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다이어트 - 18년 다이어트 한의사 엄지 원장의
서재화.하유빈 지음 / 산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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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지속가능 다이어트 by서재화

~맛있는 것이 세상에 너무 많으니, 참으로 행복한 세상이다. 사람에게 먹는 즐거움은 빼놓을 수 없는 낙인데, 안타깝게도 언제나 마음껏 누릴 수는 없다. 다이어트라는 평생의 숙제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는 그 기간에도 힘들지만 실은 유지가 더 힘든 작업이기도 하다. 힘들게 고생고생해서 뺀 살이 돌아가는 건 순식간이다.

모두의 고민을 담아 한의사인 저자가 자신의 노하우를 담아 출간한 책의 제목은 <지속가능 다이어트> 이다.
다이어트는 시작이 어렵고, 성공은 더 어렵고, 유지는 더더더 어렵기에 지속가능하다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최근에 다이어트를 시작했기에 나도 이번에는 꼭 성공하고, 유지에도 성공하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책을 보았다.

이 책은 1장에서 다이어트의 기본원리를 설명하고, 2장에서 워밍업 1개월로 다이어트 초기에 지켜야 할 것들을 알려준다. 3장에서 3개월의 감량기간을 가진 후, 4장에서는 요요없는 3개월의 관리법을 소개한다.
단 시간이 아니라 적어도 7개월 이상은 보고 가야 지속가능하다.
각 장마다 설명을 한 후에, 슬림 처방전이 나오는 데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다이어트에 관한 지식을 쌓고 따라하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

다이어트에서는 근육 유지와 포만감 증진, 신진대사의 촉진을 위해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계란은 당지수가 낮아 활용하면 좋다. 근육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동물성 단백질 섭취, 충분한 휴식과 수면, 가벼운 운동이 필요하다.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는 운동부터 할 게 아니라 식욕 컨트롤이 먼저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며 규칙적으로 먹고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로 먹는 게 좋다.
다이어트 중기가 되면 정체기가 오는 데, 이때 식사나 운동을 바꾸어 고정된 패턴에 적응했던 몸에 자극을 주는 것이 좋다.
운동은 다이어트 3개월차부터 하는 게 좋고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한다. 또한 3개월차에는 식전 에피타이저로 견과류가 좋다.

다이어트 성공자의 65프로는 3년 내에 다시 체중이 늘어나므로 운동보다 효과적인 일상활동 대사량을 늘려두어야 유지하기가 쉽다.
기본적으로 서 있는 시간을 늘리고 일상에서 계속 움직이는 비효율적인 활동을 하면서 몸 여기저기에 자주 자극을 줘야한다.

초기, 중기, 유지기로 나누어져 있고 그때그때 먹기좋은 음식과 간단한 운동법이 있어서 따라하기 좋다.
나는 적어도 7개월 이상을 보고 진행하는 것과 매일 체중을 재는 데 부담갖지 않는 것이 좋다는 말이 특히 와닿았다.
어떤 일이든 긴 시간을 두고 조급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데, 이상하게도 다이어트 만큼은 단기간에 성과를 내고자 욕심을 부리는 바람에 실패했던 것 같다.
이제는 이 사실을 명심하고 꼭 지속해서 성공하고 싶다.

@sanji_book
#지속가능다이어트 #서재화
#산지출판사 #다이어트 #서평단 #도서협찬
< 산지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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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생은 불안하다 - 불안을 용기로 바꾸는 하버드 심리학 수업
루아나 마르케스 지음, 박세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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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모든 인생은 불안하다 by루아나 마르케스

~세상에 불안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없다. 가끔은 그 불안이 너무 커져서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이들까지 있다.
그러나 나는 '불안' 이 크고 많은 사람일수록 삶에 대해 열망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인생과 삶을 너무 사랑하기에, 그것이 다치고 아픈 것이 싫어서 불안이라는 감정으로 미리 대비하고자 애쓰는 것이다.

이토록 삶을 사랑하는 이들이 불안에 잠식되어, 생을 포기하는 정도에 이르게 되는 것이 안타깝다.
이 책의 저자는 하버드 의대 정신의학과 교수로써 누구보다 안타까운 이들을 많이 봐왔을 것이다.
그는 누구보다 삶을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는 순간에 놓인 이들을 위해 책을 통해 '불안을 용기로 바꾸는 수업' 을 써내려 갔다.

