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없는 직장생활 - 아프지 않고 즐겁게 일하는 방법
안병택.최한솔 지음 / 라라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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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통증없는 직장생활 by안병택, 최한솔

~오늘도 밥벌이를 위해 매일매일 출근길에 오르는 이 시대의 직장인들이여, 컨디션은 어떤가요?

밤새 회식을 해도 다음 날 씩씩하게 일어나 출근할 수 있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힘들어진다. 피로는 풀리지 않고, 여기저기 쑤시며, 스스로도 '어디 아픈가'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직업이 다양하듯 모든 직장인의 증상도 다양하다.
이 책을 쓴 공동저자 17년차 재활전문 물리치료사와 13년차 산업재해 전문 노무사는 입을 모아 말한다.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은 같은 곳이 아프다! "

어떤 직장에서 어떤 일을 하든 일에 따른 직업병은 늘 존재한다. 대부분은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능숙해지지만, 인간의 신체는 한곳만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닳을 수 밖에 없다. 전업주부들조차 주부만의 직업병이 있듯 통증없는 일터는 없다.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앓는 통증은 근골격계 질환이라고 한다. 허리 디스크나 목 디스크에서 오는 통증이 가장 흔하다.
책 마지막에 일하면서 느낄 수 있는 통증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운동법이 잘 나와있으니 따라 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다들 크든 작든, 통증을 달고 일하는 데도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산재를 신청하는 경우가 적고, 인정되는 경우도 적다.
그 이유로는 대다수 직장인들이 일터의 통증에 익숙해져서 사소하게 여기는 데다 이야기 꺼내기가 쉽지 않은 사회적인 분위기가도 한몫한다. 또한 산재신청 이후, 회사와의 관계가 틀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다.
그럼에도 일하다 아프면 산재를 말해야 한다. 제대로 말하고 치료를 받든 휴식을 취하는 해야한다. 말하지 않는 통증은 더 악화되기 때문이다

고용주의 입장에서는 노동자가 아프다고 하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제는 사업자도 노동자의 건강이 일터의 경쟁력임을 인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산재보험이라는 제도가 존재하는 데, 산재보험은 사업주가 가입해야 하고 노동자에게 사고 발생 시
, 사업주도 보상받을 수 있다. 출퇴근길에 다치거나 혹은 심하게 다치지 않아도 보상받을 수 있으며 보험료도 크게 비싸지 않다.
책에는 노동자의 입장에서 산재를 신청하는 법, 다양한 종류의 급여, 업무상 질병인정 기준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되어있다.

이 부분이 아주 유용했다.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본인이 크게 다치지 않는 한은 산재에 대해 알아보지 않아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과거와 달리 시대는 바뀌었고 모두가 건강하게 오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원한다. 그렇지 못한 사업장은 노동자들도 외면한다. 이런 정보는 모든 직장인들에게 배포되어 홍보가 많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ksibooks
#통증없는직장생활 #안병택 #최한솔
#라라 #산업재해 #산재 ㅈ#통증 #물리치료 #서평단 #도서협찬
< 라라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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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사이드 : 인간관계 편 -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12가지 인간관계 처방전
최명기.한석준.이헌주 지음 / 믹스커피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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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가 가진 다양한 문제점들 중에서 우리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역시 '인간관계' 다.
각각 다양한 인간들이 모여 살다보니 나만 잘한다고 해서 관계가 수월해지는 것도 아니고 예상치 못한 일에 휘말리게 되는 경우도 빈번하다. 심지어 혈연으로 이어진 가족관계조차도 힘들고 지칠 때가 많은 데 타인이라면 말해 뭐할까.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며 각자의 욕망을 채우려는 욕심이 강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공부하고, 이해하려 노력하면 조금은 잘 대처하며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3명의 저자가 대화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가 상처받지 않는 법, 온전한 나로 서는 법, 말하기 기술, 관계유지 비결로 나뉘어져 있다.

사회 구성원으로써 살아가는 이상, 우리는 매순간 사람들을 상대하면서도 나를 지켜내야 한다.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는 강한 멘탈과 자존감이 필수이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아끼는 데, 누가 감히 날 상처주겠는가?
대개 강한 멘탈의 소유자들은 주변 상황이 어떻든 자신의 루틴을 지켜내는 힘이 있다. 그들은 비교대상을 외부에서 찾지않고 자신에게 찾는다. 그래서 일상도 정신도 잘 흐트러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걱정과 불안이 찾아 온다면 플랜B를 세워 대처하고, 걱정이 실현될 확률을 수치화하여 현실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을 해보자.

