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퇴사하고 옥스퍼드 갑니다 - 6개월 만에 준비하는 해외 MBA의 모든 것
정성환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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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대기업 퇴사하고 옥스퍼드 갑니다 by정성환

~살다보면 갈림길에 서는 순간이 있다.
지금 있던 곳에 그냥 따뜻하게 머물러 있느냐? 아니면 이 모든 것들을 떨치고 도전이라는 험한 길을 가야하느냐?
어떤 길이든 본인의 선택이니 옳다 그르다를 말할 수는 없다. 다만, 그 순간 용기를 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의 도전은 용기있는 행동이었다.

누구나 선망하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었지만 공허함을 느꼈다고 한다.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가 다르다보니 어느 순간,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그때 그는 MBA를 선택했다.
챗 GPT에서는 MBA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경영학 석사과정으로, 비즈니스 및 관리 분야의 고급지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커리어 전환, 네트워크 확장, 리더십 개발에 유용한 학위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이 과정이 자신에게 확실히 도움이 될 거라고 믿고, 국내외 주요 프로그램을 조사한 후 옥스퍼드로 방향을 정한다. 결정에는 시간과 비용, 나라가 중요했고 유학원의 도움도 받았다.

이 다음부터는 해외 MBA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들이 많다. 관심은 있지만 정보가 없었던 이들에게는 아주 유용하다.
어학시험, 이력서, 추천서, 인터뷰 준비까지 어느 것 하나 만만치 않은 과정을 거쳐 입학을 했지만 그곳에서 살아남는 것은 힘들었다.
통장잔고가 넉넉한 게 아니라면 마음이 더 조급해질 수 있는 시간이다.
해외 유학이야기를 다룬 책들은 이전에도 본 적이 있지만 MBA로 특정 짖고, 또 옥스퍼드 MBA를 콕 집어서 전달해 주는 이야기들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새로운 곳에 적응해가는 인간의 도전 이야기는 내가 해보지 못하는 것에 대해 대리만족을 주는 것 같다.
솔직히 나라면 그냥 다니던 직장에서 안주했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내가 잘 모르는 세상을 보는 것 같아 그의 이야기는 재밌었고 흥미로웠다.
어떤 경험이든 사라지는 것은 없다.
특히나 스스로 철저히 계획하고 준비하여 애정을 가지는 경험이라면, 분명 그 시간 이상의 것을 건네준다.
저자는 시간을 돌려도 다시 같은 선택을 할 거라고 단언한다. 그만큼 알찬 시간이었나보다. 개인적으로도 그가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 발전해가길 바란다.

@midasbooks
#대기업퇴사하고옥스퍼드갑니다
#정성환 #미다스북스 #MBA
#서평단 #도서협찬
<미다스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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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탄생 ㅣ 생각학교 클클문고
정명섭 지음 / 생각학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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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대한민국의 탄생 by정명섭

~광복을 맞은 지, 올해로 80년이다.
광복 이후에도 우리나라는 6.25를 겪고, 민주화 운동으로 많은 희생을 치르며 지금의 순간까지 이르렀다. 목숨바쳐 독립운동 하던 이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도 일본의 통치하에 있을 지도 모른다.
이 일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곳은 역시 3.1운동이 일어나던 해 4월에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였다.
이 책은 바로 그 임시정부 사람들과 1919년을 살아간 열일곱살 진수의 눈으로 보는 그 시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1903년, 일제는 많은 조선인들을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으로 보냈다. 돈을 벌러 간다는 이유였지만 노예나 다름없는 삶이었다.
1919년 17살이 된 진수는 하와이에서 부모님을 잃었고, 그곳에서 항일운동을 하는 작은 아버지를 미워하며 살고 있었다. 조선의 3.1운동 이야기는 하와이까지 전해졌고, 하와이의 조선인들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저항중이었다.
당시 상해는 열강들의 조계지였던 지라 임시정부의 위치로 적당했고 진수도 상해로 향한다.

언제나 그렇지만 일제 강점기 시절, 조선인들의 이야기는 마음이 아프다. 나라에 힘이 없다는 것이 국민들의 삶을 얼마나 처참하게 만드는 지 여실히 보여주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지금이야 한창 공부할 나이인 17살 진수도 나라없는 나라의 국민으로써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그것이 본인의 의지이든 아니든 당시 시대 상황에서는 개인에게 선택의 여지는 많지 않았다.

임시정부를 목표로 모여든 많은 이들에게는 자기만의 목표가 있었다. 누군가는 독립을, 누군가는 살만한 나라를, 또 누군가는 자신과 가족들에게 좋은 나라를 주고 싶은 열망이 있었다.
그 마음들이 모여 만들어진 "임시헌장" 의 내용을 보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비로소 지금 우리가 보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탄생했다
일제 강점기 시대인지라 임시라는 이름이 붙게 되어, 많은 이들에게 임시정부가 평가절하 되는 것은 안타깝다. 그러나 그곳은 분명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최초로 설립된 우리의 정부였으며 지금 대한민국의 기틀이 되었다.
우리는 이 순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민족정신은 어느 누구도 아닌 우리만이 지킬 수 있다.

