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오를 종목을 찾는 급등의 법칙 - 대세 상승장에 올라타는 최소한의 주식 공부
이상민(수익맨) 지음 / 북웨이브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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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누구나 오를 종목을 찾는 급등의 법칙 by이상민


🌱“큰돈이 오는 길목을 알고 있으면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건 너무 쉽다!”
기업 평가도 차트 분석도 어려운 초보 투자자를 위한 16만 유튜버 수익맨이 알려주는 돈의 흐름 읽는 법! 🌱


~지난 금요일, 우리 주식시장은 또 한번 휘청거렸다.
하락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그동안 빠른 속도로 상승했던지라 차익실현의 욕구가 있었을 테고, 삼성전자의 파업우려 등 원인을 찾자면 수도 없이 많다.
반면, 이 시기에 또 누군가는 지금이 기회라고 보고 시장에 진입한다. 장기적으로 상승한다면 이 말이 맞다.

지금의 상황을 저자는 어떻게 볼까?
이 책에서는 기본적으로 돈의 흐름을 읽는 자가 결국 수익을 얻는다고 말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시장의 질문에 명확한 답을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려 한다.

우선, 주가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
주가는 논리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돈의 방향으로 움직인다.
주가는 가치가 아니라 인기다. 그래서 시장을 이해하려면 심리를 읽을 줄 알아야 하고 대세 상승장에도 올라탈 수 있어야 한다.

상승장에서 가장 빠른 상승 시그널은 역시 '수급' 이다.
정보를 먼저 아는 집단이 선행매수를 하면 공격적인 기관 투자자가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외국인 프로그램 매수가 가세하며 상승한다. 이때 매집비율을 보면 주가상승을 예측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개인자금이 ETF로 많이 유입되면서 기관매수로 시장을 분석하는 것이 좀 어려워졌다.
과거보다 보이지 않는 개인들이 시장을 움직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볼 것은 거래량이다.
고점일수록 거래량은 줄어들고 정보는 왜곡된다. 거래량은 거짓말을 하지 않기에 바닥을 확인할 수도 있다.
그외에도 일목 균형표로는 큰 추세를 파악할 수 있고, RSI 라는 보조지표는 계속 오를지 파악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저자가 앞서도 말했다시피 종목이 아니라 자신만의 투자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만의 투자법으로 꾸준히 반복하고 한 종목을 여러번에 나누어 분할 매수하는 것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으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억대 수익의 투자자들도 투자기준을 세우고, 손실을 관리하며, 매매를 복기하는 것이 습관이다.

요즘 나도 나만의 기준을 잡는 데 신경 쓰는 중이다.
기준이란 것이 사람마다 다 다르기에 남이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할 수는 없다. 스스로 여러 번의 성공과 실패를 경험해야 눈이 생기는 것 같다.
거기다 책에서 배운 지식을 접목하면 좀더 매끈한 내 기준이 잡힐 것이다. 오늘 책에서 배운 내용을 꼭 숙지해야 겠다.


@bookwave_official
🔅< 북웨이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누구나오를종목을찾는급등의법칙 #이상민 #북웨이브 #수익맨
#주식공부 #급등주 #재테크 #초보투자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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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 오늘을 견딘 당신에게
박수경 지음 / 행복우물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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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위로 by박수경


🌱모두의 마음속에는 어린 소년, 소녀가 함께 살고 있다.
괜찮다는 말은, 때로는 가장 외로운 말이 됩니다. 🌱


~인간은 누구나 혼자다.
그래서 외로움이란 인간의 기본값이다.
인간들은 사무치는 외로움을 조금은 이겨내 보고자 가족이라는 제도를 만들고 자식을 낳고 친구를 사귀곤 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잠깐일뿐 혼자있게 되는 순간, 다시 한번 외로움에 빠져든다.

사람에 따라 외로움을 이겨내는 방법도 다르고, 능력치도 다르다.
외로운 사람들은 살면서 힘겨운 시간이 닥쳤을 때 누구보다도 더 힘들어 한다. 그 결과, 영혼에 심한 상처를 입고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기도 한다.
그럴 때, 조금이라도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이가 있었다면 달라졌을까?

