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도토리숲 시: 이상교 그림: 지경애 사진1 사진2 사진3 겨울 이야긴데 분명 겨울을 노래하는데 따뜻하다. 포근하고 따뜻함이 시 전반에 내려앉았다. 그림책인가 했더니 시 한 편이 들어있었다. 이토록 따뜻하게… 사진4 햇살마저도 내려앉아 쉬는 겨울들판 그리고 창밖으로 탐스럽게 내리는 눈송이를 뒤로하고 무척 따뜻한 분위기의 겨울… 사진5 시는 한 편의 그림이며 노래다. 간결하지만 여운은 길게 남아 흐른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을 기다리며 벌써 올 겨울이 그리워지는 건 겨울이 품고있는 쉼의 여유 그리고 다음의 희망을 기다릴 수 있는 이유있는 쉼이라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