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나는 낮에도 깜깜한데? - 마음의 빛을 보는 시각장애인 심리상담가 김현영 에세이
김현영 지음 / 저녁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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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얘, 나는 낮에도 깜깜한 데? by김현영

🌱 '별 볼 일' 없는 인생이지만 마음속 가장 빛나는 별을 길잡이 삼아 나아가는 삶!
서로의 눈과 귀와 손과 발이 되어주며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다! 🌱


~스스로를 눈에 뵈는 게 없는 무서운 여자라고 소개하는 사람, 저자는 시작부터 호탕하다.
우리가 흔히 장애인이라고 생각하면 약하고 도와주어야 할 존재라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지만 그녀는 강연에서 청중들을 유쾌하게 웃길 만큼 씩씩하다.
어떻게 이리도 씩씩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까? 그녀는 이 책에서 자신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고 있다.

일찌기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것을 진단받기는 했지만 큰 불편없이 살아왔는 데, 결국 2004년에 시각장애 1급이 되었다.
처음부터 장애가 있었던 게 아니라 후천성 장애가 생긴다면 삶이 훨씬 더 불편하고 마음도 아플 수 밖에 없다. 어디에 탓하고 싶어도 유전이 아닌 돌연변이라고 하니 할말도 없었다.

익숙하지 않다보니 자잘한 사고와 부상도 늘어가고 사람들에게 인사성 없다는 소리까지 듣는 일도 있었으니 마음의 상처는 나날이 커져갔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하고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일어나면서 저자는 스스로가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까지 든다. 내가 직접 겪어 보지는 않았지만 그녀가 얼마나 힘들었을 지는 느껴진다.
그러나 세상에 쓸모없는 생명은 없다.

너무 힘겨웠지만 그녀의 '자살자살자살자살' 이것이 어느 순간 '살자' 가 되었다.
그때부터는 마음을 다시 고쳐 먹었다.
"나를 죽이지 못한 것은 나를 더욱더 강하게 할 뿐이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도전하고 또 도전한다.
죽이지 못했으니 그녀가 더 강해진 것이 맞다.

"심리학에서는 이론만큼이나 개인의 삶의 경험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나의 경험, 나의 삶은 상담에서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었다. 그동안 나의 장애가 삶의 걸림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오히려 걸림돌이 디딤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에 놀랐다. 해볼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그녀는 더 크고 넓게 이해할 수 있는 눈을 가진 최고의 심리상담가가 되고 있었다.
보지 못해서 더 잘 들을 수 있었고, 편견과 선입견도 버릴 수 있었다. 오로지 목소리와 공기에서 전해지는 떨림만으로 공감할 수 있는 능력자가 되었다.
그녀는 스스로에게 가장 잘 맞는 일을 찾은 것 이다.

삶이라는 것이 일반인에게도 녹록치 않지만 그녀는 오늘도 도전하며 나아간다고 한다.
"매일 더 많은 일들이 벌어지지만 그래도 나는 나아간다. 모든 장애인들이 각자의 장애를 안고서 각자의 속도로 더 멀리 나아가기를, 씩씩하게 살아내기를 바라면서."

누구나 살면서 힘든 순간은 온다.
그러나 좌절하고 있다고 해서 바뀌는 것은 없다. 그 시간에 내가 할 수 있는 것, 잘 할 수 있는 것을 한번 더 찾아보자.
그녀의 이야기가 용기가 되어줄 것이다.


@eveningmoon_book
🔅< 저녁달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얘나는낮에도깜깜한데 #김현영 #저녁달
#에세이 #심리상담가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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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겁쟁이 보디가드
곽선조 지음 / 대영문화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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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나는 겁쟁이 보디가드 by곽신조

🌱 두려움의 시대, 우리는 왜 ‘겁’을 말해야 하는가?
“겁이 났지만, 나는 끝까지 도망치지 않았습니다”
조명 뒤에서 사람을 지켜온 현장 보디가드 곽선조의 기록! 🌱


~보디가드가 겁쟁이라니 이해가 안 간다.
겁이 많다면 보디가드라는 직업을 가질 수 없을 테니.
그러나 진짜 용기란 두려움을 끌어안는 것이다.
보디가드도 사람인 데, 겁이 없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 두려움에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 진짜 용기를 가진 사람이다.

