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하는 인간
심현희 지음 / 이든하우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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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연결하는 인간 by심현희

🌱 직업을 넘어 ‘나’를 확장하는 순간,
삶은 다시 움직인다
나를 나 답게 만드는 연결의 순간! 🌱


~ 우리는 왜 '한 우물을 파야한다' 는 말에 아직도 빠져 있는걸까?
세상은 너무 오랫동안 전문가라는 영역을 한정시켜 왔다. 하나도 제대로 못하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사람들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러나 이제는 세상이 바뀌었다.

처음에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는 그 깊이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
음악을 좋아하던 저자가 현실과 타협하여 기자가 되었고, 그러다 다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는 표면적인 스토리만 본다면 그렇다.
그런데 마지막 장까지 읽고 책을 덮고 나면,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에세이 수준을 넘어 지금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앞으로의 세상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살아갈 지가 궁금하다면,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이야기와 그녀의 삶의 방식이 여러분에게 새로운 지침이 되어줄 것 같다.

지금 우리는 ai시대를 맞아 어떻게 해야 내가 인간으로써 가치를 잃지 않을 수 있는 지 많은 고민을 한다.
세상이 이제까지 우리에게 가르쳐 준 법칙이 통하지 않는다면 나만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저자의 경우는 저널리스트였으니 세상을 문자화 시키는 데는 확실한 전문성이 있다. 그런데 거기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의 리듬을 올렸다.
그랬더니 자신만의 영역이 만들어 졌다.
이제까지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영역이자 앞으로도 아무나 시도하기 힘든 영역이다.
여기서 '연결하는 인간' 의 진가가 보인다.

"딱딱한 신문 지면 위에 박제되었던 내 문장들이 선율이라는 날개를 달고 살아 움직일 준비를 하고 있는 듯 보였다 ~저널리즘 기반 음악이니 그토록 사랑했던 기자라는 직업을 버릴 필요가 없어졌다는 생각이 무엇보다 나를 들뜨게 했다."

그래 이거다.
처음부터 단절된 것은 없다.
그저 그것이 룰인양 이것과 저것은 전혀 다른 세상의 것이라고 생각해 왔을 뿐이다.
그런데 한번만 틀을 깨고 연결하면 혁신이 된다. 혁신은 세상을 바꾸는 혁명이 되고 그렇게 세상은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간다.

저널 아티스트라는 신선한 시도는 마치 예상치 못한 실수로 생긴 발명품처럼 세상에 큰 변화를 가져온다.
텍스트 읽기를 꺼리는 요즘 세대들에게 멜로디가 담긴 칼럼은 무척 참신하게 들릴테다.

저자는 책의 마지막에 자신처럼 '연결하는 인간' 들 이야기를 전한다
그 사례들만 보아도 연결이라는 것은 무한대로 생성가능한 조합들이 있다.
지금 생각해 보자.
현재의 나와 조합하여 멋진 시너지를 이끌고 올 수 있는 또 다른 나는 뭐가 있을지.


❤️‍🩹<이 서평은 모도 @knitting79books 서평단 자격으로 이든 하우스 @edenhouse_pub 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연결하는인간 #심현희 #이든하우스
#저널아티스트 #칼럼노래가되다
#쇼비뇽블랑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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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독 살인 사건
윤자영 지음 / 북오션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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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복어 독 살인사건 by윤자영

🌱 법이 멈춘 자리에서 복수가 시작된다. 분노는 끝내 행동이 된다.
복어 독으로 완성된 치밀한 살인,
우리는 이 복수를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는가? 🌱


~ 한 맺힌 아버지가 있다.
그는 담뱃불로 허벅지를 지지면서 까지 딸의 마지막 모습을 그리며 분노를 조건화 시키며 살아간다.

성문화 된 법이 가해자를 제대로 처벌하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
'무전유죄 유전무죄' 의 세상에서는 가해자가 처벌받지 않은 경우가 많고 심지어 피해자가 가해자로 몰리는 경우도 빈번하다.
법이 더이상 약자의 편이 아닌 걸 확인하고 나면 누구나 사적 복수에 대한 욕구가 생긴다.

