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자의 영어 - 면접관이 바로 뽑고 싶은
LTS 영어연구소 지음 / 사람in / 201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네이버 서점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088518

 

 

지은이 소개 :

LST 영어연구소

 

내용 :

면접자와 면접관 모두에 필요한 내용들을 수록하고 있다.

간단한 질문에도 당황하는 경우를 대비하기도 좋고 다른 사람들의

응답을 보면서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어떤 물음을 던지면 좋을지를

이 책 한권으로 파악할 수 있다.

영어면접 뿐만 아니라 일반 면적에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다.

외국계 기업을 취업할 준비를 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다.

 

 

 

목차 :

    

 

 

기억남는 글귀 :

할 말이 생각 안 날 때 머뭇거리며 오랫동안 말을 멈추고 있지 않는가?

어떤 문제가 나올지 모르는 사실상 무방비 상태에서 질문을 듣는 것이기 때문에

당황스러운 질문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답변하기가 어렵겠지만

그냥 멈춰서 생각을 하고 있으면 곤란합니다. 어떻게든 대답을 해야 합니다.

차라리 모르면 솔직하게 이러 저러 해서 어려운 문제이다. 죄송하지만 잘 모르겠다

고 시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숨만 쉬고 있으면 안 된다는 사실! -----135페이지

사람을 만날 때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이 아닐까?

무엇을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몰라 말을 멈추고 멍때리고 있을 때가 있다.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모른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모르는 순간에 대한 당당하게 답할 필요가 있다. 우물쭈물 하다가는 중요한

부분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어를 잘 못하는 나, 상대평가에서 어떻게 살아남을까?

자연스럽게, 외운 티 안 나게 답변이 술술 나올 때까지 연습, 또 연습

분위기에 주눅드는 것보단 오버가 낫다

못해도 당당하게, 끝까지

면접관이 나에게 호감을 보인다고 세뇌시키기

답변이 생각 안 나거나 멘붕 상태에 대비해 만능 답변 준비하기 ----- 267

연습, 당당, 호감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누구에게나 당당해지려면 수없이 많은 연습이 중요하다.

 

 

 

유명 인사의 잘 알려진 말을 인용하면 말에 권위도 생기고 설득력을 배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컴퓨터에 대해 스티브 잡스가 한 말이다 하면 사람들은

저절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인생의 온갖 고난이나 정의에 대해 간디의 말을

인용해 설명한다면 누구나 공감할 것입니다. ----- 450페이지

인용구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더 상세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마치는 글 :

취준생, 퇴준생과 취업관 모두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어면접 서적이다.

초중고 12년 동안이나 영어로 대화를 한다는게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외국인만 앞에 서 있어도 아는 영어에도 긴장감에 식은땀이 나지만

연습, 연습, 연습만이 긴장감을 줄이고 편한 영어 인터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연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영어 인터뷰에 대한

반복훈련을 체크하여 몸에 영어가 익숙해지도록 할 수 있다. 즐겁게 영어 인터뷰를

준비하여 영어 면접 시 긴장하지 않고 편하게 응할 수 있지 않을까?

혼자 준비하는 면접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취업 준비를 위한 모든 이에게 새로운 직장에 취업 성공의 맛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느껴지는 이 느낌~~ *^^*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9 사회복지사 1급 한번에 합격하기
박정훈 지음 / 크라운출판사 / 201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네이버 서점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762077

 

 

지은이 소개 :

박정훈 2006년부터 지금까지 강단에서 또는 온라인 매체를 통해 사회복지학을 가르쳤습니다. --- 이하생략

 

 

내용 :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의 내용과 기출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도록

표를 통해 내용을 집약하였고, 다양한 기호를 사용하여 읽는 재미를 부여하여

수험생들이 편하게 사회복지사 시험을 응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세월이 지나면서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에 맞춰서 책을 구성하고 있어

쉽게 시험을 응시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다.

