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래식 - 눈과 귀로 느끼는 음악가들의 이야기
김호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 중앙 books
지은이: 김호정

사진1
사진2



이 음악은 왜 좋을까?
이 책은 클래식 음악가들의 스타일을 분석하는 책이다.
총 16명의 음악가들이 등장하고
각 음악가들의 특징과 어떻게 그 특징을 음악으로
녹여내는지 그 과정들을 따라가면
그들에 대한 특징을 자연스레 비교해 볼 수 있다.


어디선가 들어봄직한 음악인데
누구의 어떤 곡인지 알 수 없어 궁금했던 기억들~
왜 이 부분에 이런 느낌을 실었을까라는 호기심~


같은 곡도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음악가들마다의 해석과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 달라서일거라 생각한다.


사진3
사진4



평소에 자주 들어 익숙한 음악가들을
픽했다.


사진5
사진6



이 책의 아주 중요한 특징은 저기 위에 있는
QR코드!!!
카메라를 가져대면 사이트가 뜨고
유투브 영상으로 바로 연결된다.
음악을 눈으로 볼 수 있는 매력이 넘친다.
궁금했던 음악가들의 모습 그리고 그 선울까지
바로 책을 보며 들어보고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멋지다!!


그날그날 컨디션과 기분에 따라
골라들어 볼 수 있는 음악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이 예뻐지는 백석 동시, 따라 쓰는 짝꿍시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백석 지음, 고두현 엮음, 김혜원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 어린이 나무 생각
지은이: 백석
엮은이: 고두현
그림: 김혜원


사진1
사진2



일제강점기 그 우울하고 절망스러웠던 시대
그 우울한 삶 속에서도 한 줄기 빛과 같았던 시인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한 시인 ’동화시‘를 짓고
온가슴 먹먹했던 그 시절
광복이란 꿈이 얼마나 간절했을까!!!


내가 좋아하는 백석 시인의
아름다운 ’동화시‘ 그 필사도서를 이제 
만나보는 시간이다.


시도 아름답고 그림마저 아름다운
이 시 노트!!!!
얼마나 감동스러운지!!!


사진3



총 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와 어우러진 그림을 감상하는 재미도 솔솔하다.


사진4
사진5




본문을 그대로 필사하거나
짝꿍시를 필사햐도 좋은
그 어떤 것을 필사하든 공간과 잘 어우려지길 바랄뿐!!!
내 글씨가 민폐가 되지만 않으면 좋으련만!!!


일제강점기 그 암흑의 시간에
어린이들의 소중한 꿈을 지켜주고자 
얼마나 애를 쓰셨을까!!!
가슴이 먹먹해진다.


백석 시인이나 동주 시인의 삶과 그들의 시를 보면
마음이 참 아리다.
그러면서 가장 좋아하는 시인들이기에
항상 감사함과 애틋함이 공존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분만 바라보면 뇌가 젊어진다 - 뇌의 노화를 예방하는 ‘기적의 그림 훈련법’
히라마쓰 루이 지음, 김윤희 옮김 / 쌤앤파커스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 쌤앤파커스
지은이: 히라마쓰 루이
옮긴이: 김윤희



사진1
사진2



‘머리가 환해진다, 달라진다, 강해진다’
항상 그렇듯 차례를 신중하게 보는 편이다.
어느 페이지를 먼저 봐도 가능한 책
그 매력이 참 마음에 든다.


단, 빨간 동그라미에서 시선을 떼면 
안된다는 주의만 기억하면 된다.


몇 달 전에 아찔했던 경험을 했던 나는
정말 치매 검사를 해봐야하나싶은 아주
심각한 고민을 하게되었다.
이제 갓 50세가 된 나는 그동안 치매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병이라고 정의를 내렸던 터라
그 경험은 정말 무서웠다.


뇌가 하얗게 변했다는 말이 가장 적절한데
조금은 식상한 표현이지만
그것말고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


사진3


뇌는 항상 수많은 정조를 처리하고
그 정보는 대부분 눈으로 들어온다.
따라서 유효시야가 넓어야 많은 정보를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말씀!!!

뇌 지각 훈련법을 통해
유효시야를 넓혀 뇌를 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본질적인 접근법이라 하겠다.

나의 관심사인 치매!!
치먀의 원인은 다양하다고 한다.
하지만 중요한 건 뇌 기능이 둔햐져 잘병한다는 사실!!!
유효시야가 넓어지면 뇌가 활발하게 활동하여
뇌의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지은이의 주장이다.


유효시야가 넓어지면 정면을 바라보며
동시에 주변을 의식할 수 있는 뇌의 분산적 사용법도
함께 훈련된다고 한다.
단순히 대용량의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뿐만 아니라
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까지 익힐 수 있다.


