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되는 사람 - 가능성을 끌어올리는 마법
질 해슨 지음, 황희창 옮김 / 유노북스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책의 표지에 OK를 표시하는 손 모양이 참 마음에 든다. 내 안의 가능성을 끌어올려 어떤 일이든 이룰 수 있게 만드는 방법엔 어떤것이 있을까? 지강사가 좋아하는 자기계발,긍정,심리학에 관한 내용이 담긴 <뭘 해도 되는 사람>은 한마디로 내 안의 자신감을 끌어올려주고 부정보단 긍정적인 태도로 임할 수 있게 해 준다.

저자 '질 해슨' 은 영국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탁월한 이야기꾼으로 꼽히는 자기계발 작가. '사람들을 가르치고,훈련하고,코치하고,글을 쓰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규정하며, '사람들이 최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그들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것'을 도울 때 가장 큰 행복감을 느낀다. 대중을 위한 글쓰기도 왕성해서 지금까지 16권의 책을 썼고 그중 대부분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특히 <자기주장 하는 법>,<마음챙김>은 영국 최대 서점 체인인 WH스미스에서 '이달의 책'으로 뽑혔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좋다는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저자는 긍정적인 사고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기본 요소이며 다른 요소들은 그 위에 쌓아 가는 기술적인 속성이라고 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방식은 긍정적인 태도를 이끌어내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추진력,에너지,잠재력을 끌어낸다고 한다. 나아가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힘든 시간들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발휘한다. 다른 사람은 나를 대신해 긍정적일 수 없으며, 나를 지지하고 격려할 수 는 있지만 긍정적인 것은 바로 나의 몫이다.

 

긍정적인 논리만으로 모든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 그러나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주도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때문에 긍정적 사고방식은 매우 중요하다. 긍정적 사고를 훈련하고 긍정적 사고를 삶의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 책 속에는 긍정적 사고를 이용한 사람들 이야기들이 들어있으며 그로부터 좋은 영감을 받을 수 있다. 저자는 말한다.

 

"당신이 시작할 만큼 충분히 용기가 있다면, 당신은 할 수 있고, 해야 하고, 꼭 하게 될 것이다."

 



 

책의 목차를 보면 저자가 어떻게 독자들을 설득하는지 알 수 있다.

 

1장 뭘 해도 되는 사람과 안 되는 사람의 차이

나의 생각 내가 상상하는 모습들은 곧 나의 모습임을 알려주고, 모든 감정은 나름의 역할이 있다고 한다. 책을 통해 나는 얼마나 긍정적인 사람인지 테스트 해 볼 수 있으며 당신이 부정적 생각이 휩싸이는 이유에 대해 말 해준다. 그리고 부정의 뇌를 긍정의 뇌로 바꾸는 법도 알려준다. 특히 마지막 페이지에 가능성을 끌어올리는 생각 혁명은 책의 파트가 끝날 때 마다 내용을 한 페이지로 정리 해 준다. 그중 하나를 공유하자면,

 

『 생각하는 방식은 습관적이기 때문에, 어떤 사건에 대한 생각이나 반응의 본질을 깨닫지 못한다. 마음은 단순히 들은 대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그에 따라 반응한다. 』

 

2장 나도 긍정주의자가 될 수 있을까?

2장에서는 부정적인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부정적인 나와 마주하는 3단계 질문법,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위한 인지적 행동치료, 지금 상태에서 최선은 무엇인지 생각 해 볼 수 있는 수용 전념 치료등을 소개한다.

 

『 부정적인 사고를 바꾸겠다고 의식적으로 결심하면, 어떤 긍정적 사고를

할 수 있는지 찾게 된다. 』

 

3장 어떻게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까?

가능성을 배로 높이는 목표설정법을 소개한다. <시크릿>이 말해 주지 않는 진짜 비밀,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6단계 목표 설정법 등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실행법이 담겨있다.

 

저자는 어떤 일을 성취하고 싶으면, 즉 목적과 목표가 있으면, 따라가야 할 긍정적인 길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하며, 긍정적 사고 다음에는 긍정적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즉 긍정적인 생각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실행에 옮겨야 한다는 것이다.

 

4장 어떻게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까?

이 페이지에는 동기부여에 대한 모든것이 담겨있다. 기정사실화의 마법, 5분의 긍정적 행동, 자세를 바꾸기만 해도 마음이 바뀐다는 내용,그리고 의지력을 높이는 방법들이 소개 된다.