우리의 삶은 타인과 비교하는 순간부터 지옥이 된다. 타자중심적 문화를 가진 한국인들은 특히 더 그렇다.
열등감이 자극이 되어 나를 발전시키기도 하지만 그것이 너무 커지면 모든 삶이 무너지므로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
어떤 식으로든 나를 힘들게 하는 관계라면 과감히 끊어내고 홀로서기하자. 혼자됨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나에게 악영향을 주는 이들과 함께 하는 것보다는 혼자가 더 유익할 뿐만 아니라 인간은 혼자가 되었을 때, 비로소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다.

'말' 은 나와 상대를 연결해주는 도구지만 말투에 따라 호감이 가는 사람도 있고 비호감이 되는 사람도 있다.
스스로의 말투를 돌아보자.
본인이 타인에게 서운해 하기 전에 자신은 어떤 사람이었는 지? 많은 이들이 자신의 상처만 이야기하지만 그 전에 자신이 타인에게 준 상처가 되돌아 온다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 상대의 말을 최대한 경청하고 칭찬만 잘 해도 호감형의 사람이 될 수 있다. 물론, 타인의 사생활이나 험담, 본인 자랑은 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 말이다.
본인이 먼저 좋은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이 되면 타인의 무례에도 단호히 대처할 수 있다. 혹시, 무례한 말을 들었다면 '되묻기, 웃음없이 쳐다보기, 아주 짧게 얘기 건네기' 로 대처하는 게 좋다.

이제는 어느 정도 세상을 살았음에도 인간관계는 항상 힘들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때 왜 그랬지?' 싶어 이불킥하는 경우도 여전히 많다.
저자가 '지금 당장 애독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 고 한 것처럼 책에 나오는 조언들은 수시로 읽고 마음에 새기면 좋을 듯 하다. 인간관계는 반응의 영역이 아니라 대처의 영역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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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의 배 - 어리석은 삶을 항해하는 인간 군상에 대한 통렬한 풍자
제바스티안 브란트 지음, 팀 구텐베르크 옮김 / 구텐베르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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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바보들의 배 by제바스티안 브란트

~성경에 '노아의 방주' 이야기가 있다.
노아의 배는 타락한 세상을 버리고 새롭게 탄생한 신세계였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 나오는 '배' 도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의미함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15세기 후반에 쓰여진 책이다. 지금 만큼이나 혼란스러운 시대였기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세상을 신랄하게 풍자했다.
그가 비판하는 분야는 정치, 종교, 문화까지 폭이 넓었고 당시에는 베스트셀러에 오를만큼 많은 이들의 지지도 받았다.

세상이라는 배에 탄 수많은 인간군상을 저자는 '바보' 로 표현했다.
세상에 별의 별 유형의 인간들이 있듯, 이 책에 나오는 배에도 별의 별 유형의 바보들이 다 있다. 무려 예순명이나 되는 바보들이다.
모든 바보들의 공통된 특징은 자신들이 바보인 줄 모른다는 것이다. 그들 모두 진지하고, 자신이 누구보다도 현명하게 잘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모르기에 '바보' 인데도 말이다.

그런 면에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첫번째 바보는 그중에서 가장 현명하다. 적어도 그는 자신이 바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책을 많이 소유하는 것' 에 집착한다. 책에 대한 집착은 지식에 대한 욕망이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욕망을 감추려 하지 않고 무지함을 숨기지도 않는다. 지식을 뽐내려는 사람들에게 도리어 자신의 책장을 보여준다. 그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지식을 뽐내려는 사람이나 책수집을 뽐내는 사람이나 결국 똑같아 보인다.

그의 눈에 비친 쉰아홉명의 바보들의 면면도 살펴보자.
15세기의 이야기라 몇몇 부분은 종교적인 이야기들이 담겨있어 현대의 가치관과 상충하기도 하지만 지금의 우리가 보아도 고개를 끄덕일 만한 내용들이 더 많다. 시대를 초월하여 인간의 어리석음은 비슷하다.

