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생물 81 꼭 알아야 하는 과학 지식
앤 루니 지음, 낸시 버터워스 그림, 이정모 옮김, 권경아 감수 / 그린북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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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그린북
도서명: 원더플 생물 81
#그린북 #원더풀생물81 #식물이천적식물을돌본다는사실
#의사소통을하는식물 #멸종된공룡
#각기다른생물들의기발한생활습관과생존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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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처럼 즐기는 과학지식의 세계!!!
과학이란 것이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기에
나는 짧은 이야기들로 알차게 구성된
과학지식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얕지만 넓은 대화를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며,
감탄사를 연거푸 쏟아낼정도의 많은 배경지식 보유,
혼자 읽어도 재미 넘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읽고 독서퀴즈로 활용하며 
독후활동이나 과학지식을 쌓아가도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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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 겨울 유용하게 썼던 ‘바셀린’!!!
물이 통과할 수 없는 유성 물질이며
입술이 마르는 것, 즉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사람들은 건조한 계절 바셀린을 사용한다.


하지만 기공으로 증산작용을 해야하는 
식물의 잎 뒷쪽에 바셀린을 사용하면 기공이 막히게 된다.
물은 화학 물질을 운반하는데 이런 물의 흐름이
멈추면 식물이 뿌리에서 물을 끌어올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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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은 수분이 거의 없는 걸쭉하고 끈적끈적한
액체다. 
꿀에는 수분이 매우 적기 때문에 공기가 필요 없는
미생물도 생존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꿀의 영원한 유통 기한의 비결 중 
하나라고 한다.


꿀은 병을 따지 않는 한
거의 항상 안전하다고 하니
뚜껑을 열었다면 빨리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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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머리와 중력이 몸을 끌어당기면서
등뼈를 서로 가깝게 뭉쳐 키가 작아진다고 한다.
더불어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우주에서
우주 비행사의 키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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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지식이지만 상식과 결코 무관하지 않은
읽을수록 재밌고 실생활에 도움되는
이야기들로 꽉 채워져있다.


이런 책은 굳이 아이들만 읽기에는
아쉽다.
배겅지식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쌓아가면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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