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트렌드 2026 - 메타센싱, 시대의 결핍을 채우는 예리한 감각
대학내일20대연구소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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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Z세대 트렌드 2026 by
대학내일20대연구소


🌱 감정 관리가 역량이 되고, 물질보다 시간의 향유가 중요해진 시대!
국내 유일 20대 연구기관이 15년간 축적한 인사이트를 담은 보고서! 🌱


~ 대학내일 20대연구소는 독특하다.
이곳의 이력을 보면 국내최초, 국내 유일 20대 전문연구기관으로 밀레니얼 세대에서 z세대로, 이제는 알파세대까지 3세대에 걸쳐 세대특화 트랜드를 연구해 오고 있다고 한다.

사실 대한민국 만큼 급변한 나라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지금의 노인세대가 후진국에서 살았다면, 중년은 개발 도상국의 시대를 살았고, 청년들은 선진국의 시대를 살고있다.
그러다보니 가치관도, 소비습관도 확연히 다르다. 지금의 젊은이들에게 '절약과 저축,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은 마치 전래동화처럼 들린다.
이들에게는 경험, 재테크, 현재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

그렇다면 이 연구소에서 보는 z세대는 어떤 모습일까?
2026 z세대 트렌드 이슈는 3가지로 상징된다. "메타센싱, 리퀴드 콘텐츠, 적시소비"
조금은 낯선 말들이다.
하나씩 뜯어보면 "메타센싱"은 감정을 이해하는 태도로 세상을 감지하는 기술이라고 한다. 자신의 감정에 진심이고 그것을 ai 등으로 객관화 하여 이해하려한다. 그 정보로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나 감정관리도 적극적으로 한다.

"리퀴드 콘텐츠" 는 말 그대로 액체처럼 흐르는 콘텐츠를 말한다.
스마트 기기와 늘 함께 하다보니 각종 콘텐츠가 우리의 일상을 항상 채우고 있다. 음악스트리밍, 유튜브, sns 등 그때그때 필요한 컨텐츠를 유연하고 자유롭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소비한다.
영화관 방문객이 급격히 줄어든 것도 이에 기인한다.

마지막으로 "적시소비" 는 지금이 아니면 사라지는 순간에 가치를 두는 소비다.
한정판이나 명품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에만 할 수 있는 것, 나만의 타이밍을 말한다.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못 할지도 모르는 것, 그래서 순간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고 제철의 아름다움도 즐긴다.
이런 트렌드에 맞추고 싶지만 지갑이 따라주질 않으니 마이크로 소비가 대세가 되고, ai와는 더 친숙해지며, 개개인의 시간과 공간도 더 소중해지는 것이다.

z세대의 이야기를 다루었지만 나 역시 많이 공감하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z세대가 무척 합리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기존 세대는 다른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자신이 살아온 시대의 기준을 들이대서는 안 된다. z세대는 자신의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현명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었다.
이 책을 보며 나도 이렇게 살아봐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생각이 바뀌면 좀더 행복해진다.



@wisdomhouse_official
#Z세대트렌드2026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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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2026 #메타센싱 #인사이트 #리퀴드콘텐츠 #적시소비
🔅<위즈덤하우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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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라는 세계 (트윙클 에디션)
리니 지음 / 더퀘스트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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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기록이라는 세계 by리니


🌱 "일상을 기록할수록 나라는 세계는 넓어진다.”
나도 잘 몰랐던 나를 발견하고 단조로웠던 삶을 변화시키는 기록 습관! 🌱


~ 어릴 적 읽었던 수필중에, 피천득 님의 '메모광' 이라는 것이 있었다.
그 당시에는 나도 어디에든, 무엇이든 끄적거리는 걸 좋아하던 시기라 그 수필이 내 마음을 담은 것 같아 참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그 분은 떠오르는 모든 걸 메모하셨고 그것들이 모여 작가로써 큰 자산이 된다고 하셨다.
그 수필을 읽은 지가 벌써 한참이 지났는 데도 여전히 잊히지 않고 생생하게 떠오르는 건, 나 역시 메모와 기록의 힘을 믿고 그 덕을 톡톡히 보았기 때문이다.

