향을 찾지 못했을때,또는 학부모님들이 읽어본다면 도움이 많이 될 책이다. 특히 주변에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대학생들에게도 선물해주기 좋은 책이다. 지강사 역시 직업과 진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였으며, 마지막 부록으로 편집 된 '대학 학과 분류'는 청소년들이 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걱정과 정성이 담긴 저자의 마음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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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의 성공을 좌우하는 8가지 감정
김성열 지음, 이원이 감수 / 인포더북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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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년이상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지칠때가 많다. 직장생활이 누구에게나 만족스러울 수 없겠지만 좀 더 즐겁게 일 할 수 없을까 항상 고민한다. 모든 직장인들이 그렇겠지만 일적인 스트레스보단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스트레스받는일들이 대부분이다보니 책을 통해 도움을 얻고자 항상 감정관리,심리학등의 책등을 읽게 된다.


책을 읽기전에는 감정을 다루는 방법등에 대해 언급할 줄 알았는데 <직장생활의 성공을 좌우하는 8가지 감정> 이라는 책속엔 다양한 스트레스 극복방안등은 상대방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주며 다양한 심리학 지식들도 배울 수 있었다.


저자는 나이 마흔하나에 생각하기와 글쓰기를 시작한 직장인으로 현재 투자 관련 기업에서 마케팅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루소가 말한 '노예의 평화 대신 위험한 자유'책읽기와 글쓰기에서 찾고 있으며, 인간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의 답을 인간의 감정에서 찾으려는 시도를 글로 이어가는 중이다. 저서로는 블로그 모음집 『아직도 묻어가는 법이 궁금해?』가 있다.


이 책은 일보다 사람을 대하는 것이 더 힘든 직장인들을 위한 감성처방전이다. 지강사를 비롯한 많은이들이 겪고 있는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든다.

 

'왜 회사에서는 일보다 사람이 더 힘들까?'

책은 총 8가지 감정을 다루고 있다. 인간의 감정,애정&사랑,두려움&공포,분노,열등감,욕망,미움&증오,기쁨&슬픔 이렇게 8가지 감정을 소재로 독자들에게 저자의 마음을 담았다. 책속에 저자가 겪은 사례들은 공감도 되었으며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해 준다.


열정페이,사회계략론등의,사후확신평향등 다양한 용어 설명도 책속에 기재되어 있다. 가벼운 감성처방전 같지만 저자가 정의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등 세심하게 풀어낸 <직장생활의 성공을 좌우하는 8가지 감정>을 담은 이 책은 심리상담 전문가 이원이 박사가 추천할 만 한 책이다.


상사에게 상처받고 동료에게 화가나고 사람을 대하는 일들에 지친 직장인들은 심한 경우 심리치료등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이 책 한권이 모든 문제를 해결 해 줄순 없겠지만, 객관적인 입장에서 좀더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해 준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나와 마음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내칠 수 없듯이 피해갈 수 없는 문제와 감정관리를 좀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인것같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우리가 겪는 가장 큰 문제인  동료와의 경쟁,갈등,열등감,미움과 증오,공포와 두려움등의 감정은 인간이기때문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감정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러한 감정들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지치게 된다. 또 나는 그렇지 않으면서 상대에게는 큰 기대를 바라기도 하고 타협하지 않으려 하는 마음들이 존재한다.더불어 나에게 지나치게 관대한 부분들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이럴때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한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존중해주길 원하고 인정받길 원한다. 다만 맘속의 표현을 겉으로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상대가 오해할 수 있으며 그로인해 갈등이 야기되기도 한다.


경쟁하는 우리의 현실속에서 상대방에게 무조건 맞추기보단 인정하고 이해하고 나와 다름을 인식하며 공존할 수 있을때 우린 비로소 갈등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내가 왜 무기력할수밖에 없는지 아무리 답을 찾으려 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식,이성,논리를 총동원하지만 대부분 명확한 답을 찾지 못하고 절망하게 된다.


인간관계의 문제 해결이 어려운 이유는 인간관계의 문제점은 지식,이성,논리에서 찾을게 아니라 바로'감정에서 답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타인과의 감정 상호작용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주는 이 책은 직장생활에 지친 나에게 좀 더 의연하게 대처하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직장생활에서 100%내 감정을 표출 할 수 없다. 위계질서,공사의 구분,공동의 목표, 관계등의 여러가지 요소들 때문에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기는 매우 어렵다. 그렇지만 자신의 감정,나아가서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제대로 인식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며, 그것만으로도 상처의 책임에서,감정 때문에 생긴 고민과 갈등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질거라는 저자의 말은 큰 위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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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라는 참을 수 없는 농담 - 짧지만 우아하게 46억 년을 말하는 법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이상희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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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통찰을 바탕으로 한 우리일상을 둘러싼 때로는 사소하고 때로는 거대한 모든 문제들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세계사라는 참을 수 없는 농담> 이 책은 해고되었던 언론인,베스트셀러 저자,미학적 가난을 실천하는 일상의 철학자,아마추어 역사가라는 다양한 정체성으로 불리는 그 모두를 한마디로 아울러 '지식인'으로 칭하며 저자는 지식인으로써 인류의 고민을 하나하나 되짚어 본다.