저자는 정신과 병동 간호사 출신이다.
그곳이 어떤지는 잘 모르지만 아마도 일반적인 경우보다는 영혼에 상처가 많은 이들이 있을 것이고, 의료진들이 그 상처들을 치유해주고 있을 것 같다.
예전에 "정신병동에도 봄이 와요" 라는 드라마를 본 적이 있어서 드라마 속 풍경이 떠오른다.

의료진이라면 객관적으로 환자를 보고 치유에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지만 그들도 인간인지라 분명히 느끼는 바는 있을 것이다.
그 시간들 속에서 저자는 한글자한글자 써 내려갔다.
그리고 말한다.

"혹시 잔혹한 현실로 내 마음이 무너져 죽고 싶은 기분이 들어도 기다려보라. 내일 아침 해가 떠오르면 오늘 죽어야 할 것 같던 이유가 무색하게 없어져 버릴지도 모르니 말이다. "

그녀라고 삶이 항상 꽃길은 아니었다.
아픈 엄마를 보느라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적이 있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시련이 닥치기 전에는 내가 가진 많은 것들이 소중함과 감사함을 모르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당연한 줄 알았던 평화가 깨지고 나서야 소중함을 깨닫는다.
그러니 지금의 삶에서 자주 행복해하고, 감사하고, 나와 남을 사랑하며 살아야 우리의 내면이 더 단단해진다.

아이러니하게도 평소에 많이 감사하고 행복해 했던 이들이 걱정과 불안으로 노심초사하며 살던 사람들보다 위기상황에서 내면이 더 강하다.
결국, 걱정과 불안은 대비가 아니라 나를 더 허약하게 만드는 지병같은 것이다.

살면서 겪는 소소한 일화들을 통해 우리 삶을 잔잔하게 이야기해주는 에세이 였다.
저자는 자신이 꼭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편안하게 책에 담았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알았다.
이 노래 가사가 이렇게 좋았다는 것을.

"햇살이 밝아서 아픔을 잊을 수 있었어.
햇살이 밝아서 눈물을 멈출 수 있었어
햇살이 밝아서 하늘이 너무 고마웠어
햇살이 밝아서, 햇살이 밝아서 괜찮았어"

햇살만 밝아도 고맙고 괜찮은 것이 우리 삶이다.



@gbb_mom
@kkimhee
@happypress_publishing
<단단한맘과 킴히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행복우물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았습니다.>
#위로 #박수경 #행복우물 #에세이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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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비사
이정근 지음 / 하움출판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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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단종비사 by이정근


🌱 조선 역사상 가장 완벽한 정통성을 가졌으면서도 가장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했던 임금!
단종의 숨겨진 목소리가 단종비사를 통해 부활한다. 🌱


~역사를 보는 눈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그러나 조선 역사에서 가장 비운의 왕이 단종이라는 데는 모두의 의견이 같을 것이다.
거기다 최근에는 단종의 일화가 영화화되면서 더욱 많은 이들이 단종의 비극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함께 슬퍼했다.

이 책은 단종을 둘러싸고 일어난 역사적 소용돌이를 소설로 그린 책이다.
짧은 시간동안, 나이 어린 왕에게는 너무도 많은 일이 일어났었다.
그 일들이 기록이 아닌 소설로 재탄생하여 우리곁에 왔다. 독자들은 더 많이 감정에 빠져들고 공감한다.

이야기는 단종이 궁궐을 떠나는 시점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할아버지 수앙숙부가 무서워요. 이제 떠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것 같아요. 저를 살려주세요"
할아버지를 떠올리며 공포에 떠는 소년의 모습 그대로다.

할아버지 세종과 아버지 문종의 정통성 있는 적장자로 태어나 어는 누구보다도 큰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그 소년이 하루아침에 아버지를 잃고 권력의 희생양이 되는 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너무도 짧은 시간안에 세상은 단종의 운명을 확정지어 버렸다.

어린 부부 단종과 중전 송씨의 이별 장면도 너무 애틋하다.
왕위를 빼앗고 유배 보내면서 함께 있는 것조차도 용납하지 않는 숙부 수양대군이었다.
생모 현덕왕후는 출산 이틀만에 세상을 떠났고 누나 경혜공주는 열살 때 시집갔다. 외로운 시간에 만나 혼례를 올렸지만 어린 부부는 서로를 의지할 시간도 없었다.

