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이루리북스 지은이: 정주애 사진1 사진2 표지마저 사랑스러운 책 한 권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으로 만드는 기적! 그림책이 주는 위로는 감히 상상을 불허한다. 그림책이 아이들만의 전유물이라는 공정관념을 깬다면 그 ㄱ적은 좀 더 빨리 그리고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3 사진4 총 4장으로 이루어진 책 아이를 기르면서 누구나 했을 화내고 후회하고 반성하는 국룰과같은 루틴!!! 그 안에서 엄마라는 이름인 나도 아이와 함께 성장했다. <<금요일엔 언제나>> 우리 아이들에게도 보란듯이 사춘기가 찾아왔던 지난 1년 마냥 착하고 여린 아이들이어서 늘 크게 방항하거나 어긋남없이 같은 곳을 향해 걸어갔지만 고3이라는 시간은 정말 힘들었다. 그애 나에게 힘이 되어준 건 그림책이었다. 아이들이 악였을 때 루틴을 이어가며 반성했던 시간을 주었던 그 그림책을 꺼내서 조용히 마음을 다잡았던 시간들!!! 그림팩은 위로였고 추억이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금요일엔 언제나>>와 같이 육아의 힘든 시간을 함께 할 그림책을 진작 알았더라면 조금은 덜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거지만 그래도 여전히 그림책은 나에게 위로다. 사진5 그리고 지금 3장을 펼쳐들었다. 이젠 나에게 내가 주는 그림책이 필요한 시기니까!!! + 우리들이 함께한 추억들은 그림책들의 수가 늘어나는 수만큼 추억도 더 늘어났다는 것을 알았다. 힘든 시간들 위로를 받고싶었던 시간들마다 꺼내들었던 그림책들마다 추억이 그대로 들어있기때문에 분명 나에겐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