 

저자는 자신을 역사에 관심이 많은 글쟁이로 소개하며 이 책을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에서 영감을 받아 집필했다고 한다.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의 베를린판 편집자와 <쥐트도이체자이퉁>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지금은 <빌트>에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들 가운데 <폰 쇤부르크 씨의 우아하게 가난해지는법>,<폰 쇤부르크 씨의 쓸데없는 것들의 사전>등이 한국에 소개되었다. 


이 책에서는 인류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과 주요 도시의 발전을 통한 세계사를 설명한다. 과거의 사건들을 통해 역사를 이뤄낸 영웅 그리고 역사를 바꾼 결정적인 작품 사상 종교 예술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세계사의 종말까지 언급한 이 책은 어떻게 멸종 직전의 인류가 지구 생태계를 장악할 수 있었는지 오늘날의 전 세계가 하나 같이 서구식 문화를 따르는 이유는 무엇인지 왜 우리는 악당,또라이,미치광이들에게 끌리는 것인지 질문하고 저자의 생각들을 풀어낸다. 

 


이 책은 그림도,연표도,지도도 없이 역사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저자는 이 책을 읽는 목적에 더욱 집중한다. 총 10장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순서에 상관없이 궁금한 부분 먼저 읽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유럽의 기원 '아테네'의 역사의 특별한 점도 소개한다.

이집트와 페르시아의 대제국에서 볼 때 아테네는 지도 위의 작은 점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 전체에 퍼져서 변화를 가져다준 서양 문명이 대부분 이 작은 점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좋든 나쁘든 근대 이후 세계를 지배한 유럽의 정신은 곧 아테네 정신이라고 한다.


책속에서 언급한 인류 최대의 발견은 '불을 길들이는 기술'이라고 한다.이로써 기계가 발명되었고

사회안에서 분업이 강화되고 작업장에서는 노동자의 작업이 단순해졌으며 자본이 집중되었다.


저자는 미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과거를 되돌아볼 필요성 또한 그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다고 한다. 빅뱅의 시기를 거쳐 인류의 성공담이 정점을 찍은 지금, 우리 앞에 놓인 파국의 조짐들에 대해 설명한다. 인류는 어느덧 지구를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으며, 스스로마저 위협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때문에 보다 넓은 차원에서 인류가 지나온 길을 재조명해야 하는 까닭이고 그렇게 <세계사라는 참을 수 없는 농담>은 시작되었다.


"하나의 선명한 결론을 상정하고 역사를 관찰하는 일은 언제나 매력적이다. 이러한 이야기들이 내리는 결론은 아름다울만큼 선명하고 어느 정도씩은 들어맞기도 한다. 다만 그렇게 역사를 정리하고자 하는 모든 시도는 결코 하나가 될 수 없는 다양한 사연들에 억지로 질서를 부여하려는,용기는 있지만 절망적인 시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모든 도시의 어머니 바빌론에서 상하이, 세계의 중심지가 이동한 경로 지리적 의의등을 설명한다.


"중요한 사건일수록 뒤늦게 알아차린다." 위기와 파국을 경험한 후에 깨닫게 되는 인간의 양면성에 대해 소개한다.


46억년이란 지구의 역사부터 4차산업혁명에 이르기까지의 방대한 역사를 다룬 저자는'인지 혁명'을 화두로 삼으며 써내려간 이 책은 역사적 사실들에 대한 재조명과 오해와 진실 등을 담고 있지만 역사를 다룬 책치고 어렵지 않게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세계사를 결정짓게 만든 사건과 역사에 남을만한 도시,인류역사를 바꾼 영웅,역사를 바꾼 생각,발명품,인류 역사를 바꾼 연설 등 재밌고 흥미로운 주제들을 다룬 책이다. 유럽의 역사들을 다룬 책이기에 우리의 관점과는 조금 다른 부분들이 있지만 역사의 진실과 허구를 다룬 이 책은 과거의 사건을 통해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배울 수 있었다.


책의 끝맺으며 옮긴이의 말(이상희)가 매우 와닿았다.


 


감히 예쁜 내일을 꿈꾸지 못하더라도,더 나은 미래란 순진하고 어리석은 바람일지라도, 그럼에도 역사의 의미를 믿는다면,"가장 숭고한 위업을 이룰 능력을 갖고 있지만 가장 비열한 짓을 벌일 수도 있는 존재"인 우리가 지나온 어리석고 위대한 길을 돌아보며 적어도 더 낫게 실패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할 수는 있지 않을까..


