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나를 위한 하루 감각 사용법 - 일상의 구석구석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의 비밀
러셀 존스 지음, 김동규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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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우리 근현대사 속 압축성장 과정이 끝난 이후로 소위 웰빙  문화가 퍼졌다.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은 다양하다.이 책에서는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참신한 방법을 소개한다.이 책의 참신함은 완전히 새로운 것이라기보다 우리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감각들을 통합적으로 살펴보는데 있다.그런 감각의 통합적 접근이 살을 놀라울 정도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책은 증명한다.사람이 같은 대상도 배경에 따라서 달리 인식한다는 사실은 놀라운 사실이 아니지만 배경에 대한 감각은 생각보다 더 중요하다.감각을 살리고 통합적으로 접근해서 행복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현대인의 가장 큰 바람은 아마 행복일 것이다.그러나 행복은 복합적이라서 한 가지 요인만으로 달성되지 않는다.마치 감각과 같다.책을 읽으면서 사람의 감각이 공부하기 재밌으면서도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감각에 대한 연구들은 독자가 그저 지나쳤던 감각들을 놓치지 않고, 새로운 눈으로 보게 도와준다.책은 관련 연구들을 잘 정리해서 참고하는데 뛰어나다.또 저자는 책의 내용을 독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똑똑하게 조언한다.책을 잘 따라가면 새롭고도 즐거운 감각을 지각할 수 있을 것이다.감각에 대한 새로운 진실을 공부하는 일은 행복, 그것도 보다 세련된 행복에 기여한다.

사람들은 신중한 판단을 신뢰하지만 사람은 대체로 비합리적인 존재다.직감에 따르는 사람이 대부분인  만큼 이 책의 활용도는 대단히 높다.하루에도 사람의 감각을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을 때가 수없이 찾아올 것이다.책을 읽고 독자의 일상 속 환경을 감각적으로 변화시키려는 저자의 열정을 느꼈다.그 열정이 과학에 토대를 두고 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었다.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의 개발자로서 저자의 공감각 이야기는 이성적으로나 직감적으로나 설득력이 높았다.감각에 대한 전문가이자 해당 분야의 사업을 이끌어 가는 저자의 이야기는 선구적이라고 생각된다.내 감각을 보다 잘 활용해서 행복에 가까워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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