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의 과학 - 나는 왜 후회할 선택을 했을까
정훈 지음 / 한국문화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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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결정의 과학 by정훈


🌱 나는 왜 후회할 선택을 했을까?
행동경제학과 의사결정론으로 배우는 최적의 선택원리!
ai와 정보과잉의 시대, 흔들리지 않는 선택의 기술! 🌱


~ 인간은 언제나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그리고 그때 내린 선택에 의해 많은 것이 달라진다. 작은 선택도 있지만 어떤 선택은 인생 전체가 달라지기도 한다.
그러니 선택할 때마다 고민이 많다.
오죽하면 '결정장애' 라는 말까지 생겨났을까?

그런데 이 책을 보니 제목부터 유혹적이다.
결정의 과학이 있다고?
행동경제학과 의사결정론을 통해 최적의 선택원리를 배울 수 있다고?

이 책은 인간의 결정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모두 4가지를 꼽았다.
첫번째는 착각과 과신이고, 두번째는 감정과 손실회피 성향이며, 세번째는 집단과 권력의 영항력이고 마지막 네번째는 변화와 미래이다.
핵심 키워드를 보니 조금은 이해가 된다,
나 역시 결정을 내릴 때 영향을 받았던 것 같다.

내가 내리는 결정 임에도 실패하는 경우는 대부분 나의 메타인지에 문제가 생긴 경우이다.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해 착각하고 내가 옳다고 과신해서이다. 즉, 감정과 이성을 적절히 분리하지 못한 경우이다.

"모든 의사결정은 감정이 아니라, 냉정한 분석과 함께 최대한 데이터에 기반해야 하며, 심리적 익숙함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정보와 기회를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예측은 절대 당위가 아님에도 너무 의존하는 것도 문제다.
행동경제학에서는 인간이 이익을 선호하고 손실은 회피하려는 성향이 있기에 객관적 데이터로 이성적 판단을 내리지 못한다고 말한다.
요행을 바라다가 더 큰 불행이 닥칠 수도 있다. 미래는 지금보다 더 나으리라 생각하는 것도 오류다.

또, 내가 아니라 외부요인에 의해 잘못된 결정을 내릴 때도 있다.
인간이 원초적으로 사회적 동물이다보니 내가 소속된 집단의 권위와 결정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상황에 따라서는 대중의 요구에 의해 떠밀리듯 결정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정치인과 공직자들이 그렇고 그들에게는 도덕적 해이도 많이 생긴다.

시간이 지난 후, 생각하면 그때 왜 그랬을까 싶은 순간들이 많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내가 어떤 오류를 범했는 지 보이기 시작했다. 불완전한 인간인지라 이 오류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만 선택의 순간마다 책에서 본 내용을 다시 상기시켜야 겠다.


@hkmunhwasa
🔅< 한국문화사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결정의과학 #정훈 #한국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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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선택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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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 밑 도피자들
리러하 지음 / 팩토리나인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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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처마 밑 도피자들 by리러하


🌱 "이곳에서는 아무도 못 데려갑니다!”
사라진 영혼을 둘러싼 인간과 차사의 아슬아슬한 공조!
미처 이승을 떠나지 못한 안타까운 영혼들, 그들에게 기꺼이 처마 밑을 내어주는 조금 특별한 기록! 🌱


~ 죽음은 끝일까? 새로운 시작일까?
죽음 이후를 알 수없는 인간은 언제가 죽음이 두려웠다.
인간세상에 종교가 생겨나고 철학을 공부하게 되는이유도 모두 결국은 죽음과 죽음 이후가 두려웠기 때문이리라.
그래서 죽음을 다루는 이야기는 언제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처마' 는 지금은 보기 드문 한옥집에 있는 지붕의 끝이다.
처마는 그 끝이 튀어나와 있어 비를 피할 수 있고 그늘을 만들어 주기도 하는 공간이다. 도피하기에는 딱 좋은 공간일 수 있다.

현수리의 처마 밑도 그런 공간으로 쓰인다.
"쫄지 마요. 내 ‘그늘’ 밑에 있는 한 저것들은 당신을 볼 수 없어요……"
현수리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안타까운 영혼들을 자신의 그늘 밑에 숨기고 저승사자가 찾지 못하도록 도와준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번 죽음의 순간을 맞아야 한다.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시간만큼은 좀 달랐으면 싶은 때는 많다.
아직 해야 할 일이 있고 할 말이 남아 차마 발을 뗄 수 없는 영혼들이 있다. 그들은 굳이 더 살고자 하는 욕망 때문에 이승에 남으려는 것이 아니다.
자기만의 안타까운 사연들이 있다.

그러나 저승사자는 때가 된 사람들을 저승으로 데려가는 일을 해야한다. 그래서 그를 방해하는 현수리가 상당히 불편하다.
순리에 맞지 않는 일이다.

