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소설 모드 - 제2회 현대문학*미래엔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하유지 지음 / 현대문학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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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우리는 지금 소설모드 by하유지


🌱 "마음이 어디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소설가를 꿈꾸는 열다섯 미리내와 완벽하지 않은 로봇 아미쿠의 서툴지만 특별한 우정이야기! 🌱


~일본 에니메이션 중에 도라에몽 이라고 있다. 한국판에서는 이름이 진구인 소년과 항상 함께하는 미래에서 온 로봇 도라에몽!
도라에몽은 진구 옆에서 같이 모험을 하고 소원을 들어주며 함께 성장해 간다.
이 책에서 미리내와 아미쿠를 보니 도라에몽과 진구가 생각났다.

벌써 1969년에 발표한 만화라는 것을 감안할 때, 도라에몽은 오로지 작가의 상상력으로 탄생한 캐릭터지만 2025년에 이 이야기는 더 이상 상상이 아니다.
우리는 이제 이 일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예측가능한 현실 이야기라고 본다.

바쁜 엄마와 떠난 아빠로 인해 미리내는 오늘도 외로운 소녀다.
어느 날, 아미쿠 3.1이 미리내의 집으로 왔다. 아미쿠는 집안일 로봇이고 약간의 특수기능이 포함된 최신 버전이지만 우습게도 정작 집안일을 잘 하지는 못한다.
반면, 미리내는 인간이지만 사람들과 교류하고 마음을 나누는 것이 서툴다.
로봇은 로봇의 역할을, 인간은 인간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존재다.

그런데 집안 일에는 그렇게도 어설퍼 보였던 아미쿠가 의외의 능력으로 미리내의 글쓰기를 돕는다.
멋진 소설가가 되고 싶었지만 조회수가 나오지 않던 미리내의 소설이 아미쿠의 수정과 조언을 받은 후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글을 썼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미리내는 아미쿠를 반품하는 데, 아미쿠가 떠나고 나서야 미리내는 아미쿠가 자신에게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는다.

이를 보면 로봇과 인간으로 부여된 능력치를 잘 한다고 해서 최고의 인간과 로봇은 아닌가보다. 인간보다 더 공감할 수 있는 로봇이 있는가 하면 로봇보다 더 무심한 인간도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진짜 우정을 나누는 데 로봇이면 어떻고 사람이면 어떨까? 나라도 각자 자기 생각만 하는 인간들보다 나를 위해주는 로봇이 더 소중할 것 같다.

이 이야기는 여러가지로 관점의 전환을 준다.
일차적으로는 로봇과 인간에게 가지는 생각의 변화를, 그 이상으로는 내가 생각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진실을.
그리고 세상에 나를 알아주는 존재가 하나라도 있다면 세상은 살만하다는 것을.


@hdmhbook
#우리는지금소설모드 #하유지
#현대문학 #미래엔 #청소년문학상
#우정 #ai #로봇 #글쓰기 #인공지능
🔅< 현대문학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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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한 인간론 - 쓸모의 끝, 의미의 시작
최준형 지음 / 날리지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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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무용한 인간론 by최준형


🌱 ai는 더 똑똑하고 더 효율적이다.
그러나 인간만이 지닌 감성, 윤리, 상상력은 어떤 알고리즘도 대신하지 못한다. 이제 인간의 힘은 쓸모가 아니라 의미의 차원에서 빛날 것이다. 🌱


~산업혁명 당시, 증기기관차가 달리기 시작하고 공장의 기계가 사람 손을 대체하기 시작했을 때도 인간들은 지금처럼 두려웠을까?
그로부터 200여년 후, 우리는 지금 인간을 만물의 영장으로 만들어준 지적활동을 고스란히 ai에게 넘겨주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디지털 시대가 처음 우리 삶에 들어섰을 때도 인간들은 크게 우려하지 않았다.
어차피 컴퓨터도 계산기처럼 단순 지적활동을 할 뿐, 복잡한 두뇌작업이나 창의적 활동은 인간만의 영역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22년말, 챗GPT의 등장은 한순간에 인간을 무용하게 만들었다.
"AI와 로봇이 개발되고 본격적인 업무영역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자동차가 개발된 이후의 말처럼 인간의 쓸모는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다. 이것이 ‘무용한 인간론’을 주장하게 된 계기다"

