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사랑한다
온유안 지음 / 더행복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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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사랑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한다.사랑이 그처럼 중요한데도 우리는 사랑을 잘 모르기도 하고 사랑을 경시하기도 한다.이 책에서는 사람에게 사랑이란 무엇인지 다양한 측면에서 이야기한다.사랑을 너무 당연하게 여겨서 그 아름다움을 잊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 현실 속에서 참 시의적절한 책이다.사랑의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들은 세상을 보는 눈부터 다르다.사랑이 사람의 시야를 넓혀주고 눈빛을 따뜻하게 만든다.책 속의 이야기는 사랑의 중요성은 물론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사랑의 의미를 상기시킨다.사랑은 우리가 미소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이 책 역시 독자를 미소짓게 하고 독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우리는 흔히 마음을 심장에 비유한다.심장이 마음이라면 사랑은 심장을 뛰게 만드는 것이다.책을 읽으면서 어쩌면 심장이 사랑을 위해서 존재하지 않나 생각했다.심장이 사람에게 꼭 필요하듯이 사랑 역시 그렇다.사랑을 담는 그릇이 마음이라면 그 마음은 넓을수록 좋다.우리 사회가 각박하다지만 사랑해야 그 각박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사회의 화목함과 조화도 사랑이 있어야 가능하다.사랑은 어디에 있든 가능하고 우리 인생의 원동련이 되어준다.또 사랑은 꿈이 되기도 한다.꿈과 사랑이 있는 삶을 사는데 이 책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사랑을 간직하고 또 때로는 사랑을 외치는 개인이야말로 심장이 뛰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이 책은 독자의 심장이 뛰는 길로 이끌어 주는 책이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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