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번쩍 품성동화>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가치 번쩍 품성 동화 번쩍 시리즈 1
글공작소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엄마들끼리 앉아서 수다를 떨다가 내 아이의 또래 친구들이 지나가는걸 보게되면
가장 먼저 하는 얘기가 "쟤 공부 잘해?똑똑해?"이다.
그 아이의 성품은 둘째이고 먼저 얼마나 똑똑한지?공부는 잘하는지가 늘 엄마들의 관심거리 이다.
이왕이면 내 아이가 공부잘하는 아이와 친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도 갖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가끔은 아이들에게 옳바른 사람이 되라고 이야기 하는것이 부끄러울 때도 있다.
하지만 절대 그냥 지나쳐서는 안되는 부분이 아이들의 인성교육 이다.
옛 말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다.
한번 몸에 익숙해진 습관은 쉽게 바꿔지지 않는다는 뜻 이다.
사람의 품성도 마찬가지 이다.
그래서 어릴때부터 옳바른 품성과 가치관을 심어주는것이 중요할거란 생각이 든다.
보통 아이들에게 전래동화나 명작동화를 읽히는 이유중에 하나도 좋은 인성을 심어주기 위해서 이다.
그런 명작이나 전래동화들 속에 담겨있는 교훈들 중 아이들의 품성을 길러줄 수 있는 이야기들 끼리
묶어서 만든 책이  아름다운 사람들의 번쩍시리즈 <가치번쩍 품성동화>...이다.
우리 아이들이 꼭 갖춰야 할 품성들을 5가지로 나누어 그에 맞는 이야기로 구성하고 있다.



1.이타심과 배려
2.자존감과 인내
3.긍정과 용기
4.정직과 약속
5.겸손과 공경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명작중의 하나인 브레멘과 음악대....이다.
오랜시간 동물음악대의 단원으로 일했던 당나귀는 늙게 힘이 없게 되자 주인에게서 버림을 받게 되고 
브레멘음악대의 단원이 되기위해 먼 길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가는 도중에 사냥개,고양이,수탉을 만나게되어 같이 길을 떠나게 된다.
밤이 되자 불빛이 보이는 집에 들어가게되고 그 곳에서 자신들이 별 볼일 없는 동물들이 아닌것을
꺠달게 된다.
이 브레멘 음악대를 통해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는 자존감과 인내....이다.
참고 견디는것,그리고 스스로에게 자신을 갖는 마음을 아이들에게 이야기 하고 있다.

알버트 슈바이처란 위인를 통해서는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하는 정신을 길어 이타심과 배려라는
품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책 에서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교훈은 따로 이야기 하지 않아도 될만큼 이야기 속에 그대로
담겨 있다.
아이들은 이미 잘 알고 있는 명작이나 전래를  읽으면서 그 속에 담겨있는 여러가지 교훈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