 

 

목차 :

    

    

 

 

책의 구성 :

1과목 사회복지기초

(1)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2) 사회복지조사론

 

2과목 사회복지실천

(3) 사회복지실천론

(4) 사회복지실천기술론

(5) 지역사회복지론

 

3과목 사회복지정책 및 제도

(6) 사회복지정책론

(7) 사회복지행정론

(8) 사회복지법제론

 

각 과목별로 책을 분할해서 공부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니면서 보는 것만으로도 힘들 수 있으나 소책자로 구분할 수 있도록

과목별 표지를 분할되어 있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주요 요점과 기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사회복지사 수험서로는

안성맞춤인 것 같다.

 

    

마치는 글 :

사회복지사의 일이 힘들다는 말과 박봉이라는 말에 쉽게 접하기 힘든 책이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꼭 하나만 위해 달리는 것은 현시대에 무모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어 새로운 자격증에 도전을 하기 시작했다. 사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새로운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다. 하루의 모든 시간을

공부에만 올인할 수도 없기에 시간이 날 때마다 짬짬이 공부를 해나가야 한다.

자격증 공부를 해본 사람들은 모두 알겠지만, 중간에 포기만 하지 않고 꾸준히

하게 된다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를 맛볼 수 있다.

어려운 시험일수록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그리고 주변에

흔들리지 않는 것, 그리고 힘든 순간들을 즐기면서 이겨나가는 것 그것이

합격의 길이 아닐까.

 

저자님은 이런 말을 기록하셨더라고요.

무조건 꿈을 꾸십시오!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는 꿈, 그러한 사회복지사가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꿈, 지금의 나보다 더욱 진일보한 나의 모습에 관한 꿈 등을 말입니다.

여러분이 꿈을 꾸고 있다면 분명히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해 낼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합격의 맛을 보겠죠. *^^*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팀장답게 일하고 있는가 - 제대로 함께 일하는 리더십
윤영철 지음 / 보랏빛소 / 2018년 8월
평점 :
품절


네이버 서점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920506

 

 

지은이 소개 :

윤영철 - 와이씨에이치알랩 대표 컨설턴트이자 현재는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기획성과 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현장에서 그릇된 업무관행과 싸우며 새로운 업무방식을

만들어 내고 있다.

 

내용 :

이 책은 팀장이 팀원들과의 소통 및 회사의 목표, 목적을 성과로 바꾸기 위해서

팀장이 어떻게 하면 좋은지를 알려주는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팀원들과 목적 공유, 목표 설계, 전략 코칭, 성과 복기, 업무 배분,

업무 소통, 동기 관리, 팀원 육성의 여덟 가지 능력과 그 속에 숨은

노하우들을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기록하고 있다.

 

 

 

목차 :

    

 

 

기억남는 글귀 :

목적 공유 : 일의 본질인 일을 하는 이유(WHY)’를 공유하는 방법

목표 설계 : 목적 달성 여부를 확인하며 목표를 보이게 하는 방법

전략 코칭 :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코칭 하는 방법

성과 복기 : 성과를 낸 업무를 해체하고 시사점을 도출하는 방법

업무 배분 :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팀원에게 업무 배분하는 방법

업무 소통 : 일에 대해 질문하고 대화하는 토크샵

동기 관리 : 팀원의 동기를 파악하고, 자극하는 방법

팀원 육성 : 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실행력 높은 팀원을 지도하는 방법

----- 11페이지

!!! 기억하고 항상 생각해야 할 내용이기에 기록으로 남깁니다.

 

 

 

도달 여부도 중요하지만, 어른의 책임을 아는 것과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리더십은 책임 여부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이

더 중요하다. 기존에 머물던 자리에서 움직임을 꾀해야 한다. 자신에게

익숙한 둥지만 고집하면 결코 새로운 역할을 맡을 수 없다. ----- 29페이지

변화에 의연해야 하는 것이 그것이 리더십에 중요한 일인 것 같다.