저자는 실행을 하기 전에 마음이 준비되길 기다리지 말고 먼저 실행하고 생각이나 느낌이 어떻게 변하는지 느껴보라고 한다. 우리의 뇌는 이미 이룬 것처럼 행동하면 더 많은 생각과 행동을 하도록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5장 긍정적 사고는 만들어 낼 수 있다.

긍정적 사고 훈련법들을 소개한다. 저자는 오늘에 감사하고 다른사람을 도우며 타인을 칭찬하라고 한다. 말투만 바꿔도 결과가 달라지는 긍정적 사고 훈련법은 일상 생활을 행복하게 바꿔줄 수 있는 아주 좋은 습관이다.

 

6장 자신을 믿는 만큼 결과를 얻는다.

자신감을 키우는 생활 습관들을 소개하며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자기의 성격을 확실히 파악하라고 한다. 저자는 긍정적인 사람들과 어울릴 것을 권유하고 긍정적인 뉴스를 접하라고 한다. 이 책을 읽는것 만으로도 생각의 전환이 되며 부정적인 것은 억지로라도 피해야겠다 생각든다.

 

7장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주의자로 사는 법

최악의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면은 있으며 비판을 받아들이고 괴롭힘과 학대에서 벗어나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8장 긍정주의자를 시련에 빠뜨리는 3가지 장애물

두려움,완벽주의,비교에 대한 깨달음을 주고 저자는 완벽주의를 버리라고 한다.

 

 

책 한권에 모든 긍정에 관한 정의를 담을 순 없겠지만 이 책은 생각을 한 번 바꾸기만 해도 삶이 바뀐다는 메시지를 준다. 단순히 긍정적인 사고를 함으로 내 삶이 평탄해지는 것이 아니라 우선 긍정적인 생각들로 채우고 실행하고 불행은 버리라고 말한다.

 

저자는 기대나 희망이 실현되지 않았을 때 부정적인 감정이 드는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반응이며 이 반응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태도가 중요하다고 한다.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면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시간을 통해 그 안에서 의미를 배울 수 있다고 한다.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은 긍정적인 행동이며 저자는 긍정적인 사고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많은 팁과 액션 플랜을 보여준다. 자신의 긍정성 부정성을 테스트 해 볼 수 잇는 체크리스트와 긍정적인 사고를 기르고 습관화하는데 유용한 팁과 기술등을 알려준다. 현실의 삶에 지치고 주변에서 부정적이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생각의 사고를 바꾸게 해 줄 것이다. 주변에 유난히 불만이 많고 부정적인 사람이 있다면 이 책 한권 선물해주고 싶다. 전에 긍정 심리학 관련 책을 추천받아 읽다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는데 이 책은 지루하지도 않고 실습과 체크리스트도 해 볼 수 있어서 재밌고 읽기 쉬웠다. 다만 너무 빨리 읽혀져서 좀 아쉬웠다. 책 페이지가 총 253페이지인데 생각보다 빨리 읽었다.

 


 '마음으로 소통하고 사랑으로 치유하는 강사 지유희의 도서리뷰'blog.naver.com/yoohee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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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의 모든 순간은 스피치다 -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말하기 전략!
강미정 지음 / 책식주의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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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회사생활을 하면서 또 강사일을 하면서 스피치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직급이 올라갈수록 하루에도 몇번씩 이뤄지는 상사앞에서의 보고 전체회의자리에서의 ppt , 업체 미팅등 보고와 발표의 연속이다. 스피치를 배우기 위해 관련 서적도 읽어보고 까페에 가입도 해보고 인강등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자 노력중이다. 우선 <비즈니스의 모든 순간은 스피치다> 이 책은 20초 자기소개부터 스피치구성,프레젠테이션 전략,목소리 훈련법, 설득의 대화법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스피치 노하우들이 담겨있다. 책을 읽으며 저자 강의 mp3파일까지 들을 수 있어서 더욱 도움이 되었다. 책의 내용을 강의 형식으로 풀어낸 음성파일을 들으며 공부할 수 있으며 목소리 훈련법과 정확한 발음,구어체 스피치 등 텍스트로는 100%전할 수 없는 내용을 음성 강의로 코칭 받으며 더욱 완벽한 비즈니스 스피치를 구사할 수 있다.