권력을 앞에서는 누구나 피도 눈물도 없어진다고는 수양대군의 행태는 잔인함 그 자체였다.
태종 이방원이 왕자의 난으로 왕위에 오를 때에 그도 한 배에서 난 친형제들을 죽이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수양대군은 안평대군과 금성대군처럼 친 형제들을 죽이고 친 조카 단종까지 죽였다. 아무리 좋은 말로 포장하려 해도 쉽지 않다. 거기다 수많은 충신들까지.
너무도 많은 사람을 죽이며 피바람을 일으켰다.

그와 한명회가 만든 세상은 오로지 욕망만 가득찬 세상이었다.
욕망 앞에 영혼도 파는 그들을 보며 어린 임금은 그저 평범하게 살 수있기 만을 바랬다.

그래도 그는 왕이었다.
"후세 사람들은 나를 노산군으로 기억하기 보다 군주로서 기억할걸세.
꼭 그렇게 말하고 싶었으나 말이 목구멍을 넘어오지 않았다"

그렇다.
우리는 지금 단종이라는 이름으로 그를 기억한다. 그가 장성하였다면 훌륭한 왕이 되지 않았을까 꿈꾼다. 짧은 시간을 슬프게 보냈을 그에게 위로를 건네고 싶어하며 단종과 함께 마음아파하고 있다.

세조의 장자가 요절한 것, 세조가 말년에 피부병으로 고생한 것들에 정확히 어떤 실체가 있었는 지는 모르지만 백성들은 그것이 세조가 받은 천벌이라고 믿는다.
권력을 떼어 놓고 보더라도 세조가 저지른 일은 인간으로써 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고 모두들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백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는 단종을 기억하고 추모한다.
비록 그가 왕이 되어 왕으로써의 꿈을 펼치지는 못했지만 백성들이 그를 사랑한다는 것 만큼은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haum1007
🔅<하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단종비사 #이정근 #하움
#한국사 #단종 #역사소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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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성장으로 가는 길 - 에고를 넘어 내 안의 무한한 존재를 경험하기 데이비드 호킨스 의식 수업 (David R. Hawkins LIVE 2002) 1
데이비드 호킨스 지음, 박찬준 옮김 / 판미동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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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영적 성장으로 가는 길 by데이비드 호킨스


🌱 매월 펼쳐지는 깨달음의 향연,
1년 만에 끝내는 의식 성장 프로젝트, 그 첫 번째!
의식의 지도를 바탕으로 깨달음으로 가는 길을 밝히다! 🌱


~마더 테레사 조차 상찬한 영적인 스승이 있다.
정신과 의사였던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는
20년 넘게 의식을 연구한 뒤, 인간의 의식 수준을 수치화했다.

인간의 의식을 수치화한다는 것이 가능한 것일까?
이해는 잘 안되지만 그 엄청난 일을 그는 해냈다.

이것이 '의식의 지도' 이다.
이 책은 그가 의식의 지도를 중심으로 12번 강연한 내용을 담은 것이다. 총 6권으로 이루어진 시리즈 중 이 책은 그 첫번째 책이다.
이 책은 크게 '인과관계' 와 '철저한 주관성'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한다.

그의 강연을 처음 듣는 초보자의 눈에는 첫번째 페이지에 나오는 의식의 지도 도표가 가장 놀라웠다.
신을 보는 관점, 삶을 보는 관점, 수준, 로그값, 감정, 과정으로 분류되어 있다.
가장 높은 곳에 '큰나' 가 있다. 큰나에 대해서는 계속 이야기가 나온다.
이 도표를 이해하기 위해 강연내용을 들어보자.

그는 인간의 의식을 1부터 1000까지의 척도로 나누었다. 의식척도의 맨 꼭대기는 1000이고 예수나 붓다 같은 분들이 차지한다.
여기서 결정적인 분기점은 200 과 500 이다.
진실인 모든 것, 타당한 모든 것, 생명에 도움되는 모든 것, 영적으로 온전한 모든 것은 200이상이다.
500 이상은 사랑이다. 540이상은 무조건적 사랑이다.

이 정도만 해도 놀라운 수준이다.
그 이상인 600 에서 깨달음에 도달하고 나면 좀처럼 나아가지 않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600 이 이미 궁극의 상태인지라 그 너머로 나아갈 곳이 없고, 그럴 이유도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저자인 데이비드 호킨스는 이미 세살때 영적인 상태로 몸에 머물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순간, 완전한 무였던 자신이 실재함을 알아차리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실재한다는 것은 실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기에.
그는 이미 일반인들이 닿을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수준의 사람이다.