보디가드의 세계에 대해서는 사실 아는 것이 별로 없다. 영화에서 보는 것이 전부였기에 이 책은 처음부터 무척 흥미로웠다.
이 책은 이제는 강단에도 서는 교수님이 된 보디가드의 자전적 에세이다.
어떻게 보디가드 일을 하게 되었고 어떤 일을 겪었으며 어떤 생각을 하는 지를 가감없이 들을 수 있다.

사람들은 경호원이라고 하면 우락부락한 사람을 떠올리지만 저자는 원래 겁도 많고 호리호리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것이 단점이었기에 더더욱 체력과 무술단련에 힘썼고 위험한 순간에도 신중한 상황 분석력도 생겼다.
그러니 꼭 단점이 나쁜 것 만은 아니다. 단점은 나를 발전시키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보디가드의 일이 쉬운 일은 아니라는 생각은 했지만 단순히 위험에서 사람을 경호하는 문제만이 아니라 인간적인 애로사항도 참 많았다
의뢰인들마다 성향도 다르고 위험의 강도도 다르다. 탈북 과학자의 경호 이야기는 영화같았고,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며 계속 대기해야 한다는 것은 안타깝기도 하다.
그럼에도 저자는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며 전문직으로써 경호원들의 위상과 이미지를 개선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경호원들은 단정하면서도 매너있어 보인다.
일명 폼생폼사라고도 하지만 책에 실린 사진 속 저자는 참 멋있어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저자는 보여지는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쓰며 좋은 이미지를 가지려 노력했고 자신의 일을 잘 수행하기 위해 지식도 열심히 쌓았다.
그 결과 경호 보안학 박사 타이틀 까지 가졌다. 누구보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말을 꾸준히 실천한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이렇게 책을 통해 경호원들의 세계를 더 많이 알리고 그들이 얼마나 열악한 상황에서 활약중인 지도 알리고 있다.
세상에 쉬운 직업이 어디있겠냐 마는 사람을 보호하고 지키는 것 만큼 숭고한 일은 없는 것 같다.
앞으로도 저자가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강단에서 훌륭한 경호원들을 많이 양성하길 바란다.



<이 서평은 모도 @knittingbooks79 서평단 자격으로 대영문화사 @daeyeongmunhwasa 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나는겁쟁이보디가드 #곽신조 #대영문화사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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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대의 책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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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나는 그대의 책이다 by베르나르 베르베르

🌱 마르지 않는 과학적 상상력으로 무장한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독특한 실험적인 에세이! 공기의 세계, 흙의 세계, 불의 세계, 물의 세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은 항상 우리를 전혀 다른 세계로 인도한다.
<개미> 가 그랬고 <타나토노트>, <신> 등등 모든 작품들에서 작가는 우리를 다른 세상의 새로운 존재가 되어 세상을 새롭게 보게 해주었다.
이번 책도 마찬가지다.
베르베르의 여느 작품과는 달리 소설이 아니라 에세이의 형태인데, 읽다보면 마치 소설처럼 감정이입이 되는 느낌도 받는다.

이 책은 원래 '여행의 책' 이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었다가 개정되어 '나는 그대의 책이다' 라는 이름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원제목처럼 우리를 새로운 세계로 여행시켜 준다.
책과 함께 우리가 가는 곳은 태초의 세상을 이루던 4원소 즉 공기의 세계, 흙의 세계, 불의 세계, 물의 세계이다. 각각의 특성에 맞게 책도 그린, 브라운, 레드, 블루의 4가지 컬러로 강력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저는 한 권의 책이며 그것도 살아 있는 책입니다. 제 이름은 〈여행의 책〉입니다.
당신이 원하신다면, 저는 가장 가뿐하고 은근하고 간편한 여행으로 당신을 안내할 수 있습니다."