저자 강미정대표는 10년간 지역 MBC OBS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MBC 뉴스데스크>,<정오의 희망곡>,<OBS 뉴스>,<CEO를 만나다>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예비 방송인을 위한 방송 스피치 교육을 계기로 스피치 교육에 큰 매력을 느꼈다. 그 후 스피치 전문가들과 함께 강사 교육,세미나 과정을 거쳐 분야별 스피치 교육 커리큘럼을 연구,개발했다. 스피치에 자신 없던 사람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커뮤니케이션에 보람을 느기고 방송사를 퇴사했다. 현재 <KCL 강미정커뮤니케이션연구소>를 설립해 CEO 스피치,방송 스피치,면접 스피치,비즈니스 스피치 교육을 하고 있다. 깊이 있는 스피치는 단순한 화술이 아닌 자신만의 진정성 있는 콘텐츠에서 나온다는 철학으로 교육에 임하고 있으며,현재 연세대학교 대학교 대학원 상담코칭학을 전공하며 내면의 이야기를 끌어내고 스피치로 치유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책은 총 4가지 PART로 나뉜다

 




PART 1. 20초 안에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PART 2. 1분 안에 회사를 어필한다.

PART 3. 5분 안에 사업을 설명한다.

PART 4. 30분 안에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책의 PART가 끝날 때 마다 <실전연습><The 인터뷰>로 각 대표들의 스피치 팁 또한 배울 수 있다. 단순히 스피치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열거한 책이라기 보다 정말 학원에서 코칭받듯 연습도 해보고 나 자신을 꾸며보고 전문가들의 팁을 옅보며 배울 수 있는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PART 1의 '스피치에도 첫인상이 있다'

"때론 미친 척하고 딱 20초만 용기를 내볼 필요가 있어. 진짜 딱 20초만 창피해도 용기를 내보는 거야. 그럼 장담하는데 멋진 일이 생길 거야!"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중에서-

 

왜 20초일까? 정지된 상태에서 상대를 파악하는 데 2초가 걸리고 상대의 표정이나 동작을 파악하는데는 5초가 걸린다고한다. 여기에 인사를 포함한 대화로 상대에게 호감을 주는 데 약 20초가 걸린다고 한다. 그러니 스피치로 사람을 파악하는데 20초가 걸린다는 것이다. 20초 스피치는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필요하며 어디서나 자기소개 한번쯤은 누구나 할 것이다. 이럴 때 멋지게 자기소개를 하는 사람과 20초동안 머뭇머뭇하다 끝나는 사람과는 첫인상에서 굉장히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20초는 핵심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기도하며 동시에 상대가 나를 파악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간이다. 나와 내 사업의 인상은 20초안에 결정됨을 잊지말자. 그렇다면 20초안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

 

1. 목적을 담아라

2. 호기심을 유발하라

3. 패기를 담아라

여기에 저자가 정의한 사업스토리를 위한 열가지 질문도 준비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질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정리해보고 스스로 질문을 더 만들어 봐도 좋다고 한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질문으로 만들어 하나씩 리스트에 추가해보는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막연하게 생각만 하지 말고 반드시 글로 적어야 명확하게 정리되고, 지금까지 겪어온 수많은 경험들이 재해석된다고 한다. 그러다보면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잇는 이야기들이 생겨나고 많은 소재를 준비하면 적재적소에 하나씩 풀어갈 수 있고 더이상 자기소개를 우려먹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이밖에 자리에 맞게 편집하고 지금 이순간을 넣는 법 등 자기소개와 회사소개를 좀 더 멋지게 할 수 있는 스킬들이 담겨있다.



 


다음으로 PART 2에 나오는 CBC 스피치 구성법이 기억에 남는다.

 

<결론 Conclusion- 본론Body - 결론 Conclusion>

 

여기서 중요 포인트는 '서론은 잊어라'!

서론은 잊고 '결론부터' 말하는 것이다. 장시간에 걸친 발표라면 시동을 거는 서론이 꼭 필요하지만 간략한 1분 소개에서 서론은 사치다.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스스로는 가장 잘 알고 있다. 그러니 결론부터 명확하게 던지고 그에 대한 근거나,이야기,예시로 구체적인 설명을 하고 마지막에 다시한번 결론을 강조해주는 것이다.

 

다른 PART 구성도 알차지만 특히 지강사는 PART 4 '30분안에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이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우선 '먼저 다가가는 첫 인사' 였다. 가장 좋은 인사는 '먼저 하는 인사 '이며 처음 만났는데 활기차게 먼저 인사해주면 누구라도 기분이 좋아진다. 저자는 상대에 상관없이 어느 자리에서 누구를 만나더라도 늘 먼저 인사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인사에는 서열이 없으니 상대가 먼저 하길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하자. 인사는 좋은 첫인상으로 상대의 마음을 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잘 활용하면 호감도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단 상대가 지금 인사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인지,다른 사람과 대화 중인지, 통화 중인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하지만 기다려야하는 특별한 상황이 아닌경우 머뭇거리지 말고 주도하는게 좋다. 인사도 먼저 주도하듯이 모든 행동을 먼저 주도하는게 좋다고 한다. 명함도 먼저 건네고, 식사나 차가 나와도 먼저 건네고,자리를 옮길 때도 먼저 움직이며 주도적인 모습을 보여야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다음으로 명함을 주고받는 에티켓,배려하는 작별 인사,만남후 서면 인사 등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 꼭 필요한 에티켓과 매너등이 상세하게 담겨있다.