대형로펌에서 ai가 수많은 변호사들이 처리해야할 검토업무를 한순간에 끝내고 인간의 병을 의사처럼 진단하며 심지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작곡도 한다.
고도의 두뇌작업조차 ai가 능숙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며 더이상 일은 인간의 전유물이 아님을 느끼게 된다.
‘열심히 일하면 보상받는다’는 사회계약도 작동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제 인간은 쓸모가 없어진건가?
“AI는 쓸모를 지배하지만, 인간은 ‘의미’로 반격합니다.”
쓸모를 잃은 것이 아니라 쓸모의 의미가 달라졌을 뿐이다. Do it Yourself의 시대가 아닌 Demand it Yourself의 시대에서는 스스로 만들지 않더라도, 무엇을 원하는지를 명확히 요구하는 능력이 새로운 경쟁력이 된다.

즉, 지적활동의 다음 단계는 요구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인간은 인공지능에게 필요한 일을 시키고 요구할 수 있다.
무엇이 가치있고 의미있는 것인지를 판단한 인간이 ai에게 지적, 물리적, 창작의 일을 시키는 것, 새로운 의미의 쓸모를 장착하는 세계가 열렸다.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많은 이들이 위기감을 느낀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 나도 이 책을 보며 이전까지 가지고 있던 일과 노동에 대한 개념이 깨지는 경험을 했다. 우리는 이제 요구할 수 있는 쓸모를 가지면 된다.

@beyond.publisher
#무용한인간론 #최준형 #ai #쓸모
#비욘드날리지 #노동 #인간 #무용
🔅< 비욘드 날리지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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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유결점
서동주 지음 / 필름(Feelm)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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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완벽한 유결점 by서동주


🌱 미세한 균열들 틈에서 새어 나오는
가장 눈부신 증거를 담은 서동주의 유결점 기록

“결점을 극복하기 위해 조금 더 애를 쓰면
결과는 늘 성장이란 보상을 주기 마련이죠.” 🌱


~인간은 언제나 완벽을 꿈꾸지만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러나 인간이 위대한 건, 그 불완전함을 메우기 위해 매순간 노력했고 극복해 왔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서동주씨다.
유명인 부모를 둔지라 어려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존재를 알았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뛰어났고 주목받았다. 심지어 복잡한 가정사와 그녀의 개인사까지 알려졌을 정도로 유명인이다.
그러나 그녀를 이야기함에 있어 우리는 그녀가 자신의 결점을 채우기 위해 어떤 시간을 보내왔는 지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그녀의 결과물인 커리어들을 이야기하며 그녀를 높게 평가한다. 그러나 그녀에게서 진짜 높이 평가할 것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미술을 전공하다가 갑자기 MIT에 가서 수학공부를 했고, 와튼스쿨에서는 마케팅 석사를,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로스쿨을 다니며 캘리포니아 변호사가 되었다. 한 분야라도 이루기 힘들만한 수준의 일을 전공을 바꾸어가며 계속 도전했다.