테트로도톡신!
복어 독의 학술용어다.
독이 나오니 당연히 독살을 생각하지만 범인은 독살만으로 악인들을 곱게 죽일 생각이 없었다.
딸이 고통받은 만큼 그리고 본인이 괴로웠던 만큼, 자신들이 지은 죄를 뼈저리게 후회할 만큼의 죗값이 필요했다.

이야기는 신용득이 심준백과 장민지를 잡아 와 위해를 가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니 조금은 흡족하군"
꽤나 하드코어적인 장면과 말이다.
그의 모습은 마치 복수에 눈이 먼 광자와도 같다.

이들은 5년 전 신용득의 딸 민지에게 학폭을 저질렀고 민지를 죽음으로 까지 몰고 갔다.
수사는 민지를 자살로 처리하며 끝냈지만 용득은 이들을 그대로 용서할 수 없었다.
신용득은 당시 딸을 괴롭힌 가해자 4명에게 복수하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을 세웠다.

이 소설은 처음부터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신용득의 행동은 정당한가?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한 근거를 찾아가듯 이야기가 전개된다.
독자의 마음 속에도 신용득의 행동에 대해 이견을 보이는 검사와 변호사가 있다. 치열한 다툼이 벌어진다. 우리의 마음 속 판사는 어떤 결론을 내릴까?

이 책을 보는 이들의 의견은 갈릴 수 밖에 없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까지는 아니더라도 정식 법이 좀더 엄격했더라면 이런 일까지 벌어지지는 않을텐데! 하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개인적으로는 나도 법이 가해자에게 너무 관대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보이는 사건사고들을 보면서 인권이라는 말로 포장한 관대함이 더 많은 사람들의 인권을 해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한 무거움을 인식하지 못하면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 것 같다.
내 생각이 편파적일 수는 있지만,
나는 신용득에게 돌을 던지지는 못하겠다.


@bookocean.official
🔅<북오션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복어독살인사건 #윤자영 #북오션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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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한국어 교실을 바꾸다 - 당신은 신뢰받는 교사입니까?
김한훈 외 지음 / 피톤치드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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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리더십, 한국어 교실을 바꾸다

🌱 한국어 교실, 이제 ‘지식’을 넘어 ‘리더십’으로!
국내 최초 한국어 교사 리더십 지침서!
11개국 학습자 사례와 8단계 연수 모델로 ‘교실 리더십’ 제시. 🌱


~ 한국어의 위상이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다.
한글의 위대함이야 말해 뭐하겠냐만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의 발전은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의 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게 만들었다.

이런 시기에 한국어 교실도 여기저기 생기고 있는 데, 수업이 많이 생긴다고 해서 마냥 좋기만 한 것은 아닌가 보다.
어느 집단이든 갑자기 붐이 일어나서 우후죽순 생기다 보면 문제점이 생길 수 있기에 좀더 나은 발전을 위해서라도 건전한 비판은 필수이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현재 한국어 교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교사와 학습자 간 관계의 어려움에 주목한다.
그리고 그 근본적인 이유로 교사에게 요구되는 사고 방식과 행동, 즉 교실에서의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훈련할 기회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뛰어난 전문성과 폭넓은 경험을 갖춘 교사라 하더라도, 리더십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학습자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

신뢰는 쌓는 데는 오래 걸리지만 무너지는 건 한 순간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신뢰받는 수업이 될까?
첫째로 교사는 비전의 씨앗을 심어주는 수업을 해야한다. 비전은 학습의 핵심이다.
둘째는 교감을 통한 신뢰쌓기이다.
경청과 질문으로 소통을 이끌고 라포를 형성하여 공감한다.