성과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과정일 것이다. 과정을

잘 알아야 다음에 새로운 일을 하게 될 때 응용을 할 수 있다.

 

 

 

늘 하던 방법으로 일하면 늘 얻던 결과만 얻는다. 그런데 지금부터는

늘 하던 대로만 일하면 그나마 얻던 것도 놓칠 수 있다. 이제 팀장은

결과만 중시하고 자기 관리만 하는 리더십이 아닌, 업무에서의 공적

역할을 깨닫고 팀원들을 챙기는 성숙함이 필요하다. 그 전보다

어른스러운 성숙한 리더십이 필요하다 ----- 32페이지

성숙한 리더가 된다는 것은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배움을 멈추면 안 된다.

일을 하면서 몇 년 전부터인가 지금의 현실에 적응이 되면서

변화를 무서워하던 시기가 있었다. 그 때 느꼈다. ‘이러다가

도태되겠구나.‘ 계속해서 변화하고 발전해야 하는 팀장이

변화를 안 한다는 것은 참으로 회사에 위험한 일이다.

정체기에 접어들고 어느 순간에는 한 발도 앞으로 못 걸어 갈 것이다 라는 것을

나뿐만 아니라 나를 바라보는 수많은 이들에게 실망을 주는 일이다.

변화를 감사히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

 

 

 

바둑에는 승리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습관을 만들어주고,

배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준비를 만든다는 말이 있다. 일이

끝났는데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면, 목표를 미달했다면, 성과를

달성하지 못했다면 예민하고 섬세하게 복기해야 한다. ----- 56페이지

어릴 때부터 듣던 말이 있다. 예습, 복습

그 중에도 복습은 항상 강조되고 강조된 말이다. 배우는 순간이

끝이 아니라 그것을 복습하는 것... 바둑에서 복기를 하는 것처럼

우리의 직장생활에서도 수없이 많은 복습이 필요하다. 그래야

더 발전할 수 있는 일이다.

 

 

 

통찰력을 높이고 임의의 해답을 수립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실험과 도전을 이어나가야 한다. 성과 전략에 정답은 없다.

단지 해답만 있을 뿐이다 ----- 128페이지

직장 동료 중 나에게 항상하는 질문이 있다.

부장님, 정답은 없습니까?”

그러면 나는 항상 이렇게 말한다.

이과장, 지금 우리가 하는 일에는 정답은 없네. 단지 정답에

가까운 해답을 찾고 있는 것이지.“

학교 시험 문제처럼 일에는 확실한 정답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더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일일지도 모른다.

하나의 답만 있다면 왠지 일이 지루할 것 같다.

 

 

 

소설<상도>에서 주인공 임상옥의 스승인 홍득주는 장사란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 얻기 위한 것이다. 장사란

돈을 남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 위한 것이다라고

충고한다. 제대로 일한다는 것은 얼마나 많이, 얼마나 빨리 성과를

내느냐가 아니다. 수익도 중요하지만, 수익 외에 육성도

가볍게 볼 수 없다. 팀원들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대하자. ----- 143페이지

수단, 목적 참으로 어렵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사람을 얻는 것이다는 것은 확실히 알 것 같다.

사람을 얻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는 것 같다. 한 사람을 얻는다는 것은

수억원의 돈을 가지는 것만큼 행복한 일일 것이다.

 

 

 

성과 카운슬링은 연초에 설정한 목표를 팀원들이 실행하도록 업무를

코칭 하고 의논하는 것을 말한다. 팀장은 팀원들의 업무 성향과

업무 패턴을 파악하여 업무를 배분하고 코칭 하고 의논해야 한다.

팀원들의 업무 실력을 진단하고 업무 카운슬링을 하자. ----- 207페이지

올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팀원들의 업무 실력 향상을 파악하는 것도 팀장으로써

가장 중요한 일인 것 같다. 혹시나 부족하다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

팀장의 일이 아닐까.