이는 단순히 흥미와 열정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다.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용기, 피나는 노력까지 뒷받침 되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을 그녀는 타고남이 아닌 치열함으로 채워갔다.
그로인해 그녀는 “진짜 완벽은 결점과 함께 자라는 것” 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 애초에 결점이 없었다면, 그것을 채우기 위한 노력도 없었을 테고, 앞으로 나아가는 발전도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마치 자기계발서인 것 처럼 용기를 주는 말로 가득하다.
"걱정은, 문제 해결의 권한과 위치가 있는 사람이 할 일이다. 그 위치에 있지 않다면, 걱정은 내 몫이 아니다."
"나는 늘 웃을 이유를, 살아갈 이유를 어떻게든 만들어 냈다. "
"삶은 결코 완벽하지 않다. 하지만, 소소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충분히 아름답다. 오히려 완벽하지 않기에 더 아름답고, 더 소중하다. 행복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늘 우리 곁에 머물고 있다"

역시, 하나씩 꿈을 이루고 성취한 사람들은 마음가짐도 다른 것 같다.
그녀가 에세이를 냈다길래 처음에는 어떤 내용일 지 궁금했었다. 그런데 이 주제는 그 어떤 것보다 그녀와 잘 맞고 독자에게 전달하는 메세지 또한 큰 것 같다.
지금까지 그녀가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니 앞으로 그녀가 나아갈 길도 기대된다.

@feelmbook
#완벽한유결점 #서동주 #필름
#에세이추천
🔅< 필름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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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지옥일 때 부처가 말했다 - 분노의 늪에서 나를 건지는 법
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박수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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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내 마음이 지옥일 때 부처가 말했다 by 코이케 류노스케


🌱 반복되는 불행에 더 이상 화내고 싶지 않은 당신을 위한 부처의 말!
불만족의 실체부터 불쾌감을 잠재우는 방법까지, 평온한 삶을 위한 마음 수업! 🌱


~하루하루 사는 것이 왜 이리 힘들까?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은 왜 이리 많은 지, 매일이 고달프다
그럴 때마다 우리의 마음은 지옥이 된다. 죽어서 지옥을 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동안이 지옥이라니?

"초역 부처의 말" 로 많은 이들의 마음에 위안을 주었던 저자 코이케 류노스케가 이번에는 '내 마음이 지옥일때 부처가 말했다' 로 돌아왔다.
이 책에서는 우리에게서 평온하고 즐겁게 지낼 자유를 빼앗고 불쾌하게 만드는 분노라는 "번뇌, 그리고 욕망, 미혹" 을 이야기하는 데, 이것들이 우리를 살아서도 지옥인 것처럼 만든다고 본다.

한국인이 존경하는 법정스님이 '무소유' 를 말씀하셨듯 불교계는 <욕망>을 고통의 근원으로 본다.
사람들은 욕망이 삶의 의욕을 불러 일으키고 그 욕망을 채우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망상이다.
실현할 수 없는 욕망은 오히려 분노를 낳고 몸에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며 고통을 주며 설사 실현되어도 허무가 밀려온다.

<분노>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최고로 망가뜨린다. 분노는 우리를 꼭두각시 인형처럼 지배하고 마음과 말, 몸의 자유를 모두 빼앗는다.
분노는 쓰면 쓸수록 늘어나기에 행복해지고 싶다면 행복을 파괴하는 분노를 계속 만들어내면 안 된다. 불평불만 역시 나를 태우는 불씨가 된다.

그러나 저자는 <미혹>을 세가지 번뇌 중 최악의 번뇌라고 본다. 미혹은 충동 에너지로 집중력, 결단력, 실행력, 지속력 같은 능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나를 잊을 때 몰입이 시작되고 무언가에 열중할 때 집념이 고요해지며 만족감을 남길 수 있다.

이런 마음의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마음공부를 해야한다.
책에는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는 열가지 방법으로 '십선계' 를 제시한다,
<불탐욕, 부진애, 불사견, 불망어, 불악구, 불양설, 불기어, 불살생, 불투도, 불사음>
말만 들어도 마음이 평온해지는 말들이다.

나는 불교에서 오는 가르침을 들을 때, 마음의 위로를 가장 크게 받는다.
그래서 '초역 부처의 말' 도 너무 좋았는 데 이번 책은 결이 비슷하면서도 나에게 직접접으로 상담해주는 느낌이 들어 더 좋았다.
법구경에서는 "바로 내가 나의 주인이다" 라는 말이 나온다. 내 주변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든 내가 중심을 잡고 흔들리지 않으면 욕망, 분노, 미혹도 나를 지옥에 빠뜨릴 수 없다.
어찌보면 당연한 말인데도 그 당연한 것이 참 힘들다. 이 책을 보며 다시금 마음을 다 잡아본다.

