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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 뇌를 누비는 2.1초 동안의 파란만장한 여행
마크 험프리스 지음, 전대호 옮김 / 해나무 / 2022년 6월
평점 :
과학이 발전하면서 인간에 대한 탐구도 과학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특히 인간의 신경 연구가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사람의 심리와 본성에 대해서 많은 것을 규명할 수 있다.이 책에서는 인간의 뇌에 대해서 다룬다.뇌를 이해하는 일이 21세기 과학의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런 만큼 이 책은 획기적인 발전상을 흥미롭게 다루고 있는 책이다.뇌과학의 발전은 특히 최근의 여러 산업들과 연결되어 있다.과학은 물론 첨단산업과도 이어져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뇌과학의 발전을 통해서 우리가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무엇을 해야 되는지 친절하면서도 재밌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이런 만남은 과학의 발전이 인류를 새롭게 만든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뇌과학은 기존의 여러 학문들이 만나는 분야다.과학과 공학 그리고 의학까지 만나는 새로운 학문 분야다.책을 읽으면서 뇌과학의 연구 범위가 정말 광범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어쩌면 뇌과학은 인류에 대한 가장 포괄적인 이해 방법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연구 내용은 물론 연구 과정도 상세하게 안내된 이 책은 과학자들에게 가지고 있던 궁금증도 충분히 해소시켜 준다.또 뇌과학이 어떤 발전 과정을 거쳤는지 이해하는 일에도 도움이 된다.인공지능이 시대의 화두인 지금 인공지능의 배경에 대한 매력적인 해설서가 바로 이 책이라고 생각된다.단순한 지식 나열에 그치지 않고 이야기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이다.뇌과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