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겁쟁이 보디가드
곽선조 지음 / 대영문화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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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나는 겁쟁이 보디가드 by곽신조

🌱 두려움의 시대, 우리는 왜 ‘겁’을 말해야 하는가?
“겁이 났지만, 나는 끝까지 도망치지 않았습니다”
조명 뒤에서 사람을 지켜온 현장 보디가드 곽선조의 기록! 🌱


~보디가드가 겁쟁이라니 이해가 안 간다.
겁이 많다면 보디가드라는 직업을 가질 수 없을 테니.
그러나 진짜 용기란 두려움을 끌어안는 것이다.
보디가드도 사람인 데, 겁이 없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 두려움에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 진짜 용기를 가진 사람이다.

보디가드의 세계에 대해서는 사실 아는 것이 별로 없다. 영화에서 보는 것이 전부였기에 이 책은 처음부터 무척 흥미로웠다.
이 책은 이제는 강단에도 서는 교수님이 된 보디가드의 자전적 에세이다.
어떻게 보디가드 일을 하게 되었고 어떤 일을 겪었으며 어떤 생각을 하는 지를 가감없이 들을 수 있다.

사람들은 경호원이라고 하면 우락부락한 사람을 떠올리지만 저자는 원래 겁도 많고 호리호리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것이 단점이었기에 더더욱 체력과 무술단련에 힘썼고 위험한 순간에도 신중한 상황 분석력도 생겼다.
그러니 꼭 단점이 나쁜 것 만은 아니다. 단점은 나를 발전시키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보디가드의 일이 쉬운 일은 아니라는 생각은 했지만 단순히 위험에서 사람을 경호하는 문제만이 아니라 인간적인 애로사항도 참 많았다
의뢰인들마다 성향도 다르고 위험의 강도도 다르다. 탈북 과학자의 경호 이야기는 영화같았고,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며 계속 대기해야 한다는 것은 안타깝기도 하다.
그럼에도 저자는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며 전문직으로써 경호원들의 위상과 이미지를 개선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경호원들은 단정하면서도 매너있어 보인다.
일명 폼생폼사라고도 하지만 책에 실린 사진 속 저자는 참 멋있어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저자는 보여지는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쓰며 좋은 이미지를 가지려 노력했고 자신의 일을 잘 수행하기 위해 지식도 열심히 쌓았다.
그 결과 경호 보안학 박사 타이틀 까지 가졌다. 누구보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말을 꾸준히 실천한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이렇게 책을 통해 경호원들의 세계를 더 많이 알리고 그들이 얼마나 열악한 상황에서 활약중인 지도 알리고 있다.
세상에 쉬운 직업이 어디있겠냐 마는 사람을 보호하고 지키는 것 만큼 숭고한 일은 없는 것 같다.
앞으로도 저자가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강단에서 훌륭한 경호원들을 많이 양성하길 바란다.



<이 서평은 모도 @knittingbooks79 서평단 자격으로 대영문화사 @daeyeongmunhwasa 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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