책 제목처럼 '모든 인생은 불안' 하기에, 모든 사람들은 불안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래서 '불안' 의 반대말은 '평안' 이 될 수 없다. 불안하지 않다고 해서 평안해 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안의 감정을 애써 회피하고 저항하려다 보니 문제는 더 커진다. 그럴 때, 문제의 원인을 찾아보고 회피하는 패턴을 깨트리는 것이 좋다. 인생자체가 불완전하고 부조리함의 연속인지라 불안은 삶의 기본값이고, 불안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전제하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 다.

저자는 불안의 감정을 에너지로 전환시키기 위해 <전환, 접근, 정렬>의 단계를 제시한다.
<전환>은 용기를 되찾아오는 생각의 혁신이다.
두뇌는 예측기능을 활용하여 우리에게 계속 회피하라고 한다. 그것이 안전하다고.
그러나 우리가 주어진 상황을 다르게 바라보고 관점을 바꾼다면 두뇌의 예측기능을 역이용하여 긍정적인 방향으로 예측하게 할 수도 있다.

<접근>은 불편한 감정을 통제하는 작은 실천들이다.
강력한 불안이 우리를 반사적으로 회피하게 만들거나 방어기제로써 분노하게 만들지만, 감정의 지시와는 반대되는 행동을 함으로써 고통스러운 감정을 회피하지 않고 오히려 접근할 수 있다. 반대행동은 본능을 거스르는 것이라 쉽지 않지만 훈련에 의해 가능하다.

<정렬>은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필요한 가치관이다.
강한 회피의 감정은 생각도 행동도 하지 않은 채, 그 자리에 머무르게 한다. 그러나 익숙하다고 해서 안전한 것은 아니므로 스스로 만든 생각의 감옥에서 탈출해야 한다. 자신만의 가치를 따르고, 가치를 따르는 삶이 얼마나 달콤한 지 느끼게 된다면 어떤 고통속에서도 소중한 가치를 찾아갈 수 있다.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저자가 제시해 준 <전환, 접근, 정렬> 이라는 개념과 방식이 마음에 든다.
무조건 '아니다', '불안해 하지마', '걱정하지마' 같은 부정어가 포함된 조언이 아니라, 불안을 당연한 감정으로 받아 들이고 생각과 가치를 바꾸어 다르게 볼 수 있다면 근본적인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이러한 시도를 해보려는 작은 노력이 용기이고, 그 용기들이 모여 내 인생도 바뀌기 때문이다.

@hankbp_news
#모든인생은불안하다
#루아나마르케스 #한국경제신문
#심리학 #불안 #서평단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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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에너지 - 망가진 몸을 되살리는 스탠퍼드식 4주 건강 혁명
케이시 민스.캘리 민스 지음, 김미정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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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굿에너지 by케이시 민스, 캘리 민스

~중년의 나이가 되면 다들 매일 먹는 약들이 있고, 점점 갯수가 늘어나는 데 이제는 젊은 성인들에게까지 확장되고 있으며 성인 10명 중 6명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는 통계도 있다.
비만, 암, 신장병, 심장병, 상기도 감염, 고지혈증, 당뇨병, 알츠하이머 등등 우리의 삶을 고통스럽게 하고 수명을 단축시키는 끔찍한 만성질환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말이다

이에 두 명의 저자는 이 모든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좋은 에너지' 를 제시한다.
'좋은 에너지' 는 신진대사 건강을 의미하는 데, 음식을 에너지로 변환시켜 몸의 모든 세포에 동력을 공급하는 일련의 세포 메커니즘이다.
그러나 우리 몸의 세포를 둘러싼 주변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식단, 운동패턴, 수면패턴, 스트레스, 화학물질에 노출되면서 인간은 진화적 불일치를 겪게 되었다. 그로인해 정상적인 대사기능에 장애가 생기면서 나쁜 에너지가 만들어졌는 데 바로 이것이 현대인이 겪는 수많은 만성질환의 원인이다.

