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북극곰 글. 그림: 매튜 즈로드허스트 옮긴이: 박진희 사진1 사진2 영국인 매튜 작가는 2009년 처음 한국에 왔다고한다. 그때부터 지금까니 줄곧 한국에 머물며 15년이란 시간이 담겨있는 책이라고 한다. 외국인이 본 우리나라는 겨울 날씨가 춥지만 밝고 화창하다고 한다. 맛있는 음식과 케이팝 그렇군~ 음식과 날씨는 아무리 인터넷이 연결되고 다야한 플랫폼들 AI가 있어도 어쩌지 못 하는 것 이니!!!! 여행지의 날씨가 그곳의 인상을 좌우하니 날씨만큼 중요한 것은 또 없지!!! 사진3 사진4 따뜻하고 미소를 머금게 하는 글 깔끔하고 담백한 내용!!! 육아를 한 사람들이라면 일부 공감할 이야기들 그리고 나머지는 생활 속 한번쯤은 경험했을 이야기들~ 즉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해하기 좋다. + 세상의 무게도 내 인생의 무게도 무거워ㅈ다보니 지금은 많은 생각을 하는 무거운 주제보다는 누구나 공감하고 미소 한번 짓고 읽어내려갈 수 있는 이야기가 더 끌린다.
+ 출판사: 도토리숲 시: 이상교 그림: 지경애 사진1 사진2 사진3 겨울 이야긴데 분명 겨울을 노래하는데 따뜻하다. 포근하고 따뜻함이 시 전반에 내려앉았다. 그림책인가 했더니 시 한 편이 들어있었다. 이토록 따뜻하게… 사진4 햇살마저도 내려앉아 쉬는 겨울들판 그리고 창밖으로 탐스럽게 내리는 눈송이를 뒤로하고 무척 따뜻한 분위기의 겨울… 사진5 시는 한 편의 그림이며 노래다. 간결하지만 여운은 길게 남아 흐른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을 기다리며 벌써 올 겨울이 그리워지는 건 겨울이 품고있는 쉼의 여유 그리고 다음의 희망을 기다릴 수 있는 이유있는 쉼이라서일까?
+ 출판사: 나무생각 글: 유윤한 그림: 김지하 #태양계 #우주의아름다움과신비로움 #도서출판나무생각 #궁금했어태양계 사진1 사진2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주장한 지동설 그리고 그 이전에 이미 그 주장을 했던 코페르니쿠스 등 우리는 예전부터 우주에 대한 많은 궁금증과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신비로운 동경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겠지. 여전히 신비롭고 호기심 가득 유발시키는 이 우주의 매력이란!!! 사진3 태양계에 있는 주요 행성들의 공전과 자전주기. 중력과 날씨 그리고 주변환경 등 옆에서 이야기하듯이 서술하고 있어서 읽기도 편하고 이해하기도 무척 편하다. 더불어 군데군데 들어있는 귀여운 삽화들이 글의 이해력과 독해력을 높여주고 있다. 사진4 한 챕터가 마무리될 때마다 들어있는 <궁금 Pick> 이 코너를 통해 각 행성들에 대한 재미있고 신기한 다양한 배경지식들을 쌓아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어서 재미있게 다음 장으로 연결될 수 있다. + 이제 곧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되는데 그 시적을 태양계와 함께해도 좋은 시간이 될 거라 생각한다.
+ 출판사: 두드림미디어 지은이: 노창희 사진1 사진2 나이키 정신이 필요한 지금 나에게 주는 선물같은 이야기들! Just do it!!!! 사진3 내게 왜 망설이냐고 묻는다면 물론 핑계겠지만 두려움때문이다. 일어나지도 않을 일들을 먼저 당겨 걱정하는 나의 쓸데없음때문에 항상 생각이 많아 결정장애가 일어난다. 달려보자!!! 이 책을 마무리할 때쯤엔 제발 달리고 있었으면 좋겠다. 사진4 사진5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다. 배운다는 것!! 그것에 두려워하지 말자라는 것!! 하지만 현실은 그것과 달랐다. 꿈을 품고 사는 사람들은 자신의 꿈에 가까이 갈 기회를 선택할 때 돈이나 조건이 다소 맞지 않더라도 자신이 배울 것이 많은 기회라면 월급이 적더라도 배울 것이 많은 회사를 선택하기도 한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서 잘못 뛰면 물에 빠질 수도 있는 아슬아슬한 작은 돌이라고 하더라도 딛고 뛰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지극히 당연한 말이다. 내가 몇 달 전 그런 시도를 했으니까!!! 결과가 어땠냐고? 난 물에 빠진 꼴이 되었다. 제대로 착지를 못했다. 그리고 아직까지 부유 중이다. + 사업가를 꿈꾼다면, 퇴근 루 미래를 위해 다시 출근하라! 고3처럼 영업을 하면 망하지 않는다고 한다. 아마 우리집 청소년들을 보면 남들 부럽지 않은 열정의 고3을 보냈다. 그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내가 원하는 시간만큼 일하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눈치 보지 않고 쉴 수 있는 삶이 진정한 시간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 아직도 내 미래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지금 오늘의 자신감이 내일은 망설임과 두려움으로 자꾸 나를 바닥으로 끌어내리니…. 나만의 동기부여와 삶의 목표를 세우긴해야하는 이 중요한 시점에 나를 다독일 좋은 책 한 권을 만났다.
+ 출판사: 이루리북스 지은이: 정주애 사진1 사진2 표지마저 사랑스러운 책 한 권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으로 만드는 기적! 그림책이 주는 위로는 감히 상상을 불허한다. 그림책이 아이들만의 전유물이라는 공정관념을 깬다면 그 ㄱ적은 좀 더 빨리 그리고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3 사진4 총 4장으로 이루어진 책 아이를 기르면서 누구나 했을 화내고 후회하고 반성하는 국룰과같은 루틴!!! 그 안에서 엄마라는 이름인 나도 아이와 함께 성장했다. <<금요일엔 언제나>> 우리 아이들에게도 보란듯이 사춘기가 찾아왔던 지난 1년 마냥 착하고 여린 아이들이어서 늘 크게 방항하거나 어긋남없이 같은 곳을 향해 걸어갔지만 고3이라는 시간은 정말 힘들었다. 그애 나에게 힘이 되어준 건 그림책이었다. 아이들이 악였을 때 루틴을 이어가며 반성했던 시간을 주었던 그 그림책을 꺼내서 조용히 마음을 다잡았던 시간들!!! 그림팩은 위로였고 추억이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금요일엔 언제나>>와 같이 육아의 힘든 시간을 함께 할 그림책을 진작 알았더라면 조금은 덜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거지만 그래도 여전히 그림책은 나에게 위로다. 사진5 그리고 지금 3장을 펼쳐들었다. 이젠 나에게 내가 주는 그림책이 필요한 시기니까!!! + 우리들이 함께한 추억들은 그림책들의 수가 늘어나는 수만큼 추억도 더 늘어났다는 것을 알았다. 힘든 시간들 위로를 받고싶었던 시간들마다 꺼내들었던 그림책들마다 추억이 그대로 들어있기때문에 분명 나에겐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