"기록을 할 수록 삶을 넓어지고 더 깊어진다"
트윙클 에디션이라는 이번 책에 맨 위에 쓰여진 문장이다. 책도 빛나고 문장도 빛난다.
이 문장을 보면 이 책의 저자 리니님이 말하고자 하는 바도 피천득님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고 본다.

'기록' 이 주는 힘은 분명 크고 강한 데, 놀랍게도 그 힘은 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른다.
기록도 일종의 글쓰기라고 생각해서인 지 일단 거부반응부터 보이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바꾸어 생각하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문자 메세지나 카톡도 기록이다. 기록은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에 있다.

저자는 책에서 기록이라는 것을 다양하고 폭넓게 정의해준다. 무려 25가지나 이야기한다.
온라인 기록이나 문장수집, 클래식 음악노트, 정리물건 리스트나 건강기록 등 다양한 형태가 모두 기록이며 영어필사, 포토로그 같은 것도 가능하다.
그 안에 내가 담겨있고, 관찰이나 수집으로 나를 찾아가며, 더 나은 나로 발돋움할 수 있다면 형식은 중요하지 않다.

그래도 시작이 두렵다면 예쁜 필기구나 노트 등을 장만해보는 것도 좋다 이거 은근히 동기부여가 된다. 예쁜 그림이나 스티커가 있어도 좋다.
시작이 소박하고 좀 이질적인 것 같아도 일단 시작하면 기록은 탄력이 붙는다. 할수록 재밌을 것이다.
기록의 힘을 믿어보자. 하루하루 달라지는 내가 보인다.
"내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thequest_book
#기록이라는세계 #리니 #더퀘스트
#오퀘스트라2기 #기록 #에세이
#트윙클에디션 #필사 #감정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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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 도깨비 편의점 2 특서 어린이문학 13
김용세.김병섭 지음, 글시 그림 / 특서주니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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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25시 도깨비 편의점 by김용세, 김병섭


🌱상처받은 마음을 비추는 시간,
25시 도깨비 편의점의 문이 다시 열렸다!
상처를 간직한 어린이의 손으로 그린
진짜 ‘우정’과 진솔한 ‘이해’의 모습! 🌱


~ 기다리고 기다리던 '25시 도깨비 편의점' 의 2권이 나왔다.

하루한번 세상이 멈춘 시간에 열린다는 도깨비 편의점 1권의 이야기는 첫번째 책부터 많은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사랑을 받았다.
누구나 힘든 순간에 전래동화 속 도깨비 방망이를 꿈꾸어 보았을 텐데, 도깨비 편의점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딱 그런 곳이었다.
언제고 찾아갈 수 있는 곳에 따뜻한 음식과 판타지가 함께 존재하는 공간, 그곳에서 우리는 한국 도깨비 비형도 만났고 황금카드 이야기를 보며 각자의 꿈도 꾸었었다.

내 기억속에 어린이라면 으레 해맑고 항상 즐거울 것 같다. 오늘 하루 어떻게 즐겁게 보낼 지만 생각하면 될 것 같지만 실제로 요즘 아이들은 그렇지도 않다.
첫번째 이야기에 나오는 현서만 해도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오빠와의 비교로 밝음을 잃었으니 말이다.

"오빠와 비교당하는 일이 잦아진 현서는 차츰 하는 일에 자신감을 잃었다. 낮아진 자신감은 자존감을 끌어내렸고, 결국 현서의 말문까지 굳게 닫아 버렸다."