그러나 저자는 약은 마법의 해결책이 아니니 약에 대한 의존은 버리라고 말한다.
약은 엄청난 제약업계의 로비 속에 있으므로, 급성질환일 경우에는 의사의 말을 믿는 것이 좋지만 만성질환은 너무 믿지 않는 것이 좋다. 건강을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자신을 믿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

우리 몸속의 만성염증은 만성적인 영양과잉과 미량 영양소의 결핍, 장내 미생물 (마이크로바이옴) 문제, 신체활동 부족, 만성 스트레스, 수면부족, 환경독소, 인공조명으로 인한 생체리듬교란, 혈당상승 등에서 주로 온다.
모든 증상들은 우리에게 경고를 주는 선물이기에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는 데, 음식, 수면, 운동, 스트레스 관리를 강조한다.
특히, 우리는 음식으로 만들어진 존재이므로 음식이 운명을 바꾸기도 하기에 6가지 원칙을 알려주고 좋은 하루 레시피까지 소개하고 있다.
이렇게 잘 관리 된 생활들이 지속적이고 균형잡힌 에너지를 만들어 내고, 그 에너지를 몸의 세포에 배분하고, 그 과정에서 나온 잔여물을 청소하여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한다.

익히 알던 내용도 있었지만, 많은 내용들이 더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설명이 되어있다. 이 책을 보면서 그동안 얼마나 내가 내 몸을 아프게 했는지 알게되어 마음이 쓰라리면서 반성하게 되었다.
1주차에서 나의 식습관과 생활습관 파악하고, 2.3.4주차에는 좋은 습관을 들이는 데 중점을 두는, 에너지 리셋 4주계획도 나와 있는 데 따라 해보아야 할 것 같다.
어떤 병이든 시작되고 나면 그때부터는 많은 것이 힘들고 고통스럽고 불편해진다. 지금부터라도 세포건강을 바꾼다면 더 오래 병없이 활기차게 살 수 있다고 하니 더 이상 회피하지 말고 도전해봐야겠다.

@hankbp_news
#굿에너지 #케이시민스 #캘리 민스
#한국경제신문 #세포에너지 #식단
#서평단 #도서협찬
< 한국경제신문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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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이 답이다 2026 - 차근차근 부자 되는 미국 주식투자 입문서
장우석.이항영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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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미국 주식이 답이다 2026 by 장우석, 이항영

~다양한 민족이 어울려 산다고 하여 '용광로'라고도 불리는 미국은 전세계 인종들만큼 이나 전세계 돈이 모이는 '용광로' 이기도 하다.
저자가 2015년 <미국주식이 답이다> 의 책을 처음 출간할 때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겨우 5만명에 불과하던 해외 주식투자자도 지금은 천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늘었고, 그동안 서학개미들이 괜찮은 수익을 올렸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그리고 10년이 더 지난 지금, 저자는 여전히 미국주식이 답이라고 말한다.
그가 이렇게 까지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이유로는 미국 주식시장이 변화에 대응하는 가장 강력한 시장이라는 데에 있다.

미국주식시장은 시가총액 약8.9경원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다.
한국보다 2배이상 높은 기관투자의 비중은 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하며 상하한가 제도가 없음에도 일 평균 2~3%의 안정적인 주가흐름을 보인다. 기축통화인 달러는 국내외 경제의 변동성과 불안이 강해질수록 안정성이 크기도 하다.
안타깝지만 한국 기업에 비해 미국 기업은 지금까지 이익 증가율이 높았고, 이익 전망의 객관성과 가시성도 높다. 심지어 사상 최고가에도 계속 상승한 역사적 경험까지 있다.

그만큼 미국 기업은 전 세계 경제에서 압도적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혁신의 중심에서 지배적 역할을 하고 있다.
더군다나 미국기업들은 주주 친화적인 정책으로도 유명하다. 적극적인 배당 성장과 자사주 매입으로 주식의 가치를 꾸준히 높여서 장기 투자자들에게 안정성과 성장을 동시에 제공한다.