 

대화의 물고를 트는 '두 마디 대화법' 공유해보면,

 

"안녕하세요. 와, 오늘은 아침부터 엄청 덥네요."

"안녕하세요. 오늘 빗길에 차 많이 막혔죠?"

"안녕하세요. 요즘 운동하시더니 몸 좋아지셨네요!"

 

이렇게 인사에 한마디를 더 붙여 대화를 이어가는것이다. '두 마디'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대화를 시작하면 두 마디에서 끝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주고받게 된다. 여기서 지강사의 팁하나 보태면 이왕이면 부정적인 멘트보다 긍정적인 멘트로 첫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상대의 관심사, 용모의 변화,이슈등으로 접근하는것도 좋다.

 


아무리 가지고 있는 무기가 좋더라도 나의 비장의 무기를 상대방에게 어필하지 못하면 효과를 발휘하기 힘들다. 같은 물건이라도 소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도 한다. 이로써 '비즈니스의 모든 순간은 스피치'라고 정의한 저자의 말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사업의 성공을 위해,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끊임없이 누군가를 설득하고 때론 투자를 이끌어 내야 한다. 이 모든 순간 적재적소의 타이밍에 상대방에게 어필해야 하는 사업가들에게 '소통'의 힘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내 '일'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비즈니스 스킬은 꼭 습관화하고 끊임없이 연습 해야 한다.  스피치에 자신이 없었던 회사원,임원분들,세일즈맨들 누구라도 명품스피치 비결을 얻고자 한다면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리뷰는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불펌,상업적 사용은 금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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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의 대화법 - 25년간 35,000명과 소통한 '대화의 기술!'
이영호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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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에서는 단연 독보적인 여왕이라고 할 수 있는 '오프라 윈프리'그녀의 대화법이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비결이 담긴 <오프라 윈프리의 대화법>

 그녀는 상대방과 대화시 단순히 말을 잘하고 못하고를 넘어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며 진심어린 눈으로 경청했다. 그리고 대화의 테크닉 또한 탁월하다.

 

 


이 책은 오프라윈프리의 대화비결과 대인관계에서  대화를 이끌어나감과 동시에 삼가해야 할 언행에 대해서도 알려주며 책은 총 30가지의 주제로 나뉘어 있다.

 

Ready '우리 대화할까요?'

Listening '상대방의 귀는 내 마음을 듣는다'

Speaking '듣기 원하는 말,가슴을 흔드는 말'

 


책을 집필한 저자 이영호님은 칼럼리스트 및 기자로서 스타,아나운서,쇼호스트,기상캐스터등을 인터뷰하며 말솜씨 전문가들의 대화 노하우를 꾸준히 기록하였다.

 

토크쇼하면 떠오르는 대화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그녀의 대화의 기술, 특별한 말솜씨를 배울 수 있었던 이 책은 다시한번 나의 대화법을 점검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과 대화를 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정신없이 내 마음속 이야기까지 다 꺼내게 되는데 바로 '오프라 윈프리' 그녀의 대화법이 그렇다.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아파해주고 진심어린 눈으로 바라봐주며 긍정적인 용기를 준다. 

아픔이 있는 사람들이 그녀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놓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그녀는 상대방 앞에서 자신을 높이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폭력 피해 여성이 고통을 호소할 땐 함께 안아주며 나도 그런 고통을 겪었노라며 그 아픔을 충분히 이해해주었다. 공인으로써 높은 위치에 선 그녀가 자신의 아픔을 모든사람들 앞에서 토로하는건 사실 쉽지 않은 일인데 그녀는 그렇게 자신의 치부를 온 천하에 드러냄으로 과거의 상처는 그녀를 더욱 빛나게 해 주었다.


