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아침사과 글: 아주대병원 소아재활의학과 임신영 사진1 사진2 영. 유아 발달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동안 부모라면 한 두 번은 가슴을 쓸어 내려본 경험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아이의 발달이 제대로 진행되고있는지? 느리거나 빨라서 걱정했던 기억들 물론 각 상황마다 다르지만 배경지식이라도 갖고 있으면 그 충격 강도의 강.약은 달라지지 않을까? 누구나 그렇겠지만 나 역시나 아이의 발달이 느리거나 빠르거나 또는 어떤 질병으로 인해 병원을 가게 되면 관련 내용은 꼭 인터넷으로 확인을 해봤으니 말이다. 이 책은 다양한 많은 경우들을 소개하고 있고 나도 궁금했었고 많은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우리 아이의 지능. 웩슬러 검사. 천재와 영재 등등 부모들의 관심사는 거의 대부분 포함하고있다고 보면된다. 사진3 언어 발달은 유아기 가장 중요한 발달 중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이 부분이 참 어려웠다. 그 기준을 이 책을 보면서 세워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다. 사진4 이 부분은 많은 가정에서 가장 눈여겨볼 내용이 아닌가한다. 나 역시 이 부분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으니~ 내 아이가 영재이기를 그리고 천재이기를 바라는 마음은 한결같겠지만 두뇌의 영민함보다 앞서는 것은 아이의 건강이다. 그리고 하나 더 덧붙이자면 아이의 인성과 품성이다. 사진5 아이를 갖기 전 어떤 행동들이 아이에게 악영향을 끼치는지 그리고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한 번 더 다저갈 수 있다. 물론 다 아는 내용잉 수도 있으나 그런 행동들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해 볼 수 있으니 아이가 태어나고 그 발달만 체크해 보는 것이 아니라 미리 알고 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족계획이 있는 가정이라면 이 책 한 권으로 다 마무리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 한 생명ㅇ 태어나고 그 아이가 제대로 된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은 하루이틀에 완성되지 않는다. 부모의 노력은 당연한 것이고 주변의 도움도 무시 못 한다. 그 도움이 환경. 경제력. 정보 등 어느 하나도 무시 못 하지만 건강하게 낳아서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해가는 것을 보는 것이 부모의 가장 큰 기쁨인 것은 두 말 할 필요가 없다.
+ 출판사: 지성주니어 글: 후쿠베아키히로 그림: 가와시마 나나에 옮긴이: 고향옥 사진1 일반 사람들 눈엔 보이지 않는 ㄱㅎ양이 호텔~ “지구에서 가장 큰 야옹이로 떠나는 짜릿한 모험” 세상 두번째라고 하면 서러워할 우리 꼬돌양 물론 모색은 호텔 냥이랑 같진 않았지만 저 뚱냥이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꼬돌양이 많이 생각났다. 우리 꼬돌양은 세상 여행을 마무리하고 이미 무지개 다리를 건너 가 나를 기다리고 있겠지만 우리 이쁜 꼬돌양이 참 보고싶은 하루였다. 사진2 사진3 사진4 이 호텔은 오로지 고양이만이 내어줄 수 있는 객실을 갖고있다. 나도 우리 꼬돌양 푸집한 뱃살과 넓은 등을 베고 자주 누웠었는데 우리 냥의 객실을 이용한 것이었구나. 고양이 호텔을 보면서 무지개 달리 건너간 우리 꼬돌양이 자꾸 겹쳐보이는 건 왜일까!!! 잘 지내지 우리 꼬도리~❤️ + 반려동물과의 추억 그리고 그 따뜻한 위로를 기억하고 싶다면 이 책 한 번 읽어봐!!!
+ 글: 샤를로트 벨리에르 그림: 이안 드 아스 옮긴이: 이정주 사진1 딴생각과 꿈은 방해를 받으면, ㅇ하장창 깨져서 달에 남게 된다고한다. 그 달이 바로 장이 있는 곳!!! 그런 꿈들을 장은 가지런히 주워 모아 상자 속에 고이고이 보관한다. 찾으러 오는 사람들도 있기에~ 사진2 사진3 그러던 어느 날 아주 작은 여자아이가 장이 있는 곳에 찾아왔다. 이 아이는 자신의 잃어버린 꿈을 찾으러 온걸까? 사진4 사진5 돌려보내도 다시 오고 또 오고… 결국 장은 아이에게 떨어진 꿈을 주워서 모으고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3주동안 아팠던 장과 장의 로켓은 아이에게 달 창구의 일을 맡기고 새로운 모험을 떠난다. + 아름답고 환상적인 그림과 글 내가 잃어버린 꿈들은 장이 보관했다가 지금은 아이가 잘 맡아 보관하고 있겠지!!! 나도 곧 내 꿈을 찾으러가고싶다. 장이 그동안 잘 보관하고 있었기에 그래도 한 번씩은 떠올리며 살 수 있었구나. 어릴적 꿈을 찾고싶다면 이 아름다운 그림책 한 권을 보면서 아쉬운 마음 조금이라도 위로받을 수 있었으면!!!
