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사회문제 탐구 에세이 - 구정화 교수와 함께하는 나만의 탐구보고서 쓰기 해냄 청소년 에세이 시리즈
구정화 지음 / 해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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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사회과 과목은 암기 과목 정도로 여겨지기도 한다.하지만 사회과 과목 역시 이해가 중요하다.이 책에서는 사회과 과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쓰도록 도와준다.청소년들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시민으로 성장할 것이다.따라서 이 책의 내용은 청소년들에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단순히 입시를 위해서 읽어야 되는 책이 아니다.청소년들이 더 좋은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또 이 책은 사회의 현안에 대해서 막연히 가졌던 의견을 보다 체계적으로 검토하게 만든다.청소년들이 체계적이고 설득력 있는 의견을 가진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유익한 책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설득력 있는 의견을 가지고 싶다면 개념 이해가 중요하다.이 책은 사회적 현안을 이야기할 때 쓰는 개념들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이끌어 준다.책을 읽으면서 이 책은 성인들 역시 읽을 가치가 충분한 책이라고 생각했다.성인들 사이에서도 사회적 현안을 다룰 때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개념에 대한 이해가 달라서 생기는 갈등이 많기 때문이다.저출산 위기와 고령화 같은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들 역시 개념부터 명확하게 해야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또 거대한 변화의 흐름인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논의도 주목할 가치가 있다.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핵심적인 주제에 집중하게 만드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된다.청소년들은 물론 성인들이 이 책을 읽게 되면 우리 사회 공론장의 수준이 높아질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사회 문제에 대해서 글을 쓸 때도 지켜야 될 윤리가 있다.이 책을 통해서 그런 윤리를 배울 수 있다.책을 읽고 청소년들이 이런 윤리를 잘 배워두면 대학교에서 학업을 수행할 때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학업 혹은 연구 윤리를 준수하지 않아서 논란이 된 경우가 뉴스에 종종 나온다.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 책의 내용을 숙지하면 더 윤리적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또 이 책은 통계를  적절하고 능숙하게 이해하도록 도와준다.빅데이터 시대에 통계를 잘 활용하는 능력은 중요하다.윤리성과 유용성을 모두 갖춘 책이라니 청소년들의 필독서가 될만한 책이라는 생각도 들었다.청소년은 물론 우리 사회의 청소년들이 균형 있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학부모와 선생님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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