탐욕과 낭비사이에 방황하는 자, 외양 치장에 매몰된 허영의 노예, 나이들수록 어리석음을 키워가는 늙은이, 거짓말과 비방으로 다툼을 일으키는 혀, 현명한 충고를 외면하는 자, 순간의 행운에 취해 영원한 불행을 부르는 자,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며 변화하지 않는 자, 사소한 일에 크게 노하는 자!
마치 옥황상제 앞에 불려가 재판을 받을 때, 들을 것 같은 죄의 이름같다.
이들은 현대사회에서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유형의 바보들이다. 이런 바보들은 자신의 삶만 망가지는 것이 아니라 주변인들까지 힘들게 한다.

우리들 대다수도 실은 바보들이 가진 면면을 크든작든 조금씩 가지고 있다. 그래서 책을 읽다보면 저절로 뜨끔해진다.
그 모든 어리석음을 방치한다면 고스란히 나에게 돌아올 것도 알고 있다.
저자는 다양한 군상들을 바보에 빗대어 풍자하기는 하지만, 독자들에게 올바른 삶에 대한 가이드도 제시해준다.
'이러한 삶을 사는 것은 바보들이나 하는 짓이니, 그러지 말고 이렇게 해보자' 라는 방식으로 서술되어 있어서 어찌보면 현대의 자기계발서 같은 느낌도 든다.
지금 현재 자신의 모습이 어떤 지, 돌아보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마치 거울을 보는 듯, 나를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된다.

@gutenberg.pub
#바보들의배 #제바스티안브란트
#구텐베르크
#서평단 #도서협찬
< 구텐베르크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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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늑대 - 변방에서 중심으로 아세안의 맹진격 ㅣ 늑대 시리즈 3
김영록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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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미지의 늑대 by김영록

~1980년대, 대한민국이 싱가폴, 대만, 홍콩과 함께 신흥 공업국으로써 '아시아의 네 마리 용' 으로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만 해도 한국이 이렇게까지 성장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지만 그 시기를 거쳐 세계 10위권의 경제 규모로 올라섰다.
이제는 더 이상 그 말을 쓰지는 않지만, 최근들어 다시 아시아 신흥국가들에게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의 경제경영연구소 CEBR 은 2030년 글로벌 경제활동의 중심지를 아시아 신흥국으로 보았고, 그 외에도 다수의 기사와 보도에서 아세안 국가들에 주목하고 있다.

아세안은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으로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10개국을 말한다.
우선, 아세안은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다. 그리하여 최근에는 중국, 미국 할 것 없이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협력을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더군다나 아세안 국가들은 인구가 많아 내수시장이 넓고, 코로나 이후 디지털 유니콘 기업이 급격히 늘면서 국가 경쟁력도 키우고 있다.
우리가 동남아라고 낮춰보던 국가들이 이만큼 급성장했다.

아세안 국가들은 코로나 팬더믹 시대에 결정적으로 큰 변화를 이루었다.
이 시기에 적극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생활에 적용하기 시작하자, 벤처 투자자들이 많은 돈을 투자했고 그 결과, 많은 스타트업도 생겨났다. 각 정부도 정부주도로 다양하고 촘촘한 스타트업 지원정책을 만들어냈다.

이들 국가들을 좀 더 살펴보면,
싱가폴은 글로벌 경쟁력 1위의 스타트업 국가로 '동남아시아의 실리콘밸리' 라고도 불린다. 아세안 국가 중 유일한 선진국이기도 하지만 한계도 분명히 존재한다. 나라가 작고 인구도 적다보니 내수시장에 한계가 있다. 이는 높은 운영비로 이어지고 숙련된 인재들도 부족하다.
반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싱가폴과 달리 인구규모는 크다. 그러나 문제점은 비슷하다. 아직 숙련된 인재가 부족하고 기술력에 한계가 있으며 정부주도 성장방식에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그 외의 나라들도 아직은 초기 단계인지라 기술력과 자본력이 부족하다.

이에 저자는 이들 국가와 한국의 협력을 꿈꾼다. 동남아시아의 아세안 국가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번뜩이는 재능을 가진 인적자원이 있기에 우리의 기술과 자본과 결합 시,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우리나라는 아세안과 거리가 멀지 않아 지금도 많은 교류가 있고 여행도 많이 가기에 익숙하다. 한국은 그들 국가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채울 수 있고, 아세안 국가들도 한국을 통해 필요한 부분을 얻을 수도 있다. 한국과 아세안이 협력하여 동반자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것은 분명 서로에게 윈윈전략이 될 것이다.