다음으로 오프라 윈프리를 통해 배울 수 있었던 대화의 기술은 바로'경청'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듣는것보다 말하는것을 좋아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낀다. 서비스법칙에도 내가 말을 많이 하기보다 고객의 말을 많이 들어주라는 말이 있듯이 상대방에게 온전히 집중해서 그 이야기에 심취해 함께 웃어주고 울기도 하고 맞장구치며 당신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있다는 눈맞춤을 보여줄 때 상대방은 신뢰감을 느끼며 대화에 만족 할 수 있다. 대화의 기술을 경청이라고 하듯이 내가 먼저 말하기 전에 상대방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호응 한 다음 내 의견을 말하는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무엇보다 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대화의 흐름을 잘 파악해야 하며 상대방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할 줄 알아야 한다. 가식적인 호응이 아닌 진심을 담아 사랑스럽고 따뜻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여 준다면 상대는 나와의 대화에 만족 할 것이다. 이 책의 중심은 화려한 언변,제스처,말 잘하는 비법이 아니다. 오프라 윈프리가 내면에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사람을 대하는지를 보여준다. 그녀의 인생원칙과 그녀를 빛나게 해주는 5가지 대화법 등 그녀가 토크쇼의 여왕으로 거듭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들이 책 속에 담겨있다. 그녀가 아무리 대화를 잘 이끌더라도 평소 인간관계 원칙이나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달랐다면 그녀는 결코 성공할 수 없었을 것이다. 진심이 담긴 진정성있는 모습들로 상대를 대하고 인생원칙을 세우며 자기 자신을 철저히 관리했기에 모든 사람들이 그녀를 인정할 수 밖에 없었을거라 생각되었다.  내 대화스타일이 상대방의 호응을 이끌어내기에 조금 부족하다면, 상대방이 나와 대화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좀 더 깊이 있는 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길 원한다면, 이 책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제공 받았으며, 리뷰는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불펌,상업적 사용은 금지 합니다. 』


 '마음으로 소통하고 사랑으로 치유하는 강사 지유희의 도서리뷰'blog.naver.com/yoohee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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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풀다 - 구글X 공학자가 찾은 삶과 죽음 너머 진실
모 가댓 지음, 강주헌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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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X공학자가 찾은 삶과 죽음 너머 진실 '행복을 풀다'


요즘 행복과 긍정에 관한 책을 읽으며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들이 있다. 그리고 원치않는 이별을 겪어가며 행복의 가치와 주변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이 책은 <구글X>리더가 아들의 죽음에도 '행복'에 대해 말할  수있는 이유들이 담겨있다. 아들이 세상을 떠난지 17일만에 저자는 미친듯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아들의 죽음에 세상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을텐데 어떻게 행복에 관한 글을 쓸 수 있을까 처음엔 이해되지 않았지만 저자는 떠나보낸 아들을 위해 또 다른 불행한 사람들을 위해 염원을 담아 글을 쓴듯 하다.


성공한 공학자 그의 이름은 모 가댓,'구글 최고의 브레인 집단'구글 X의 프로그램을 지휘하는 총책임자인 그는 행복을 리부팅하는 문제에 오래전부터 관심이 많았으며 그는 최고의 위치에 있으면서도 항상 불행했다고 한다. 모 가댓은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엄청난 부와 성공을 거두었고 사회에서도 인정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불행이란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행복을 거둘수록 불행도 커지는 것일까? 그가 두바이에서 근무할때는 굉장한 부자인 친구와 자신을 끝없이 비교하며 좌절감에 빠지기도 했으며 그는 물질적 풍요라는 축복이 더해질수록 행복의 수준은 점점 떨어져가는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대기업 사장,엄청난 행운으로 로또에 당첨된 사람들..남들이 부러워할 정도의 부를 거머쥐면 모든게 해결되고 돈이면 안되는게 없을 것 같은 세상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에겐 끝없는 갈증이 있는것 같다.  


저자는 항상 피곤에 찌들어 공격적인 사내로 살아가야 하는 삶이 늘 지긋지긋했고 그는 광적인 독학자로 돌아가 공학자의 분석력으로 불행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파헤치기 시작했으며 <행복을 풀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학자인 그가 행복을 위한 해법을 제시한 책이다.


그는 특유의 분석적인 방법으로 행복 이론을 뒤없는 새로운 공식과 이야기를 발견했으며 이 책의 메시지는 인간은 애초부터 행복하게 살도록 설계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초기상태가 '행복'이지만 인간이 살아가며 찾아오는 불행들 때문에 우리는 모든 것을 초기상태로 되돌려 행복 모드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2014년 사랑하는 아들 알리를 의료사고로 잃게 되었다. 아들이 죽고 17일 후 부터 글쓰기에만 전념한 그는 4개월 반만에 미친듯이 책을 써내려갓다. <행복을 풀다>는 아들을 잃은 슬픔을 행복으로 극복한 아버지의 행복 메시지가 담긴 책이다. 본인의 비극적인 경험을 통해 고통속에서 얻은 통찰과 신념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 책을 읽은 독자들에게 행복을 더 해주겠다는 신념으로 '1000만명 행복 프로젝트'라는 야심찬 목표를 세우기도 했다.