책의 안내로 우리는 4원소의 세계로 떠난다.
마치 긴 명상의 단계같다.
맨 처음 간 곳은 공기의 세계이다.
"지금 여행하고 있는 것은 그대의 몸이 아니라 정신이다."
우리의 정신이 공기의 세계로 훨훨 날아 다닌다. 정신은 흙의 세계에도 불의 세계에도 물의 세계에도 갈 수 있다. 우리의 정신은 무한하고 전지전능하다.

인간으로 태어나 인간의 시선으로만 세상을 살아온 시간들이었다. 전혀 다른 존재가 되어 다른 세상을 여행다닌다는 것은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1인칭 시점이 아주 정밀하여 나는 내가 누구인 지도 잊은 채 깊은 명상의 시간으로 들어가는 것 같았다.
평소에 명상을 해보려 하였으나 잘 되지 않았는 데, 이 책을 읽고 내 안의 힘을 빼는 것만으로도 내가 아닌 또 다른 존재가 되는 것 같았다.

정말 독특하고 색다른 책이다.
역시 베르나르 베르베르다.
인간의 상상력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 지 궁금하다면 베르베르를 읽으면 된다.


@openbooks21
🔅< 열린책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나는그대의책이다 #베르나르베르베르
#열린책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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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광고 카피 도감
오하림 지음 / 서교책방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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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일본광고도감 by오하림


🌱 "이토록 아름다운 영업이라면,
두 번도 당할 수 있다!”
일본 광고 카피로 배우는 마음을 움직이는 문장의 법칙! 🌱


~나도 한때 카피라이터가 꿈이었던 적이 있다.
문장 하나가 주는 임팩트가 광고카피만큼 큰 것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카피라는 것이 무척 멋있어 보였다.

광고는 제품을 설명하지 않고 감정과 분위기로 각인시키는 맥락의 예술이라고 한다.
저자는 카피라이팅을 아름다운 글쓰기보다 "신경쓰이는 글쓰기" 라고 말한다.
이 점이 시와 다른 카피의 특징인 것 같다.
신경이 쓰인다는 것은 마음이 열리는 것이고 광고는 기본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이기 때문이다. 시와는 본질적으로 느낌이 다르다.

이 책에는 카피라이팅의 정석을 가장 잘 살린 멋진 광고카피들을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일본광고들을 모았으니 '일본광고카피도감' 이다.
특히, 일본광고는 다른 나라의 광고와는 달리 감성적 내러티브가 있는 것이 매력이다.
광고와 카피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보고 익히기에 딱 좋은 데, 나도 무척 재미있었다.
각 광고에는 배경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광고카피와 사진들도 볼 수 있다.

그중에서 1993년도에 쓰인 큐슈철도 광고가 있다.
"사랑이라든지, 용기라는지, 보이지 않는 것도 함께 타고 있다"
당시에는 스마트폰도 없고 기차를 타고 가며 분위기를 느끼던 때 인지라 이 카피는 더욱 운치있게 들린다. 이걸 보면 기차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걸 보니 역시 마음이 열렸다.

<"너무 좋아" 는 재능입니다>
이 광고도 너무 좋았다.
'너무 좋아' 가 전문성이기에 당신의 좋아함을 해방합시다. 라고 한다.
이 문장을 보는 모든 이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응원해주는 데, 어찌 마음이 열리지 않겠는가?