 

 

 

성과 복기 방법에는 총 네 가지가 있다. 첫 번째 방법은 업무 몰입

복기로, 팀원들이 자신의 일에 몰입하는 정도와 팀 내에서 협업하는

정도를 확인한다. 두 번째 방법은 성향 진단 및 업무 고민 복기로,

팀원들의 업무 성향과 맡고 있는 업무의 형태를 진단하여 적합한

일하는 방법을 코칭 하고, 일하는 방법을 개선하도록 코칭 한다.

세 번째 방법은 성과 달성 가능성 복기로, 목적을 목표로 제대로

전화했는지 등 전략의 적중 가능성을 토의한다. 네 번째 방법은

역량 개발 복기로, 팀원들이 어떤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지에 따라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지식이나 스킬 등을 파악한다. ----- 233페이지

팀원들을 파악하는 일 ....

일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 해야하는 일중 가장 중요한 일이다.

핸드링 해줄 수 있는 팀장이 되기 위해서는 팀원 한명 한명의

특성을 파악하는 일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마치는 글 :

13년 일을 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가 팀원들과 협업하거나

일을 시키거나 확인하는 일이 가장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어른십을 가져야 하는데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

좋은 리더가 되어 팀원들을 더욱 편하게 쉽게 즐겁게 일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지만 그 일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쉬운 일이 아니다.

성과를 내기위해 채찍질도 해야 하기도 하고....

 

최고의 리더십을 가진 팀장이 되기 위해서는

무수히 많은 전략과 본인 스스로의 변화도 필요할 것 같다.

꼰대가 아닌 멋진 팀장으로 남고 싶다.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대한민국 상사맨이다 - 곡물 트레이더, 중동 사막에서 싱가포르 항구까지 글로벌 식량 전쟁터를 누비다
최서정 지음 / 미래의창 / 2018년 9월
평점 :
품절


 

네이버 서점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013000

 

 

지은이 소개 :

최서정 국내 최초 전 세계 곡물 거래기관 런던 곡물거래업협회가 인증한 곡물 트레이더.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를 졸업.

매일 숫자와 돈 다루는 일을 하면서도 글 쓰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세계 각국의 시간에 맞춰 일하는 트레이더의 삶을 살며 겪고 느끼는 것들을 브런치에 틈틈이 연재, 20175<브런치북 프로젝트> 금상을 수상했다.

2018, 꿈을 위한 퇴사 후 현재 싱가포르에 있는 CJ 인터내셔널에서 근무하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내용 :

역사학자가 되는 꿈을 과감히 접고 곡물을 사고 파는 일을 하며 상사맨을 사는 삶.

책을 읽으면서 미생이라는 드라마가 계속 생각하는 이유는 나뿐일까?

상사맨으로 살아가면서 직장을 자기가 원하는 것을 말하고 주변 선임들에게

대처하는 방법 회사를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방법 그리고 회사와의

이별을 위한 방법에 대한 그리고 새로운 회사에 대한 자신을 어필하는 방법.

그리고 곡물을 사고 파는 상사맨들이 생각해야할 일들을

쉽고 편하게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기록하고 있다.

 

 

목차 :

 

 

기억남는 글귀 :

문과에는 다양한 세부 전공이 있다. 문학, 사학, 철학과 같은

순수 인문학을 포함하여 정치학, 사회학, 외교학, 법학, 심리학과 같은

사회과학 계열이나 경제학, 경영학 등 상경계열까지 넓게 문과로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해보이지만 명확한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을 많이 읽고 쓰는 학문이라는 것이다. 어느 직장에서든

유용학 활용할 수 있고 필요한 능력을 키울 수도 있는 것이 문과공부다 ----- 57페이지

문장을 이해하면 추론이나 다른 이를 설득하는 방법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다.

문과, 이과를 구분하기는 그렇지만 문학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꼭 필요하다는

것을 요즘은 많이 느낀다.