처음 ''소도' 라는 공간을 보았을 때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 가 생각났다.
아쉬움 없이 떠날 수 있도록 머물 수 있는 공간은 좋은 것 같았다. 그러나 작가의 상상력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귀한 영혼의 실종' 이라는 미션을 등장인물과 독자에게 던져주며 문제를 해결하라고 한다. 거기에 이상한 인테리어 회사까지. 궁금증이 꼬리를 물고 더해질수록 이야기는 더 흥미로워진다.

하지만 작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안에 자신이 이야기하고 싶은 메시지 만큼은 담고 있다. 물론 그 해석은 읽는 독자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다.
나도 생각해 보게 된다.
대체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사는 동안 잘 사는 것인가? 죽어서도 잘 살기 위해 지금을 살아야 하는 것인가?
결국, 안분지족이 답 일까?

재미난 스토리 속에서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해주는 흥미진진 소설이었다.


@samnparkers
🔅< 팩토리나인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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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판타지 #책추천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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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설명되지 않는다
이윤서 지음 / 더블:엔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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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그림은 설명되지 않는다 by이윤서


🌱 희·노·애·락 네 가지 감정으로 바라보는 그림 없는 그림 에세이!
눈앞에 이미지가 없을 때, 오히려 이야기는 더 또렷해지고 보이지 않는 자리에 상상은 조용히 스며든다! 🌱


~ 소설이 드라마나 영화로 영상화되면 원작 팬들의 반발이 심한 경우가 있다. 그들이 각자 상상으로 즐기던 행복이 깨지기 때문이다.
요즘 사람들은 이미지에 익숙하고 숏츠나 릴스도 즐기지만 그래도 이미지없이 오로지 상상으로 즐기는 예술의 즐거움은 크다.

그림도 그렇게 상상으로만 즐기면 어떨까?
그림 자체가 이미지인지라 의아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에서 그것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우리는 그림을 보아야 이해할 수 있다고 믿지만, 오래 남는 것은 이미지보다 그 그림을 둘러싼 한 사람의 선택과 태도인 경우가 많다. ~ 이 책은 설명대신 삶을 들려주고, 보여주는 대신 여백을 남겨두려 했다"

그래서 이 책에는 그림이 없다.
그림을 그리며 인생의 희노애락을 느낀 화가들의 이야기가 있다. 화가들의 삶을 들으며 독자도 그들과 함께 희노애락을 느껴보라고 권한다.

저자가 생각하는 '희' 는 환하게 웃는 기쁨이 아니라 그저 다시 믿어보기로 한 마음, 오늘 하루를 더 살아보겠다고 결심하는 고요함이다.
그 고요함 안에 그랜마 모지스, 노먼 록웰, 마르크 샤갈 등의 이야기가 나온다.
'분노' 에서는 폭력만이 아닌 생존의 언어로 이야기한 화가들이 소개된다
장 미셸 비스키아, 에바 헤세, 프랜시스 베이컨의 분노에는 아픔이 느껴진다.

'애' 는 한때 내 안에 머물렀던 시간이 지나간 뒤 남겨지는 흔적, 삶의 속도를 바꾸는 경험이다.
조르조 모란디, 에드워드 호퍼, 루이스 웨인의 슬픔이 그림 속에 온전히 담겨있다.
'락' 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삶을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힘이다.
알렉산더 칼더, 데이비드 호크니, 줄리안 오비 등이 주는 힘은 그림을 통해 사람들에게도 전해진다.

저자의 설명을 들으며 상상의 나래를 펴다보니 모든 감정들이 하나로 이어지고 모든 그림들이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되는 듯 하다.
그림과 화가를 이렇듯 상상의 세계로 끌고 들어와 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도,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책이다.



@gbb_mom
@_kkimhee
@double_en_official
🎀단맘님과 킴히님 서평모집을 통해 더블엔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그림은설명되지않는다 #더블엔출판사
#르온서평 #도서협찬 #그림에세이
#희노애락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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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다는 착각
신재용 지음 / 반니출판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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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건강을 위한다는 착각 by신재용


🌱 "건강은 더하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는 일이다"
약사이자 신장 이식 환자가 들려주는 내 몸의 주권을 되찾는 법!
건강 패러다임의 대전환! 🌱


~ 옛말에 과유불급 (過猶不及) 이라는 말이 있다.
정도를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만큼이나 좋지 않다는 의미인 데, 지금의 현대인들에게는 경종을 울리는 말이다.
요즘 사회는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사회다.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 조차 상대적 부족이지 절대적 부족은 아니다.

이런 상황은 건강문제라고 다를 게 없다.
어딜 봐도 먹을 것이 넘쳐나고 건강식품, 영양제 등 몸에 좋다는 것이 널렸다.
덕분에 부족해서 건강을 해치는 것이 아니나 비만처럼 넘쳐서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오죽하면 위고비나 마운자로가 히트상품이 되었을까? 이 경우에도 빼지는 않은 채, 사람들은 위고비와 마운자로를 더 하고 있다.
사람들은 언제나 몸에 좋다는 것을 찾고, 하나라도 더 먹으려고 한다.

