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늑대 - 변방에서 중심으로 아세안의 맹진격 늑대 시리즈 3
김영록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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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미지의 늑대 by김영록

~1980년대, 대한민국이 싱가폴, 대만, 홍콩과 함께 신흥 공업국으로써 '아시아의 네 마리 용' 으로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만 해도 한국이 이렇게까지 성장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지만 그 시기를 거쳐 세계 10위권의 경제 규모로 올라섰다.
이제는 더 이상 그 말을 쓰지는 않지만, 최근들어 다시 아시아 신흥국가들에게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의 경제경영연구소 CEBR 은 2030년 글로벌 경제활동의 중심지를 아시아 신흥국으로 보았고, 그 외에도 다수의 기사와 보도에서 아세안 국가들에 주목하고 있다.

아세안은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으로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10개국을 말한다.
우선, 아세안은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다. 그리하여 최근에는 중국, 미국 할 것 없이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협력을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더군다나 아세안 국가들은 인구가 많아 내수시장이 넓고, 코로나 이후 디지털 유니콘 기업이 급격히 늘면서 국가 경쟁력도 키우고 있다.
우리가 동남아라고 낮춰보던 국가들이 이만큼 급성장했다.

아세안 국가들은 코로나 팬더믹 시대에 결정적으로 큰 변화를 이루었다.
이 시기에 적극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생활에 적용하기 시작하자, 벤처 투자자들이 많은 돈을 투자했고 그 결과, 많은 스타트업도 생겨났다. 각 정부도 정부주도로 다양하고 촘촘한 스타트업 지원정책을 만들어냈다.

이들 국가들을 좀 더 살펴보면,
싱가폴은 글로벌 경쟁력 1위의 스타트업 국가로 '동남아시아의 실리콘밸리' 라고도 불린다. 아세안 국가 중 유일한 선진국이기도 하지만 한계도 분명히 존재한다. 나라가 작고 인구도 적다보니 내수시장에 한계가 있다. 이는 높은 운영비로 이어지고 숙련된 인재들도 부족하다.
반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싱가폴과 달리 인구규모는 크다. 그러나 문제점은 비슷하다. 아직 숙련된 인재가 부족하고 기술력에 한계가 있으며 정부주도 성장방식에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그 외의 나라들도 아직은 초기 단계인지라 기술력과 자본력이 부족하다.

이에 저자는 이들 국가와 한국의 협력을 꿈꾼다. 동남아시아의 아세안 국가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번뜩이는 재능을 가진 인적자원이 있기에 우리의 기술과 자본과 결합 시,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우리나라는 아세안과 거리가 멀지 않아 지금도 많은 교류가 있고 여행도 많이 가기에 익숙하다. 한국은 그들 국가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채울 수 있고, 아세안 국가들도 한국을 통해 필요한 부분을 얻을 수도 있다. 한국과 아세안이 협력하여 동반자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것은 분명 서로에게 윈윈전략이 될 것이다.

동남아로 여행은 다녔지만, 이들 국가들이 정도로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는 줄은 미처 몰랐다.
저출산고령화로 침체되고 있는 우리 경제를 생각하면 아세안 국가의 잠재력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samnpa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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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쌤앤파커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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