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만나는 우리들의 슈퍼스타 - 스포츠, 영화와 만나다
이석재 지음 / 북오션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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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영화로 만나는 우리들의 슈퍼스타 by이석재

~스포츠를 '각본없는 드라마' 라고 한다. 작가가 정성들여 쓴 드라마도 더 드라마틱하고 감동적인 순간들이 있기 때문이다. 2002년 월드컵 당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처럼 말이다.
마치 각본이 있는 것처럼 완벽한 서사가 있는 스포츠를 보며 이를 영화화 하기도 하는 데, 이 책에는 그런 스포츠 영화들이 모두 모여있다.
저자는 '출발.비디오 여행'같은 영화 프로그램의 연출도 하고 각종 스포츠 중계도 연출하였으니 영화와 스포츠에 관한한 두루두루 전문가이다.
그가 뽑은 스포츠 영화는 뭐가 있을까?

1부는 전체가 야구영화일 만큼, 야구영화가 많다. 한국인들과 헐리우드가 사랑하는 스포츠이자 마지막까지 안심할 수 없는 스포츠인지라 드라마틱한 상황이 자주 발생해서가 아닐까 싶다. 계속 큰 점수로 지고 있다가도 홈런 한방이면 최대 4점이나 따라 잡을 수 있다.
약자가 이기는 모습은 얼마나 영화적인 장면인가?

야구를 소개하는 영화의 면면도 다양하다.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가는 <빽투더 퓨처2>, 야구영웅 베이브 루스를 다룬 <더 베이브>, 흑인 최초의 메이저리거 재키 로빈슨의 등번호 <42>, 야구 안에서 세상을 보여준 <머니볼>, 루게릭 병으로 알려진 <야구왕 루게릭>, 승부조작 이야기를 담은 <꿈의 구장>, 로저 메리스의 사연을 다룬 <61*> 과 마지막으로 한국 야구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이 나온다.
시대도 다양하고 소재도 다양하다.
놀라운 것은 소재는 야구지만, 주제는 모두 다르다는 것이다. 야구장 안에는 인간들의 욕망과 더불어 희노애락이 다 있었다.

2부는 다양한 스포츠만큼이나 내용이 더 다양하다.
알리와 포먼의 복싱경기 <우리가 왕이었을 때>, 축구영화 <디에고>, 복싱영화 <분노의 주먹>, 탁구영화 <코리아>, 마라톤을 다룬 <The athlete>, 링에서 사망한 복서 김득구의 <챔피언>, 핸드볼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축구 골키퍼 <레프 야신>, 영화음악이 멋진 <불의 전차>, 테니스 영화<보리vs메켄로>, 농구 드림팀<쓰리 세컨즈>, 한국 마라톤의 슬픈 역사<1947 보스턴> 이 있다.
이 장에서는 상대적으로 한국영화가 많아서 좋았다.
그리고 복싱영화와 마라톤 영화가 2편이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인데, 좁은 링에서의 목숨 건 싸움과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마라톤이 주는 감동이 남달라서가 아닐까?

나는 운동선수들을 존경한다.
특히나 국가대표가 될 정도의 선수들이라면 얼마나 자신을 절제하며 땀을 흘렸을까 싶기 때문이다.
저자는 책 소개에 '우리의 가슴을 뛰게 만든 영웅들의 이야기' 라고 했다. 전쟁이 없는 시대에 이들의 모습은 진짜 영웅처럼 보인다.

@bookocean777
#영화로만나는우리들의슈퍼스타
#이석재 #북오션 #스포츠 #영화
#서평단 #도서협찬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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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는 어떻게 현실을 바꾸는가
브라이언 애터버리 지음, 신솔잎 옮김 / 푸른숲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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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판타지는 어떻게 현실을 바꾸는가 by브라이언 애터버리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판타지 세상에서 살아왔다. 대다수의 명작동화들이 판타지였고 즐겨보던 디즈니와 픽사, 일본 에니메이션까지 모두 판타지였다.