@think_garden
#대한민국의탄생 #정명섭 #생각학교
#대한민국 #임시정부 #독립운동 #서평단 #도서협찬
<생각학교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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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 금지 가족 ㅣ 다봄 어린이 문학 쏙 6
켈리 양 지음, 장한라 옮김 / 다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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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접근금지 가족 by켈리 앙

~아직도 그때의 공포와 두려움에 대한 기억이 생생하다. 보이지 않는 적과 싸워야 하는 코로나 팬데믹은 난생 처음 겪는 경험이었다.
학교, 회사 등 세상이 멈추고 집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두려웠던 시절,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도 사람이 가장 두려웠던 시기를 돌이켜보면 그 안에 수많은 사람들의 사연이 담겨 있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가족들도 그랬다.
미국계 아버지와 중국계 어머니로 이루어진 가족은 아시아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바이러스를 옮기는 원흉처럼 취급받는 상황에 놓인다.
엄마가 직장에서 해고당하자 가족의 의료보험 혜택도 사라진다. 아이들은 학교라는 공간에서조차 조롱과 악의적인 상황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가뜩이나 인종차별이 존재하는 사회에서 코로나는 명분을 제공해 준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돌이켜 보면 그 시절, 우리나라 국민들도 그랬다. 중국에서 시작했다는 이유로 중국인들을 혐오하고, 외국인들의 입국 거부를 강력히 주장했다. 알 수 없는 공포앞에서 이성의 통제력을 잃은 인간들은 상당히 무모하고 잔인했다.
바이러스보다 인간들의 혐오와 배척이 더 무섭게 작동했다.

본능적으로 모두들 안전한 곳을 찾던 이 시기에는 빈부격차와 기득권의 유무가 더욱 도드라져 보였다.
위험을 감수하고 출근해야 하는 이들과 안전한 곳에 머무르며 진료받은 수 있는 능력은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미국 내에서는 특히나 아시아인들이 최약자일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녹스가 홍콩에 있는 아빠를 미국으로 데려오고 싶어하는 데, 아이의 시선에서는 아빠만 오면 가족의 불행이 끝날 것이라는 희망을 품었을테다. 아빠는 항상 가족에게 그런 든든하고 믿음직한 존재였으니까.

시간이 지나고, 코로나라는 병이 좀 잠잠해지고 나서야 객관적으로 그때의 세상과 우리 모습들을 돌아보게 된다.
부끄럽고 한심해 보이지만, 그때는 모두가 공포에 휩싸여 어리석었다.
또 다시, 이런 팬데믹이 닥친다면 달라질까? 별반 다를 바 없을 것 같다. 알 수 없는 적은 공포를 극대화시키고, 생명에 대한 위협을 느낀 이들은 아무리 순한 사람이었어도 잔인해질 것이다.

이 책을 보며 잠시나마 그 시절을 떠올렸다. 그리고 인간의 존재가 거대우주 앞에서 한낱 미물임을 느낀다.
그럼에도 그 순간을 이겨내게 해 준것이 가족의 정과 사랑이라는 데서 안심이 된다.
가정이 세상을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는 데에서 희망을 본다.

@dabom_books
#접근금지가족 #켈리앙 #다봄
#코로나 #서평단 #도서협찬
<다봄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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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빅토리 북 - 멘탈 리셋 7주 필사 프로젝트
이근 지음 / 자크드앙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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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더 빅토리 북 by이근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만만치 않다. 마음을 다지고 다져보아도 자꾸 무너지는 날도 많다. 그렇다고 하나뿐인 인생을 포기할 수는 없지 않은가?
사는 것이 전쟁같다고 느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저자는 여러 방송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도 한 특수부대 출신의 이근 대위이다. 우리는 삶을 전쟁같다고 여기지만 저자는 실제로 전쟁터를 다니며 목숨 건 시간들을 보낸 경험이 있다.
그 시간을 버티게 해 준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이 책에는 그를 지켜준 승리의 문장 100개가 담겨있다.

이 책의 형태는 요즘 많이들 활용하고 있는 필사집이다. 문해력을 높이고, 마음을 다지는 데 자주 쓰이는 방법인데 여기서는 7주간의 멘탈리셋 프로젝트로 이루어져 있다.
자기계발을 위해 큰 마음먹고, 멘탈도 키우려 하지만 쉽지 않을 때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쓰고 입으로 말하면서 가슴에 남기기엔 이만한 것이 없다.
특히, 나의 경우는 유리멘탈이라고 할 만큼 상황에 따라 감정이 많이 흔들리는 편이라 멘탈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던지라 이 책을 적극 활용했다.