셋째는 북돋우기이다.
인정과 칭찬으로 잠재력을 북돋우며 교실의 공기를 바꾼다.
넷째는 동반자로써의 교사이다.
피드백 등으로 함께 성장하고 동반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섯째는 논리적 사고를 키우는 것이다.
단순한 언어지식 전달을 넘어 함께 사고하며 성장한다.

한국어 교실은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보는 어린 학생들이 대상이 아니라 성인을 위한 수업이기에 교사로써의 포지션이 애매할 수 있다.
그럴수록 교사는 실력과 인성, 관계를 통해 권위를 인정받을 수 있어야 원활한 수업진행이 가능해진다. 믿음이 가지 않는 교사와 공부하고 싶은 학생은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한국어 교사 리더십 연수의 전 과정이 상세하게 담겨있는 실천 가이드 임으로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는 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결국, 교실을 바꾸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었으면 좋겠다.
끝으로 지금도 국위선양의 최전선에 있는 한국어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phytonbook
🔅<피톤치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리더십한국어교실을바꾸다 #피톤치드
#세종학당 #한국어교실 #한국어교사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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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닝 - 끝없이 나를 타인에 맞추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잉그리드 클레이튼 지음, 최시은 옮김, 김현수 감수 / 센시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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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포닝 by잉그리드 클레이튼

🌱 끝없이 나를 타인에 맞추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포닝'!
나를 지켜왔던 생존 방식 ‘순응’을 마주할 때, 비로소 새로운 삶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


~ ' fawning ' 이라는 단어는 '아양부리는, 알랑거리는, 아첨하는' 이라는 뜻을 가진다.

우리나라처럼 학연, 지연, 혈연 같은 인맥이 많은 것을 좌우해 왔던 문화권에서는 '포닝' 이 참 유용하게 쓰여왔다.
그런데 이 말이 심리학적 전문용어로 쓰이는 걸 보면 비단 우리나라에만 있는 문제는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포닝은 나를 보호하기 위한 무의식적인 방어기제로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사람이나 관계에 오히려 가까이 다가서고 환심을 사려하는 행동을 뜻한다"

포닝의 정의를 보니 인간이 가진 절박한 생존방식이 읽힌다.
살아남기 위해 나에게 부정적인 사람에게까지 아양, 알랑, 아첨이라는 도구를 사용해야 하다니.

임상 심리학자이자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인 저자는 스스로를 온전한 자신으로 대하지 못한 채, 불안과 상실감으로 남들에게 끝없이 맞추고 순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아왔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그런 삶을 살아온 일곱명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그들은 모두 자신의 순응반응을 깊이 들여다 보는 것만으로도 스스로에게 통찰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로인해 과거의 자신과 일정한 거리를 둘 수 있게 되었다.

순응반응은 흔히 8가지 정도의 구조에서 나타난다.
가부장제, 어른공경이라는 문화적 규범, 가족관계, 좋은 사람이라는 가면, 나르시시즘의 덫, 무조건적 긍정, 영적 회피, 가스라이팅 등이다.
나의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 보아도 딱 맞는 말이다.
여기에는 지배하려는 자들이 만들어 낸 사회적 룰들이 많다.

이것들은 우리가 인식을 하든, 인식하지 못하든 개개인이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지 못하도록 막는다.
이쯤에서 의문이 든다.
우리는 도대체 왜 순응해야하는가?
무엇을 위해서?
포닝의 행위가 순수하게 나의 의지로 선택한 것이 아니라 사회적 강압에 의해 떠밀린 것이라면 우리는 더더욱 이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 저자는 개개인이 건강한 투쟁반응을 일깨우고 나를 지키는 경계를 세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기성세대들이 mz세대를 못 마땅하게 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 같다.
mz세대는 과거 세대처럼 가부장제나 어른공경 같은 사회적 규율에 덜 얽메인다.
자신들에게는 일상이었던 사회적 룰을 무시하는 mz세대를 보며 기성세대는 자꾸만 '라떼' 를 찾게 된다. 그들도 사실은 사회적 가스라이팅의 희생자다.