그 안에서 우리도 왕자나 공주가 되고, 초능력자나 마법사도 될 수 있으며, 로봇을 타고 우주로 날아갈 수도 있었다.
판타지는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상상의 결정판이었다.
그러나 판타지가 비단 어린이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어른들도 판타지 세계에 열광한다. 물론, 결이 조금은 달라질 수 있다. 살아온 세월만큼 꿈꾸는 희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왜 인간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판타지에 열광하는 것일까?
판타지 소설 연구가이자 작가인 저자는 이 점에 주목했다. 판타지라는 장르가 시대를 막론하고 사랑받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 원인을 이 책에서는 아홉가지 관점으로 설명한다.

어슬러 K 르귄 은 "판타지는 진실이다. 사실에 기반하지 않았을 뿐, 진실인 것은 맞다" 라고 했다.
판타지는 진실을 전달하는 거짓말이다.
판타지는 신화적인 면에서 또는 은유적으로, 구조적으로 드러내는 진실이다. 직접적인 표현을 피해 현실을 드러내고 있을 뿐이다. 상상이라는 안경을 끼고 있지만 사실은 이야기 속 수많은 장치들을 이용하여 소설 밖 세계를 보는 통찰을 제공해준다.
판타지 장르를 무시하는 이들은 이러한 장치는 읽지 못한 채, 유아기적 해석을 하고 폄하한다. 그러나 사실에 입각한 글만이 사실을 말하고 있다는 생각은 오만이다.

판타지는 우리가 바라는 미래와 희망을 그려내기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다. 서로 다른 존재들끼리 화합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양상을 보이는 데, 이는 현대인들이 갈망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소수자나 여성에게 행해지는 차별에 저항하고 더 나은 세계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이 때론 허황되게 보여도 모두가 가지는 바램이다. 디스토피아적 요소에 관심이 끌리는 것도 실은 유토피아를 바라는 마음의 일종이다.

또한, 판타지 안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익숙한 과거가 재구성되어,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저 너머의 두려움과 숨겨놓은 진실을 맞딱뜨리게 해주는 힘이 있다. 상처받지 않도록 완충지대를 만들어 가면서 말이다.
이는 사실주의 글들이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장점이기도 하다.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나도 단순히 판타지를 재밌는 글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저자의 분석을 보니 모든 부분이 이해가 된다. 판타지는 진실이며, 인간내면을 가장 잘 표현하는 장르였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데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
자꾸만 판타지에 마음이 가는 이유를 알았으니 이제 좀더 당당히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고 소비할 수 있을 것 같다.

@prunsoop
#판타지는어떻게현실을바꾸는가 #브라이언애터버리 #푸른숲 #판타지
#서평단 #도서협찬
< 푸른숲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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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에 집착하는 시대 - 창의성은 어떻게 현대사회의 중요한 가치가 되었는가
새뮤얼 W. 프랭클린 지음, 고현석 옮김 / 해나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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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창의성에 집착하는 시대 by새뮤얼W 프랭클린

~'창의성' 이 중요하다는 주장은 어제오늘 나온 말이 아니다. 주입식, 암기교육이 주를 이루었던 우리나라에서 조차도 1994년 학력고사 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수능을 처음 도입하던 때 부터 강조했던 말이다.
그런데 최근 ai시대가 대두되면서, 창의성은 이제 추천을 넘어 필수적인 요소로까지 올라서게 되었다. ai에 맞서 인간이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창의성' 이기 때문이다.

창의성은 왜 그렇게 높이 평가되는 걸까? 당신은 왜 창의적이어야 하며, 이 사회는 왜 우리에게 창의성을 요구하는 것일까?
이 책은 바로 그 '창의성' 의 어제와 오늘을 보고 내일을 예측하고자 하는 책이다. 문화연구자로서 저자는 인간에게 어떻게 창의성이라는 개념이 생겨났으며, 그동안 어떤 역할로 쓰여져 왔고, 앞으로는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를 내다본다.

창의성은 천재성, 지능, 상상력, 발명성 같은 개념들 사이에 있다. 창의성 연구는 심리학에서 실용적인 목표로 시작되었다.
심리학자 칼 로저스는 창의성의 핵심동력으로 인간의 자기실현 경향, 즉 자신의 잠재력을 구현하려는 경향에서 찾았다.
1950년대는 아이디어 창출이라는 브레인스토밍이 화제가 되며, 오즈번은 의도적인 창의적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없다고 믿을 정도로 창의성을 강조했다.