책을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역사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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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싶었던 남자
로랑 구넬 지음, 박명숙 옮김 / 열림원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행복의 기준은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마음은 행복하더라도 경제적으로 빈곤하고 고통받는다면 행복하지 않은 것일까.. 경제적으로 풍요롭더라도 마음이 불행하다면 그것또한 행복하지 않은것이겠지..


우선 행복하기 위해선 건강해야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겨낼 수 있는 정신력,긍정적인 마음들이 필요한 것 같다. 사소한 것에서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주도적인 삶을 위해 내가 주최가 되어 살아가야 한다.


요즘 행복하다는 마음보단 자꾸 힘든것들이 생각나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 로랑구넬은 철학과 심리학, 자기계발에 관한 소설을 쓰는 작가이다. 프랑와 미국에서 인류학을 전공한 저자는 14년간 세계 각지를 돌며 미국의 신경과학자와 페루의 샤먼,발리의 현자등을 만났다. 이들은 모두 '어떻게 하면 진정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각자의 관점에서 대답해 온 사람들이다. 저자는 현자들을 만나는 여행 속으로 뛰어들어 이후 15년간 인간관계 분야의 전문 카운슬러로 잃게 되었으며 이렇게 탄생한 로랑 구넬의 첫 소설 『행복하고 싶었던 남자 』는 2008년에 출간되어 판매1위는 물론 25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책의 내용은 이렇다. 프랑스에서 교사로 살아온 줄리앙은 여름휴가 차 떠난 발리에서 현자라 불리는 한 노인을 찾아간다. 그의 이름은 샴탕이며 건강을 체크하러 왔다는 줄리앙에게 당신은 마음이 아픈것같다는 진단을 내린다. 삼턍선생이 내린 마음치유법은 사람들로부터 다섯번의 거절을 얻어내라는 과제를 준다. 줄리앙은 이 과정에서 '거절당하는게 더 어려운 일'임을 깨닫게 된다.


거절당할게 두려워서 거절당할 일은 하지 않는 나로써는 굉장히 흥미롭게 느껴졌다. 줄리앙은 이 과정에서 두려움대신 자신감을 얻게 된다. 그 이후로부터 삼턍선생의 조언대로 온전히 '내가 원하는 삶의 길'을 선택해가는 내용이 담겨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도, 친구들과의 관계 또 부모님과의 관계에서도 나를 위한 선택을 하지 못하고 상대를 위해 많은 일들을 선택한다. 물론 부모님과의 관계에서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겠지만 부모님께서 원하시는 대로만 선택하다보면 수동적이고 후회가 남는 인생을 살게되기도 한다.


상사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나의 의견을 제시하기보단 결국 시키는대로만 하다보면 결국 그것은 무기력을 낳는다. 내가 선택하고 내가 책임지고 내가 헤쳐나갈때 그 삶은 내것이 되는것이고 때론 거절당하고 실패할지라도 그 인생마저도 나의 것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은 나의 흩어진 마음의 자신감을 찾아주는 책이라 생각된다. 자기마음의 주인이 되는 법을 알려준다.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 내가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나 자신에게 물어보고 어떤선택이든 나의 선택이 중요함을 알려준다. 나 자신을 믿는법을 알려준다.


행복해지기위해 방법을 찾기보다 불행하지 않기위해 여러 수단을 찾았던 나의 인생에서 이 책은 나의 삶을 살라고 말해준다.


책의 맨 뒷장에 나오는 주인공과 앤디의 대화속에서 이것이 내가 진정 원하던 답이란 생각이 들었다.


"배를 좋아하니?"

"네. 전에는 선장이 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생각이 바뀐 거니?"

"할아버지가 그랬어요, 그런 건 남자들이나 하는 거라고요. 여자는 못하는 일이래요."

"할아버지는 너를 많이 사랑하고, 네가 잘되길 바라고 계시는 것 같구나. 하지만 내가 한 가지만 얘기해도 될까? 이건 앞으로 너 혼자만 간직해야 할 비밀이야. 그게 뭔지 알고 싶니?"

"네."

"앤디, 네가 잘하고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대신 선택하게 하지 마라. 네 삶을 선택하고 살아가는 건 네 몫이란다."


저자는 말한다. 내가 행복하지 못한 삶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나를 제일 잘 아는건 결국 내 자신이고 나의 결정을 남이 좌지우지하게 해서는 안된다. 내 삶이고 이 삶의 주인공은 '나'니까 말이다.


나를 사랑하고, 사소한것에 감사하며 내가 할 수 있는 결정들은 사소한것이라도 남이 아닌 내가 선택해야 함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 화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그것또한 감사함으로 돌아온다.

내가 내린 결정과 선택으로 이루어진 삶에 감사하며 오늘하루도 멋지게 그리고 행복하게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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