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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주의자 예수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 지음, 이진권 옮김 / 샨티 / 2006년 10월
절판


겸손은 단순히 얌전하거나 순한 것이 아니다. 겸손은 쉽게 비난받을 수 있음을 감수하는 것이고, 기꺼이 상처받으려고 하는 것이다. 또 주목받지 못한 채로 살겠다고, 마지막이 되겠다고, 가장 적은 것을 받겠다고 작정하는 것이다. 겸손은 평화로 가는 길에 세상이 주는 것과 같은 평화는 하나도 주지 않는다. 오히려 평화를 파괴하는 많은 것들을 가져다준다. 그럼에도 겸손은 그리스도의 길을 가장 훌륭하게 나타내주는 말이다. 겸손은 바로 그리스도의 길이며, 그렇기 때문에 겸손은 가장 깊고도 영속적인 평화를 가져다 준다.-1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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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존재
이석원 지음 / 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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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에 대한 기대라는 것이 있고 그것이 실제로 오르기 어려운 산이라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 깨달음을 스물다섯에 얻는다면 그건 바보 같은 일일 것이고, 서른이라 한들 속단이긴 마찬가지다. 그러나 마흔 언저리쯤 되면 반드시 포기하고 받아들여야 할 때가 온다. 그 때가 되면 마지막 몸부림도 쳐보고 온몸으로 거부도 해보지만 결국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나 자신에 대한 거부할 수 없는 확인이다. 자신을 안다는 것. 그 잔인한 일 말이다.-182쪽

'남들도 다 외롭다는 사실마저 위로가 되지 않을 땐 책을 읽어봐. 조금은 나아질 거야.'-2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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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무명 철학자의 유쾌한 행복론
전시륜 지음 / 행복한마음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샀다가 남주고 또 사고 선물하고..참 좋은 책..표지디자인이이어째갈수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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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뚱이네 육남매
오진희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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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웠던시절을따뜻하게그려낸청승맞지않아좋은가족이야기.표지그림작가가..아쉽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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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중앙 2009.12
여성중앙 편집부 엮음 / jcontentree M&B(월간지)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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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로먹고사는잡지라..팔빠지게무겁다.그저부록가계부를얻으려.. 읽진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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