그외에도 창의성에 관한 연구와 적용은 사회 각 분야로 뻗어 나갔다.
기업가들은 기업 경영 내에서 비과학적이지만 창의적인 것을 찾아내어 마케팅과 혁신에 결합시켰는 데, 특히 광고계에서 많이 활용되었다.
교육계에서는 학교가 창의력을 억압한다고 보며 변화를 일으키기도 했다.
창의성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발전되고 적용되는 지를 보는 것은 무척 흥미로웠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저자는 창의성에 대한 맹목적인 신념이 오히려 나쁜 시스템을 정당화하고 왜곡된 인식을 퍼뜨리는 수단이 되고 있음을 강조한다.
창의성이라는 것은 분명 장점이 많은 것이지만 창의성도 그저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하나의 도구임을 인지해야 한다.

어떤 분야든 새로움과 새로운 아이디어만 중요하다고 보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 말은 기존에 있던 방식이나 노동자들이 의미없는 일을 하는 것으로 비춰질 우려도 있다.
순수한 형태의 창의성이란 없다. 우리가 기존의 지식과 정보를 충분히 습득한 상태에서 창의력도 발현된다.
그러고보니 어느 순간부터 우리 사회에서도 과거의 것들을 하대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그러면서 유행이니 트렌드니 하는 것이 너무 빨리 변하면서 오히려 그것이 또 진부해보이기도 한다.

창의성에 대해 인식의 전환을 가져다 주는 책, 다들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주제이다.

@henamu_official
#창의성에집착하는시대 #해나무
#새뮤얼W프랭클린 #창의성
#서평단 #도서협찬
< 해나무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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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이 이야기 암실문고
김안나 지음, 최윤영 옮김 / 을유문화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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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어느 아이 이야기 by김안나

~수많은 책들 중에는 내용을 보기 전, 저자의 삶을 먼저 알고 이해해야 하는 책이 있다. 김안나 작가의 <어느 아이 이야기> 가 그런 책이다.

김안나 작가는 한국계이지만 오스트리아 작가이다. 1977년 한국에서 태어났으나 현재 국적은 오스트리아이니 줄곧 유럽에서, 독일어를 쓰며 성장했다. 이 말은 한국인의 외모를 지녔지만 그녀에게 한국에서 성장한 기억은 거의 없다는 말이다.

저자의 이력을 미리 안다는 것이 독자입장에서는 장단점이 있다. 선입견을 가지고 보게 되니, 같은 문장을 보더라도 과하게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반면에 정보가 많으니 같은 문장을 보더라도 이해의 폭이 넓을 수 있다.
나의 경우에는 독서 전, 작가정보와 작가의 말, 추천사, 서문 등을 꼭 보는 편이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이 작품의 최대치를 이해하고 싶기 때문이다.

보고서라는 형태로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1950년대 미국의 소도시 세인트 메리병원에서 20살 된 캐럴 앤 트루트만이라는 미혼모가 아이를 출산하면서 시작된다. 아이를 입양시키고 싶어하는 그녀의 아이는 백인엄마에게서 태어났지만 흑인혼혈같은 피부를 가지고 있다.
이 보고서는 1953년 7월13일 시작하지만 1959년 6월까지 대니얼 트루트만이 대니얼 파올리가 되는 순간까지를 계속 관찰하며 쓰여진다.

그런데 뭐랄까?
딱딱한 보고서의 형식이 주는 거부감때문인 지, 인간이 아닌 동물관찰 일기처럼 느껴지는 건 비단 나만의 생각일까?

2013년 이 보고서를 접하게 된 작가 프란치스카는 보고서 속 아이의 인생에서 동질감을 느낀다.
본인이 오스트리아와 한국인 부모사이에 태어나 인종차별을 겪으며 성장했기 때문이다. 프란치스카는 김안나 작가 그 자체인 듯 하다.
미혼모 엄마조차 입양보내려 했던 백인과 흑인 혼혈의 그 아이는 어떤 인생을 살아갔을까?