솔직히 말하면 우리집 약장에도 온갖 약이 넘쳐난다.
상비약 외에도 비타민, 오메가3, 코엔자임, 콜라겐 등등 과거에는 의료진이 아니라면 몰랐을 복잡한 성분의 영양제들도 있다.
우리는 건강이 문제인 사회에 산다기 보다 건강을 염려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소비를 권장하는 사회에서는 약과 영양제도 계속 권장한다.
방송에서도 책에서도 열심히 떠든 덕분에 건강가능식품을 한아름씩 사가고 먹으면서도 새로 나온 뭔가가 좋다고 하면 또 추가한다.

약사인 저자는 늘 더 부족한 것이 없는지 묻는 환자들을 만난다.
"그래도 안 먹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요? 제가 할 수 있는건 다 해보고 싶어요"
그들이 하는 말은 모두 똑같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무서운 것이다.
그러나 그 공포 때문에 우리 몸이 더 힘들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저자는 심지어 건강검진 같은 방어의료에 대해서도 비판한다.
한국식 의료 시스템상 의사들도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나도 평소에 이런 생각들을 많이 했었다.
사람마다 과하다는 기준은 다를 수 있지만 온갖 검사와 영양제, 건강식품 등이 사람들을 더 힘들게 하는 것 같았다.

저자는 계속해서 강조한다.
"건강은 더하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는 일" 이라고.
진짜 건강하고 싶다면 잔뜩 쌓인 영양제와 건강식품부터 덜어내 보자. 지금도 너무 많다.



@bannibook
🔅<반니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건강을위한다는착각 #신재용 #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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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인생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 - 인생이라는 게임을 바꾸기 위한 붓다의 가르침
뇔케 무호 지음, 심지애 옮김 / 페이지2(page2)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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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불교는 인생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 by뇔케 무호

🌱 인생은 하나의 거대한 게임이고 불교는 그 게임에서 나가는 방법을 가르친다
“어설픈 위로는 하지 않는다. 고통을 딛고 선 스님이 처방하는 가장 확실한 인생 치트키!” 🌱


~ 나는 무교다.
그러나 언젠가 부터 마음의 위안이 필요할 때는 불교철학이나 불교의 가르침을 읽는 것이 좋았다.
불교의 가르침은 확실히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궁극의 진리를 알려주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불교의 힘이 단순히 위로와 힐링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이 책은 불교를 통해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나만의 플레이를 하는 법까지 알려준다.

"불교란 새로운 게임을 제시한다기보다, 더 여유있는 플레이방식으로 본 게임을 훨씬 즐겁게 만드는 것이라고 표현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플레이 방식을 바꾸면 게임내용도 바뀌니까요"

이것이 무슨 말일까?

이 책의 저자는 독일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활동한 독특한 이력의 승려이다.
게다가 일찌기 어머니를 떠나 보내게 되어 삶과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꿈을 키워야 할 나이에 힘겨운 시간을 보낸 그에게 불교는 큰 힘이 되어 주었다.
남들이 만들어 놓은 트랙을 따라 뛰느라 지치지 말고 자신의 길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인생이라는 게임에 참여하여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칠때, 석존은 부모라는 게임, 가족이라는 게임, 나라라는 게임에서 나와 출가했고, 끝내 고행이라는 게임에서도 벗어나 보리수 아래에 앉아 있었다.
어떤 게임에도 참여하지 않고 그저 앉아 '지금 여기' 라는 순간을 깨달았다.

게임은 그 룰을 만든 사람에게 유리하게 굴러간다.
그러나 나는 그 게임에 참여하지 않을 수 있고, 설사 그 트랙에 서 있더라도 그들이 규정해 놓은 성공이라는 방식을 택하지 않을 수 있다.
그 순간 내게는 고통스럽게 끌려다닐 이유가 사라진다. 내가 만든 룰대로 살아갈 수 있다.

"길을 잃어도, 돌아가도,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인생의 결승점은 인간의 수만큼 존재합니다"

나에게 굉장히 힘이 되는 말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즐기고 있는 줄 알았는 데 즐기지 못하는 고통의 상태에 빠져있다.
그 고통의 상태에서 자발적으로 빠져나와 나를 구원하는 것이 게임에서 벗어나는 첫 걸음이다.
이제 나도 내가 원치않는 게임에서 나와 내 인생의 결승점으로 가야겠다. 오로지 나를 위해 만들어진 나의 결승점으로.



@forest.kr_
🔅< 페이지2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불교는인생에확실히도움이된다
#뇔케무호 #페이지2 #붓다 #불교
#포레스트북스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베스트셀러 #신간 #독서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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