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실수가 두려운 사람을 위한 우리말 사용법
이경우 지음 / 유노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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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직접 읽고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되었습니다.

말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그럼에도 피하고 싶은 일이다.그런 말실수를 피하기 위해서는 우리말을 잘 이해해야 된다.이 책은 우리말을 잘 이해해서 말 때문에 난처해지는 일이 없도록 독자를 도와주는 책이다.책 속 우리말 이야기는 평소에 실수하기 쉬윘던 사례를 중심으로 잘 풀어나간다.우리말은 우리말인데도 헷갈릴 때가 생긴다.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일상 속에서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된다.일상 속에서 우리말이 헷갈릴 때 도움이 된다.우리말을 사랑하고 공부하려고 한다면 더욱 도움이 된다.말실수를 피하기 위해서는 우리말을 잘 이해해야 되고 더 나아가서는 우리말을 사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말실수로 주눅들거나 후회하게 되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경험이다.특히 언어 규범에 대한 무지 때문에 하는 말실수는 민망한 일이다.책을 읽으면서 우리말을 지속적으로 배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학교를 졸업한 뒤로는 따로 우리말을 공부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하지만 우리말 공부는 평생의 과제라고 생각된다.이 책은 우리말을 공부하는 성인에게도 보탬이 되어주는 책이다.책 속 풍부한 사례를 통해서 우리말 공부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배우게 된다.우리말은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공부할 거리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끝없이 정진해야 된다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말은 공부할수록 더 섬세해지고 더 정확해진다.우리나라는 사회적 갈등이 심하고 불통에 대한 걱정도 많다.따라서 우리나라에는 무엇보다 섬세하고 정확한 소통이 필요하다.책을 읽고 우리말 공부가 개인적으로도 필요하지만 우리 사회에도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했다.우리 사회가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 때문에 낭비하는 어마어마한 자원을 생각한다면 우리말 공부는 우리 사회에 대한 하나의 처방책이 될 수 있다.이 책은 실수하기 쉬운 우리말 사례를 통해서 우리말의 원리에 대해서까지 가르쳐 준다.우리는 흔히 우리말의 원리를 우선적으로 배우려고 한다.하지만 사례 중심으로 우리말의 원리를 배우는 접근 방식도 우리말 공부의 장벽을 낮춰준다.사례 중심의 우리말 공부도 우리말에 대한 좋은 접근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현명한 우리말 사용에 관심이 있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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