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딩 책쓰기

퍼스널 브랜딩 책쓰기 - 인생의 돌파구가 필요한 당신
조영석 지음 / 라온북 / 2023년 3월

요즘은 평생 직장이 사라지면서 개인의 브랜드를 만들려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회사에 의존하기보다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서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늘어났다.이 책에서는 책쓰기를 통해서 개인의 브랜화가 가능해지도록 도와준다.산업이 고도화되면서 이제 각 개인의 개성과 전문성이 모두 중요한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시의적절한 시기에 나온 책이다.특히 코로나 이후에는 산업의 구조가 변하고 있어서 책으로 다룰 이야기도 늘어났다.언택트 문화 속에서 어떻게 사업을 이끌어 가야 되는지를 이야기하는 책도 쏟아졌다.그런 책의 독자에서 그치지 않고 논의를 주도하는 작가로 살아가고 싶다면 제격인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제는 지식을 축적하기만 하면 되는 시대가 아니라 그걸 공유하면서 성공하는 시대가 되었다.책을 읽으면서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책쓰기에 딱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다.이제는 지식 특히 실용적인 지식을 공유하는 일이 개인의 브랜드화에 필수적이기 때문이다.지식의 양보다는 문제해결력이 중요하고 문제해결력은 지식의 공유가 핵심이다.책쓰기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저자 역시 성장한다.지식의 공유와 함께 콘텐츠도 초점을 고객에게 더 잘 맞춰야 되는 시대가 지금이다.지식의 공유와 맞춤형 콘텐츠는 기획이 중요하다.지식 콘텐츠를 기획 능력과 책쓰기에 대한 관심만 있다면 기회가 무궁무진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책쓰기는 스펙을 뛰어넘기도 하기 때문에 색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책쓰기 프로세스를 잘 살펴보면 꼭 스펙에 의존해야 될 필요는 없다.책을 읽고 책쓰기의 기본기를 잘 갖추고 책 출간까지 성공한다면 이직에 있어서 이보다 더 좋은 무기가 없겠다고 생각했다.스펙이 없어도 말이다.독자들에게 문제해결과 재미를 동시에 가져다 주는 책의 저자가 된다면 스펙도 뛰어넘는 경쟁력이 생긴다.책쓰기는 그동안 쌓은 역량을 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그치지 않고 개인의 잠재력이 발휘되도록 돕는 일과도 관련이 있다.잠재력을 경쟁력으로 바꾸는 돌파구가 바로 책쓰기라는 생각도 들었다.책쓰기의 이점이 궁금하거나 책쓰기를 꼼꼼하게 코칭해주는 책에 관심이 있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