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이 부러진거도 아니고
보라고 종이 가져다줬는데
계산해보라고 계산기 던져주는건 모냐.
샹..
점심시간에 모니터보며 책 체크할 때
감님이 불쑥 들어왔는데 곁에 다가올때까지 몰랐다.
또 내려가서 겁나 씹는 거 아닌가 걱정..이라기 보다 ..짜증..;;
뒷담화로 훈수두시는 감님이시라..
불쑥불쑥 와서 자기에 대한 존경을 표하지 않으면 얼매나 불쾌해 하는지.-_-
방학식을 카운트 중인 담당교사와
아르바이트 끝나는 기간을 카운트 중인 알바의 조합..
속에서 위태한 하루하루..
시앙..
나는 정말이지
사람만나는게 달갑지 않다.
...
아이들에게 동영상 보여주면
인터넷선 잘라버린다니 ㅡ,.ㅡ
집에서 자기 아들 겁 줄때나 하는 말을
직원들에게 서슴없이 내뱉는 이상한 사람..
그럼 자료는 백분율 맞추기 위해서 산거냐..
어디선가 남은 돈을 책 사기 위해서
자료 만들려고 하니 즉시 전화와서
올해 책을 얼마나 많이 샀는데..
또 사냐.. 더 살필요없다..
영어책 사야지.
옘병하고 자빠졌다..
영어책 읽을 놈 몇 된다고..
다 알아 리모델링한 영어실 힘 좀 주려고 그러는거..
그래도 이만저만 하니 이번에 돈은 저기로 돌리자 하면 되겠구만
굳이.. 더 살 필요 없다 라니.
쩝..
내가 예산집행한 거 모른다고 해도
혼자 솰라솰라 ..수업하는 담당을 바꾸게 만들고..
....
에혀.
구라대마왕 핵교..
없는 설문조사도 첨부하고
매월하지 않았다면 빠진 월 행사자료까지 만들어내는 센스.
죽인다.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