저자는 행복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행복이란 문제를 최소 구성단위로 분해하며 공학적인 분석법으로 살펴보고 연구했다. 그는 행복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만들어내려고 했으며 행복하기 위한 코드를 찾아내려 노력했다. 그리하여 어떤 사람의 삶에 적용하더라도 행복을 유도할 수 있는 공식을 찾아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말 공학자 다운 발상이자 공식이다. 감정과 상황을 철저히 분리하고 불행의 길을 차단해 '초기화'상태로 만든 저자의 의지가 느껴졌다.



그는 컴퓨터나 스마트폰등 기계 장치를 자세히 살펴보면 모든 장치는 개발자가 설정해놓은 상태로 줄하가 되며 설계자가 최적이라고 생각하는 '초기상태'로 설정됨을 통해 인간의 초기 상태는 행복이라고 정의했다. 생각해보면 갓난아이들을 보면 하루에 수도 없이 웃고 행복해 한다. 아이들은 하루에 300번이상 까르르까르르 웃지만 성인이 되면 하루에 10번도 박장대소하기 힘든게 사실이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하고 행복은 인간에게 꼭 필요한 기본적인 욕구이다 삶의 모든것이 제대로 돌아갈때 느끼는 '환희'즉 한없이 즐거운 감정이 행복이며 우리는 끝없는 행복을 추구한다.


'행복'이라는 것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감정임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찾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긍정,행복에 관련된 모든 책에는 나와있다. 사소한것에 감사하며 행복은 큰 것이 아니라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것이라고.. 저자는 행복을 궁극적으로 도달해야 할 목적자라고 생각하며 우리 모두가 시작하는 곳이라고 말한다. 열쇠를 찾아 온갖 곳을 뒤적거렸는데 나중에야 열쇠가 주머니에 있었을 때 처럼 열쇠를 찾으려고 안달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짜증과 불만은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행복'을 엉뚱한 곳에서 찾으려고 발버둥칠 필요가 없다. 행복은 언제나 그 자리, 우리 안에 있으며 인간이라는 존재는 애초부터 그렇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짜증나는것도,걱정스러운것도,마음을 어지럽히는 사건도 없을 때를 떠올려보자, 그때 나는 행복하고 평온하다. 행복하기 위해 굳이 행복할 이유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불행할'이유를 갖지 않는 것이다.

 

『 환상을 떨쳐내고, 맹점을 극복한 뒤, 진실을 포용할 때 

그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했다 』

 

<행복을 풀다>는 우리삶의 문제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심리적 고통의 근원을 파헤친다. 그중 위리의 생각을 흐릿하게 하는 6가지의 환상을 뒤엎는 법,뇌의 7가지 맹점을 극복하는 법,5가지 궁극적인 진실을 포용하는 법등은 매우 인상적이다.

 

<6가지 환상>

생각,자아,지식,시간,통제,두려움 이 6가지 환상은 우리를 혼동상태에 빠뜨리며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을 떨어뜨린다. 말인즉슨 우리의 환상을 받아들임이로 세상을 있는 그대로 파악하고 꿰뚫어 보는순간 우리의 시야는 말아지고 비로소 행복을 경험하게 된다.

 





<맹점>

7가지의 맹점은 우리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영향을 끼치며 현실세계를 인식하는것을 방해한다. 우리의 뇌는 7가지의 놀라운 특성을 가지고 있다. 여과,추정,예측,기억,분류,감정,과장 등 7가지의 맹점이 뇌의 비관적인 성향과 결합되었으며 인간이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게끔 한다. 하지만 그렇기에 지금까지 살아 남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7가지의 맹점은 완전이 달라진 환경에서 행복 방정식을 풀어내려는 우리의 노력에 간섭해 고통에 시달리게 한다.




<진실>

저자는 5가지의 진실은 삶이 예측한대로 항상 진행되는 걸 깨닫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한다고 강조한다.'지금,변화,사랑,죽음,설계'이 5가지의 진실을 깨닫게 되었을때 우리는 행복방적식을 최종적으로 풀어낼 수 있으며 삶이 어떻게 진행되기를 바라지말고 삶이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야한다.

