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한번은 모임의 리더가 되어라
김유홍 지음 / 아임스토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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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허망한 마음이 들 때가 있다고 한다.바쁘게 살다가 돌아보면 내면의 공허함이 느껴질 때가 있다.이 책에서는 중년의 나이에 모임을 이끄는 저자의 이야기가 나온다.정신적으로 얻는 것이 있고 고양되는 모임이 그런 내면의 공허함을 채워준다.저자의 모임은 배울 부분이 많다고 생각된다.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는 모임은 참 많지만 직장 생활과 병행하는 일은 쉽지 않다.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 개선 문제로 고민하는 일만 해도 머리가 아프니까 말이다.그러나 그럴수록 책을 읽는 일은 필요하다.오바마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임기 중에도 매일 한 시간씩 책을 읽었다고 한다.아무리 정신이 없어도 책을 읽는 일은 필요하다.따라서 저자의 모임 활동이 귀감이 된다고 볼 수 있다.

갈수록 변화가 빨라지는 현대 사회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일은 더 어려워지고 있다.다만 미래를 준비하는 일 중 꼭 필요한 일이 자기주도적 삶이다.책을 읽으면서 주도하는 삶의 필요성을 새삼 다시 느꼈다.책을 통해서 배운 지혜는 주도하는 삶을 가능하게 만든다.책은 지혜의 보고다.책 속의 문장 역시 지혜로워질수록 더 유익하다.회사의 시스템을 만들고 운영하는데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함은 물론이다.그런 장기적인 안목에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책에서 얻은 영감을 시스템으로 옮겨놓는 일이 ceo의 가장 중요한 업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책을 읽는 일과 그걸 시스템 및 업무로 옮기는 일 모두 행동이다.이 책은 독서와 실천을 포함한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준다.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는 방법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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