책에는 '생초보도 돈 버는 글로벌 유망종목' 으로 테슬라, 엔비디아, 메타 플랫폼스,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비자, 애플, 넷플릭스, 액손 엔터프라이스, GE버노바, 어펌 홀딩스, 스포티파이, 로빈후드 마켓츠, 트레이드 데스크, 트랜스다임 그룹, 월마트, 블랙록, 라이브 네이션, 인튜이티브 서지컬 등을 소개한다.
저자는 직접 미국 주식계좌를 만들어 투자하는 방법도 자세히 소개하지만 ETF도 권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젊을수록 자산 중 주식비중이 높아서 ETF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기도 하고, 특정산업이나 테마에 관해 검증된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보유할 수 있어서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최고이자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도 최근에 미국주식을 시작했기에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많이 받았다. 아무래도 미국시장이다 보니 낯설고 모르는 것이 많다.
개인적으로도 저자가 말한 미국 주식의 장점에 크게 공감한다. 앞으로 두고두고 책을 찾아보며 더 많이 공부해야겠다.

@forest.kr_
#미국주식이답이다2026 #장우석 #이항영 #포레스트북스 #미국주식 #재테크 #주식 #투자 #서평단 #도서협찬
<포레스트 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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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쩌라고요? - 이별도 해 봤고, 인생도 망해 봤지만,
김보정 지음 / 하움출판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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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그래서 어쩌라고요? by김보정

~알렉산드로 푸시킨은 말했다.
"세상이 나를 속이더라도 슬프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내가 꿈꾸고 바라면 다 이루어질 것 같았던 세상은 마지막 어린이날을 보냄과 동시에 사라졌다.
질풍노도의 사춘기 시기를 보내야 했고, 잠을 쪼개며 치열한 성적다툼을 벌이며 대학에 갔지만 진짜 인생의 고비는 그때부터 시작이었으니, 세상은 나를 속였고 나는 슬퍼하고 노여워했다.

잘 하려 하면 할수록, 더 안 되는 것 같은 인생을 향해 크게 소리치고 싶어진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
이 책은 그렇게 외치고 싶은 순간들의 모음집이다. 우리 인생에서 나를 걸려 넘어지게 하는 허들이 이렇게나 많았나 싶을 정도로 참 많다. 그런데도 이 허들만큼은 피할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있는 건 하나도 없다.

누구나 이별을 하고, 외로움에 몸 서리를 치기도 한다.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데 안 된다. 지금 가는 길이 맞는 지도 모르겠는 데, 세상은 공평하지도 않는 것 같다.
운이 좋고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나와는 뭐가 다르길래 싶어 우울하기만 하다.
이런 내 마음들을 어찌 알았는 지, 저자는 다 알고 있다는 듯 내 맘속 이야기를 1.2.3 단계에 걸쳐 줄줄 말한다. 점쟁이인가? 그리고 4단계에서는 현실적인 해결방법을 알려주고 , 5단계에서는 마음공부를, 6단계에서는 자연이 주는 작은 깨달음을 말한다.
7단계에서 나 자신과 주변 모든 상황을 받아 들이도록 명상 기도문과 함께 기도하게 하더니, 마지막 8단계 마무리는 "그래서 어쩌라고?"
각 상황에 따라 단계의 순서와 방식은 조금씩 달라지지만 현실을 인식한 뒤, 노력해보고, 마음을 다스리며, 기도하고, 툭툭 털어버리는 과정은 모두 일맥상통한다.

무명의 대중, 다수가 보는 책의 내용이 내 이야기같고 마음에 쏙 들어오는 걸 보면, 세상은 나만 속이는 것도 아니고 나만 슬퍼하거나 노여워하는 것이 아니란 이야기다.
조금은 위로가 된다.
나 처럼 요즘말로 MBTI 에서 대문자 I들은 인간관계도 사회생활도 힘든 데, 다들 힘들단다. 모두가 힘들지만 잘 일어서는 사람들은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이라고들 하는 데, 나는 그것이 없나보다
그래도 이제는 요술램프 지니를 하나 얻은 것 같다. 지니를 부르는 마법의 언어를 외치면 나의 회복탄력성이 급상승한다.
"그래서 어쩌라고?"
이 책이 나에게 알려준 최고의 가르침이다.

@haum1007
#그래서어쩌라고요 #김보정 #조언
#하움출판사 #자기계발 #고민
#서평단 #도서협찬
< 하움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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