총 7주 과정으로, 각 주마다
규율(무너진 삶의 통제권을 회복해야 할 때), 목표(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분별해야 할 때), 용기(두려움을 극복하고 1초의 용기를 발휘해야 할 때), 멘탈(실패에 어퍼컷을 날리고 독한 마음으로 재무장해야 할 때), 관계(나를 혐오하는 모든 적들에게 응전해야 할 때),
인내(최후의 10분을 위해 끈질기게 버텨야 할 때), 학습(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겸손하게 배워야 할 때) 이라는 핵심 키워드가 있다.

각 키워드에 맞게, 따라 써 볼 수 있는 문장들이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주어지고, 그 문장에 대한 설명도 볼 수 있다. 확실히 읽을 때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던 문장도 따라 쓰고, 영어문장까지 보면 마음에 잘 새겨진다.
하나같이 존경받을 만한 분들의 멋진 말이지만 내게 특별히 인상적인 문장들을 떠올려 본다.

"편안한 삶에 안주하면 진정한 잠재력을 깨닫기도 전에 죽게 될 수 있다"
"하루에 3시간을 걷는 사람은 7년후에 지구를 한바퀴 돌 수 있다"
"성공을 좇지말고, 그냥 네 스스로가 성공 그 자체가 되어라"
"마음의 평화는 문제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얻어진다"
"세상이 널 버렸다고 생각하지 마라. 세상은 널 가진 적이 없다"

좋은 문장들을 읽고, 쓰는 내내 나 자신이 풍요로워짐을 느꼈다. 역시, 좋은 말들은 감동의 크기가 다른 것 같다.
다양한 필사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이 책은 동기부여와 마음 다지기에 특히 좋다. 지금 그런 마음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이 책과 함께 멘탈리셋을 해보자.

@zacdang_
#더빅토리북 #이근 #자크드앙
#필사책 #멘탈리셋 #서평단 #자기계발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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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천국 가는 날
전혜진 지음 / 래빗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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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김밥천국 가는 날 by전혜진

~서민들이 가볍게 한끼 해결할 수 있는 곳, 김밥천국이다. 그곳에 가면 김밥을 필두로 다양한 분식들과 밥 까지 있어서 저렴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다.
예전에 드나들던 김밥천국 매장이 떠오른다. 근사한 한끼 식사가 아닌 허기를 채우느라 모여들던 그곳의 사람들, 짠내나는 그 공간의 분위기는 고된 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이 그나마 의지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그래서 그곳을 오가는 사람들은 어떤 식당보다도 다양했다.

이야기는 마치 김밥천국의 메뉴판처럼 펼쳐진다.
치즈떡볶이, 김밥, 오므라이스, 김치만두, 비빔국수, 돈가스, 오징어덮밥, 육개장, 콩국수, 쫄면은 이 책을 구성하는 챕터의 제목이다.
이름만 들어도 먹음직스런 아는 맛의 음식들에는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가 하나씩 담겨있다.

교사이되 영업압박에 시달리는 유은심은 오늘도 고된다. 그런 그녀에게 병원으로 학습지 배달을 부탁하는 사람이 나타나고, 치즈 한장으로 변신하는 떡볶이처럼 은심에게도 변화가 시작된다.
은희는 공무원이지만 은심보다 사정이 좋지도 않다. 민원은 끔찍하고, 상사는 가시적인 무언가를 계속 요구한다. 그런데 지극히 평범한 김밥이 영감을 주며 은희에게 다가온다.
바쁜 워킹맘 영주에게 김밥천국은 친정엄마처럼 밥을 차려주는 곳이다. 계집이라는 이유로 홀대받던 날을 생각하면 아침부터 계란을 먹을 수 있는 오므라이스를 먹을 수 있어서 좋다.
투병중이던 진수의 마지막 순간에는 김치만두가 있었다. 항암중인 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었지만 김치만두는 가슴을 저밀만큼 그에게 추억의 음식이었다.
베트남 출신 리엔은 비빔국수를 보며 생각한다. 여기에 베트남식 재료를 넣으면 어떨까?

소소한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가 음식과 함께 어우러져 한 상 가득 차려진다.
김밥천국을 이용해 본 사람들은 안다.
조금은 저렴한 재료로, 허기를 메우는 데 중점을 둔 음식들이다 보니 나의 주머니 사정과 허기의 정도에 따라 맛도 다르게 느껴진다는 것을.
우리 인생도 생각해보면 비슷하다.
같은 인생을 살아도 매 순간 행복도는 달라진다. 어떤 때는 못 살것 같다가도, 또 어떤 때는 이만하면 살만한 것 같다. 책에 나온 사람들도 그렇고,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도 다 그렇다.
그저 모든 것이 생각하기 나름이다.

그래서 가장 힘들고 배고픈 시간에 나와 함께 했던 음식과 사람들은 잊혀지지 않나보다.
이제 김밥천국의 메뉴들이 다시 그립고 군침이 도는 걸 보면, 이곳은 한국인의 소울이 담긴 식당임에 틀림없다.

@rabbithole_book
#김밥천국가는날 #전혜진 #래빗홀
#서평단 #도서협찬
< 래빗홀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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