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만 바라보면 뇌가 젊어진다 - 뇌의 노화를 예방하는 ‘기적의 그림 훈련법’
히라마쓰 루이 지음, 김윤희 옮김 / 쌤앤파커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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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쌤앤파커스
지은이: 히라마쓰 루이
옮긴이: 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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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환해진다, 달라진다, 강해진다’
항상 그렇듯 차례를 신중하게 보는 편이다.
어느 페이지를 먼저 봐도 가능한 책
그 매력이 참 마음에 든다.


단, 빨간 동그라미에서 시선을 떼면 
안된다는 주의만 기억하면 된다.


몇 달 전에 아찔했던 경험을 했던 나는
정말 치매 검사를 해봐야하나싶은 아주
심각한 고민을 하게되었다.
이제 갓 50세가 된 나는 그동안 치매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병이라고 정의를 내렸던 터라
그 경험은 정말 무서웠다.


뇌가 하얗게 변했다는 말이 가장 적절한데
조금은 식상한 표현이지만
그것말고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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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항상 수많은 정조를 처리하고
그 정보는 대부분 눈으로 들어온다.
따라서 유효시야가 넓어야 많은 정보를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말씀!!!

뇌 지각 훈련법을 통해
유효시야를 넓혀 뇌를 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본질적인 접근법이라 하겠다.

나의 관심사인 치매!!
치먀의 원인은 다양하다고 한다.
하지만 중요한 건 뇌 기능이 둔햐져 잘병한다는 사실!!!
유효시야가 넓어지면 뇌가 활발하게 활동하여
뇌의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지은이의 주장이다.


유효시야가 넓어지면 정면을 바라보며
동시에 주변을 의식할 수 있는 뇌의 분산적 사용법도
함께 훈련된다고 한다.
단순히 대용량의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뿐만 아니라
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까지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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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시야란?
운전 능력을 측정하는 지표라고 한다.


시야의 의학적 정의는 정지한 상태에서
한쪽 눈에 사물이 보이는 범위를 말한다.

유효시야는 주변에 무엇이 있르며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가 판별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각의 범위와 능력을 말한다.


단순하게 보인다라는 사실뿐 아니라
그 범위 안에 닜다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범위가 바로 유효시야인 것이다.

유효시야만 잘 단련해도 뇌 기능의 종합적인
능력이 높아진다고 하니 부지런히 연습해야겠다.



하루 3분씩 공간적 구애를 받을 필요도 없이
이 책으로 하루 3분 4주를 연습하면
한 번의 훈련으로 10년 동안 그 효과가 지속된다고 하니
10년동안 꾸준히 매일 3분씩 유효시야를 넓히고
뇌 지각 훈련을 하면 죽을 때까지
세상 가장 슬픈 병인 치매에서는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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