대화를 통해 고객의 의도를 빠르게 이해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종합상사가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묻는다면 돈을 버는 곳이라는

답이 가장 정확할 것이다.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은 회사와 직원들이

함께 고민하며 만들고 찾아 나간다. 옥수수를 팔든, 철광석을 파든,

가스전을 찾든, 팜 농장을 일구든 열정 있는 직원들에게 고민의 답을

찾기 위한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는 것이 내가 경험한 종합상사의

모습이다. ----- 78페이지

종합상사가 무엇인지 궁금하여 이글을 발췌했습니다.

 

 

회사에서 잘하는 사람이 밖에서도 잘한다는 말에 공감가는 것이

내가 이른바 꼰대가 되어가는 것의 방증일지라도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든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회사에 있는 동안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 83페이지

이직, 퇴사를 꿈꾸는 모든 직장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다.

재직 중인 회사에서 일단 최선을 다해보라는 것이다. 불만이 생기는

이유는 지금 회사에서 내가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일지도 모른다.

 

 

갑질이 한국만의 악습이라고 자학할 필요도 없다. 다만 자신을

돌아볼 줄 알고 당당히 거부할 줄도 아는 태도를 각자가 갖춘다면

갑을병이 치료된 건강한 사회를 맞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 126페이지

요즘 들어 갑질에 대한 말이 매스컴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

갑질에 굴복하고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이 갑에게 당당하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고 많은 이들에게 갑의 잘못을 공개하여

갑의 횡포를 알 수 있게 해야 한다는게 요즘 추세이다.

힘들더라도 모든 이들이 힘을 내기를....

 

 

 

외국인 직원과 일하는 모든 이들이 동료들을 인종, 피부,

종교, 소득과 상관없이 따뜻하게 한 가족으로 품고 나아가는

모습을 그려본다. ----- 156페이지

잠시 동안 캄보디아 직원들과 근무를 한 적이 있었다. 그들의

문화를 몰라 오해도 있고 언어로 불편함도 있었지만

그들의 착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편견의 마음만

접어둔다면 충분히 가족처럼 외국인들과 어울릴 수 있을 것 같다.

 

 

 

아무 연고도 없는 곳에 해외여행을 가거나 출장을 가게 되었을 때

전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던 현지 주재원에게 연락해 큰 도움을 받고

회포도 풀었다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흐뭇하게 들은 적이 있다.

물론 회사를 떠나자마자 끈적거리는 것도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자만

나는 앞으로도 살면서 계속 교류하고 도움도 주고받을 수 있는

친구로 전 회사 동료들과 연락하며 지내고 싶다. ----- 225페이지

퇴사를 할 때 다시는 보지 않을 것이라는 마음으로 그만두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관련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되면

다시 만나게 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과

될 수 있으면 척을 두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첫 회사는 첫사랑 같다.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고, 나 없이도

잘 지낸다면 복잡한 마음이 들고, 힘들었던 시간보다 좋았던 기억이

많이 남는다. 돌아갈 수 없는 곳을 돌아보는 것보다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교훈 삼아 다음 마남에 최선을 다하며 서로 잘되기를

빌어주는 것이, 그리고 행복했던 추억으로 마음속에 간직하는 것이

이별의 고통을 넘어서는 아름다운 길이 아닐까? ----- 228페이지

회사를 퇴사할 때의 복잡 미묘한 마음을 이글을 통해서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미련을 가지고 계속 생각하고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그냥 좋은 추억으로 잊는 것이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 집중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팜유를 만들기 위한 팜 농장을 개발하면서 인도네시아의 열대우림을

태우고 그곳에 서식하는 오랑우탄 등 야생동물들의 터전을 파괴한다는

이야기였다. ----- 282페이지

역시 사람의 욕심을 끝이 없다. 같이 살아가자는 말을 하면서도

행동은 나만 살자처럼 보인다. 세상에 가장 무서운 존재가

사람인 것 같다. 자연 속의 동식물들과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서 살아가는 것이 최고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마치는 글 :

일을 하면서 100% 본인이 만족하면서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은

사실 불가능하다는게 내 생각이다. 단지, 하고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즐기면서 하자는 마음가짐이 있을 뿐이다.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돈을 벌기위해 일을 한다. 나또한 그렇다. 하지만 단순히 돈뿐만 아니라

나를 발전시키고 나의 가정을 지키고 사람들과 관계를 하는 것이

좋아서 직장 생활을 유지한다.

