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한림축판사 도서명: 나는 청이 아빠입니다 최수정 그림책 사진1 사진2 청이와 아빠는 사계절이 변화하는 걸 항상 함께 느끼고 즐거워합니다. 하지만 정작 딸인 청이의 얼굴은 보지 못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부처님께 공양미 삼백 석을 바쳐야하고 그렇게 청이는 바다로 나갈 마음을 먹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청이 아빠가 ㅈ내기 불편하지 않도록 온갖 배려를 다 합니다. 사진3 동네에 사는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청이네를 돕기위해 모입니다. 이들의 활약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요? 사진4 사진5 청이는 울며겨자먹기로 그렇게 바다로 떠나고 동네 사람들이 아 좋고 편리한 시설과 배려를 해두었지만 그래도 아빠옆에는 청이가 있어야겠죠!!! 이런 생각이 맞물렸던 동네 특공대는 드디어 바닷 속으로 청이를 구출하러 떠납니다. 그들은 무사히 청이를 구해 돌아올 수 있었을까요? + 우리의 고전 이야기의 흐름 그대로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더 퓽부하고 현대적인 감각에 맞춰 이야기를 새롭게 전개한 내용들 그리고 무엇보다 매력적이었던 그임들이 펼치는 장마다 가득했던 <<나는 청이아ㅃ입니다>> 그림책이 주는 매력이란 이런 게 아닐까?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 많은 이야기들과 감상들을 마음으로 느끼게 해 주는 것!!! 내가 그림책을 좋아하는 이유다. 아이들만의 책이라고 하기에는 그림책은 많은 울림을 담고있다. 굳이 아이들만의 것이라 치부하기엔 아쉬움이 크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그림책을 읽고 그 그림들과 이야기들을 나의 마음에 새겨넣고있다.
+ 출판사: 길벗어린이 글. 그림: 이네스 비에가스 올리베이라 옮긴이: 김지은 사진1 표지에서 전달되는 메시지는 무채색이라 조금 무겁고 조금은 불편한 이야기가 아닐까 짐작은 했으나 그림을 한 두 장씩 넘길 때마다 내 느낌과 다르지않다는 것도 혹은 다를 수도 있다는 감정이 밀려왔다. 사진2 서로 반목하는 사람들과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이토록 간결하고 독특한 그림 그리고 아름다운 드림만으로 표현항 수 있다는 것이 바로 그림책이 주는 매력이다. 물론 간간히 촌철살인과도 같은 울림있는 글이 있지만 그 글이 무색하리만큼 그림이 담고있는 힘이 강렬했다. 사진3 어떤 이유로 서오 논쟁하고 반목하고 심지어 무력까지 사용해냐하는지 책음 보여주지 않는다. 하지만 우린 이미 그 이유를 알고있다. 때론 나라의 안위와 이익을 위해 때론 종교와 신념을 위해 저마다의 니유를 가지고 우리는 전쟁 중이다. 사진4 사진5 하지만 그 모든 대립이 마무리되면 누구에게나 평화와 안정이 온다는 사실 역시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무채색에서 색이 더해질 무렵 우리가 무엇을 위해 서로 대립했는지 그 이유마저도 잊게된다. + 우리의 신념을 위해 서로 대립하고 서로 반목하고 있지만 우리는 결국 평화와 안정을 가장 우선시한다는 것도 잘 알고있다. 하긴 나조차도 개인과 개인의 대립에서 얼굴을 붉히며 목청을 돋우는데 나라간 민족간이라면 그 무게감은 더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걔의 평화를 위해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 이제 화합을 해야할 때라는 것도 다들 잘 알고있으니 이제 그 아는 것을 싱천하면 되지않을까!!! 한 줄 글이 주는 힘도 강하지만 그 글이 다 담아내지 못하는 한 장의 그림도 그 힘은 정말 강하다. 언어의 장벽없이 누구나 다 이해할 수 있으니 말이다.