분명, 현서도 나름의 장점이 있겠지만 오빠는 늘 빛났으니 아무리 현서가 애써도 따라갈 수 없었다.
그러던 현서에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 온 황금카드는 현서에게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열어준다. 세상 모든 것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이 기회는 현서에게만 온 것이 아니다. 친구문제로 생각이 많았던 선우에게도 찾아온다.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진 두 아이지만 공통점은 있다. 기회가 시작된 곳은 편의점에서였지만 그것을 실행에 옮긴 것은 결국 본인의 의지와 마음가짐이었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기회가 찾아오고, 도깨비 방망이가 뚝딱거려도 스스로 용기내고 마음을 열지 않으면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기회는 언제나 있어요. 바로 여러분이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기회는 찾아올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요"

이번 이야기에서는 편의점의 점장 비형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데, 비형도 과거에는 편의점을 찾는 아이들처럼 아픔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무뚝뚝한 것 같으면서도 누구보다 이야기를 잘 들어주었었나 보다.

한때, <불편한 편의점> 이라는 책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었다.
나도 그곳에 가서 함께 이야기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었다. 그곳이 어른들을 위한 공간이었다면 '도깨비 편의점' 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만의 힐링장소이다.
진짜로 이런 곳이 있어서 아이들도 지치는 순간에 마음을 위안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벌써부터 3편이 기대된다.
더 많은 이야기로 하루빨리 돌아오길 기다린다.


@specialbooks1
#25시도깨비편의점 #김용세 #김병섭
#특서주니어 #특별한서재 #신간평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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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은 들키지 않는다 - FBI 인질 협상가와 경영컨설턴트의 섬세한 설득
아델 감바델라.칩 매시 지음, 박세연 옮김 / 제이포럼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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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설득은 들키지 않는다 by아델 감바델라, 칩 메시


🌱 FBI 인질 협상가와 경영컨설턴트의 섬세한 설득!
“말은 잘했는데 왜 상대는 꿈쩍도 하지 않았을까?”🌱


~얼마 전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한미관세협상이 있었다. 그 결과에 따라 우리나라 경제의 앞날이 결정되기에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정말 가슴졸이며 봤었다.
내가 그럴진대 협상 테이블에 앉아 힘겨운 줄다리기를 해야했던 이들의 마음은 오죽했을까? 여러모로 불리한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꽤나 힘들었을 듯 하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 중에는 FBI 인질 협상가도 있다. 사람의 목숨을 걸고 하는 협상만큼 절박한 순간이 있을까?
자신의 말 한마디에 나라의 흥망성쇠 또는 한 사람의 목숨이 왔다갔다 할 수도 있는 일이 설득이고 협상이다.

협상은 언어로 전쟁을 치르는 전쟁터이지만 화려한 말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언어 예술이기도 하다. 생각해보면 말로 상대를 설득하여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무척이나 짜릿한 일인 것 같다.
그래서 궁금하다.
인질 협상가와 경영컨설턴트가 말하는 설득의 비밀!

상대방을 설득하려면 먼저 본인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본인이 설득된 사람에게는 확신이 있다. 말하는 사람이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하면 일단 반은 성공한 것이다.
다만, 확신이 지나쳐 경쟁자를 비난하게 되면 신뢰를 더 크게 잃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설득의 대상에게도 충분히 공감하고 그의 생각과 말을 존중해야 한다.
마음을 읽을 수 없다면 힘들게 얻은 기회가 원점으로 돌아가 버릴 수도 있다.

공감을 잘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관심사나 생활사, 경력등을 미리 조사한 뒤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업무 이외의 일상사를 나누는 방법이 좋다.
인질협상가 조차 공감을 최고의 무기로 여길 정도로 공감은 설득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임을 잊지말자.
중요한 협상의 팀원은 최소 3명이 좋은 데 말하는 사람, 의사결정자, 행동분석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맡은 바를 나누어 협상에 임하는 것이 성공확률이 높다.

책에서 배운 협상법은 꼭 협상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다양하게 적용시킬 수 있다.
세상 모든 일이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기 때문에 사람의 마음을 얻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그러므로 설득을 잘하는 기술은 생각보다 삶에서 매우 유용할 것이다.

혹시, 본인이 말재주가 없어서 늘 고민이라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당신에게 아무도 no 라고 말할 수 없게 만드는 능력이 장착될테니!


