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하다
이학범 지음 / 크레파스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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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집이 늘어나고 있다.애완동물이 아니라 반려동물로 불리는 변화만 봐도 반려동물은 사람들과 정말 가깝게 지내고 있다.이 책에서는 그런 반려동물을 둘러싼 여러 문제를 전문성에 기반해서 다룬다.반려동물에 대한 여러 정보 중에는 부정확한 정보도 많기 때문에 이 책은 참조할 가치가 크다고 생각된다.반려동물의 복지는 반려인 개인의 부담이 아니라 수많은 반려인들 사이에서 공동의 문제가 되고 있다.사람과 반려동물의 공생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되는지 배울 수 있는 책이다.반려동물에 대한 오해를 풀고 반려동물을 둘러싼 여러 논의들을 보다 정확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반려동물 관리는 지식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그 지식을 응용하는 일도 중요하다.책에서 마치 수의사 선생님이 진료를 봐주듯 살뜰하게 챙기는 느낌과 현장의 생생함을 모두 느꼈다.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사람들에게 친숙한 환경이 되어주는 책이다.책을 읽으면서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한다면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유기동물 문제를 해결하려면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과 이해도가 모두 더 높아져야 된다고 생각했다.반려동물은 귀여워하는 마음과 공부하는 마음이 모두 필요한 존재다.이 책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을 진지한 준비로 연결시키기 충분한 책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반려동물의 복지나 보호는 모두가 함께 해야 되는 일이다.반려동물이 없는 사람들도 이 이슈를 이해해야 되기 때문에 배울 점이 많은 책이다.책을 읽고 반려동물은 이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는 생각이 들었다.이 문화를 성숙한 문화로 이끄는 일이 중요하고 반려동물 관련 산업도 역시 그렇다.반려동물 산업도 반려동물의 보건과 복지를 충족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그런 문화적, 산업적 흐름을 잘 뒷받침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반려동물 문제에 대한 더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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