+ 출판사: 사계절 현민경 그림책 도서명: 어느 날 밤하늘을 탈탈탈 털었더니 사진1 무척 귀엽고 매력적인 그림이 한가득 들어있는 이 책!!! 내가 좋아하는 종이다. 잉크가 샤라라 스며드는 그 번짐이 좋은 종이의 질감 사진2 청소하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 루자빗 아침부터 열심히 청소를 한다. 신나게~ 그러다 밤이 오고 깜깜한 하늘이 무척 더럽게 느껴졌던 루자빗은 기발한 방법으로 밤하늘을 걷어내려 탈탈탈 턱고 다시 널었다. 사진3 사진4 다음 날 루자빗은 어김없이 신나게 청소를 하고있었는데 때마침 듣게 된 울음 소리 누구였을까? 가족을 잃어버린 별!!! 어젯밤 깜깜한 하늘을 탈탈 털었을 때 여기저기 떨어져버린 별가족등~ 그 사실을 알게 된 루자빗은 별가족을 결국 찾아준다. 가족들을 다시 밤하늘에 올려보내야하는데 어떻게 했을까!!! + 깜깜한 밤하늘을 보는 루자빗의 다른 시각 그리고 후두두~ 땅으로 떨어진 별가족들까지 귀엽지만 창의적인 소재가 무척 신선했다. 마음이 울적한 여러 날들이 이어지는 요즘~ 예쁘고 독특한 그림이 가득 들어있는 그림책이 주는 위로는 매우 크다. 연말 따뜻한 그림책 한 권으로 올해를 마무리해본다.
+ 출판사: 나무생각 글: 임성훈 그림: 박상훈 사진1 사진2 10대 아니 성인이 되어서도 늘 하는 생각에 대한 주제에 맞는 고전을 들춰보고있다. 앞서 살았던 사람들이나 지금을 살고있는 우리들이나 시대만 다를뿐 항상 같은 주제 앞에서 늘 고민하고 사유하고 그리고 답을 찾기위해 노력했던 것이다. 그들의 지혜와 고민에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그리고 내가 함께 사유할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이다. 사진3 가장 중요한 화두라고 생각한다. ‘내가 만드는 나만의 삶’ 그 삶 곡에서 ‘주어 찾기’ 이 부분은 사실 10대에게 가장 필요하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은 아이들을 무사히 대학에 보내고 앞으로의 노후를 생각하며 인생의 또 다른 무언가를 찾고있는 나에게 가장 절실한 부분이었다. 그동안 내 삶은 내 삶이었지만 주어는 내가 아니었다. 희생이라는 숭고한 이름앞에 누가 강요한 것은 아니지만 무언의 강요를 받아들이고 스스로 내 인생의 주어를 나 아닌 가족들에게 슬며시 넘겨줬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땅을 치고 후회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 난 나의 삶 속으로 내가 주어인 역할응 찾아가고 싶다. 때마침 그런 나에게 다시 접하게 된 갈매기 조나단 “저항을 이겨 내야 날아오른다” 평범함을 거부하고 자기만의 길을 가려고 하면 많은 저항을 마주하게 된다. 가까운 사람들의 저항, 자기 스스로 만들어 내는 저항 그리고 환경적인 저항까지 내 뜻을 굳이 다 이해시키려고 설득하거나 너무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하고자 하는 일을 이루고 결과로 보야 주면 되는 것이니!!! 서진4 <<소크라테스의 변론>> 그가 깨달은 것은 ‘무지의 지’였던 것인데 모르면 모르는 것이지 굳이 아는 체할 필요가 없지만 대다수 현명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아는 체하고 있다는 사실이 무지한 것이다. 시대는 흘렀지만 사실 자신의 무지 앞에서 그것을 인정하고 솔직하게 말 항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그럼 의미에서 소크라테스는 가장 용감하면서 지혜로웠던 사람이 아니었을까!! 서진5 <<징비록>>을 보면 유성룡의 안목과 이순신의 명장다운 인성과 품성이 있었기에 당시 어리석었고 나라의 존망을 겪고있는 조정의 대신들이 얼마나 쓸데없는 명분을 찾아 나라를 피폐하게 했는지 잘 보여주고 있어서 뭐랄까 많이 씁쓸했다. + 생각을 한다는 것 그리고 끊임없이 나에 대해 돌이켜보며 의심한다는 것은 분명 인간만이 가진 특권이다. 10대를 위한 책이지만 어른이 나도 같이 읽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을 길을 열어준 책이다. 내인생의 주어 찾기!!!!