우리가 진실에 근거해 지혜를 갖춘다면 가혹한 사건 삶의 우여곡절도 우리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고 어떻게 삶의 우여곡절을 대해야하는지 정확히 인지하기 때문에 이겨낼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진실에 근거할때 더는 고통받지 않고 그 어떤 사건도 우리의 행복을 방해하지 못하며 평화로운 상태를 지속할 수 있다고 한다. 외적인 사건의 영향을 받는 행복을 넘어 영원히 환희를 누리는 상태를 경험하게 될것이라고 한다.

 

 

<행복을 풀다>는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고통과 슬픔을 겪고 있는 모든이들을 행복으로 승화시키겠다는 염원이 담긴 책이다. 어떠한 장애물이 우리의 앞을 가로막고 어떠한 모진 시련이 우리의 삶에 닥칠지라도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며 미래를 낙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법을 깨닫게 해 준 책이다.

결국 나의 행복은 내가 선택하기에 달렸다. 어떤 생각과 믿음으로 세상을 마주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기로는 행복과 불행의 길로 나뉘는것이라 생각든다. 누구라도 행복해질 권리가 있고 그 선택은 나에게 달렸음을 잊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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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 꿈꾸는 것도 사치라고 말하는 십대들에게 전하는 조언
김지혜 지음 / 위닝북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꿈꾸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참 좋은 말이다. 지강사는 10대에 무엇을 하고 싶다는 정확한 목표를 정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방황의 시기가 더욱 길었던것 같다. 꿈꾸는멘토 지혜쌤이 집필하신 '꿈꾸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이 책에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주옥같은 글들이  참 많이 들어있다.

현직 교사인 김지혜선생님이 전하는 십대들을 위한 이야기. 저자가 꿈을 이루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으며 현재 교사로 재직중이다. 저자는 아이들이 꿈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현실에 치여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모습들을 보며 안타까웠다고 한다. 입시전쟁 취업난 등으로 각박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꿈꾸는 것도 사치라고 말하는 십대들'에게 전하는 선생님의 조언이 담긴 책이다.

 

저자는 수학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꿈으로 학창 시절을 보냈고 현재 15년 차 교사로 교단에 있다. 그토록 바라던 교단에 섰지만 사춘기 학생처럼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고민을 수없이 했다. 개구장이 학생들과 다양한 사건.사고들을 겪으며 세상의 경험치가 부족한 교사가 해 줄 수 있는 조언과 충고는 매번 한계에 부딪혔고 자기반성으로 돌아왔다. 교사가 되기 전까지 여행 한 번 제대로 가본 적 없고 그 흔한 운전면허증도 없을 정도로 교사의 꿈만 바라고 달려왔다. 그래서 저자는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해 노력하며 '진짜 교사'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남다른 교직생활을 하며 겪은 이야기에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책은,

PART 1 십대,꿈이 미래다

PART 2 단단한 생각이 나를 만든다

PART 3 이왕 하는 공부 제대로 하라

PART 4 십대,책에게 길을 묻다

PART 5 꿈꾸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총 다섯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 우리의 청소년들은 학업성적 스펙등으로 자신이 평가되는 각박한 세상속에서 살고 있다. 돈의 노예로 돈을 벌기위해, 좋은 직장에 입사하기 위해 자신의 꿈에 대해서는 고민조차 하지 못하고 오직 학업에만 매진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저자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보낸다.

 

책속엔 꿈을 이루기 위한 청소년들을 위한 조언과 명언 저자의 경험담이 담겨있다.

 

<내 꿈을 위해 조심해야 할 10가지 유형의 사람들>

 

1. 한계가 있는 리더들

2. 생각이 굳어진 사람들

3. 독단적으로 말하는 사람들

4. 흥행에 실패한 사람들

5, 만족에 잠겨 둥지에 앉아 있는 사람들

6. 틀에 박힌 사람들

7. 리더를 따라다니는 사람들

8. 문제를 찾아다니는 사람들

9. 이기주의자와 자기 본위의 사람들

10. 실패를 예상하는 사람들

 

존 맥스웰이 언급한 10가지 유형을 사람들을 참고해 지혜쌤은 '십대들이 꿈을 위해 해야 할 것' 을 정리했다.