이 책은 여전히 '순응' 의 굴레에 빠진 이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돕는 책이다.
시대가 달라 졌으니 더 이상 순응의 방식은 우리에게 장점이 아니다. 도리어 이용만 당하게 된다.
이제는 순응을 털어내고 새로운 나의 강점을 찾아내야 할 시기이다.


@think1page
@sensiobook
🔅< 포이에마 서평단을 통해 센시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포닝 #잉그리드클레이튼 #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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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응반응 #트라우마 #셀프가스라이팅
#인지심리학 #자존감회복 #경계세우기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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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X 한국사 - 혐오를 멈추고 시대를 읽는 현대사 수업
김재원 지음 / 날리지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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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세대 x 한국사 by김재원


🌱 “당신은 도대체 어떤 가혹한 시대를 통과해 여기까지 살아남았습니까?”
'요즘 애들’과 ‘꼰대’라는 가짜 이름표 뒤에 숨겨진 50년 현대사의 민낯! 🌱


~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역사서다.
우리는 지금 이런 책이 필요했다.
이 책은 "세대" 라는 것이 어떻게 생겨났고,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며, 이 안에서 우리가 무엇을 깨달아야 하는 지를 이야기한 본격 '세대 역사' 이다.

요즘처럼 세대간 갈등이 심화된 적이 있을까?
고대 기록에도 "요즘 젊은 것들은...." 이라며 한탄하는 소리가 있었던 걸 보면 세대갈등은 비단 이 시대만의 문제는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 사회에서는 갈등이 더 크게 느껴진다.

농경사회에서는 조상대대로 농사를 이어 받았기 때문에 나이는 곧 경험의 양이었다. 그래서 배울 것이 많았고 저절로 존중하고 존중받았다.
그러나 근대화가 되면서 나이 많은 사람에게서 꼭 배워야 할 것이 있는게 아니었다.

게다가 동일한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는 집단 내에서도 각자가 처한 사회적 위치와 경험을 소화하는 방식에 따라 여러개의 '세대단위' 로 분화되기 까지 했다.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지식과 경험이 누군가에게는 하등 쓸모없는 것인 경우도 많다.

한국의 경우는 서구사회가 300여년에 걸쳐서 이룬 성장의 단계를 불과 70여년 만에 이루는 바람에 세대 간의 변화주기가 극단적으로 짧아졌다
이로 인해 각 세대는 자신이 통과한 짧은 10년의 성취와 상처를 '유일한 진리'라고 믿게 되었다.
유일한 진리라는 것은 곧 다른 세대가 믿는 진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과 같다.

저자는 이런 상황에서 "세대는 이름이고, 시대는 조건이다" 라는 방법론적 시각으로 한국사회를 봐야한다고 말한다.
서로 다른 조건 하에서 살았으면서, 다른 세대를 함부로 비판하거나 폄하할 수는 없는 것이다.

정치적으로는 어떤 체제를 언제, 어떻게 겪었는가?
경제적으로는 성장과 위기를 언제 맞았나?
문화적으로는 무엇을 보고, 어떻게 관계 맺으며 자랐나?
기술적으로는 문명의 도구가 언제, 어떻게 바뀌었나?
에 따라 사람들은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중년의 나는 농경사회와 산업사회를 지나온 부모님 세대가 이해되지 않았고, 자식 세대인 mz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각자 가진 조건이 다른 상태에서 내 조건을 기준으로 내세우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깨닫게 되었다.

이런 시기에 세대의 허리가 되는 중년들은 이 책을 꼭 읽었으면 좋겠다.
극단적으로 나뉘는 세대갈등의 중심에서 그나마 여러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이들이 이해의 폭을 넓혀야 세상이 좀더 조화로워질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올해 본 책 중에서 가장 도움이 된 책이었다.
내가 그들을 이해하지 못하면 나도 이해받을 수 없다.


@beyond.publisher
🔅<비욘드날리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세대x한국사 #김재원 #비욘드날리지
#한국사 #현대사 #혐오 #세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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