@book.gu_book.gu
@jforum_official
#설득은들키지않는다 #아델감바델라
#칩메시 #제이포럼 #설득 #협상
#구구의서재 #협상 #자기계발
🔅<구구의 서재를 통해 제이포럼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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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 2025년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스즈키 유이 지음, 이지수 옮김 / 리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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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제작비지원 📚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by스즈키 유이


🌱 차세대 일본 문학을 가장 먼저 마주할 기회, 21세기 새로운 고전이 탄생하다!

문장 하나가 삶을 흔드는 힘을 지닌다.
언어 끝에서 사랑을 읽어내는 법! 🌱


~2025년이지만 1800년대를 살아간 괴테는 여전히 그 영향력이 남다르다.

그는 문학을 넘어 철학, 예술, 과학까지 아우르며 유럽 문화 전체의 정신을 형성한 인물 중 한 명이고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연구되고 읽히는 작가이기도 하니 말이다.
‘괴테적으로 산다’ 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균형과 자기완성, 지적 성찰을 의미하는 비유가 있을 정도이니 이 책의 제목처럼 그는 정말 모든 것을 말할 정도로 지성의 최고봉이었던 사람이다.

그런데 앳된 얼굴의 일본 신예작가 스즈키 유이가 감히 괴테를 자신의 소설에 소재로 정했다. 어쩌면 이 소설은 그에게 영감을 주고 문학의 길로 인도한 괴테에 대한 헌정글인 지도 모른다.
소설은 작가 스즈키 유이만큼이나 괴테에 심취한 괴테연구가 히로바 도이치로부터 시작된다.

도이치에게는 그의 인생을 결정지은 한 마디가 있었다.
“독일 사람은 말이야. 명언을 인용할 때 그게 누구의 말인지 모르거나 실은 본인이 생각해 낸 말일 때도 일단 ‘괴테가 말하기를’이라고 덧붙여 둬. 왜냐하면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거든.”
이것은 괴테 전문가가 되고 싶었던 도이치를 더더욱 거대한 괴테 블랙홀에 빠지도록 만들었으며 일본의 괴테 연구 일인자로 거듭나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그리고 지금 도이치에게 다시금 새로운 미션이 당도했다.
“Love does not confuse everything, but mixes.” ‘사랑은 모든 것을 혼동시키지 않고 혼연일체로 만든다.’라는 괴테의 명언이었다. 괴테 전문가였던 그조차 생소한 이 문장은 그 옛날처럼 다시 도이치의 지적욕구를 자극했다.

도이치가 괴테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연구하고 조사하며 사유하는 과정은 마치 괴테처럼 학자로써, 한 인간으로써 자신을 완성하고 통찰하며 '괴테적으로 살기' 위한 여정이 된다.
그 길에서 도이치가 만나게 되는 크고 작은 깨달음, 성취, 공감과 느낌들은 책을 읽는 독자도 함께 느낄 수 있다.
그러고나면 도이치도, 독자들도 어떤 깨달음의 순간에 이르게 된다.

“전 괴테가 모든 것을 말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 인간이 모든 것을 말하기란 불가능하니까요. 그래도 괴테는 정말로 모든 것을 말하려고 했구나, 그런 생각은 듭니다.”

이 말의 의미는 사람마다 해석이 다를 수 있겠지만 책을 보며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보고 이해할 수 있다.
괴테 뿐만 아니라 책에 언급된 니체, 보르헤스, 말라르메 등이 다층적인 관점으로 보고 사유할 수 있는 것처럼 그 깨달음의 영역 또한 다채롭다.
지금 스스로가 '모든 것을 안다' 거나 혹은 '아무것도 모른다' 라는 기분으로 인생의 길을 잃은 듯 혼동스럽다면 꼭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당신이 찾으려는 길에 괴테와 스즈키 유이가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forest.kr_
@ekida_library
#괴테는모든것을말했다 #스즈키유이 #리프 #포레스트북스 #괴테
#이키다서평단 #도서협찬
#아쿠다가와상 #소설추천
🔅< 이키다 서평단에 선정되어 포레스트 북스 출판사에서 제작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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