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모든 것 - 철학이 말하는
이하준 지음 / 북코리아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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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적인 수준의 입문서로서도 교양 수준의 입문서로서도 추천할 만하지 않은 책이다 미학 내지 예술철학에서 어떤 문제들이 다뤄지는지를 아주 간단히 훑어보는 정도로만 일별해볼 만하다 내용이 압축적이어서 철학개념에 익숙하지 않다면 읽어도 소득이 거의 없을 것이다 비문 및 오탈자가 많다는 점 및 이 책보다 더욱 실속있는 입문 수준의 여타 미학서적이 많다는 점 역시 이 책을 읽을 필요성을 떨어뜨린다 굳이 읽고자 한다면 구입하지 말고 도서관에서 빌려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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