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좀 아는 사람 - IT 시대의 필수 문해력
제러미 키신 지음, 오현석 옮김 / 윌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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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디지털 사회에서 산다.디지털 사회에서 잘 살아가려면 디지털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해야 된다.모든 것을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기본직인 이해는 갖추고 있어야 되는데 그 기본적인 이해란 코딩을 이해하는 일을 뜻한다.이 책에서는 그런 디지털 사회의 기본인 코딩을 설명한다.코딩이란 더 이상 개발자들만의 일이 아니고, 디지털 사회의 소통을 위해서는 꼭 알아야 되는 영역이 되었다.이 책은 개발자가 아닌 일반인이 코딩을 이해하는데 첫걸음으로 삼기 좋도록 그 맥락을 충분히 설명한다.현대 사회를 기술적으로 이해하는데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디지털 사회를 기술적으로 이해할 때 헤매지 않으려면 체계적인 이해가 필수적이다.책을 읽으면서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을 이해할 때는 그 근간을 잘 공부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그래야 체계적인 이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그런 측면에서 디지털 기술의 근간을 분명히 짚어주면서도 친절한 이 책은 좋은 안내서다.과학혁명에 비견되는 디지털 혁명을 보다 차근차근 이해하는데 최적인 책이다.우리가 흔히 쓰는 인터넷 역시 이 책을 통해서  기술적으로 탄탄하게 이해할 수 있다.코딩 그리고 인터넷을 이해하는 일은 이제 기술자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창의성을 발휘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일이다.창의성과 코딩이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역량일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요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구하는 광고를 자주 보게 되는데 그만큼 소프트웨어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따라서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필요하다.그래야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협업할 수 있기 때문이다.책을 읽고 프로그래밍이나 데이터에 대한 이해는 일상적인 업무의 일부가 되어간다고 생각했다.꼭 그 업무를 직접 하지 않더라도 프로그래밍이나 데이터에 대한 이해 없이는 시스템이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다.그렇기 때문에 이 책의 교육적 가치가 높다고 생각된다.이 책으로 디지털 시대의 문해력인 코딩을 배우는 일은 암호화폐나 인공지능과 같이 뜨거운 이슈들을 이해하는 일로도 연결된다.앞으로 새로운 이슈나 아이디어들이 모두 코딩과 연결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코딩 공부가 미래 경쟁력의 토대라는 생각도 들었다.디지털 사회에 필수적인 코딩을 이제 공부해 보려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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