+ 출판사: 또다른우주 지은이: 시노가야 게이타 옮긴이: 권정애 최신 임지심라학이 밝혀낸 효과적인 공부법 예습과 복습의 과학 #시노가야게이타 #권정애 #예습과복습의과학 #최신인지심리학이밝혀낸효과적인공부법 #공부시간을늘리지않아도성적이오른다 #예습수업복습삼위일체학습법 사진1 사진2 예.복습의 중요함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그 효율적인 접근법과 무엇을 취해야하는지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다르고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물지 않을까? 먼저 차례를 훑어보면 메타인지 전략이 눈에 띈다. 예습과 복습을 통해 또는 그 전에 내가 무엇을 알고 또 모르는지부터 파악이 돼야 학습의 효율이 높아지는 것이 당연하니까 메타인지는 중요한 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더불어 내가 공부를 해야하는 의미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먼저 진지하게 고민해가면서 나에개 끊임없는 동기부여를 해야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내 지론이다. 사진3 예습—> 수업—> 복습 사이클을 통해 배운 지식에 대한 정착이 순조롭게 이루어져야한다. 사진4 그리고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인 “예습에 대한 흔한 오해” 어차피 봐도 모르는데 굳이 예습을 해야하나? 그리고 예습 시 이해도는 어디까지라고 생각해야하나? 등등 그동안 나는 예습보단 복습의 비중이 그리고 학습력과 이해력이 떨어질 수록 예습보다 복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건 아니었나보다. 완벽하게 이햐하지 않아도 예습을 통해 내가 모르는 부분을 체크한다는 것 그 부분을 통해 수업 시 집중력. 이해도 그리고 복습으로 이어지는 사이클이 순조로워진다는 것에 이해가 되었다. 어차피!!!라는 것은 애초에 타당하지 않았다. 책 속 다얀한 유형들이 있으니 그 안에서 나에게 필요한 부분들은 찾아서 맞춰가는 것이 당장 고민스러운 효율적인 학습력에 대한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진5 더불어 “어려워하거나 싫어하는 과목은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싫어하는 과목과 누구나 어려워하는 과목에 대한 불안감과 거부감없이 예.복습을 할 수 있는 학습자가 몇이나 될까? 하지만 그 과목들도 내가 버려야하는 것이 아니라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에게 맞춰보는 것도 답이다. 사진6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내 것으로 다져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 말로 생각해보고 표현해 보는 것이라고 한다. 이 방법은 예전부터 내가 선호했던 것이기도해서 괜히 내 방법이 인정받는 것같은 기분이 들어 뿌듯했다. 이 방법에 조금의 팁을 붙여보자면 백지에 내가 학습한 내용을 쭉 적어내려가면서 이해가 된 부분과 이해되지 않은 부분들을 나눠보면서 정리해나가는 것 그리고 문학을 접했을 때는 인물관계도와 전체 이야기를 하나의 그림으로 그려 글의 흐름을 되짚어보는 것도 도움이 되어었다. 즉, 어느 방법이든 각자 학습한 부분들을 자기만의 방법으로 자기 언어로 표현하며 다져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각 유형별 맞춤 팁도 들어있어서 나 또는 내 아이의 성향과 특징에 맞게 충분히 적용해 나의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어서 학습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