사진4




유효시야란?
운전 능력을 측정하는 지표라고 한다.


시야의 의학적 정의는 정지한 상태에서
한쪽 눈에 사물이 보이는 범위를 말한다.

유효시야는 주변에 무엇이 있르며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가 판별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각의 범위와 능력을 말한다.


단순하게 보인다라는 사실뿐 아니라
그 범위 안에 닜다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범위가 바로 유효시야인 것이다.

유효시야만 잘 단련해도 뇌 기능의 종합적인
능력이 높아진다고 하니 부지런히 연습해야겠다.



하루 3분씩 공간적 구애를 받을 필요도 없이
이 책으로 하루 3분 4주를 연습하면
한 번의 훈련으로 10년 동안 그 효과가 지속된다고 하니
10년동안 꾸준히 매일 3분씩 유효시야를 넓히고
뇌 지각 훈련을 하면 죽을 때까지
세상 가장 슬픈 병인 치매에서는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00개 숨은그림찾기 : 강아지 - 찾아도 찾아도 끝판왕 1000개 숨은그림찾기
양혜민.홍혜련 그림 / 한빛에듀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 한빛에듀
도서명: 1000개 숨은 그림찾기 - 강아지
#한빛에듀 #1000개숨은그림찾기강아지
#찾아도찾아도끝판왕



사진1



내가 좋아하는 숨은 그림찾기 책 - 강아지편
1000개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무척 매력적이다.
이 책은 다른 책들에 비해 크기가 조금 더 커서 
눈이 편하다는 사실!!!


사진2



화려한 색감은 당연하고!!
그림마저 너무 사랑스럽다.
각 페이지마다 그 페이지에서 해결해야하는
미션이 제공되고 클리어하면 끝!!!


사진3


귀여은 강아지들 총출동!!!
누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지 집중!!!


사진4
사진5


흑백이 매력적인 이유는!!!
내가 채워갈 수 있다는 것!!!
내가 원하는 색깔로 그리고 방법으로
숨어있는 그림들을 찾아내면 된다.


한 권으로 색치롤이까지 할 수 있다는 것도
소소한 즐거움이 된다.
집중력과 무료한 시간 재미있게 보내는 것은 
또한 덤!!!


사진6



가을이니 가을 배경으로 한 페이지!!!
색감이 화려하고 선명해서 무척 마음에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원더풀 생물 81 꼭 알아야 하는 과학 지식
앤 루니 지음, 낸시 버터워스 그림, 이정모 옮김, 권경아 감수 / 그린북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 그린북
도서명: 원더플 생물 81
#그린북 #원더풀생물81 #식물이천적식물을돌본다는사실
#의사소통을하는식물 #멸종된공룡
#각기다른생물들의기발한생활습관과생존전략



사진1
사진2



상식처럼 즐기는 과학지식의 세계!!!
과학이란 것이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기에
나는 짧은 이야기들로 알차게 구성된
과학지식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얕지만 넓은 대화를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며,
감탄사를 연거푸 쏟아낼정도의 많은 배경지식 보유,
혼자 읽어도 재미 넘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읽고 독서퀴즈로 활용하며 
독후활동이나 과학지식을 쌓아가도
좋을 책이다.


사진3



작년 가을. 겨울 유용하게 썼던 ‘바셀린’!!!
물이 통과할 수 없는 유성 물질이며
입술이 마르는 것, 즉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사람들은 건조한 계절 바셀린을 사용한다.


하지만 기공으로 증산작용을 해야하는 
식물의 잎 뒷쪽에 바셀린을 사용하면 기공이 막히게 된다.
물은 화학 물질을 운반하는데 이런 물의 흐름이
멈추면 식물이 뿌리에서 물을 끌어올릴 수 없다.


사진4



꿀은 수분이 거의 없는 걸쭉하고 끈적끈적한
액체다. 
꿀에는 수분이 매우 적기 때문에 공기가 필요 없는
미생물도 생존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꿀의 영원한 유통 기한의 비결 중 
하나라고 한다.


꿀은 병을 따지 않는 한
거의 항상 안전하다고 하니
뚜껑을 열었다면 빨리 먹어야겠다.


사진5



낮에는 머리와 중력이 몸을 끌어당기면서
등뼈를 서로 가깝게 뭉쳐 키가 작아진다고 한다.
더불어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우주에서
우주 비행사의 키가 커진다.


+


과학지식이지만 상식과 결코 무관하지 않은
읽을수록 재밌고 실생활에 도움되는
이야기들로 꽉 채워져있다.


이런 책은 굳이 아이들만 읽기에는
아쉽다.
배겅지식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쌓아가면 좋으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