이 순간에도 바쁘게 일하는 많은 직장인들이 있을 것이다.

힘들 수도 포기하고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순간이 지나면

좀 더 발전된 변화된 본인을 보는 순간 행복을 느끼지 않을까?

일을 통해 행복을 찾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자기계발서를 찾는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에게 이 책을 전하고 싶다.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계간 아시아 제50호 2018.가을 - 이 사람 An Asian Profile : 한 사람의 여러 세계
아시아 편집부 지음 / 도서출판 아시아 / 2018년 8월
평점 :
품절


 

네이버 서점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013371

 

 

내용 :

남북정상회담에 관한 작가들의 정담으로 시자가하여 많은 작가들의

이야기, 소설, 시 등을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50호를 출간한 유명한 교양지의 문예를 이제야 처음으로 접한 것이

안타까운 맘이 있으면서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라도 접하게 되어 그리고 소설, 시를 멀리 하고 지냈던

몇 년의 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어려운

내용은 많지만 글에 집중할 수 있어 행복한 순간이고 덤으로

영어공부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소장가치 1순위의 책인 것 같다.

 

목차 :

    

 

 

기억남는 글귀 :

석공에게 짧은 신작시 한 편을 건넨다

새로운 명령

내가 지겨워진 저 노인

오늘은 내게 소리를 질렀다

시인양반

묘비를 주문하기 전에 죽으시오. ----106페이지

 

에스키모 사람들

가장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사람들

오직 서로의 포옹 안에서

온기를 찾음으로 ----110페이지

 

이들에게 절개와 많은 자식을 내려 슬하에 아들딸이 가득하게 해주소서, 아들에게

이식과 리브가, 요셉과 모세에게 해주신 것처럼 복을 내려주시고 아들의

아들까지 보게 해주소서.“

신부는 손에 든 성경을 덮고 저우샹성과 리야페이를 번갈아 바라보면서

시종일관 웃음기 하나 없는 표정으로 엄숙히 말했다.

당신의 아내에게 키스를 하십시오. 당신의 남편에게 키스를 하십시오.”

두 사람의 입술은 모두 얼음처럼 차가웠다. ----164페이지

 

이제 실정되는 것은 엄마가 아니라 아버지이고, 그 부재 속에서 남은 가족들은

절절한 그리움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비로소 각자의 방식으로 해방된다.

여기에 아버지 역시 스스로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나름의 자유를 찾는 것으로

그려지고 있으니, 지금 한국의 가족 공동체가 마주한 당면 과제야말로

가족 리부트아닐까. ----268페이지

 

마치는 글 :

아버지의 가출 .... 상상도 못한 주제들로 글을 구성한다. 시대의 변화를

책을 통해 알 수 있는 시간인 것 같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가족이라는 현실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고, 부부의 관계도 복잡 미묘한 관계라는 생각이 든다.

진런순 작가의 피장파장을 읽으면서 인생사 다 똑같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별할 거라는 생각했던 사람도 그냥 똑 같은 사람이군. 이라는 생각이...

 

소설을 읽으면 그 장면 장면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갈 때가 종종 있다.

그래서 흥미로우면서도 작가가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내가

글을 느끼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을 가질 때도 있다. 하지만

읽고 느끼는 것은 독자의 자유이기에 ^^

이 책을 통해 이 순간 자유를 느낀다.

 

시는 볼 때마다 어려워서 이 책에 수록된 시는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다시 읽어 봐야 할 것 같다.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