@woongjin_readers
#내마음이지옥일때부처가말했다
#코이케류노스케 #웅진지식하우스
#부처의말 #번뇌
🔅<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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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타고나는가 - 유전과 환경, 그리고 경험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케빈 J. 미첼 지음, 이현숙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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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우리는 무엇을 타고나는가 by 케빈 J 미첼


🌱 우리를 ‘우리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모든 사람은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가?

유전과 환경 사이에서 흔들리는 존재를 바라보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의 궤적을 다시 보다! 🌱


~'고르디우스의 매듭' 을 아는가?
고대 프리기아라는 나라의 고르디우스 왕이 절대 풀 수 없는 매듭을 묶어 전차를 신전에 봉헌하며 '이 매듭을 푸는 자가 아시아의 지배자가 될 것' 이라고 했다.
이후에 나타난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칼로 단번에 자르며 '고르디우스의 매듭' 은 풀 수 없는 난제를 의미하거나 또는 난제를 단번에 해결하는 과감한 방법을 상징하는 비유로 남았다.

이 책은 오랜 시간, 인간을 결정하는 것이 유전인지? 환경인지? 에 대한 지난한 논쟁에 종결점을 찍는 고르디우스의 매듭 같다.
이 문제를 설명하기 위해 저자는 유전과 환경, 그리고 경험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광범위하게 연구했다.

책은 무려 11장에 걸쳐 종과 개체, 변이, 뇌의 유연성, 유전력과 유전자, 문화의 영향력, 신경조절 기전,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작용, 지능, 성별, 정신질환 등 우리에게 영향을 주어 '나' 라는 사람을 결정하는 모든 것을 담아냈다.

분자유전학을 전공한 저자 답게 이야기가 유전과 우생학적으로 흘러가는 부분이 많아보이지만 자신의 전공 이외에도 환경적 요인까지 과감히 담아내고 있다.
이는 유전자만이 우리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며, 인간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음을 증명해 낸다.

그는 "어느 특성이 유전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고 해서 그 특성을 ‘담당하는 유전자’가 반드시 존재한다는 뜻은 아니다" 고 본다.
지능의 경우도 우리는 그것이 불변의 특성이자 교육 등의 경험으로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아니다. 변할 수 있다.

그렇다면 주어진 환경이 우리를 결정하는 것일까?
그는 수많은 연구를 통해 형제자매 간 차이를 보이는 특정한 환경적 요인이나 경험, 특정한 행동 결과의 체계적인 연관성을 조사했지만 일관성을 갖춘 의미 있는 효과는 확인하지 못했다.
오히려 경험이 개인적 차이를 없애거나 덮는 것이 아니라, 더욱 확고히 한다고 한다.

유전도 환경도 아니라면 우리는 대체 어떻게 타고나는 것일까?
책에는 쉽게 이해하기 힘든 생명과학의 내용이 환경론과 함께 서술되지만 개인적으로 내가 내린 결론은 하나다. 인간은 한가지 만으로 간단히 정의 내릴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이다.

인간은 본래 다양했다.
타고난 유전자가 다 다르고 각 유전자는 수많은 변이를 하며, 변이된 유전자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받아 들인다. 받아들이는 방식 또한 다 다르다.
각각 모두 다른 개체가 모두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지각하여, 한명 한명의 인격체가 만들어진 것이다.
이러니 어찌 감히 인간을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겠는가? 굳이 정의하자면 '인간은 다 다르다' 정도가 아닐까?

@opendoorbooks7
#우리는무엇을타고나는가 #케빈J미첼
#오픈도어북스 #유전 #환경 #선천성
#후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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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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