작가는 1950년대 미국과 1970년대 오스트리아에서 공개적으로 또는 은밀하게 진행된 인종차별과 편견의 눈초리들을 그녀만의 방식으로 표현해간다.
“나는 가시성이 하나의 멍에라고
말했다.”
"나를 틀 안에 넣은 사람은 내가 아닌
세상 모두인데 왜 그 삶을 책임지는
사람은 나여야 하는가?"
그녀의 이야기는 부드러운 듯 하지만 아주 날카로운 칼로 폐부를 찌르는 듯 매섭다.
여행 이외에는 한국을 떠난 적이 없어서 인종차별이 무엇인지? 이방인의 느낌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없는 나같은 사람에게 조차 절절하게 느껴진다.

입양을 가게 된 아이의 인생에 대해서는 더 이상 보고서가 없다. 다만, 독자는 예측할 뿐이다.
아이는 성장할수록 자신과 부모의 차이를 느낄테고, 방황할 것이며,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세상은 그 아이에게 따뜻하지 만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 다시 돌아보게 된다.
이 이야기가 1950년대와 1970년대를 다루었다면, 2025년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과연 어떤 지?

@eulyoo
#어느아이이야기 #김안나 #을유문화사
#서평단 #도서협찬
< 을유문화사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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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자존감 - 스스로 성장, 행복, 성공하는 아이로 자라게 하는 양육의 기초
정지은.김민태 지음 / 시공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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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아이의 자존감 by정지은, 김민태

~내 아이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살면서 겪게되는 수많은 경험들에서 '어떻게 마음먹느냐' 에 따라 우리 인생은 달라진다. 여기서 '어떻게 마음먹느냐' 를 조종하는 결정적인 비밀이 바로 자존감이다.
그러므로 인생을 살면서 가장 필요한 무기는 바로 자존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존감(自尊感)은 '사랑받는다'는 느낌과 '유능하다' 는 느낌, 두 가지 심리적 축 위에 세워지는 것으로 자신을 존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라고 인식하는 마음을 말한다.
자존감이 잘 쌓인 아이의 경우는 실패를 겪었을 때, 위기에 봉착했을 때 잘 극복하고 잘 일어설 수 있다. 자기수용 능력이 높아 다른 사람이 자신을 비난하거나 무시해도 동요가 적고 늘 스스로를 가치있는 사람이라고 여긴다.

이런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는 어떻게 해야할까?
아이를 훈육할 때는 자존감이 다치지 않는 선에서 단호히 잘못을 가르치고 대한다. 꼭 잘못한 사실만 이야기하고 주의를 주며 남과 비교하지 않아야 한다.
평소에 아이와 대화를 자주하여 아이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소통의 핵심은 긍정과 공감이며, 자존감의 기초는 부모와의 애착이기 때문이다.

부모는 아이를 독립적인 인격체로 보고 아이에게 나이와 상황에 맞는 의사결정권을 줄 주 있어야 한다. 아이의 결정을 이해하고 수용해주는 부모는 그 자체로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주도성을 길러주는 경험을 다양하게 많이 해보는 것이 좋다.
아이가 학업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과정과 결과를 함께 칭찬하거나 제3자의 말을 빌려 칭찬해보자. 좀더 의연하게 내 아이의 능력을 믿고 기다려 주어야 한다.

책에는 위인들을 키우는 부모들의 양육원칙 6가지를 볼 수 있는 데, 내게는 큰 도움이 되었다.
1.아이를 인격적으로 존중한다.
2.아이의 능력실현을 위해 헌신적이다.
3 아이만의 개성을 인정하고 비교하지 않는다.
4.어려운 과제, 난관은 극복하도록 독려한다.
5.아이가 존경할 수 있는 성공모델이 된다.
6.재능을 키울 수 있는 목표와 과제를 선사한다.

세상 모든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최고로 자라기를 바란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부모 스스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야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것 같다.
아이의 선천적 역량도 있겠지만 부모의 양육방식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너무나 크다. 아이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아이는 부모를 보고 자란다.
아이의 자존감 책이지만, 양육방식을 배우는 것 만이 아니라 부모로써 나도 함께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sigongsa_books
#아이의자존감 #정지은 #김민태
#시공사 #자존감 #서평단 #도서협찬
< 시공사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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