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어린이 나무 생각 지은이: 백석 엮은이: 고두현 그림: 김혜원 사진1 사진2 일제강점기 그 우울하고 절망스러웠던 시대 그 우울한 삶 속에서도 한 줄기 빛과 같았던 시인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한 시인 ’동화시‘를 짓고 온가슴 먹먹했던 그 시절 광복이란 꿈이 얼마나 간절했을까!!! 내가 좋아하는 백석 시인의 아름다운 ’동화시‘ 그 필사도서를 이제 만나보는 시간이다. 시도 아름답고 그림마저 아름다운 이 시 노트!!!! 얼마나 감동스러운지!!! 사진3 총 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와 어우러진 그림을 감상하는 재미도 솔솔하다. 사진4 사진5 본문을 그대로 필사하거나 짝꿍시를 필사햐도 좋은 그 어떤 것을 필사하든 공간과 잘 어우려지길 바랄뿐!!! 내 글씨가 민폐가 되지만 않으면 좋으련만!!! 일제강점기 그 암흑의 시간에 어린이들의 소중한 꿈을 지켜주고자 얼마나 애를 쓰셨을까!!! 가슴이 먹먹해진다. 백석 시인이나 동주 시인의 삶과 그들의 시를 보면 마음이 참 아리다. 그러면서 가장 좋아하는 시인들이기에 항상 감사함과 애틋함이 공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