+ 출판사: 도서출판 함께 글: 한문회 그림: 이윤정 기획: 바글바독연구소 사진1 요즘 나의 관심사 중 하나는 역사 그리고 또다른 하나는 필사!!! 내가 총등학교 다닐 때 ‘경필쓰기’대회가 열릴 때마다 항상 참여했었는데 이번에 만나게 된 이 책은 ‘경필쓰기’를 연습할 수 있는 책이다. 추억 돋는 경필쓰기 그리고 역사를 마주하며 내내 즐거운 시간이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작은 공간에 오밀조밀 알차게 구성된 내용이 무척 돋보인다. 일단, 한 컷의 그림에 전체 내용을 요약해서 표현한 것이 백미 중 백미다. 그리고 역사 경필쓰기 책인만큼 역사적 내용의 핵심은 물론이거니와 각 시대별 경필쓰기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방금 마무리한 시대의 역사적 사실들과 알아야하는 이야기들이 한 번 더 정리되어있다. 사진5 사진6 세 문장을 총 6번씩 연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있고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표준국어대사전>>을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띄어쓰기와 맞춤밥은 아이들이 가장 취약한 부분이라는 사실이 정말 놀랍긴하지만 줄여쓰고. 그런 말들로 이루어진 심조어들의 범람으로 인해 어휘력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이 사실은 불편한 진실이다. 그런 이유로 초등학생 아이들이 이 책을 여러 번 반복해서 쓰다보면 역사는 역사대로 국어의 기본인 올바른 맞춤법과 띄어쓰기 그리고 반듯한 글쓰기는 어느정도는 잡혀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여름방학 전자기기 사용시간은 좀 줄이고 종이책의 매력과 어휘력 향상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해 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들에게 좋은 책 한 권은 그들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런 기회를 이번 여름 방학에 아이들에게~!!!
+ 출판사: 하우어린이 글: 클레어 김 그림: 선우현승 # 하우어린이 #클레어김 #선우현승 #한밤중의방문객한글영어버전 #귀여운방문객우리집에도와 사진1 서로에게 서서히 물들어 가는 우정에 대해 아름답고 따뜻한 그림책 그리고 고양이와 집주인의 따뜻한 하루하루 사진2 한밤중, 노란 우비를 입은 고양이 한 마리가 똑똑똑! 문을 닫을 새도 없이 그렇게 우비를 말려달라는 말을 남기고 그대로 방으로 들어갔다. 카펫 위에서 곤히 잠든 고양이~ 바람이 부는 어느 한밤중 똑똑똑! 초록 목도리를 두른 그 고양이 한 마리가 그렇게 또 들어와 침대 발치에서 잠 들었다. 그리고 어느 한밤중 또 그리고 다음 어느 함밤중 고양이는 찾아왔다. 이젠 편안히 침대 안에서 편히 잠들었다. 그리고 빨간 실뭉치를 가져온 어느 한밤중 같이 놀자고 한다. + 찾아올 때마다 고양이는 자신의 물건을 맡기고 집주인은 그 물건들을 액자로 만들어 뱍에 걸어둔다. 갖고 물건의 개수만큼 액자의 수가 늘어난 만큼 둘이 서로에게 더 익숙해지고 가까워진다. 사진3 사진4 사진5 한글과 영어 2in 1 BOOK 한글판이 다 끝나고나면 영어버전이 한글 버전 그대로 들어있다. 영어로 다시 봐도 고양이는 변함없이 귀엽고 집주인은 다정하다. + 고양이의 표정과 집주인의 따뜻한 마음이 액자의 개수만큼이나 너그럽다. 약속없이 한밤중에 불쑥 찾아와도 싫은 내색 하나없는 집주인의 마음과 조금은 뻔뻔한 귀여운 고양이 녀석~ + 이 둘은 앞으로 어떻게 지내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