 

1. 꿈의 한계를 두지 말고 드림리스트를 작성하기

2.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지 말고 창조적으로 사고하기

3. 타인의 말을 경청하고 존중하기

4.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가을 갖기

5. 안락한 우물 안에서 안주하지 말고 우물 밖으로 나가기

6. 과거에 늘 해 왔던 방식에서 벗어나기

7. 리더가 이끄는 무리의 일원이 되지 말기

8. 꿈이 실현될 수 밖에 없는 이유 먼저 찾기

9.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을 타인과 함께하기

10. 긍정적인 생각으로 즐겁게 생활하기

 

너무나 도움되는 주옥같은 명언들이다. 이 10가지만 실행해도 우리 청소년들의 미래가 바뀔것이라 생각든다. 어떤 좋은글을 봤을 때 아~ 하고 넘기는 것이 아니라 내 방식대로 이렇게 바꾸는것도 참 마음에 든다.

 

저자는 이왕하는 공부는 제대로 하되 나만을 위한 나의 꿈을 디자인 하고 독서습관을 제대로 들이도록 조언한다. 저자가 소개하는 나를 찾아가는 몰입독서, 십대가 알아야 할 힐링독서법,빅 픽처를 그리는 리딩법, 하루 10분 독서로 꿈의 주인이 되는 법, 책에서 인생의 보물을 찾는 법은 성인인 지강사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를 찾는 몰입 독서법>

1. 매달 도서 구입비를 정한다.

2. 도서는 한꺼번에 구입한다.

3. 쉬는 시간마다 다른 책을 돌려가며 읽는다.

4. 어떤 장르,어떤 내용의 책이든 '나'를 대입하며 읽는다.

5. 나와 코드가 맞는 책이라면 특별한 표시를 해 둔다.

 

놀랍게도 지강사는 이중에 4가지가 일치한다. 나를 대입하며 읽는다 이부분은 책을 읽으며 시도해봐야겠다.

 

다음으로 꿈을 명확하게 말하고 미래일기에 자신의 꿈을 기록하라 이 부분은 지강사도 학생들에게 꼭 추천하는 바이다. 내 꿈을 명확하게 말하는것 만으로도 꿈길로 가고 있는 것이고 성공한 사람을 생생하게 시각화하는것은 매우 중요하다. 글에는 힘이 있고 자기 암시를 할 수 있다. 미래일기를 써보고 훗날 그 일기를 보면 어느샌가 내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나를 보게 될 것이다.

 

 

책속에 <성공한 사람들의 10가지 공통법칙>을 소개한다.

 

1. 자신감을 가져라

2. 목표를 정하고 달려가라

3. 믿는 대로 이루어 진다.

4. 에너지를 한 곳에 집중하라.

5. 활력이 넘쳐야 성공한다.

6. 시련을 달게 받아들여라.

7. 훌륭한 인격은 성공을 끌어당긴다.

8. 설득력은 성공의 필수 요소다.

9. 파트너십은 엄청난 파워를 만든다.

10. 리더십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 꿈멘토를 만나라!'

「누구나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은 열망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닮고 싶은 성공한 사람을 벤치마킹하라. 그것처럼 확실한 교과서는 없다. 」

- 김옥림-

  저자는 자신의 카카오톡 아이디를 남기며' 만약 지금 인생이 괴롭고, 허무하다고 생각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나의 카카오톡 아이디로 당신의 사연을 들려주면 좋겠다.'라고 말한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려고 누군가의 꿈을 이루는데 발판이 되려고 애쓰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꿈이 거창하지 않아도 돼. 주의 사람들이 뭐라고 하던 자신의 길을 걷는 거야. 인생의 주인공은 나니까. 마음껏 꿈꾸며 내 안의 열정 유전자를 깨우는 것! 그것이 진짜 '나'를 찾는 과정 아닐까?"

 

"인생이 잘 닦인 아스팔트 길이라면 가는 동안 편하겠지. 하지만 언젠가 그 길이 끝나기도 하고 끊기기도 할 거야. 때로는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갈 수 밖에 없을지도 몰라. 넘어지면 흙길보다 더 심하게 상처도 나고.그런데 세상에는 아스팔트 길이 아니더라도 걸을 수 있는 길이 많아. 잠깐 옆을 보며 걸을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길을 걸을 수도 있지. 방황하더라도 그런 나를 받아들이고 조금씩 용기를 내봐. 외로움의 끝에 나만의 길을 걷고 있을 테니."

 

너무도 따뜻하고 마음에 와닿는 조언들이 가득한 <꿈꾸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공부가 왜 필요한지 나의 꿈의 명확한 목표를 왜 세워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마음 따뜻한 선생님이 학생들을 아끼는 마음을 가득담아 만든 '꿈'을 찾아주는 도서이다.

학생들,학부모님,누군가를 가르치는 사람들, 성인이라도 아직 내 맘속의 꿈을 찾지 못한 모든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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