책에 실린 카피들은 공통점이 있다.
특별한 언어가 아니라 우리가 흔히 쓰는 언어들이라는 점이다.
"카피라이터는 가장 보통의 언어를 씁니다. 일상적이고 평범한 말의 합으로 이루어져야 가능한 많은 사람이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단어뿐 아니라 내용 또한 같은 이유로 이해하기 쉽고 당연한 말들을 주로 씁니다. "

광고카피가 시와 다른 데도 우리의 마음을 열고 오래 기억에 남는 이유가 이것 때문인 것 같다.
나는 분명 광고카피도감을 보았는 데,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간 듯 포근해진다.
지면으로 밖에 보지 못한 것이 아쉬워서 몇몇 광고들은 유튜브로도 찾아 보았다. 영상으로 보니 더 좋다.
책을 보고 좋았던 분들은 영상도 찾아 보기를 추천한다.


@book_withppt
@wilma.pub
🔅< 북피티의 서평단 모집으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일본광고도감 #오하림 #서교책방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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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쌉쌀 시간 한입
플로라 안 지음, 천미나 옮김 / 안녕로빈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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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달콤쌉쌀 시간 한입 by플로라 안


🌱 재미 한국인 2세 작가 플로라 안!
한국인이자 미국인으로, 캘리포니아와 서울 사이에서 경계인으로 살아가며 품어 온 정체성과 가족의 비밀, 오해와 화해의 이야기!
한식 시간 여행 판타지! 🌱


~작가가 재미 한국인 2세이다.
한번도 한국을 떠나보지 못한 나는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적어도 난 그냥 한국인 부모 밑에서 태어난 토종 한국인이고 내 주변에 보이는 모든 이들도 한국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국을 떠나 타국에서 다른 나라의 국민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어떤 혼란을 겪는 지 잘 알지 못한다.
막연히 상상만 할 뿐!

이 책에서는 경계인으로 살아가는 정체성의 차이를 한식이라는 음식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매콤한 김치찌개 한 숟갈 먹으면 피로가 풀리는 것이 한국인이듯, 한식이 입에 잘 맞으면 한국인임을 인증하는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은 마야이다.
미국에서 바쁜 엄마와 둘이 사는 마야는 한국인이되 미국인이며 아빠도 없는 처지라 늘 외롭다.
그런 마야에게 치매가 있는 할머니가 오고 한국인의 손맛으로 할머니는 한식을 만들어 마야에게 맛보도록 한다.
그 음식은 마야에게 가족의 정과 한국인으로써의 느낌을 받게 하지만 또 하나 놀라운 능력이 있었다. 할머니의 음식은 시간여행의 문이었다.

치매 할머니가 자신이 살아 온 긴 시간을 계속 여행하며 왔다갔다 하듯 할머니의 음식을 먹은 마야도 시간을 오가는 경험을 한다.
할머니의 팥빙수, 된장찌개, 미역국, 송편, 김밥, 빈대떡 등등
책에 나온 음식들이 어떤 것인지 자세히 설명된 걸 보면 작가에게도 상당히 의미있고 좋은 추억의 음식 임에 틀림없다.
음식 한 입을 먹고 마야가 들어간 할머니의 기억에서 할머니의 지나간 시간들이 보이고 마야는 자신처럼 또 다른 시간 여행자인 제프도 만나게 된다.

마야가 음식을 통해 시간여행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음식은 마야와 엄마, 할머니를 하나로 이어주는 매게체이며 마야의 흔들리는 정체성을 붙잡아 주는 중심이기도 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 혼란스럽다고 느낄 때, 우리는 더 혼란스러워 진다는 것을.
그저 마야가 엄마와 할머니를 사랑하고 한국음식도 좋아하는 현재 미국인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진짜 자신을 찾는 것이 아닌가 싶다.

남녀노소 모두 재밌게 볼 수 있는 내용이다.
청소년 성장소설이기도 하지만 재미난 시간여행 소설이기도 하고 각자 잃어버린 것들 안에서 자신을 찾아갈 수 있는 기회도 주는 책이었다.


@hellorobin_books
🔅< 안녕로빈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달콤쌉쌀시간한입 #플로라안 #안녕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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