동남아로 여행은 다녔지만, 이들 국가들이 정도로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는 줄은 미처 몰랐다.
저출산고령화로 침체되고 있는 우리 경제를 생각하면 아세안 국가의 잠재력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samnparkers
#미지의늑대 #김영록 #쌤앤파커스
#서평단 #도서협찬
< 쌤앤파커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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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마음의 주인으로 살고 있는가 - 기울어진 삶의 중심축을 다시 세우는 동양 고전의 말들
하승현 지음 / 생각지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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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자기 마음의 주인으로 살고 있는가 by하승현

~내 마음은 분명 내 안에 있는 데, 나의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내 마음을 통제하기는 커녕 내 마음과 같이 어울려 갈 수 만 있어도 잘 사는 인생인 것 같다.
나는 내 마음이 갈피를 못 잡을 때 마다 책을 읽었는 데, 특히 <논어>가 가장 좋았다. 논어의 내용은 나이에 따라,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게 읽히고 해석되기에 언제 읽어도 인생의 모범답안 같기 때문이다.

내가 동양인이라서일까?
동양고전이 주는 깊이는 남다르다. 이런 마음은 비단 나만 그런 것이 아닌 것 같다.
저자도 '삶이라는 출렁다리 위에서 중심을 잃지 않기위한' 해답으로 동양고전을 추천한다.
현대인이 주로 겪고 고뇌하는 내용들을 분류하여 고전의 글귀를 읽고, 저자와 함께 내용을 깊이 있게 이야기 나누는 형태이다

송익필의 <구봉집 >에서는 이 책의 주제가 될 만한 구절이 있다. 가장 첫 장에 나오는 것인데, 나는 이 말이 가장 좋았다.
'군자의 하늘은 하나, 소인의 하늘은 천만 개라네'
하늘이라는 말은 개개인이 가치관이나 철학으로 읽힌다. 자신의 인생방향을 잡지 못한 이들은 언제나 흔든린다. 겸허한 마음으로 늘 공부하고 인생의 가치관을 뚜렷히 잡는다면, 하늘은 늘 하나일 수 있다. 하나의 하늘을 보고 사니 이리갔다 저리갔다 할 필요도 없다.
화창한 날에는 빛을 쪼이고 비가 오면 비를 맞으면 된다.

이 내용은 위백규의 <존재집>에서 말한 내용과도 연결된다.
'자연스러움에 머물면 완전' 해진다.
내 주변의 세상은 결국 내가 만드는 것이다. 지금 당장 일희일비하지 않아도 언제나 나의 하늘은 하나이니, 괜히 하늘을 원망하려 들지말고 꾸준히 살아가자.
그렇게 하루하루 살다보면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은 당연지사다.
정개청의 <우득록> 에서는 '독서와 학문으로 이치를 밝히는 것에 힘써야 하며 많이 아는 것을 자랑하는 데 뜻을 두어서는 안 된다' 고 했다. 삶의 모든 순간을 그저 깨우치며 살아가는 것이다. 자연스러움이 완전하다.

내가 깨우친 만큼, 적당한 거리를 두고 타인으로 부터 나를 지킬 수 있는 힘도 생긴다.
전우는 <간재집>에서 '얼굴이 다 다르듯 그 마음도 다 다르다' 고 했다. 굳이 모든 이에게 인정받으려 하거나 기쁘게 하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홍대용 의 <담현서>에도 '누구나 다 기쁘게 하는 것이 실로 나의 큰 병통이다' 라고 했다.
그저 나 스스로 반듯하게 서는 것이면 된다.

책에는 마음을 울리는 좋은 말들이 정말 많다. 우리가 살면서 흔들리는 많은 순간들에 대해 고전에서 주는 답은 일맥상통한 것 같다. 모든 말들이 하나로 귀결되는 느낌이다.
우리는 어쩌면 마음속으로 이미 내가 가야 할 길을 알고 있는 지도 모른다. 그저 막연한 두려움에 흔들리고 도움을 구하고 싶은 것이다. 그런 순간에 선인들의 가르침을 한번 더 마음에 새기고 글을 읽으면 좋다.
동양고전이 마냥 어렵고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라면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많은 이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thmap_books
#자기마음의주인으로살고있는가
#하승현 #생각지도 #서평단 #도서협찬
< 생각지도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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