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 괴짜 CEO 리처드 브랜슨의 도전과 창조
리처드 브랜슨 지음, 이장우 옮김 / 리더스북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영국 버진그룹의 창업자 리처드 브랜슨의 사업과 인생에 관한 조언을 담은 글 ..

브랜슨은 15살 때 '스튜던트'라는 잡지를 창간한 후
1967년 버진이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
음반, 콜라, 모바일, 신용카드, 비행기, 기차, 심지어 우주여행으로까지 ..
엄청나게 많은 영역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벌여왔고 ..

배를 타고 대서양을 횡단하고 ..
열기구를 타고 세계를 횡단했으며 ..

최근에는 탄소방출을 줄이는 데 전력을 기울이면서 ..
자선과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는
일과 모험을 즐기는 영국의 대표적인 괴짜 사업가다 ..

그가 살아오는 동안 익힌 최고의 교훈은
그의 삶에 그대로 드러나있듯 ..
"일단 시작해보라"는 것 ..

"스스로 도전할 것을 정하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내 삶을 이끌어온 힘이다.
모든 일들을 원해서 했으며 그런 만큼 마음껏 즐겼다.
재미를 느끼는 일에 즐겁게 미치다 보니 성공과 돈은 절로 따라왔다"고 말한다 ..

딱 한가지 공감할 수 없는 문구는 돈이 저절로 따라왔다는 것 ..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이 가장 착각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
'그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했을 뿐인데
어느날 일어나보니 부자가 되어 있더라고요' 와 같은 말을 그대로 믿는 것이다.
물론 이런 사람도 없지는 않겠지만, 내 경험으로는 아주 드물다"고 말한
영국의 또 다른 괴짜 사업가 펠릭스 데니스가 쓴
'부자본능'이라는 책의 글이 좀 더 현실적이다 ..

리처드 브랜슨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그가 돈에 대해 매우 탁월한 감각을 가졌음을 알 수 있고 ..
"그 일이 아무리 재미있고 즐겁더라도
이윤을 남기지 못하면 사업으로서의 가치가 없다"고도 말하고 있다 ..

"일과 인생에 온 힘을 쏟고, 삶의 모든 순간을 즐겨라.
그러면 그 인생은 온전히 내 것이 된다"

멋진 삶을 사는 사람이다 ..

http://blog.naver.com/moo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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