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고전 수업 - 내 삶의 길을 찾는 고전 읽기 ㅣ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시리즈
임성훈 지음, 박상훈 그림 / 나무생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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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나무생각
글: 임성훈
그림: 박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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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아니 성인이 되어서도 늘 하는 생각에 대한
주제에 맞는 고전을 들춰보고있다.
앞서 살았던 사람들이나 지금을 살고있는
우리들이나 시대만 다를뿐 항상 같은 주제 앞에서
늘 고민하고 사유하고 그리고 답을 찾기위해
노력했던 것이다.


그들의 지혜와 고민에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그리고 내가 함께 사유할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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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화두라고 생각한다.
‘내가 만드는 나만의 삶’
그 삶 곡에서 ‘주어 찾기’
이 부분은 사실 10대에게 가장 필요하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은 아이들을 무사히 대학에 보내고
앞으로의 노후를 생각하며 인생의 또 다른 무언가를
찾고있는 나에게 가장 절실한 부분이었다.


그동안 내 삶은 내 삶이었지만 주어는
내가 아니었다.
희생이라는 숭고한 이름앞에 누가 강요한 것은
아니지만 무언의 강요를 받아들이고
스스로 내 인생의 주어를 나 아닌 가족들에게
슬며시 넘겨줬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땅을 치고 후회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 난 나의 삶 속으로 내가 주어인 역할응
찾아가고 싶다.


때마침 그런 나에게 다시 접하게 된
갈매기 조나단
“저항을 이겨 내야 날아오른다”
평범함을 거부하고 자기만의 길을 가려고 하면
많은 저항을 마주하게 된다.
가까운 사람들의 저항, 자기 스스로 만들어 내는 저항
그리고 환경적인 저항까지

내 뜻을 굳이 다 이해시키려고
설득하거나 너무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하고자 하는 일을 이루고 결과로 보야 주면 되는 것이니!!!


서진4


<<소크라테스의 변론>>
그가 깨달은 것은 ‘무지의 지’였던 것인데
모르면  모르는 것이지 굳이 아는 체할 필요가
없지만 대다수 현명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아는 체하고 있다는 사실이 무지한 것이다.
시대는 흘렀지만
사실 자신의 무지 앞에서 그것을 인정하고
솔직하게 말 항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그럼 의미에서 소크라테스는 가장 용감하면서
지혜로웠던 사람이 아니었을까!!


서진5


<<징비록>>을 보면 유성룡의 안목과
이순신의 명장다운 인성과 품성이 있었기에
당시 어리석었고 나라의 존망을 겪고있는
조정의 대신들이 얼마나 쓸데없는 명분을 찾아
나라를 피폐하게 했는지 잘 보여주고 있어서
뭐랄까 많이 씁쓸했다.


+


생각을 한다는 것
그리고 끊임없이 나에 대해 돌이켜보며
의심한다는 것은 분명 인간만이 가진
특권이다.


10대를 위한 책이지만 어른이 나도
같이 읽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을
길을 열어준 책이다.


내인생의 주어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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