이 책의 내용을 처음 접했을 때는 다소 횡당했었다.
처음에는 정신적, 영적인 영역을 수치화 했다는 것에 놀랐었다. 그러나 그 수치는 뒤따르는 영적단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영적성장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먼저 에고를 알아 차려야 하고, 놓아버릴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쉽지 않은 내용이지만 묘하게 빠져드는 책이었다.
이제 1번째, 2번째 강연을 들었을 뿐이다.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 빨리 다음 강연으로 넘어가고 싶다.


@pan.min_books
🔅< 판미동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영적성장으로가는길 #데이비드호킨스
#의식성장 #의식의지도 #자기계발
#의식혁명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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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소멸
한동일 지음 / 그린스트로우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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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청춘의 소멸 by한동일


🌱 도망치지 않는 대신, 스스로를 깎아 나간 사람들!
"나를 잃어버린 날, 너로부터 나를 볼 수 있게 됐는데, 이젠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어" 🌱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내가 소속된 사회에서 늘 비슷한 사람들만 보고 살지만 실제 세상에는 우리가 전혀 알지 못하는 세계도 존재하고 그 세계에서 살아가는 낯선 사람들도 많다.
소설집이 좋은 건, 한 권안에 여러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모두 3편의 단편이 담겨있다.
<청춘의 소멸> 과 <구류 3일>, <책> 이 있다. 3편은 다른 듯 하지만, 또 서로 같다.
표제작인 <청춘의 소멸> 속에는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힘겨움이 너무나도 잘 표현되어 있다. <청춘의 소멸>을 기준으로 <구류 3일> 과 <책> 은 작가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주제를 더 부각시키는 역할을 한다.

언젠가 한번 우리의 청춘은 소멸한다.
성공한 인생도, 실패한 인생도 청춘이 떠나는 것은 아쉽다. 그런데 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것이 없다면, 그 마음은 더 클 것이다.

"동경 만으로 도시로 이주한 나에게 제대로 된 직장은 쉽사리 다가가기 어려운 존재였다. 수십차례 시도했던 취직은 실패했다. 임시직도 구하기 어려웠다"

세상이 나의 삶과 인생 자체를 부정한다. 그럼에도 도시는 끊임없이 돈을 갈구한다.
도시란 그런 곳이다.
타인을 향해 나아가길 꿈꾸던 사람조차 한순간에 지극히 속물적인 사람으로 바뀌게 만드는 곳.
친구 O도, O가 소개한 그녀도.
멀리서 보면 모두 그럴듯해 보이지만 나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청춘들!
무엇을 바라고 이리 사는 지도 모른 채, 하나둘씩 도시의 광대가 되어갔다.

"난 언제나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고 생각했어. 이제는 더이상 주인공이든 조연이든 중요한 게 아니야. 영화처럼 내 삶도 편집해 줄 사람이 있으면 어떨까"

내가 바라보던 나도 점점 더 현실적으로 변해간다. 꿈꾸던 수많은 것들은 야금야금 휘발되어 버리고, 어느덧 하루하루 생존해 나가는 것이 꿈이자 목표가 된다.
세상은 그런 것을 보고 '철들었다' 혹은 '성숙해졌다' 라고 부르더라.

"철저하게 도시인처럼 행동했다. 비겁해졌다. 변칙과 속임수를 썼다. 그럴수록 나는 추해졌다. 더이상 거울을 볼 수 없었다"

도시의 가난과 저속한 야망은 오늘도 새로운 O를 만든다.
성숙이라는 이름으로 청춘들이 사라지고 나면 언제고 또 다른 청춘들이 그 자리를 채우기에 도시는 걱정이 없다.
그러나 도시에서는 늘 장례식이 진행중이다. 사라져간 청춘들을 추모하기 위해!

가슴을 은근하게 짓누르는 책이다.
화려함 뒤에 숨겨진 우울함.
1프로의 빛이 전부인 것처럼 보이는 도시가 오늘도 새로운 불나방들을 유혹하고 있다.

@hestia_hotforever
@greenstraw_book
🔅< 헤스티아가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그린스트로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청춘의소멸 #한동일 #그린스트로우
#헤스티아서평단 #소설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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